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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1 22:45:17
Name 깐부치킨
File #1 KakaoTalk_20230701_220451931.jpg (2.30 MB), Download : 1167
File #2 KakaoTalk_20230701_223915781.jpg (2.83 MB), Download : 1167
Subject [LOL] [추억]어쩌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추억 자랑글. 앰비션의 롤하이 128회




1등을 노리기에는 너무 쟁쟁하신 소장품이 많아 참가에 의의를 두면서 조금의 관심을 받고자 마감날 마지막에 올립니다 흐흐흐
2022년 1월 25일 업로드된 앰비션의 롤하이 128회차 입니다


9분50초부터 나오는 '개같이 부활'
네 접니다.
대략 1월 초쯤 저 게임을 하면서 방에서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크 이건 롤하이 제보각이다 하면서
게임을 하던 제 옆에는 임신 8개월차의 아내가 저를 지나가던 나서스 보듯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1등을 거머쥐고 제목왕으로도 뽑혀 키보드와 쓰레쉬 피규어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 아들은 이렇게 랜턴을 들어올리며 장래희망 쓰레쉬를 꿈꾸고 있네요
추억 글을 쓰다보니 중딩때 친구들과 임요환선수를 보겠다고 코엑스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임요환선수 1미터 뒤에서 게임을 구경했던 추억이나, 고딩때 '바로 그' 임진록 4강 그거 생방으로 꼭 보겠다고 야자 째고 도망치고 있는데 '1이 2에게 3하였다'는 소식에 진심 울면서 길바닥을 헤매이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저에게 게임은 정말 인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흐흐흐
아들 이름은 '지혁'입니다. 세계적으로 실력이나 인성이나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박지성의 지, 이상혁의 혁을 따서 지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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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JiHwan
23/07/01 22:57
수정 아이콘
임진록 4강 생방으로 보겠다고 되도 않는 핑계로 야자 합법으로 빠지고
친구에게 문자로 중계까지 해줬는데..... 네 예.
23/07/01 23:03
수정 아이콘
지혁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세상이 너의 이름을.......
다레니안
23/07/02 01:27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킄
영상보면서 진짜 빵터졌습니다. 크크크크크
정말 이 맛에 롤하는거죠. 크크크크크크
QuickSohee
23/07/02 02:15
수정 아이콘
위풍당당하게 나타날때 겁나 웃었네요 크크크크
이웃집개발자
23/07/02 07:33
수정 아이콘
개같이부활이래 크크크 아
정공법
23/07/02 10:05
수정 아이콘
제목센스 크크크
及時雨
23/07/02 10:30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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