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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13:02
저는 이정환과 홍진호선수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되던데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도내 1위 가드. 냉철한 게임 운영능력과 스스로 해결지을 줄 아는 힘, 그리고 스피드에서도 송태섭 못지 않았기에..이정환 정도는 되야 홍진호 선수와 비교되지 않을까요..^^
04/01/05 13:05
비류연님/ '누구에게도 이길것 또는 질것 같은' 그 측면은 임요환선수와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강백호는 뭔가 이룬게 없잖아요. 그냥 미완의 대기일 뿐... 그런 점에서 이미 최전성기를 보내고 많은 것들을 이룬 임요환선수보다는 이재훈선수가 더욱 어울린다고 저도 생각이 되는 군요.
04/01/05 13:11
흠... 이정환과 홍진호 선수라는 저도 생각은 해봤습니다만 이정환은 인사이드 플레이어라서 즉 스피드 보다는 파워로 승부 한다고 생각합니다.(홍진호 선수는 스피드가 주죠 파워보다는요^^;) 그래서 강도경 선수나 박정석 선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글을 더 쓸까도 생각은 했었는데 귀차니즘과 필력의 고갈로 ㅠ.ㅠ
04/01/05 13:16
윤대협 .
묘한 케릭이죠 . 주인공의 인기를 뛰어 넘는듯한 .. 개인적으로도 드래곤볼은 트랭크스를 .. 바람의 검심에서는 소지로를 .. 슬램덩크는 윤대협을 좋아합니다 .. 불꽃남자 정대만도요 ^^ 주연 보다 더욱더 돋보이는 조연들이죠 .. 강백호 = 이재훈 선수는 예상외이긴 하지만 잘 어울리네요^^
04/01/05 13:47
^__^ 음.. 딴지입니다만..
인사이드 플레이어인 포인트 가드도 있나요? ^^ 이정환 선수는 포인트 가드인데.. 이명헌 선수와 맞서기도 하고. 송태섭 선수가 이정환 선수의 매치업이었죠. ^^ 인사이드 플레이어라고 보기에는 그의 플레이 반경이 너무 넓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만화에서 나오는 이정환의 모든 득점장면과 플레이 장면은 인사이드로 파고 들어 해결을 하는 스타일이지요. ^^ 홍진호 선수는 바깥에서 진을 치고 조이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드 = 외곽슛터 라는 고정관념화 되어 있듯.. 저그 = vs toss 럴커 조이기.. vs terran 막멀티 후 나오는 병력 잡아주기. .가 거의 정석이라면.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는 그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가 스타일리스트로 분류되듯.. ^^ 이정환 같은 포인트 가드는 참으로 스타일리스트로 분류되어 마땅하겠죠. ^^ 그런점에서 저도 이정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비유는 적절하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냥.. 딴지입니다.. ^_____________^ ;; 전호장 선수는 이병민 선수에게 살짝.. 비유해 봅니다...
04/01/05 14:14
전호장 선수는 이병민 선수 보다는 ..
나도현 선수와 비슷 한거 같네요 ^^ ' 이 빌드는 절대 질수 없어 ' 라고 외치는 나도현 선수 .. 전호장 선수와 비슷하지 않나요^^?
04/01/05 14:21
흠 그럴수도 있긴 하겠군요^^; 이정환은 확실히 특색있는 가드라 스타일 리스트로 분류를 할수 있겠네요. 그래도 저에겐 이정환의 파워 플레이(대 능남전에서 영수인가? 그 가드를 넘어뜨리며 점수를 넣는 플레이)가 더 인상에 남아서 홍진호 선수의 쾌 랑은 약간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04/01/05 14:50
홍진호 = 김수겸
^^ 곷미남, 아쉬운 2인자 징크스.. 특히 이번 프리미어리그 이윤열 선수 VS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결정되었을 때 슬램덩크의 이 장면이 기억이 났습니다. " 나 없는 곳에서의 1위 경쟁은 무의미하다 " - 능\남 VS 해남 전에서 홍진호 선수, 이번 프리미어리그 참, 아쉽습니다.
04/01/05 15:01
헛..전 종합백과님의 말에 넘어가버렸습니다. 정말 외모부터 시작해서..김수겸과 홍진호선수가 백번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안경낀 지적인 이미지부터 시작해서 2인자이긴 하지만 1위도 겁내는 2위.
나 없는 곳에서의 1위 경쟁은 무의미하다..올인입니다..정말..^^ 그리고 이정환은 그 시꺼먼 피부색과 좋은 운동능력, 1인자의 도도함 그런건 왠지 대마왕과 조금더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지금 드네요..^^ 누가 뛰어난 필력으로 슬램덩크와 스타를 좀 더 끈적끈적하게 연관시켜주시면 좋겠네요..
04/01/05 15:03
흠.. 글쓰신분 제대로된 비교를 보여주셨네요^^ 특히 최연성-김판석은
완전히 똑같은 이미지더군요.. 신인.. 거대함..(최연성의신장--;) 강력 함 등등! 그리고 종합백과님의 홍진호=김수겸이 더 좋은 비유 같아요!
04/01/05 15:53
서태웅선수는... 아무리 봐도 박경락선수네요...--;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것도 그렇고.. 평소엔 아무것도 관심없는듯한 눈이다가 시합만 되면 타오르는 눈하는것도 그렇고...
04/01/05 16:40
종합백과님이 하신 말씀...
저는 온겜넷 결승에서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만났을 때... 박서와 김수겸을 생각했었더랬죠..ㅡㅡ;;
04/01/05 21:19
GatsBy[CmC]// 상양전 산왕전 전부다 발휘 했습니다.^^; 저에게는 산왕전이 더욱 인상에 남더군요. 특히 채력이 고갈 되었을때 슛을 쏘는 모습은 정말 대단했었죠. 정대만이 산왕전 역전의 발판이 였죠.
04/01/05 22:22
준호(안경)선배 = 성준모 선수 가 겹쳐지는 이유는 아마도 능남전 마지막 쐐기 3점을 넣는 장면과 성준모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서지훈 선수를 이기는 장면이 겹쳐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년간 열심히 해온 녀석이다...라는 대사와...)
04/01/06 00:20
가장 매치되는건 전호장 --------->전태규 왠지 웃음이 으하하하하
슬램덩크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지만 전 왠지 백호군단 양호열이 꽤 기억에 남는다는.....
04/01/06 02:04
안경선배(권준호)는 4U의 이창훈선수와 비슷하지 않나요?
팀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고, 중요할 때 꼭 뭔가 해주는.. '3년간 열심히 해온 녀석이다.' 이것도 왠지 이창훈선수와 어울린다는 다 느끼는것이 다른것이겠죠. ^_^
04/01/07 18:08
하하하. 글 쓴 님의 생각에 거의 다 동의하고요.
서지훈 선수와 서태웅 선수 매치만.. 조금 핀트가 다른 느낌이 있네요;; 차라리 저 위에 박경락 선수와 비교한 부분에 조금 동의하구요. 워낙 서태웅이 독특한 캐릭터라 그런 면도 있겠지만.. 아무튼 이 글 원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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