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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13:24
DRX vs 티원은 DRX가 이길거라는 생각 자체를 아예 안했던지라 정말 충격이었죠.
젠지 떨어진 날 부터 결승전 직전까지 "티원스킨 뭐 나올까? 요네는 꼮 넣겠지?" 하면서 티원 스킨관련 이야기만 했었는데....
23/04/27 15:32
저는 그 전부터 설레발 치고 있어서 토너먼트부터 스타워킹 노래만 들으면 속에서 혼자 티원 이미 우승한 거 같은 느낌에 기분 좋았는데
이제 스타워킹 들으면 ptsd 옵니다
23/04/27 18:01
근데 젠지 이긴 순간부터 제 3자 팬들은 분위기 쎄하지 않았나요? 티원이 변함없이 완전 정배 of 정배이긴 했지만 애초에 젠지 이긴 순간부터 예측이 무의미해진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3/04/28 01:23
3세트 기적적인 2연 바론 스틸로 이기고 4세트도 킬 연달아 먹고 시작할때만 해도 우승컵에 T 쓰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킹겐의 아트록스가..
23/04/27 19:22
4강은 몰라도 젠지 이긴 순간부턴 drx 예상도 조금은 올라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전히 언더독이긴 했지만요. 전 결승전당일은 진짜 반반 같던데요
23/04/27 18:03
저도 저 목록에선 1학년 5반이 가장 충격이네요.
오존 광탈하고는 조금 다른게 오존 때는 아직 LCK가 원톱 찍기 전이었고 18롤드컵 당시는 리그가 일짱 먹은 직후였으니...
23/04/27 13:41
18 MSI가 없네요 그게 더 충격적이였는데
18 롤드컵쯤 가서는 오히려 질수도 있지 이런 느낌이였던 것 같습니다 18년에 하도 많이 지니까
23/04/27 19:19
일단 올해는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스테이지로 바뀌면서 4자동률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만약 스위스스테이지 그대로 하면 사실상 유일무이 해지는거죠 크크크
23/04/27 13:52
쇼크라면 역시 원조격인 TPA 쇼크..
최근 라이브로 본것중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전년도 월즈 우승자 IG가 TL한테 업셋당한거였네요 크크
23/04/27 14:08
슼팬 관점에서 전 19msi 지투한테 졌을 때 후유증 오래 가더라고요 크크
drx 롤드컵 결승은 이 때에 비하면 소소했어요 충격이 크크
23/04/27 14:27
개인적으로는 다데상이 따박따박 나온다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어떤면에서 국제대회의 긴장감을 잘 표현한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잭키러브가 가장 튄다고 보는데,(1회 다데상 수상, 1회 후보)진짜 국내에서는 슈퍼플레이 그 잡채인 사람이 국제대회만 가면 잭갈통이 되는 마술이......(그런데 국내대회에서도 주로 큰 경기에서 종종 잭갈통이 나옴)
23/04/27 15:18
LCK가 워낙에 암흑기였어서 묻히는 감이 있죠.
거기에 C9이 덕분에 4강에 가서 'LCS의 4강 진출'에 더 포커스가 맞춰진 것도 있고... 크크
23/04/27 15:23
19므시 TL IG가 진짜 역대 넘버원입니다
drx는 lck팀이기도 하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저력은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19므시땐 그런것도 없었어요 ig예선 경기력 진짜 전승 우승 나올정도로 파괴적이었고 TL은 늘 보던 OMG 북미팀 모드였거든요..
23/04/27 17:34
FPX는 근데 당시에 BO 가 정말 잘해서 도인비가 약간 방어적인 픽해도 엄청 효과를 봤었는데 BO 승부조작 으로 나가리 되고난후 텐션 떨어진게 크긴했습니다. 그정도로 참담할줄은 몰랐지만 섬머때까지 도인비 똥꼬쇼가 좀 심하게 보이긴했어요.
23/04/27 18:04
진짜 19년도가 저한텐 충격의 해였던 것 같음. 1557도 그렇고, 역체팀이 되나 싶던 지투를, 특히나 그 페이커조차 운영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캡스를 손바닥 위에 갖고 노는 도인비 보며 절망감 느껴졌습니다. IG도 세던데 FPX가 더 세네. LPL은 진짜 넘사벽이구나 앞으로 우리가 월즈 우승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마저 들었던 한 해.
23/04/27 18:07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충격적인 이벤트(또는 상황?) : 젠지의 1학년 5반 탈락 가장 충격적인 다전제 결과 : TL vs iG 가장 충격적인 대회 결과 : DRX 우승
23/04/27 23:26
TOP 3 꼽아보자면 1위는 당연히 TL IG가 제일 충격이었네요 이건 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업셋이 아닐지..
그다음이 TPA 프로스트 결승같고 마지막으로 18 롤드컵 G2 RNG인데 이건 그나마 RNG가 조별때 헛점살짝 보이기라도 했던게 있어서 1경기 끝나고 설마설마 하긴했죠 FPX 광탈은 충격보단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23/04/28 23:50
한국인 한정 18시즌의 충격은 아무도 못 잊을 거 같아요
사실 뭐 ig tl은 재미있는 이슈였지만 그 시절은 전부 다 위아더월드가 될 만큼 패닉에 빠졌던지라
23/04/29 11:44
22 drx우승은 단순하게 lck4번 시드가 1번 시드 꺾고 우승이라고 보면 임팩트가 없어보여서 그렇지
이 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나에서 꼴지팀 한화한테 대떡 당하고 선발전 -> 플인 -> 조별 -> 8강 edg -> 4강젠지 이거는 진짜 말도 안되는 역배의 연속이라 크크 게다가 결승만 놓고 생각해도 단순히 한반도 못이긴 티원을 이겼도르로 보면 또 임팩트가 약한데 22시즌을 다 본 롤붕이에게 “응 킹겐이 제우스랑 아트록스 바꿔잡으면서 참교육 시키고 파엠급 탑차이 보이면서 우승이야~”로 생각해보면 또 기가막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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