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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5 16:01
Church of chovy 같은 느낌 아닌가요
게다가 남에게 비하의 의미로 쓰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본인에게 하는건데 굳이 상관해야하나 싶습니다
23/11/05 16:29
~~충이라는게 굉장히 안좋은 단어고
타인에게 너 ~~충이지? 하는건 굉장히 무례죠. 근데 저는 치킨충이라 하루에 세번씩 치킨먹습니다. 뭐 이런거 가지고 하지말라는건 좀 그런거 같아서요 물론 치킨매니아, 치킨러버 같은 더 정상적이고 교양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언어생활이라는건 맞습니다만 굳이 그거까지 단속할 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본문도 나는 그런 비속적인 단어 수준으로 페이커를 좋아한다라는 정도의 사용법이니까요 너 페독이야? 너는 쵸슬람이야? 같은 발언과는 다르죠
23/11/05 14:52
페이커의 우승을 위한 서사는 더할나위없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롤드컵이 아닌 2023년 시즌 전체를 놓고봐도 부커진이 올해는 우승을 하라고 판을 깔아준거 같아요. 이럴때 해주면 진짜 롤판의 레전드로 남을거라고 봅니다. 힘들겠지만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23/11/05 14:57
정말 응원합니다. 롤드컵 라이브 공챗 보면 타팀 경기에도 페이커 비꼬는 챗이 너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이번에 당당히 우승하고 또다시 증명했으면 합니다.
4강->준우승->우승 가봅시다
23/11/05 15:10
대부분의 T1팬은 울프나 갠방쪽으로 빠져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예전보다 확실히 화력이 약하긴 합니다. 어찌보면 그래서 더 날뛰는걸지도 모르겠네요...
23/11/05 15:16
월즈 올 정도 재능의 선수단이면 결국 메타가 어디에 웃어주느냐 이게 승부를 결정짓는다고 보는데 이번 메타는 티원이 상당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페이커와 LCK 최후의 전사들이 승리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23/11/05 15:52
스위스 BLG, 8강 LNG, 4강 JDG, 결승 WBG
LPL 4팀 다 차례로 잡고 우승해주면 정말 레전드일텐데요. 이미 일어난 스위스 말고는 다 하나 같이 쉽지 않은 일이네요.
23/11/05 16:16
페독은 페이커 개인팬이 아니라 [악성] 페이커 개인팬 아닌가요?
폰 모르가나부터 시작해서 최근엔 해설을 곡해해서 기어코 하차시키게 만드는 작자들이요. 그런 사상이나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게 아니라면 재밌게 비유하자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굳이 그짝과 같은 비유를 쓰시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23/11/05 16:51
글쓴이처럼 페이커가 우승하길 바라시는 분은 페독이 아닙니다.
페이커 올려치려고 다른 선수들 내려치고, 페이커필드 처럼 같은팀원 까내리는게 페독이죠.
23/11/05 17:48
앗 제심정이라 똑같네요 크킄 drx가 우승하면 스토리 지리겠다 난 데프트도 좋아하니까 나쁘지 않아~ 했는데 지고나니 속이 문드러지더라구요 크크크
23/11/05 22:40
젠지가 이번에 우승하겠다 했는데...... T1펜이지만 젠지가 너무 잘하던데....
국제전에서는 이야 이게 또 다르네요..... 못해서 졌다기 보다는 거만했다.... 어째든 당분은 페이커 욕하는 소리 안나올것 같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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