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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10:26
개인적인 체감으론 실제 롤하는 사람 수는 계속 줄고 있다 봅니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PC 온라인 게임이나 PC방 문화가 갈수록 약해지고 모바일 게임으로 옮겨가는데다.. 미국 같은데도 유저 감소가 하루 이틀 나온 얘기가 아니니까요. 다만 롤을 접었거나 안하더라도 보기만 하는 인구는 그와 별개 같아요. 그게 스위스 스테이지라는 역대급 포맷과 겹쳐서 이렇게 시청자 수치가 잘 나오는 거 같고요.
23/10/31 13:30
그렇게 따지면 모든 PC게임은 하는사람이 줄어가요. 콘솔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앞으로 그럼 회사들은 전부 모바일 게임만 만들까요? 롤 정도면 신규유저 인입도 있고 유저수는 다른 어떤 게임을 가져와도 지기 힘들걸요? 차라리 중고등학생 숫자가 줄어서(한국에서) 롤 신규유입이 적은게 실제 롤하는 사람 숫자 감소에 더 큰 영향일것 같아요. 게다가 전세계적으로는 베트남 시장, 브라질 시장같은데를 개척해서 하는사람의 전세계 총량은 더 늘었을것 같은데요??
23/10/31 20:23
모든 pc게임이 준다기보단 롤이 오래되기도 했고.. 한국 중국 같은 아시아가 유독 모바일게임 위주인거죠 뭐.. 그리고 롤은 한국 중국 비중이 매우 크고요.
롤을 보면 신규 유입은 적고(중고등학생 숫자도 적을뿐더러 학생들 사이에서 예전처럼 롤이 필수게임 취급도 아니니) 접는 사람들도 상당한 숫자니까요. 콘솔도 판매량 보면 하는 사람 숫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베트남, 브라질은 리그 활성화 된건 아는데 또 하는 사람 숫자가 얼마나 증가세인지는 모르겠네요.
23/11/02 10:24
그러기에는 2022년에 한국에 롤 플레이어가 제일 많았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중고등학교 다니는 남학생은 아직 롤이 대세긴해요.
23/10/31 10:35
저도 조별리그때 죽은경기 하위권 경기는 안봤는데 이번 스위스대진은 거의 다 보긴했네요. 상대팀 결과에 따라 추첨에도 영향이 가니 한쪽 응원하기도 편하고..
23/10/31 10:49
경기도 쫄리고 경기후 추첨도 쫄리고 안 볼 이유가 없죠 크크크크
마지막날 프나틱 G2 경기까지 시간 아깝다고 욕하면서도 결국 다 봤네요.
23/10/31 11:01
사실 22년에 순간 시청자는 결승에서 역대 최고점을 찍긴 했지만, 아랫 단계 경기들의 평균 뷰어쉽은 예년에 비해 줄었었는데,
올해는 아랫 단계 경기들의 평균이 늘었다는게 고무적이네요.
23/10/31 11:41
플레이인이 굳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스위스라 포맷이라면, 떨어질 팀 떨어질텐데.. 24팀 4승 진출, 4패 탈락 갑시다.
23/10/31 12:26
롤 망한다는 분들은 그냥 점점 나이를 드셔서 그렇습니다..
저도 주변에 롤 하던 친구들 많이 접긴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렇고 아조시들 접는 만큼 학생들 유입도 있을 거예요. 물론 이미 고인 게임이라 옛날 초창기에 비해 폭발적인 유입은 없겠지만 유저 수 제일 많았던 게 22년으로 알고있는데 망해가는 게임이라거나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이 되어간다기엔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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