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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0 18:51
저도 퍼스트만 뽑자면 빈 - 컨트랙츠 - 스카웃 - 갈라 - 케리아 네요
빈은 진짜 21 한화 쵸비 생각날 정도였고 컨트랙츠가 오너보다 더 찬밥씨 생각날 정도에 갈라 무서워요...
23/10/30 18:57
저도 후니해설은 듣기 괴로워서 그냥 글로벌로 봅니다
웨이보 NRG 경기는 몰라도 나머지 한중전은 다른 중계진이 나오길.. 후니 빼고는 해설진 구멍이 전혀 없으니 못하는게 더 두드러져 보이네요
23/10/30 19:06
그 4명에 지금 쉬고 있는 강퀴, 아프리카 LPL 중계하시는 동준좌에 린다랑까지 뛰어난 해설들이 lol에 참 많아요.. 딱히 후니를 LCK에서 볼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23/10/30 19:03
문장 완성 능력이 점점 떨어져서 어버버할 때가 있는 느낌입니다
근데 사실 캐스터가 누구든 클템 한 명 투입하면 별 상관 없어져요 해설계의 역천괴에요
23/10/30 19:21
(수정됨) 저도 밑에 전캐님 관해 아쉬운부분 이야기 하긴 했지만 그래도 해설자리에 클템 있으면 OK 이긴 합니다..크크
진짜 다른분들도 잘하시긴 하지만 클템 있고 없고가 중계보는 재미 차이가 크긴합니다.... 진짜 클템 해설 떠나면 저도 롤방송 아예안보진 않겠지만 응원팀경기 아니면 아예안볼것 같긴해요... 그러니 동준이형 돌아와주면 안될가?ㅠㅠ 오는김에 강퀴님도 같이 데려오면 더좋구요..ㅠㅠ 클템해설을 최고로 치지만 저에게 제일 좋았던 해설진 조합은 사실 성동퀴 였습니다..크크
23/10/30 19:13
저도 요즘 전캐님 나오시면 솔직히 조금 불편하긴합니다. 스1시절부터 좋아하고 존경하던 분이긴한데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점점 캐스터에 하시는게 힘들어 보이시는거같아요. 특히 윗분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발음이 명확하지 않게 들릴때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긴박한 상황에서 나올때는 듣기 힘들정도긴 합니다. 그래서 저도 성캐님 나올때 우선 안심부터하고 보게되더라구요..ㅠㅠ
정말 이스포츠 방송계에 고트시긴한데 세월은 어쩔수 없는거같아서 슬프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최근은 아니지만 요즘 들었던 멘트중에 너무 발음이 명확하게 들렸던게.."원더에게 도망가야 합니다.." ㅠㅠ
23/10/30 19:59
기회를 틈타 한마디 얹어보면
내년 LCK 스프링 결승정도는 성캐가 맡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캐님은 여전히 클라스 있으시지만 '짱입니다' 같이 올드한 표현도 섞으시고 편하지 않을때가 많아지더라고요
23/10/30 19:01
발음과 발성 지적이야 위에서 충분히 지적하셨고 억텐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라해설이 차분하면서도 해설의 퀄은 상당히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후니 해설은 어설프게 클템따라하려다가 망해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해설이 클템,노페,후니,꼬꼬갓,포니 이렇게 5명인데 후니만 죄송스럽게도 너무 기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23/10/30 19:08
후니해설 그래도 클템 따라하면서 클템이 짭후니 밈 얻을때쯤에는 나름 웃기기라도 했는데... 뭔가 그것도 반복되니 약발도 떨어지고
솔직히 전문성있는 탑-정글구도의 디테일한 해설을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용이 알차야 클템처럼 개드립을 쳐도 웃음이 나는거죠. 클템이 아무생각없이 드립만 치는거 같아도 해설 디테일은 챙기고 있죠 물론 가끔 캐스터 역할도 하니까 역천해설인거고
23/10/30 19:11
그.. 정말 심한 말이지만 후니해설은 너무 목을 써서
돼지 멱따는... 소리가 나서 저도 좀 듣기가 힘들더군요 객원해설 잘만했던거 보면 그로울링을 좀만 줄여도 훨씬 나을거 같은데 너무 듣기 부담스러워요..
23/10/30 19:20
안 좋은 의미로 클템 따라하는 해설들이 많죠.
클템이 처음 해설자로 주목받은건 진짜 수준높은 게임 이해도를 기본으로 가졌으면서도 그걸 자연스럽게 풀어낼 언변까지 뛰어났던거때문에 주목받았던거고, 이후에 노잼경기도 억텐으로 띄우는게, 침묵준과 묘하게 대비를 이루면서 지금의 클템 이미지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앞에는 다 짤라먹고 억텐만 따라하는 해설들이 너무 많음. 예전 W모씨때부터 한둘이 아님
23/10/30 20:16
W가 Why맨..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 지금 후니가 더 불호에요.. 장민철은 메인해설이고 후니는 로테이션이라 티가 덜 나는 것뿐이죠
23/10/31 02:17
한번 클템에게 해설 내용에 대한 비판이 있던 적이 있었는데. 바러 각 잡고 해설해서 박살낸거 기억나네요.
내용전달이나 분위기 띄우는거 중요하지만 해설능력이 1순위죠.
23/10/30 19:22
(수정됨) 클템-노페 >= 클템-꼬꼬 >>>>> 클템-포니 >>>>> 클템-후니 >>>>>>>>>>> 나머지 조합
정도 순으로 좋아합니다 기껏해야 주4일제 하루 5경긴데(심지어 그 다음주는 2일제 그 다음주는 1일제) 클템 제발 매일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정 안되겠으면 8강 첫날만 빼고라도...
23/10/30 19:29
노페/후니가 각각은 불호가 아닌데 노페-후니 조합은 진짜 좀 별로인거같습니다.... 진짜 못듣겠더라구요...둘이 같이하지마.....
23/10/30 19:30
대체로 동의하면서 저 중 한 명만 뽑자면 저는 단연 빈의 임팩트가 엄청나게 느껴지더라구요.
스카웃 갈라야 워낙 캐리머신으로 정평도 나 있었고 '롤이 결국 딜러겜이지 뭐' 싶은 기분이었는데 빈은 진짜 밉살맞게 잘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23/10/30 19:30
후니는 기본 발성도 준비가 안됐는데 클템식 애드립만 따라하는 게 너무 눈에 보여서 별로긴 해요.
억지로 유행어 만들던 개콘 개그맨들 같음. 퍼스트팀은 미드 빼고 완전 공감
23/10/30 19:32
젠징이 너무 빨리 탈출해서 그런가
저도 기억나는 플레이가 kt전 갈라쇼랑 타워에서 갈라한테 풀콤넣는 아펠 에이밍, 빈의 통나무 밖에 없네요(...)
23/10/30 19:34
전 후니해설 중계하는 거 이번 롤드컵 때 한경기만 들었는데요. Lck 때와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때는 억텐이나 특유의 드립이 그래도 중립적인 해설 위치에서 게임의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라 저도 좋게 들었어요. 솔직히 클템없는 해설진 조합이 내용을 떠나 너무 재미없게 들려서 후니해설의 드립은 신선하고 유쾌했죠. 그런데 이번에 월드에서는 한국팀 위주로 국뽕해설을 하시는 게 이게 내용이 맞는건가? 객관적으로 봐야될 부분도 너무 긍정적으로 해설하는게 아닌가 싶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23/10/30 19:42
빈은 젠징 포함해도 퍼스트라고 봅니다. blg는 젠징 못이기겠지만.. 탑차이를 그렇게 내고 출장을 그렇게 다녀도 g2와 풀세트 갈줄은
23/10/30 19:47
저도 후니 해설은 별로네요.
근데 올해 초에는 진짜 못들어줄 정도였는데 약간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별개로 요새는 해설 퀄리티가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습니다. 강퀴가 안나오는건 아쉽지만 예전에는 클템의 임팩트가 너무 세다보니 모든 해설이 클템화 되려고 하는거같아서 진짜진짜 별로였어요 클템은 전 개인적으로 한국 롤판 GOAT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쯤 다들 클템처럼 해설하려고 해서 진짜 듣기 과로웠습니다 특히 고릴라가 원래 해설이 듣기 좋았는데 이상하게 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요새는 각자 스타일대로 해설하는 편이라 그게 참 맘에 듭니다. 클템이 정말 인재고 너무나도 해설로서 대단하지만 그건 그사람의 입담과 거의 10년전부터 쌓아올린 해설경험과 시청자들과의 관계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해설이 맘에 들어서 요새는 후니해설들어도 아 그래 저런 맛도 있구나 하면서 그냥 잘 넘어가게 돼요 강퀴만 딱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23/10/30 21:21
저도 김동준 강승현 한 표요. 텐션도 좋고 분석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특히 강팀간 명경기에서는 김동준 해설 특유의 우렁찬 발성에서 나오는 뽕맛이 진짜 좋습니다.
클템도 해설계의 역천괴이기는 한데 강팀간 대결보다는 약팀 대결이나 똥망겜 분위기 살릴 때 진가가 드러나더군요 크크
23/10/30 20:03
사실 미안한 말이지만 저는 노페 꼬꼬갓 포니 다 조금씩 별로더라고요
클템과 비빌만한 아니 일정부분 클템보다도 더 나았던 해설은 유일하게 강퀴였던 것 같습니다 전문성과 드립, 음색과 발성 다 제취향이었어요
23/10/30 20:24
저는 후니 포니는 좋은데 노페 꼬꼬가 제취향이 아니더라구요
후니 억텐은 괜찮은데 노페 꼬꼬 억텐은 너무 오그라드는 그런 느낌이 크크
23/10/30 20:25
저도 후니 해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좋게 보는 사람도 많아요. 예전 아마추어 뚱후니 시절부터 방송감각 좋고 언변 좋아서 호감이었어요.
발성 이슈야 전문가도 아니고 경력도 얼마 안됐으니 감안해야 하는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니, 꼬꼬갓, 노페 전부다 후니에 비하면 해설경력이 정말 많으니까요.
23/10/30 20:36
미드는 한경기만 놓고보면 팔라폭스를 뽑고싶고
조별 전체론 저도 스카웃이 제일 좋아 보였습니다. 캐스터, 해설은 어느 조합이든 만족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클템+포니가 제일 재밌는것 같네요
23/10/30 21:28
저도 후니 해설은 나름대로 캐릭터를 잡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딕션이나, 본인이 신나서 너무 심한 억텐 2절 3절 뇌절? 이런 경우만 조심하면 위치 선정은 괜찮아 보이는데요.
클템처럼 인게임 정확성과 재미를 다 챙겨줄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모든 해설이 그럴 수는 없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노페 해설이 무색무취, 무미건조하고 감정 기복도 없는 느낌이라 너무 재미 없더군요. 그렇다고 해설 내용이 정확하거나 주장, 예측형 해설도 아니고.. 한국 해설에서 자주 보이는, 비판을 사리기 위한 결과 해설형? 안정 지향형? 에 가까운 것 같은 느낌이에요. 꼬꼬 해설도 약간 이런 느낌이죠. 목소리 톤이 무난한데 설명형에 가까워서, 감정 고조 해설에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
23/10/30 21:31
후니는 해설이 아니라 인게임 오더를 하는 느낌입니다 왜이리 같은 말을 많이 그것도 듣기 불편할 정도로 시끄럽게 해서 아무말도 안들리게 하는지.... 악플을 달기 싫은데 너무 심각합니다
23/10/30 21:43
포니, 꼬꼬갓, 후니 등 다들 열심히 하는 건 알겠지만 솔직히 전임자들이 더 그립네요. 김동준, 강퀴에 클템까지 조합한 조합이 가장 설명도 좋고 유쾌했었습니다.
23/10/30 22:22
동준좌 복귀했으면 좋겠는데.... 정말 아쉽지만 아마 안하실거같고...
후니해설은 처음보다 정말 많이 늘었고 딕션이나 이런거는 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해설들과 오디오가 겹칠때가 좀 많다고 느꼈습니다.
23/10/30 22:34
고릴라는 솔직히 DK 가지말고 그냥 해설 더 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목소리 좋고 발음도 좋고 게임 이해력도 괜찮았는데...
23/10/30 22:55
텐션 높고 웃겨서 좋은데..동준좌 텐션 소리도 아직도 듣고 싶고..쵸비 데프트 우승할때 동준좌가 했으면 얼마나 열심히 해줬을까 하고 생각해 보네요
23/10/30 23:23
동준좌 따라서 lpl까지 본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옛날(?) 해설 조합은 그 해설 조합간 살짝 개성있는 케미가 만들어져서 어떤 조합이든 참 재밌게 봤거든요. 클동준의 그 클템이 살짝 웃기면 동준좌가 살짝 타박하기도하고 정색하기도하는 거라던가, 위에 강퀴동준 얘기하신 것 같이 또 좀 다른 케미, 단군클템동준 완전 친구친구한 느낌.. 근데 동준좌 떠나시고 생긴 해설 조합은 제 완전 개인적인 느낌으론 이런 케미가 만들어지는 것 같지가 않아요. 동준좌 자리에 누가 들어가도요.
23/10/31 08:25
후니 맨 처음 해설할때는 안이랬어요 발음도 좋고 해외 상황도 잘 풀어주고 정말 괜찮았는데
클템의 [쓰레기력]만 흡수해서 저질해설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23/10/31 10:28
저도 이거 엄청 느꼈어요. 분명히 LCK 초창기 때는 안그러셨고 어느샌가 그 표현을 엄청 쓰시는데... 별거 아닌데 되게 맘에 안드는 표현이네요.
23/10/31 10:53
전 젠지가 대단하다고 느낀게 티원을 상대로 카직스 아칼리라는 고난도 조합으로 20분대에 잡은게 엄청나다고 느꼈어요 크크 심지어 티원조차도 밴픽은 자기들이 이겼다고 했다던
23/11/02 10:27
후니 해설은 강약이 없이 강강강강만 있어서 듣기 힘듭니다. 별 내용 없는 해설에도 악센트를 전 음절에 다 넣어서 말하는 것만이라도 고쳤으면 좋겠어요.
두번째 문제는 해설에 영양가가 없습니다. 솔직히 후니 해설 내용의 99퍼센트는 없어도 게임 이해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는 일반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전문적 내용이 들어가 줘야 하는데, 그런 내용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저런 말은 브론즈인 나도 하겠다, 싶은 해설이 절대 다수입니다. 내용 면에서는 꼬꼬 해설이 디테일한 내용을 많이 짚어줘서 가장 좋은데, 목소리와 발음이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고(모든 모음에 “ㅣ”가 패시브로 붙어 있는 느낌. Ex ..하는! 을 하늰! 으로 발음하는…), 노페 해설도 새된 목소리가 살짝 불호라 종합점수로는 포니 해설이 제일 취향입니다. 발음 발성에 있어 거의 최저인데도 내용과 드립으로 다 씹어먹고 최애였던 강쿠이상이 넘나 그립군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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