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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2 22:46
코치면 대신 연금을 받을겁니다.
용돈이 매달 들어오는 개념일걸요. 물론 아겜 금메달 한개로 코치가 연금탈만큼의 점수가 쌓일지는 모르겠고요. 연금못타면 일시금이라도 좀 받을것같고요
23/09/13 00:25
답답해서 내가뛴다!!!
하.... 상혁이는 나가있어. 민석아 니가 지금 거기서 원딜을 버리고 로밍을 하면.... 아 그리고 우제야.. 상대방 정글이 안보이잖아. 거기서 라인을 그렇게...
23/09/13 02:50
사실 칸 울프 정도면 코칭스태프 의지만 있으면 모셔갈팀이 한트럭인데 본인이 의지가 없던거라
오히려 꼬감이 이번기회에 짧게 한번 해보라고 구슬려서 잘채간거라 봅니다.
23/09/13 04:21
이판에 무슨 전문 지도자과정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선수 코치 머리맞대고 전략짜는거라 현역시절 세체급 찍었던 사람 데려다놓으면 제값을 못할수가 없어요. 감독으로서 리더십과 결단력을 보여줄 꼬마가 있고, 또 밴픽 부분은 경험이 풍부한 제파가 이미 있고요.
좀 러프하게 말해서 그냥 게임 보고 피드백좀 해달라고 부른건데 이걸 칸 울프보다 잘할수 있는 사람은 현직에도 별로 없을겁니다.
23/09/13 06:02
저도 굳이 경험 아예 없는 사람을 써야 하나 싶어서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인선의 문제가 평가전의 어설픈 진행과 겹쳐져서 정식으로 공고내고 공식적으로 지원도 받고 모집해야할 것을 케스파든 아시안게임 운영측이든 제대로 역할 수행을 못해서 꼬감이나 제파 등이 알음알음 인맥으로 어떻게든 구해서 데려온 느낌이 나서 이게 참 별로예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코치, 전력분석관 정도 구하는 일인데 “어느날 보니 칸이 여기 합류했네? 엌크크크크” “아 뭐임 울프도 있었어? 그럴줄 알았줴~ 울하~” 정도로 어물쩍 넘어가게 되는것 같아서요 아마도 케스파든 어디서든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고 빵꾸 메꾸러 김정균이나 다른 코치진에서 허겁지겁 어떻게든 인선 꾸린게 지금 두 사람의 합류일것 같습니다
23/09/13 10:31
경력이 있는데 소속 팀이 없다, 이유는 딱히 말씀 안 드려도 아실 것 같네요.
롤드컵 진출 팀만 봐도 젠지 스태프 셋 말고는 죄다 욕만 먹는 사람들인데, 현직까지 통틀어도 사람 없어요.
23/09/14 10:30
+ 국가대표로 올 수 있는 사람...
꼬감이 오죽했으면 아픈 거 알면서도 부탁했을까를 생각해야지 이런식으로 삐딱하게 볼 일은 진짜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23/09/13 07:49
글쎄요 저렇게 인맥으로 채워넣는건 좀 그렇내요 선수 선발도 별로 였는데
분석관이나 코치는 다른 경우라 경력이 있는거랑 아닌거랑 다르죠
23/09/13 08:35
현역팀에 소속된 코치, 분석관을 못 부르니까 인맥으로 부를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 하는 뇌피셜을 굴려 봅니다.
솔직히 꼬감 입장에서도 현역 뛰는 코치나 분석관이 훨씬 낫겠죠.
23/09/13 08:38
국대팀 코칭 스탭은 원래 감독이 원하는 사람들이나 아예 자기 사단으로 통채로 같이 다니는 종목이 부지기수죠. 대규모 선수단이면 협회추천 코치도 합류하기도 하는데 꼴랑 선수6명으로 구성된 종목인데 협회가 감독이 원하는 코치와 스탭을 합류시켜주고 그렇게 구성하는게 적당하다 봅니다. 욕먹는 협회들 특이 감독 의향과는 무관한 자기 사람들 코치나 스탭으로 꼽아 넣는건데요.
23/09/13 08:40
현역 감코는 13.19 메타 분석하고 롤드컵 상대 분석해야.되는데
13.12메타 분석하는 아겜에 참가하는건 팀 롤드컵 망하라고 해야 가능하죠 옴므도 그래서 거부했고 김정균은 반대로 아겜 참가한다고 프로팀을 거절했습니다 선수는 아겜 끝나고 팀 돌아갔을때 13.19 분석된걸 듣고 겜 바로 해야되는데 감코진은 진작 분석을 해놔야 선수가 오면 바로 연습시작합니다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월즈버전이 신버전이라 현역 감코차출이 쉽지않아요
23/09/13 08:49
현역 타령하는 분들은 버전 차이 때문에 롤드컵과는 아예 게임 설계부터가 근본적으로 다른 아겜 감코를 현역 출신으로 어떻게 데리고 올 수 있는지 대안부터 가져와야...
롤드컵 진출 못 시킨 무능한 감코는 현역이든 나발이든 무쓸모고, 롤드컵 진출시킨 감코에게 오라고 하는건 니들 소속팀 시즌 망하든말든 나는 알빠노~ 이 소리죠.
23/09/13 08:50
신버전이거나 대회 호흡이 길어서 새로운 전략이 나오는 일정도 아니라서 사실상 전문 코치가 더 필요하지도 않죠.
심지어 bo3라서 다양한 레퍼토리도 필요없어서 순간적인 조커픽에 대응하는 의견 정도가 필요할텐데 그런 부분에선 적합한 인재고요. 뒤늦게 합류한거보면 울프가 거절한다고 누가 대신 들어갈 자리도 아니고 수락하면 같이 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두 명으로 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23/09/13 08:53
지금 현역 감코는 바쁘다는 건 LCK 중에 롤드컵 가는 팀만 바쁜 거 아니에요?
롤드컵 팀 감코만 유능하고, 롤드컵 못 간 팀 코칭스탭은 칸, 울프하고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인 건가요? 차라리 13.12 메타는 이미 밝혀질대로 밝혀져서 전력분석관이 별 의미 없음. 중요도가 떨어짐. 이라면 모를까 데려올 현역 감코가 정말로 없을 까 싶네요.
23/09/13 08:58
근데 까놓고, LCK 기준으로 DRX나 한화 감코진 데리고 오느니 칸, 울프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DRX, 한화가 시즌 내내 보여줬던 난맥상을 생각하면(물론 한화는 중간에 자연재해가 있었기야 합니다만 그 전에도 뭐...) 그 쪽 감코 합류는 오히려 마이너스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3/09/13 11:37
샌박 감코진 정도면 좀 아쉽긴합니다. 거기는 감코진은 잘한거같아서..
물론 시즌중 선정이었을테니 샌박도 플옵막차 경쟁중이라 무리겠지만
23/09/13 09:45
1. 감독에게 선수진, 코치진에 대한 전권을 맡기는게 맞는가?
- '아시안게임'에서 프론트는 '케스파'입니다. 케스파의 개입을 원하십니까? 타 스포츠의 경우에도 감독을 선임하면, 그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이 함께 오며, 선수 역시 감독의 권한으로 선발/후보를 지정하고 운영합니다. 2. 현재의 선수진, 코치진이 문제가 있는가? - 선수진. 개개인의 의견이 조금씩 다르고 아쉬울순 있겠지만 선발된 선수 모두가 최정상급 선수라는 점에선 이견이 없을 겁니다. - 코치진. 아마 제파 제외하고 칸-울프에 대한 신뢰가 의심될 순 있겠습니다. 하지만 코치 구성 시점이 LCK 시즌 중이었다는걸 감안하면 현역에서 구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너희팀 일찍 PO 탈락할것 같으니까, 아시안게임에서 좀 차출해 갈게" 이럴 수 있을까요. 그렇기에 비소속 인재 중 구해야 하는데 감독 개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재선이 칸-울프 였던것 같습니다. 놓여진 선택지 중 최선을 택했다고 봅니다. 김정균 감독처럼 명예(아시안게임)를 위해 실리(프로팀 감독직)를 포기할 수 있는, 혹은 타인에게 선뜻 제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된 상황에선 더더욱 그렇겠죠. 그렇기에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고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려가 되는 점 역시 공감은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칸-울프의 합류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플레이와 분석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멋진 결과로 금의환향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3/09/13 10:20
까실거면 그냥 결과 안좋았을때 실컷 해도 늦지않다고 보는데;;;;;
뭐 저도 선수 커리어 = 감코진 능력은 아니라고 보는 편이지만, 뽑자마자 까는건 좀 별로라고 보네요.
23/09/13 10:22
'23베스트 헤드코치'히라이가 빠별데리고 자원을 해도
고밸류의 악마 스코어가 차출되도 가을에 푹쉬게된 씨맥을 이제와서 선정해도 각팀 팬들이나 선수팬들이 무슨이야기를 할지 뻔히보이는데 어떻게 현역으로 뛸만한 능력이 증명되었고 현역경험도 있으면서도 오정손급으로 안망한 평가를 가졌는데도 올해 억대연봉 내버리고 쉬고 있던 사람들 뽑아 만든 감코진 구성이 가능하겠어요
23/09/13 11:56
하긴 그건 또 그래요
감독이 내 코드에 맞는 코치진으로 구성하겠다 라고 하면.. 근데 나중에 혹여 금메달 안나오면 패치이슈도 있지만 화살이 김삼독 및 코치진에게 갈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게 좀 우려되긴 하네요
23/09/13 11:54
경기 중계하다가도 공황오는 울프가 코지를 자진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중국 편파적인 상황에서 졌다고 욕받이만 할까봐 걱정됩니다. 그냥 건강하게 열심히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결과가 어찌되건 욕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선수들 감코진도 파이팅입니다.
23/09/13 13:19
우승 못하면 무조건 욕먹어.
아얘 결과나오기도전에 초짜라고 욕먹어 선수들 아무리 잘해도 밴픽 지 입맛에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욕먹어. 그렇다고 그 욕쳐먹는 댓가가 크냐? 클것 같아요? 이 개같은 독배를 국가대표라는 명예 하나로 받은거고 꼬감 혼자하면 죽을지도 모르니까 도와주러 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악플다는 인간들은 진짜.. 삼대가 길가다가 설사했으면
23/09/13 13:41
현역 차출 힘든 상황에 본인에게 맞는 사단 꾸려서 한게 훨씬 맘에 들어요. 울프,칸만 있으면 불안한데 제파도 있고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꼬감은 항상 믿어요
23/09/13 14:51
다른 스포츠에서도 클럽, 국대 겸직하는 경우는 거의없고 효율도 엉망입니다. fm같은 게임에서나 가능한 경우죠
현직이 아닌 롤 출신중에 저정도면 거의 최상급 감코진이죠. 오히려 인맥아니었으면 절대 나오지 않았을 감코진이라 보는데 이걸 인맥빨이라고 깐다고요?
23/09/13 19:02
금메달 따놓은거 찾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방구석에서 롤만 쳐다봐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시는분들만 계신가 뭔 개소리들을 존댓말만 해가며 싸질러놨네 보는 내가 열받네 대안도 없고 뇌피셜 찌끌일거면 댓글달 그 시간에 방구석에 떨어진 꼬부랑 털이나 주우십쇼 그게 생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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