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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6 14:07
게임 업계에서 로비 자금을 안 쓰진 않을 텐데.. e스포츠 강국인데 셀프로 억제하고 있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뭐 공산당 꼰대들이 애들 겜하는 거 극도로 싫어하는 건 알겠지만..
23/09/26 15:22
아겜 금메달 딴다 한들 규제가 약해질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숨통을 끊는 일은 막는 (이렇게까지 할까 싶지만) 성과는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할 법합니다. 규제 자체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당한 판단이고 이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거 없이 매달리는 것도 정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건 그렇고 중국에 맞게 종목 선정은 해놓고 정작 중국도 안 보면 누가 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나라에서 볼 만한 종목 몇 개 없지 않나 싶은데요. 뭐 그건 이스포츠 외 종목에도 마찬가지인 게 많지만
23/09/26 15:53
[이 외에도 최근 중국 온라인 게임인 ‘맹수파티’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멸공’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시 주석을 향해 ‘시진핑을 참수하라’ 등 극단적 저주를 퍼붓는 바람에 당국이 즉각 게임을 중단시킨 사태 등 시 주석에 대한 게임 시장의 부정적인 여론도 이번 e스포츠 중계 금지 지시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매경 기사에서 본 내용인데, 요즘 게임탄압은 중독은 그냥 핑계고 게임에서 커뮤니티가 생기고 목소리 내는 걸 경계하는 이유가 큰 것 같습니다. 예전에 동물의숲에서 프리홍콩 시위한 뒤로도 검열 엄청 빡세진 적 있고요.
23/09/26 19:37
독재국가에서 가장 경계하는게 이른바 다른 스타나 우상이 나오는거죠.
비슷한 맥락으로 중국 연예계도 요즘 탄압이 심합니다. 특히 아이돌 산업은 정부가 알아서 다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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