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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11:07
젠지도 일단은 페이즈 제외 전원 FA...
다른 팀원들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도쵸딜과 함께라면 피넛이 캐년보다 더 좋은 파츠라고 생각합니다.
23/10/31 11:19
젠지는 다른 라이너들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무조건 피넛 재계약 원할 겁니다. 피넛의 메카닉이 떨어지고 공격성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운영과 오더 능력은 같은 정글 포지션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수준이라서요.
23/10/31 11:22
젠지는 선수의지보다는 게임단이 스폰 많이 끌어오긴 했는데... 돈이 얼마나 있느냐로 결정날 것 같아요. 페이즈가 계약이 엮여있지만 어느정도는 올려줘야 할 거고 딜라이트도 재계약할거면 연봉인상해야될 거고 상체도 이번 도란은 많이 페이컷 해줬다는 썰도 많으니 라이너 유지가 그렇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썰로 들리는 샐러리 캡이 40억인데 정말 그러면 쵸비가 캡의 반이상 먹고 들어갈 가능성이 커서
23/10/31 11:28
동의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작년 도란도 페이컷 하고 남은걸로 아는데 올해는 LCK 우승컵 두 개에 월즈 성적까지 좋으면 아마도 페이즈 제외 나머지 선수단 전체 연봉 인상은 불가피할 겁니다. 페이즈도 사실 제대로 대우해주려면 계약 수정하고 금액 올려줘야겠죠. 현대차가 공식 스폰서가 되었다는 점에서 자금 여력이 조금 더 늘어났을 것 같기는 한데, 셀캡을 뚫으면서까지 선수단을 유지할 수 있을지 봐야할 것 같네요.
23/10/31 11:07
예전부터 캐니언이 쵸비랑 하는 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인전 강한 미드랑 했을때 그 영향력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년 쵸비, 피넛이 젠지를 떠날것 같지는 않아서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 같고... LCK라면 한화생명이 제카, 바이퍼 잡고 캐니언 영입 하면 엄청 셀거 같기는 합니다.
23/10/31 11:07
만약 본인이 FA로 나올 생각이라면 이번 스토브리그의 진짜 대형매물이 되겠네요. 이 선수 거취가 정해지는 데로 빠르게 다른 선수들 팀들도 정해질듯
23/10/31 11:13
양대인이랑 다시 합치던지 아니면 LPL 다른 팀이라도 가봤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미드가 아닌 선수들은 LPL 유학 한번쯤 가봐도 좋은거 같아요 본인이 주인공인 롤을 할 수 있거든요.
23/10/31 11:21
늘 나오는 얘기지만 오너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서... 물론 이 바닥에서 계약 기간 무시하고 그냥 상호합의 해지 엔딩으로 선수 방출하는 경우 많습니다만 지금 월즈에서 티원의 상수인 오너를 내보내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할 것 같아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0/31 11:28
전 롤판에서 장기계약 별로 의미없다 생각해요
티원도 딱보면 오너가 제일 팬덤 적어서 항상 타깃이기도하고 요즘 폼 대로 우승하면 별일 없겠지만 다전제에서 절어서 떨어졌다? 저는 바로 계약 해지할거라고 봅니다 사실 근데 티원 기조 생각하면 이대로 1년 더 할지도 모르긴하겠는데... 굳이 s급 매물 보강 안할 이유도 없죠 캐니언 구마유시도 엄청 잘 맞을거 같아서 크크
23/10/31 11:32
오너가 팬덤 제일 적어서 타깃 된다는 부분은 적극 공감합니다. 사실 티원이 월즈 끝나고 리빌딩 한다면 제우스 케리아는 무조건 남기려고 할 거고 구마는 팬도 많고 티원 충성도도 높아서 놓치기 싫을텐데 상대적으로 오너가 가장 팬층도 얇고 타깃 잡기 쉽죠.
다만 현재 월즈 폼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오너>캐니언이기 때문에(오너 자르반과 캐니언 자르반 느낌 너무 달랐죠) 캐니언을 데리고 오기 위해 오너를 방출하는 게 팬덤을 떠나서 전력 보강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인지는 잘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23/10/31 12:56
팬덤이 적은 건 사실이지만 타깃 되는게 그것때문만은 아니죠 그런기준이면 구마유시는 페이커 제외하고 제일 타깃이 덜 됐어야 하는데...
23/10/31 11:24
캐니언의 몸값을 생각하면...데려갈만한데가 많이 없죠.
한화? DRX? 정도죠. 아니면 중국... T1, 젠지, KT 는 잘하고 있으니 제외. 농심, 샌박, 광동 은 육성중이라 비싼 캐니언 안살거고 브리온도 비싼 선수 안쓰죠.
23/10/31 11:25
캐니언이 신호를 보냈으니 담원은 그동안 키운 2군 쓰겠네요.
타나토스,루시드 평이 좋으니 콜업이 확실해 보이고 미드,바텀은 몰겠네요. 쇼메 재계약하면 상체 중심으로 리빌딩하면 되는데 놓치면 어케 될지..
23/10/31 11:35
사실 딮기는 1군 멤버들 이름값이 너무 높아서 2군 선수들이 2년 넘게 CL에 갇혀(?) 있었던지라 이제는 방출하고 다른 곳 1군에서 뛰게 해주든지 아니면 콜업해야죠. 매해 얘기 나오는게 타나토스 루시드 (+풀배?) 정말 잘 친다는 건데 계속 2군에만 있었어서 검증도 안됐고 사실 본인들도 기량이 발전할 기회를 못 받고 있는 셈이죠.
23/10/31 11:40
정말 멋졌던 20캐니언이 락스 피넛과 같은 성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서 다른 방식과 다른 롤로도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욕심이지만 담원은 안나갔으면 좋겠네요
23/10/31 11:40
무조건 나간다고 보고
걍 어느팀이라도 다 탐낼거에요 돈이 문제인거지 윗분말대로 장기계약 사실 아무의미없고 까놓고말해 티원팬덤은 페이커랑 제우스정도 있으면 되고 나머지선수는 좋은매물 있으면 대체되어도 된다쪽일거라고 봐서 티원도 가능하고 한화도 여전히 돈 쓸 생각 있다면 기존 선수 잡으면서 캐년 데려오는것도 가능하죠 거기는 노골적으로 정글이 문제니까 젠지는 모기업사정이 글쎄라서 여긴 진짜 솔직히 모르겠고...무조건 쵸비 잡는게 1순위일거라 LPL도 웨이보 뿐 아니고 TES나 EDG같은 팀도 노려볼거 같아요
23/10/31 12:09
저도 윗분말씀에 동의해요. 캐니언 온다면야 당연히 두팔 벌려서 환영할 팀들 전세계적으로 많고, 저는 뭐 2년계약 크게 의미없다곤 봐서. 솔직히 오너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지금 아직 롤드컵 하고있는 선수인데 스토브 리그 하긴 너무 멀고 팬에 대한 예의도 아닌거같다고 봐서) 다만 다년 계약이 의미가없다는건 이미 정말 많은 선수들이 증명해서 (피넛, 비디디, 칸나등) 선수들의 의지에 달렸겠죠.
다만, 돈있는 팀들이 은근히 없고 캐니언 본인도 돈도 당연히 받고 성적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팀을 찾고싶을텐데, 사실 LCK에서 그런팀은 젠지 티원 KT(?) 한화 담원등인데, 한화는 이번시즌 돈 많이 쓰고 일터지고 롤드컵도 못가서 다음년도 돈 안쓸가능성이 매우높고 담원은 본인 친정팀이고, 젠지는 피넛있는데 굳이고, 결국 소거법으로 티원정도? 물론 한화가 돈쓰면 이야기가 다르긴한데, 아무튼 뭐... 경제 상황자체가 좀 안좋아서 저는 구단들이 돈을 많이 안쓸거같다고 봐서요.
23/10/31 12:31
쵸비+캐니언이면 파괴력이 상당하긴 하겠지만 쵸비는 피넛이랑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역시 페이커랑 궁합이 좋을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캐니언만큼 후반 급발진 심한 에이밍, 리헨즈에 도란+제카로 극한의 외줄타기 팀을...
23/10/31 13:39
시장에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S급 매물이죠. 젠지 정도 제외하면 돈 많은 팀이나 상위권 욕심있는 팀은 4대 메이저 전부 찔러볼 것 같습니다.
23/10/31 14:11
또 한번 LCK 스토브리그에 태풍이 부는건가요 젠지도 이른 재계약 한 선수가 아무도 없던데...
캐,쇼 도 한번 찢어질때 된거같고 데프트는 군대갈거같고... 칸나 켈린은 잘 모르겠네요 남아있을수도있는 실력인거같기도한데 선수들이 다 착하다보니 밴픽이나 피드백을 강하게 할 사람이 그나마 데프트밖에 없을거같기도 하고 개개인은 다들 잘하는 선수라고 보기때문에 좋은팀합이 되는곳으로 다들 잘 갔으면 좋겠네요 감코는 일자리 잃을거 같습니다... 이 선수들로 이정도면 경질되는게 당연한 수순... 국내 4위로 만족할팀을 만든게 아니거든요
23/10/31 16:42
쵸캐가 쵸피보다 세도 피넛있는 젠지가 캐니언 있는 젠지보다 셀것 같네요. 미드 오펠리아 데리고 담원 이겼을때부터 2년 내내 그랬죠.
23/10/31 20:51
그냥 아주 주관적인 느낌 상 쇼메는 피넛과 케리아 같은 스타일 만나면 정상급 미드로 복귀할 것 같고,
캐니언은 윗분들 말씀처럼 한화 가면 엄청 강해질 것 같은데요. 한화라는 팀이. 근데 현 한화 맴버는 해체할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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