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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11:19
개그계에 임팩트갑 김국진이 있다면,
롤계에 임팩트갑은 담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삼화가 LCK 제1의 중흥기를 세웠다면, 담원은 LCK 제2의 중흥기를 가져왔다고 봅니다.
23/10/31 13:42
제1의 증흥기는 SKT와 삼성이 같이 세운거죠..
단순하게 전성기 SKT가 우승 3 + 준우승 1 삼성이 우승 2 + 준우승 1 두팀 합작인데 삼화가 대표로 나오기엔... 스타트는 13 SKT가 했으니.. 더..
23/10/31 14:22
어느 정도 동의하는 게 T1은 페이커와 T1이라는 팀의 강력함을 보여줬다면, 삼화는 LCK식 롤의 강력함을 처음 선보였다고 생각합니다.
23/10/31 14:23
중흥기 라는 말은 좀 길게 가는 느낌이고(기간) 임팩트는 짧고 굵은 느낌이라서 좀 다르다고 봅니다.
삼화 담원이 임팩트라는 말은 동의하는데, 중흥기는 T1이 더 가깝다고 봐요. 임팩트는 확실히 대단했다고 봅니다. 삼화는 타국은 이대로는 절대로 LCK못 이긴다를 대외에 세운 느낌이라면, (말도 안되는 탈수기 운영+LCK는 페이커 있으니깐 우승한다는 말을 정면에서 분쇄) 담원은 LCK는 가고 LPL이 최고다 라는 생각을 파괴해 줬다고 봅니다.
23/10/31 11:29
EDG 8강 4강 경기력 보고 팬들은 "킹만한데" 하고 잇었는데 막상 EDG에선 "우리 스크림 요즘 개잘나가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말을?" 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던 거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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