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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9 09:51
LLA는 CBLOL과 리그 권역매치를 한번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지금 오세아니아가 PCS와 같이 하잖아요. 각 지역의 상위 2팀을 선출하고, 코랜드파일날에서 붙는건 어떰? 각 리그 정규1위팀 직행, 2위팀은 계단식? VCS와 PCS도 해당되겠구요.
23/08/29 09:56
자국 리그가 경쟁력이 있으면 그래도 될거 같은데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갈라파고스 되서 도태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용병 슬롯 2개를 먹어도 국제대회에서 보일만한 성과가 거의 없는 상황이니... 용병 2슬롯이 자국리그가 강화되고 인재들이 육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체되는게 맞을거 같은데... 강제로 슬롯 하나를 줄이면 어떠한 이득이 될까 싶네요.
23/08/29 10:21
지출을 줄이고 싶은거겠죠
어짜피 lck나 lcs같은 리그에서 라틴가는 선수들의 폼을 생각해보면 용병슬롯2가 아니라 5를 써도 국제전 성적이 오르기는 너무 힘들고요.
23/08/29 10:38
LCS가 용병 많이 썼다고 경쟁력이 올라갔냐?.. 라고 하면......
용병의 긍정적인 케이스가 LPL이라면 LCS가 용병의 부정적인 케이스인데.. 다른 리그도 이 결이 크게 다르진 않죠..
23/08/29 10:29
어차피 용병 선수 있다고 LCK 이기는거 LPL밖에 없는데 용병제한 하자는 여론도 있을만 하죠.
다만 한국인 선수들에겐 장기적으로 안 좋은 결과
23/08/29 10:44
용병 2슬롯을 써서 국제전에서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팬들도 아는거죠.
어차피 S급 용병이 오는 것도 아니고 용병선수도 어느정도 현지리그에 맞춰지는 부분도 있구요.
23/08/29 11:02
개인적으로 LCK LEC LCS LPL 4대리그에
LCS는 아메리카리그로 LLA와 CBLOL을 통합하고, PCS가 VCS LJL까지 통합해서 태평양연안 관련 리그로 재출범하면 좋겠다 싶네요. 발로란트처럼 권역별로.
23/08/29 11:03
국제전 성과가 없더라도 실력이 뛰어난 용병의 유입으로 인해 자국리그의 실력 평균치 상승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안 느껴지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23/08/29 11:06
생각해보면 마이너리그 용병 중에서 그나마 네임드가 있었던 경우는 LJL 아님 터키리그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나머지는 한국용병이 넘어가서 리그 질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만들어냈냐고 하면... 음...
23/08/29 11:15
kbl처럼 2명 보유 1명 출전도 아니고 매번 2명씩 나오는데
어차피 월즈는 의미도 없고, 리그 성적도 압도적인 것이 아니라면 누구신데 여기서 싸고 있으세요 말곤 할 말이 안 나오긴 하죠.
23/08/29 12:01
어제 EMEA 플옵을 보는데 프랑스리그 팀에도 한국인이 두명이나 있더군요 ... 트리거 선수와 하울링 선수
좋은건가 싶기도 하면서 몬가 몬가 싶기도 하고 크크 ..
23/08/29 14:06
롤처럼 지역별 리그라면 가능하겠지만, 최상위 리그가 단 하나인 상황에서 국적 제한을 거는건 불가능하죠. 같은 리그에 있는 팀인데 연고지 따라서 쓸 수 있는 선수가 제약된다는건 말이 안되고요.
23/08/29 19:00
국제대회 성적 욕심이 있는리그와 포기한 리그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북미는 아직도 욕심이 있으니 용병제한 폐지를 말하는 목소리가 있는거고 일본과 남미 쪽은 이제 국제대회 성적은 반포기한 상태니 국내 리그라도 재밌게 보자 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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