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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 14:57
시범 경기 때는 지상파 송출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명절이랑 겹쳐서 후순위로 밀렸는지 스케일이 참 아쉽네요 2030에서는 축야 다음으로 화제성 있는 종목이라 생각하는데
23/09/20 14:58
폭력적? 무슨 개소린지 진짜 그럼 공중파 상영 드라마랑 영화에서도 살인 폭력 장면 다 빼던가요. 게임 싫어하는 모처 짓거리인게 뻔하군요 크크크크
23/09/20 15:02
이러면서 이제 또 자연스럽게 용쪽으로 시선이 갈 것 같은데, 당장 이 인원배치는 정지훈선수의 순간이동이 없어서 용 싸움을 할 거라면 정지훈 선수가 집으로 갔다가 와야 할 것 같은데요. 최우제 선수도 집 갔다가 합류할 것으로 보이구요. 이게 챔프에 따라 사이드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도 자체는 한타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요. 이렇게 모였을 때.. 어? 박재혁 선수도 3포인트를 획득했기 때문에 아이템이 짱짱하게 나왔습니다. 이럴 때 따로 떨어져 있는 저 서진혁선수나 류민석선수의 포지션도 되게 중요하구요. 어어? 중국팀이 먼저 용을 치면서 들어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정지훈선수도 위에서 오고 있구요. 이러면 서진혁선수도 들어가야 되거든요. 아래쪽에서 최우제 선수! 우제! 우제! 아 초시계로 버티구요. 초시계를 쓰긴 했는데 아 포인트를 줄 것 같거든요. 아 중국팀 원포인트를 가져갑니다. 용쪽은 어떻게 되나요? 용! 용! 아, 다행히 한국팀이 스틸을 했습니다. 서진혁! 서진혁! 아 상대팀에게 다시 포인트를 내줍니다. 위쪽에 박재혁 선수 3:1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혁! 박재혁! 와 상대팀 바텀 듀오를 따고 포인트를 획득합니다! 혼자 시간을 잘 끌었어요. 산개합니다. 살아돌아가야 되요. 류민석 선수가 길을 막고 있구요. 류민석선수의 희생으로 한국팀 용을 스틸하고, 2:3 교환합니다!
23/09/20 19:16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아마 중국 정부의 산하 기관 아닌가요?
검색해보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특수법인이었다고 합니다.
23/09/20 15:52
어휴 상대방 쥐어 패고 엎어치고 하는 스포츠를
보면서 즐기는 판국에 이게 뭐하는짓인지;; 막말로 죽여 젠부샤쓰 이런것만 아니면 킬정도는 괜찮지 않나..
23/09/20 16:52
윗분 : 평소 안보는 사람들도 볼텐데 챔피언 이름으로 부르면 어캐 알아먹겠어? 응? 선수 이름으로 해설하라고해!
실무 : 그러면 해설이 안될텐데.. 윗분 : 하라고! 이런거죠 뭐..
23/09/20 16:45
첨에 강퀴해설이 "갑을기"를 건다고 해서 내가 갑이고 상대를 을로 만들어버리는 상대하기 힘든 기술같은걸로 생각하고 있었고
한동안 그렇게 생각하면서 해설을 들어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구요. 다음에 우연히 알게됐는데 "가불기"더군요. 요새는 확실히 인터넷 송출만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너무 알아들을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된 용어 사용이 과도할때가 있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차라리 그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저 규정은..
23/09/20 17:00
챔피언대신 선수이름을 쓰면, 정지훈 선수가 xxx를 킬했습니다 가 되어버리니, 안쓰는게 어느정도 납득은 가능한데
그 이전이 챔피언이름을 왜 쓰면 안되는지는 모르겠네요.
23/09/20 17:16
어떤 의도일까 생각해보면 ... 아시안게임(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특정 종목의 팬도 있겠지만 라이트하게 보시는 분들도 많죠. 예를들면 평소에 저 같은 경우는 탁구나 배드민턴을 굳이 찾아보진 않지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때는 찾아보는..? 그런식으로요.
그래서 해설 같은 경우도 좀더 친숙하고 쉽게 설명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룰을 설명한다던지.. 이런식으로요. 라이트한, 혹은 처음 접하는 팬들은 선수 이름도 헷갈리도 경기도 헷갈리고 이럴텐데 거기다가 챔피언까지 나오면 사실 더 헷갈릴 수 있으니... 그냥 가장 무난하게 선수이름으로 가자는게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챔피언 잘 몰라도 우리 선수 이름 불러주면서 유불리 말해주면 그건 분명히 알기 쉬위니까요. 다만, 롤이 공중파에 나오는것도 아니라서 사실 지금 롤팬들 말고는 거의 찾아볼 일이 없다는 점등을 생각해볼때... 그걸 [금지]까지는 하는건 왜인가 싶긴하네요.
23/09/20 17:08
해설 입장에서 아이디 못 쓰는게 하면서 해설이 되나요??
중국이랑 경기하면 엘크 견제해야되요 -> 자오지아하오 선수 견제해야되요 직관적이지도 않고 해설하기도 어려운데.....
23/09/20 18:44
챔피언 이름을 아예 못 쓰는 게 아니라 뭐 박재혁 선수의 자야 이런 식으로 얘기할 수 있는 거면 그거까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예 못 쓰는 거라면 그건 좀..
23/09/20 20:11
리쉬안하오 선수!!!
아 죄송합니다 바둑기사입니다!!!!! 와하하하하 리위안하오 선수!!!!! 아 죄송합니다!!! 아겜에 못나왔습니다아아아!!!!!
23/09/20 20:15
롤을 안하고 모를때 저번 아시아게임에서 선수ㅡ챔피언 섞어서 부르는걸 들으니 정신없더라고요
대중에게는 선수명 그리고 선수명+챔피언 정도로 해줘야 롤알못 국가팬들도 볼수 있을듯해요
23/09/20 20:16
애초에 롤 자체가 협곡 안에서 캐릭터끼리 총칼들고 싸우고 파괴하는 게임 아닌가요.. 그걸 종목으로 택했으면 중계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없나 싶습니다. 아쉽네요.
23/09/20 23:44
KOR Choi, KOR Seo, KOR Lee, KOR Jeong, KOR Park, KOR Ryu
중국 중계진은 한국 대표팀에 성 겹치는 선수가 없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23/09/21 08:50
밴픽 살펴 보겠습니다!
음.. 여기서는 요즘 제일 핫한 이 챔프를 해야하는데 과연 저희 바람대로 골라줄지.. 아 역시 고르네요 이챔프는 특히 일반인에게 페이커로 유명한 이상혁선수가 잘하는 챔피언으로 유명합니다 상대팀은 이제 챔피언 두명을 고를수 있는데요. 왠지 제생각엔 원거리 딜러와 정글포지션을 먼저 뽑을거같은데 의외로 서폿 포지션을 뽑았네요. … 되긴 되는데 쓰면서도 챔프 안쓰려니 개답답..
23/09/21 10:15
소위 게임만 하는 유저들이 아닌 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 + "높으신분들" + 여러가지 연령층까지 고려한 단어선택인거니까...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긴하는데... 솔직히 족쇄가 너무 많아서 해설진들 입장에서 좀 머리아프겠다 싶네요.
그나저나 동준좌가 안하시는군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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