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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9/19 18:11:23
Name ArcanumToss
Subject '프로토스 vs 저그의 밸런스 문제에 대하여'라는 글
온게임넷에 '프로토스 vs 저그의 밸런스 문제에 대하여'라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온게임넷 참고 게시물: http://www.ongamenet.com/magazine/board/board.asp?flag=view&bname=honor&idx=437&p=1&who=

프로토스로 저그를 상대할 때 문제가 되는 점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주요 문제점으로 제시한 글이었습니다.
첫번째 저그의 진형을 무너뜨릴수있는 파해법이 존재하는가?

두번째 저그의 스타팅 포인트외 선 멀티 선택권에 대한 파해법이 있는가?

세번째, 처음부터 2가지의 유리한점을 저그에게 주지 않는 방법은 존재하는가?

결론적으로 세번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재로선 프로토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초반 러쉬가 성공하기 힘든 점을 생각하면 뚜렷한 대책은 아니죠.

그 글에 여러 덧글들이 달려있던데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스톰 데미지 복구더군요.

저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1. 하템의 가스 소비량을 줄이거나
2. 하템 생산 후 마치 마나업을 한 것처럼 곧 스톰을 쓸 수 있게 된다던지
3. 스톰업 비용을 줄인다던지
4. 로보틱스의 빌드 타임을 줄인다던지
5. 옵저버의 가스 소비량을 줄인다던지
6. 옵저버의 속업이나 시야업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던지
7. 스카웃의 러닝 타임을 현 50초에서 40초로 줄이고 지상 공격력을 8에서 10으로 올린다던지
8. 스카웃의 가격을 낮추던지
9. 스카웃의 속도를 높이던지
10. 로보틱스에서 스카웃이 나오고 스타게이트에서 옵저버가 나온다던지
11. 캐논의 가격을 줄어던지
12. 캐논의 체력을 높이던지
13. 캐논의 빌드 타임을 줄이던지

여러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토론 게시판으로 가도 괜찮을 듯 하긴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의견을 나눠보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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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q.Gstar
04/09/19 18:14
수정 아이콘
하템의 가스 소비량도 소비량이지만 템플러 아카이브 짓고 스톰 개발이 다 되면
타이밍상 저그가 주도권 잡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좀 어떻게 .. - -

아니면.. 질럿 공1업을.. ( --) 이건 좀 사기인가..아하하..;
니콘어린이잡
04/09/19 18:16
수정 아이콘
하이템플러 데미지 복구에 한표던져요~~!.
Shining_No.1
04/09/19 18:18
수정 아이콘
옵저버토리에서 스카웃-_-;; 로보틱스겠죠.
ArcanumToss
04/09/19 18:18
수정 아이콘
질럿 발업을 하면 속도가 속업 벌쳐처럼 빨라지면???
MyHeartRainb0w
04/09/19 18:19
수정 아이콘
하템 원데미지가 125였나요? 그게 제일 좋은 바법일듯 한데요...
음.... 지금도 어느정도 잘 버티는 토스분들이 많은데... 전 그냥 뮤탈리스크가 캐논한태 주는 데미지를 75퍼로 줄였으면 하는데.. 아니면 옵저버가 스커지 1방에 안죽었으면 하는것도 바램입니다.
Shining_No.1
04/09/19 18:19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로보틱스 가격을 낮췄으면 합니다 150-150으로. 너무 싼가요?
정말 그 가격 저그전에서는 부담스럽죠. 스톰업도 200-200인데, 스톰도 150-150으로 낮췄으면..
ArcanumToss
04/09/19 18:20
수정 아이콘
로보틱스와 템플러 아카이브의 가격을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특히 가스 소비량을 줄이면...
달의요정세일
04/09/19 18:22
수정 아이콘
저도 스톰 데미지 복구를 했으면 하네요 ....
그리고 스카웃 너무 비싸요 ㅠㅠ
ArcanumToss
04/09/19 18: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카웃의 가격을 약간 낮추고 러닝 타임이 40초 이내로 줄이고 속도도 약간 높이고 지상 공격력이 8에서 10으로 증가시킨다면 저그가 뮤탈을 선택하는 것이 껄끄럽게 되기 때문에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04/09/19 18:28
수정 아이콘
전 포토캐논을 수정했으면 좋겠는데요
성큰처럼 좀 단단해지던지
빌드타이밍이 줄어들던지
가격을 낮추던지...
EX_SilnetKilleR
04/09/19 18:37
수정 아이콘
로보틱스가 줄어버리면 p vs t 밸런싱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스톰 데미지 복구가 가장 좋을 듯.
노일코바
04/09/19 18:37
수정 아이콘
게임시작할때 있는 오버로드를 없에든가 아니면 오버로드의 초반 디텍딩 기능을 삭제하고 레어 이후에 디텍팅 기능을 개발할수 있도록 하면좋겠네요 저그로도 초반 다템좀 해보자-_-;
윤성호
04/09/19 18:39
수정 아이콘
다른건 상관없구요 로보틱스 150 / 150으로 하락해주고, 하템 데미지 좀 러커 한방에 죽일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_- 125로...
TheLordOfToss
04/09/19 18:40
수정 아이콘
포톤을 강화하면 P vs P 양상이 재미가 없어지겠죠.
역시 스톰 데미지 복구가 좋겠습니다.
도무지 블리자드가 스톰 데메지를 줄인 이유를 모르겠군요.
사실 템플러가 그 가격 에 걸맞는 역할만 해도 대 저그전이 그렇게
힘들진 않을텐데요. 럴커와 뮤탈을 갖춘 상대에게 로보틱스와 템플러
아취브를 꼭 지어야만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너무 합니다.
04/09/19 18:40
수정 아이콘
왠지 전부 플토유저시라는 생각이 들까요..-_-a;;

포토캐논 만큼 쎈게 어디있죠. 연사좋지 가격싸지 지대공 다 되지
데미지 그만큼 쎄지

이런데 체력까지 보강하면 플토는 말이 안됩니다.

진짜 플토 포토 도배해놓은거 뚫기 난감합니다.
피해를 감수해야하고.. 하템까지 있으면 더더욱 힘들죠.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스톰 데미지 원래로 한다..

그럼 대세는 플토가 되지 않을까요?

옛날의 토스와 지금의 토스는 많이 다른데 말입니다.^^
윤성호
04/09/19 18:41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그리고 스카웃은 그냥 내버려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스카웃이 그리 되면 테란 대 토스 밸런스가 망가질 가능성이 크죠. 일단 스카웃 한 두기만 보여도 골리앗 뽑아야 되는데 싸지고 성능 좋아지면 앞마당 먹고 스타게이트 뽑는 전략이 나올꺼고 그러면 캐리어도 아닌데 소수 스카웃 때문에 강제적으로 캐리어 뽑아야 하는 테란 유저들은 지상군 싸움에서 상대가 안돼죠. 그냥 스카웃은 버리는게-_-
04/09/19 18:42
수정 아이콘
나도 프로토스 유저지만 하템 데미지 복구는 벨런스가 너무 붕괴 될듯한데......럭커가 한방에 죽는다라고 생각하면...음............쫌...글네요..그냥..마나쓰는걸 75에서 쫌 낮추거나...옵져버를 좋게하면.쪼이기를 쉽게 뚫을꺼니....옵져버가 중요할듯합니다...옵져버 말고 뭐 줄이면..벨런스 완전 붕괴될듯....ㅡ.ㅡ;;타종족간도.....
04/09/19 18:42
수정 아이콘
스톰데미지복구는 게임양상에도 크게 변화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토스vs저그전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갈수록 성큰,캐논도배의 땅따먹기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톰데미지 복구로 토스의 이동경로가 좀 더 자유로워진다면 밸런스말고도 좀 더 치고받는 게임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호
04/09/19 18: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템 가스 소비량 주는거랑, 템플러 아카이브 가스 소비량 주는거, 로보틱스 빌드타임 주는거는 전부다 반대입니다. 테란 대 플토를 생각하자면 말이죠.
코러스
04/09/19 18:44
수정 아이콘
하템데미지를 127로 복구하는 대신, 예전처럼 저그 스포닝풀가격을 150으로 돌리면 저그도 할만은 할거 같네요^^
04/09/19 18: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말이죠..

왜 저그만 생각하시나요.

그만큼 테란에 강하지 않습니까..플토가

가뜩이나 테란이 어려운데.

플토를 그렇게 바꾸면 테란은 망하는거고

저그도 망하는것이죠.

블리자드는 바보가 아닙니다.
키르히아이스
04/09/19 18:45
수정 아이콘
질럿이 뮤탈이랑 맞짱뜰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04/09/19 18:45
수정 아이콘
코러스// 아니죠. 그건 초반에만 해당되는거죠.

할만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스타크래프트 유저 실력이라면 플토가 극강입니다.

옛날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04/09/19 18:46
수정 아이콘
키르히아이스// 바보입니까?-_-
윤성호
04/09/19 18:46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스포닝풀 가격이 150원 되면-_-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은데요;
04/09/19 18: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포닝풀 가격이 150원 되면

테란은 망합니다.
윤성호
04/09/19 18:47
수정 아이콘
150원 되면 테란만 망합니까. 플토도 망합니다.
샤피아노
04/09/19 18: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공론화되니 반갑네요. 밸런스 문제가 워낙 미묘한 주제라 한동안 잠잠했었는데...

스톰데미지 복구도 복구지만 요즘들어 정석 투게이트 빌드로는 뮤탈에 대한 방어책이 딱히 없다는 것도 난제입니다. 아칸이 나오기 전까진 (최근에는 아칸이 나온다고 겁내는 저그 프로게이머도 드물 듯싶네요.) 캐논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는데 커세어가 필수 테크로 자리잡은 마당에 템테크를 올리면서 캐논의 갯수를 맞춰주기란 정말 어렵죠.

RoaD님// 캐논은 분명 괜찮은 방어타워지만 프로토스는 캐논으로 뮤탈과 럴커를 동시에 방어해야 한답니다. 특히 빠른 3cm 럴커드랍이 들어올 경우 캐논이 커버하지 못하는 위치는......두드려맞는 수밖에 없죠.
GoodSense
04/09/19 18:51
수정 아이콘
스톰한방으로 럴커 죽으면 안 되죠... 미니맵에 스톰이 뜨는 것도 아닌데...
그냥 코어를 150 정도로 내리는게...(테란이 암울해지려나...)
04/09/19 18:52
수정 아이콘
RoaD 중딩입니까? 15살입니까?

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으시나요?
바보입니까라니 그냥 아시면서도 그렇게 댓글을 올린건데
아주 좋은 댓글 잘봤슈
윤성호
04/09/19 18:52
수정 아이콘
코어를 150으로 내리면-_- 테란 죽습니다. 저그 vs 플토 밸런스만 생각하지 마시고 테란 대 플토 밸런스도 생각해주시길...
GoodSense
04/09/19 18:53
수정 아이콘
그냥... 드라군 뚜껑만 없애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듯 -ㅅ-
소하^ ^☆
04/09/19 18:54
수정 아이콘
요즘 저그가 뮤탈 떴을 때 이기는 토스를 본 기억이..-_-
뮤탈은 토스의 악몽-ㅁ-!!
음, 밸런스 패치는 스톰 데미지 업만 하는 게 제일 좋을 거 같긴 한데,
블리자드가 해주지도 않고 있으니..;
04/09/19 18:55
수정 아이콘
걍 닥치고 열겜고
윤성호
04/09/19 18:56
수정 아이콘
음 다시 생각해보니깐 로보틱스 가격이랑 스톰업 가격을 낮춰준다면 정말 괜찮을것 같네요. 150//150으로 말이죠
04/09/19 19:00
수정 아이콘
토스가 항상 저그에게 압사해온 걸 생각하면 스톰데미지복구정도는 일도 아니죠. 스톰피하는 럴커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만약 위에 있는 수정사항을 적용해서 토스가 유리해지더라도 맵을 활용해서 밸런스맞추는 것도 가능할 듯 한데요. 저그가 토스에게 불리한 맵 만들기는 어려워도 유리한 맵 만드는 거야 쉬우니까요.(섬맵말고 말입니다;;)
TheLordOfToss
04/09/19 19:02
수정 아이콘
RoaD// 이분 글의 내용은 그렇다쳐도 예의가 너무 없군요.
바보입니까? 라니요.
그리고 요즘 테란들이 어디 플토 무서워나 한답니까
테란 vs 플토는 거의 1:1 만만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플토가 저그한테 너무 암울하니까 이런 얘기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테란이 뭐가 그렇게 플토한테 암울한거죠?
클레오빡돌아
04/09/19 19:05
수정 아이콘
음.. 제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로버틱스 가격을 낮추는게 젤 좋을듯 싶네요;; 지금의 토스의 하템의 가격당 성능은 꽤 괜찮다고 봅니다. 문제는 멀티 안먹었을 때 로버틱스 짓기가 너무 부담되죠.. 로버틱스는 150/150 옵저버터리는 100/50으로 하는게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RoaD 님..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예의좀 지켜주세요..
폴햄님.. 폴햄같은 짓 하지마세요 -,.-;
ArcanumToss
04/09/19 19:07
수정 아이콘
스카웃의 비용, 속도, 생산 속도, 지상 공격력을 약간씩 조정한다고 해도 테란과의 밸런스는 크게 영향을 받을 것 같진 않은데요...
터렛 가격이 싸기 때문에 스카웃 가격을 낮춘다고 해도 프로토스에게는 여전히 부담이 되는 선택이 될 것 같거든요.
카이레스
04/09/19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로보틱스의 가격 조절을 하고 싶지만 그러면 대 테란전 밸런스에 영향을 미칠 거 같아서 이건 제외해야 할 거 같네요. 지금 테란 대 플토의 밸런스는 거의 대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톰 데미지 복구와 스톰 업그레이드 150/150으로 감소, 캐논의 빌드타임 감소, 드라군 버그 수정 정도가 괜찮을 거 같네요.
최재형
04/09/19 19:1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저그 한테 암울 한게 아무래도 럴커를 효율적으로
제압할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옵저버 너무 느리고 잘 잡혀요 ㅠ.ㅠ
스톰 다시 원래 데미지로 해주면 할만 할 것 같은데
04/09/19 19:17
수정 아이콘
어쩌다 Pgr에 눈쌀찌푸리게 하는 리플들이 달리기 시작했는지..
오노액션
04/09/19 19:20
수정 아이콘
RoaD// 님이 플토유저의 한을 모르는군요..아무리 플토유저 아니라지만
요즘 플토경기 안보셨나요? 캐논10개정돈 뮤탈리스크한텐 나쁜말로
하면 좆-밥 입니다. 앞마당이 투가스고 안정적으로 확보할수있다면
플토는 한숨만 나옵니다.그리고 요즘테란..미쳤죠..최연성,전상욱선수
플레이 안봤습니까? 예전엔 터렛짓고 자리잡고 벌쳐로 마인박고 전진
하던 테란이 요즘은 그냥 퉁퉁포어택땅인데도 플토가 밀립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런지요? 그리고 테란은 SCV몸빵이라도 좋고
마린이 빨리나오기라도 하지 플토는 스포닝풀가격내려가면
죽음입니다.....그리고 이글은 플토에관한글인데 플토유저들이 댓글
많이다는게 사실아닌가요?
ArcanumToss
04/09/19 19:23
수정 아이콘
현재 P:T = 5.5:4.5 또는 6:4, P:Z = 3:7, T:Z = 6:4 정도로 보입니다.
테란과 프로토스는 뭐 그렇다 쳐도 프로토스와 저그의 밸런스는 수정이 필요하다 봅니다.
스톰 데미지 복구가 갖는 의미는 '저그의 진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점입니다.
테란의 시즈 탱크의 역할을 해주는 거죠.
일산마빡
04/09/19 19:23
수정 아이콘
스톰데미지가 높아지면;;;;;;; 가디언도 못쓰고;; 뮤탈도 못쓰고;; 밸런스가 뒤집힐듯;;저그입장에서 차라리 스톰 마나양을 줄이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뎀쥐증가는;;;;
비류연
04/09/19 19:32
수정 아이콘
이런글 볼땐 저그가 싫다가도... 저그대 테란을 떠올려보면... 저그도 불쌍해 보이더군요.

P vs Z 의 밸런스 붕괴는 러커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성호
04/09/19 19:32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터렛 도배 안되는 맵에서는 어쩌구요; 루나나 인투 더 다크니스 같은맵 말입니다. 그리고 터렛이 싸다고 해도 일단 이윤열식 한방 퉁퉁포 전진이 불가능해지지 않습니까. 스카웃이 성능 좋아지고 가격이 싸진다면. 무조건 삼만녀 or 골리앗 추가 하라는 얘기인데 그만큼 테란은 불리해지는거죠.
윤성호
04/09/19 19:34
수정 아이콘
아무튼 제 입장은 스카웃은 그냥 내버려두자 입니다.
성환이당
04/09/19 19:41
수정 아이콘
흠 스카웃은 미네랄이라도 250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까스는얼마나먹죠?
150먹나요?이것도 머 125나...
로보틱스가격을 내리면 프테전이 쫌 그럴듯...
차라리 템플러아카이브 가스 150 들도록 하고
스톰업 하는 시간을 줄이던가 스톰업 가격을 내리던가...
ArcanumToss
04/09/19 19:43
수정 아이콘
터렛 건설이 안되게 만든 맵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 아닌가요?
스카웃에 수정을 가해서 테란이 힘들어진다면 그런 맵에서도 터렛 건설이 되게 수정하면 될테고요.
DeGenerationX
04/09/19 19:46
수정 아이콘
스톰 데미지 옛날로 복구한다고해서 가디언도 못쓰고 뮤탈도 못 쓰게될거라고는 생각치 않군요. 가디언에게는 데미지변화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고 누가 뮤탈에게 스톰쓰는데 그냥 제자리에서 다 맞고 있나요.
스톰 데미지 복구는 러커 대비용이죠
PvsZ에서 플토가 러커나 조금 잘 대비하게 고친다면 밸런스 맞아들어갈수 있을거 같군요.
일산마빡
04/09/19 19: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뮤탈에서 스톰쓰는데 가만있진 않죠;; 그런데 뮤탈에게 스톰은 스쳐도 꽤 아프거든요;; 근데 뎀쥐업된게 두방이 스치면;;뮤탈 녹을거같은데요;;
ArcanumToss
04/09/19 19:49
수정 아이콘
스카웃 : 275/125
커세어 : 150/100

커세어의 가스 소비량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도..
수영지연
04/09/19 19:49
수정 아이콘
스톰 데미지 반대하시는분들....
개성큰+스포어+러커 쉽게 뚫는방법 알려주신다면 납득할게요-_-;;
04/09/19 19:51
수정 아이콘
스카웃 가격은 둘째치고 빌드타임이나 속도라도 어떻게 수정을...;;
실전에서는 일단 빌드타임과 속도 때문에 한기 뽑아서 견제하기도 꺼려진다는...-_-;;
샤피아노
04/09/19 19:51
수정 아이콘
스톰업이 또다른 밸런스 파괴를 유발한다고 본다면 러커의 아머를 올리고 체력을 깎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군요. 테란전에서 러커의 활용도는 그대로 두면서 하템으로 제거가 가능하도록 말이죠.
DeGenerationX
04/09/19 19:55
수정 아이콘
데미지 업되어봤자 총데미지 8증가 아닌가요?
23 X 5의 데미지를 스치는것과 25 X 5의 데미지를 스치는걸 비교해보면
총 데미지 차이는 작으면 2 아주 크면 6정도 밖에 없네요.
이정도라면 큰 차이는 없을것 같은데요
러커야 버러우하고 다시 일어나고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어서
거의 총 데미지를 다 입는 경우가 많지만...
뮤탈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성제는내여친
04/09/19 19:59
수정 아이콘
러커의 체력이 깎이면 탱크에게 더 취약해집니다-_-; 베슬에게도...
성제는내여친
04/09/19 20: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그 유저이지만 스톰이 원래대로 돌아와도 저그가 유리하진 못하겠지만 암울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카이레스
04/09/19 20:24
수정 아이콘
전 스톰이 원래대로 돌아와도 저그가 유리할 거 같은데..
DeGenerationX
04/09/19 20: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유리한걸 조금 깎아서 조금만 유리하게 바꾸자는거죠.
50:50은 불가능하니
lotte_giants
04/09/19 20:30
수정 아이콘
템플러 아카이브 가격을 150/200에서 200/150으로 바꾸는건 어떻습니까? 너무 변화가 없을려나...-_-;
04/09/19 20:31
수정 아이콘
프로가 바뀌면 테란 저그 밸런스도 바뀌어야죠 그럼 다 바뀌어야죠
hapYlaputa
04/09/19 20:31
수정 아이콘
ㅇ _ㅇ 스톰쓴다고 그거 다맞고 있는 저그 유저가 어디있습니까...
ArcanumToss
04/09/19 20:36
수정 아이콘
템플러 스톰 데미지 바뀐다고 대 테란전 밸런스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솔직이 예전에 테란 패치라고 하는 1.08(맞나?) 이후로 테란만 너무 좋아졌죠.
테란 입장에선 가장 민감하게 생각할 부분은 오히려 드라군 러닝 타임 감소 아닌가요?
청수선생
04/09/19 20:41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벨런스 논쟁이 위험하고 또한 낚시글로 하락하기가 쉽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쉽게 수긍하게 만들게 할 수 있는 논리를 델 수가 없을 거 같기에 하나하나 언덕이 어쩌고 하템 데미지가 어쩌고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하고 있는 것은 실력높은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레벨6의 플토가 레벨5의 저그에게 밀리는 것은 실력 탓이 아니라 맵 탓 같습니다. 로템 토스에게 암울한 맵이 아닙니까. 그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그유저의 솔직한 말로 테란이 저그에게 밀리는 것은 인정하나 타 맵에서 플토와 저그가 붙는 다면 꽤 프로토스가 불리할것 까진 없을 거 같습니다.
김태우
04/09/19 20:47
수정 아이콘
일단 스톰 데미지는 아주 예전에 러커가 한방에 죽는 데미지(125였나;) 로 복구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럼 일단 저그유저들에겐 박아 놓은 러커를 수시로 체크해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길거구요, 그걸로 충분하리라봅니다.
그리고 스카우트..이놈좀 어케해봐야할듯. 속도업이란 업그래이드가 왜있나 모르겠습니다. 정찰기라면 기본으로 받쳐줘야 하는게 기동성 아닌가요? (차라리 커세어에다가 스카우트란 이름을 붙혀야할듯)암튼 스카우트란 유닛..무탈보다 미네랄이 두배이상이 드는 유닛인데 효용성은 무탈 반에 반도 안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캐논은 뭐, 그 정도면 됐다고 보는데요.. 비록 무탈에게 어이없이 깨지는 모습 보면 안타깝지만..그런건 유저가 템플러를 같이 배치한다던가해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NaDa_mania
04/09/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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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요. 러커의 체력을 115정도로 깎고 방어를 1->2로 올려주면 vs 테란상대로는 더 강해지고 vs 토스상대로는 약해지니... 괜찮지 않을까요?
NaDa_mania
04/09/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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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가지 착각하시는점이 있는데.. 125의 스톰대미지로는 러커가 죽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그 종족 특성상 스톰을 맞는 와중에서 체력이 1씩 올라가거든요. 예전의 스톰대미지는 128로 기억합니다;
마이러브시아
04/09/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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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의 저그전에서 암울한 건 꼭 고쳐 줬으면 하네요.... 3,4,12번.. 그리고 스톰데미지 복구에 찬성입니다...
pgr눈팅경력20년
04/09/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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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쪽에서 수정점을 찾는건 어떨까요..
댓글을 보니 뮤탈때문에 고통스럽다는 내용을 볼수있었는데..
뮤탈의 체력을 낮추고 아머를 높힌다던가(지금의 뮤탈 기본아머 0)
뮤탈의 생산타이밍을 약간만 늘려준다던가(2~3초정도..)
제가 적은건은 그냥 단순한 제 생각이니 너무 흥분하시는분은 안계셨으면..
04/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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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아닌가요?
Lenaparkzzang
04/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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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전보다 테란전이 더 암울한데.
로템에서 플토대 테란 50판만 하고 오면 알수있음.
김민우
04/09/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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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데미지 복구에 반대입니다. -,.-
지금 럴커가 한 방에 죽지 않는데도...밸런스가 그다지 안 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물론 로템같이 2개스를 저그가 안전하게 빨리 가져갈 수 있는 맵은 모르겠지만, 요즘 프로게임계를 보면 대부분의 맵은 앞마당에 가스가 없거나 남자이야기, 레퀴엠, 개마고원처럼 여러 가지 길을 통해서 앞마당 먹기가 로템만큼 수월치는 않게 해놓는게 대세죠. 그런 면에서 예전처럼 럴커가 단 한방에 죽어버리면...-,.- 요즘 플토 유저들 스톰 잘 쓰는데 그럼 스톰 한방에 럴커가 3~4기가 동시에 죽어버리겠군요. 1.07 시절의 스톰 컨트롤과 비교하면 곤란하죠.

그리고 한가지 망각하시는게 있는데...스톰 데미지 복구하면 골리앗이 스톰 단 한방에 가버립니다. 그럼 캐리어 + 하템 조합 지금도 강한데 그렇게 되면 골리앗이 너무 약해지지 않을까요. 특히 섬맵에서도...전에 패러독스 임요환 대 도진광에서 임요환 선수의 8드랍십 골리앗 한 방을 기억하시는분? 그 때도 도진광 선수의 적절한 스톰과 질럿 드라군 소수로 막아냈는데...스톰 한방에 그 많은 골리앗이 다 녹아버린다고 생각하면 -,.-;; 초난감...

개인적으로 NaDa_Mania 님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러커의 체력을 좀 깎고 방어력을 대신 올려주면 (예전의 성큰처럼) 마린한테도 강해지고 질럿 상대로는 약해지겠죠. 게다가 저글링한테도 좀 더 강해지니 온리 뮤탈 + 저글링의 저그 대 저그 전을 벗어나 히드라 + 럴커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으니 변화가 될 테고요.
박민수
04/09/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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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그대 플토 밸런스는 1.07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스포닝 150에는힘들다 하시면서 질럿쌔진건 왜모르시는지
스톰데미지 복귀와 질롯 그리고 스포닝의 1.07이면 대충납득하실려나요.
직사의마안
04/09/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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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이지만 커세어가 땅공격하는것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그럼 섬맵은 더이상 못보겠군요..)
Kimtheous
04/09/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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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질럿 쎄졌다는건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제가 알기론 예전엔 질럿체력이 100/60(HP/쉴드)에서 80/80로 바뀌면서 더 약해진걸로 알고있는데요...아 제가 잘모르고있는걸수도 있으니 양해해주시길^^;
04/09/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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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 체력이 낮아지거나 생산타이밍이 늘어나게될 경우
저그 대 테란은 어떻하나요..
04/09/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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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저그가 포톤밭+하템뚫는게 쉬울지, 토스가성큰밭+러커 뚫는게 쉬운지 모르시나요,맘만먹고 성큰도배하고 중간중간에 스포어도 박고 사이사이에 러커 껴있으면 지상군 인구수 200 들이부어도 못뚫을때도 있습니다.
파잇힝
04/09/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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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김환중 vs 박성준 보면서 더욱 절실하게 느낀건데..
정말 장난스럽게 말하는게 아니고 질럿 대공 공격기능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_- 요즘들어 프저전 허무하게 끝나는 게임이 한두번이 아닌것 같습니다. 플토가 저그를 공략하기 위해선 초반 발업질럿을 준비하기 마련인데 이것이 뮤탈 뜬 이후로 완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니... 쓸모없게 된 질럿 아무대나 갖다 꼴아박고-_- 끝나는 게임이 빈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이오닉스톰 데미지 회복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걸론 요즘처럼 초반 뮤탈에 허무하게 끝나는 경기를 방지할 수가 없잖아요.. 더군다나 플토가 선택하는 테크트리가 너무 뻔해진다는 결점도 있고..
질럿에 대공능력 리서치 기능을 주는게 어떨까요? 리서치는 사이버네스틱스코어에서 하고 비용은 200 200정도? 물론 질럿의 대지공격력과 같은 공격력이 대공공격에도 주어진다면 난감하겠고.. 아주 미약하게 5정도..
빠순이 싫어해
04/09/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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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님 // 뮤탈 체력이 낮아지는 대신 아머가 올라가면 그 문제는 해결될것같이 보이네요
04/09/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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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포토캐논 만큼 쎈게 어디있죠. 연사좋지 가격싸지 지대공 다 되지
데미지 그만큼 쎄지//
1.포톤캐논 만큼 쎈게 스타상에 널렸습니다..(방어타워)
2.연사..터렛,벙커,스포어랑 누가더 빠르다고생각하십니까...
3.지대공 지대지 다되는것...저거 포톤캐논하고 포토캐논으로 분리 시켜놓고 가격 낮추는게 훨낫습니다..
4.데미지 전혀 안좋습니다 노말형 20 이라는게 끌리는데
성큰은 폭발 40 입니다..피는 300에 쉴드따위는 없고 가격도 싸죠...
폭발 40이면 재일 적게 들어가봤자 20 입니다...캐논따위보다 훨씬 세죠..
스포어= 데미지는 상당히 낮지만 피가 400 아주 괴물이죠 ㅡ.,ㅡ
터렛= 데미지 폭발 20 에 피도 낮지만 가격이 아주아주 싸서 맘먹고 심으면 본진 도배 가능 ㅡ.,ㅡ+
캐논은 정말 최악입니다..150가격에 긴 워프타임..이것만으로도 최악...장점은 하나도없는 쓰레기 방어타워죠 ㅡㅡ.....그 장점이라는것이 단점을 커버해줄만한 것도 아니고 또 뛰어난 장점도없고요...또 워프완료되자마자 바로 쓸수있었으면 함 ㅡ.,ㅡ (토스모든건물)
파잇힝
04/09/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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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맵에서 질럿 대공 개발이 안된것처럼 연기하다가 드랍쉽을 잡아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겠고.. 테 vs 프 밸런스에는 거의 영향을 안주면서 재밌을것 같은데..
물론 그걸론 저그상대 연탄조이기 파해의 방안이 되지는 않지만.. 한가지 큰 골칫거리를 덜어줬으니 연탄조이기는 알아서 해결하도록-_-(책임회피모드)
사명창조명운
04/09/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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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큰 문제는...........여기서 이렇게 토론을 해봤자 블리자드에서 패치를 안한다면 그걸로 땡이죠...
04/09/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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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군요. 질럿이 언제 강해졌죠?
그리고 질럿이 대공능력을 갖추게 된모습은 상상조차 어렵군요;; 현실적으로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1.스톰데미지의 회복 2.빠른 테크를 위한 건물들의 빌드타임 감소와 건물 가격의 다소 하향 정도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론 이 두가지가 모두 이루어 져도 토스가 저그 상대로 5할 승부를 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필수 요소는 '맵을 통한 종족간 밸런스의 유지'라고 생각합니다.
04/09/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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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짜 맘먹고 성큰 도배하면 못뚫습니다 ....
저그유저분하고 겜을 한적이있는데(나모모 효 이런 레벨말고요..소개받아서)저그 러커로 조인것도 잘 뚤코 겜을 초반부터 조금씩 앞서나갔습니다... 이득 많이보고..병력도 많이 모이고....
그때까지 자잘한 전투 몇번씩 있었고..저그가 미네랄 멀티 먹고 러커와 성큰으로 수비를 하더군요 ㅡ,.ㅡ......템플러 드랍이나 여러 겐세이를 시도해줘도 맘먹고 수비하니까 막히드라구요...그동안 할게없잖습니까 ....
멀티 먹고 병력 모으는 수밖에..거의 병력이 5부대가 좀 넘어가고
드템위주에 아콘 질럿 섞은 병력이었죠...200꽉차고 옵저버 4기 속업에 시야업까지다하고..삼룡이까지 안정적으로먹고 타스타팅멀티에 캐논도배하면서 멀티가져 가고있었죠....거의 6부대에 육박하는 업그레이드잘된 토스병력이 있었고 이득도 중간중간 꽤봤기떄문에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함 들어가봤습니다...............결과는 충실히 업된 토스부대들이 아주 개박살 났습니다 ㅡㅡ;;;그렇다고 상대의 병력이 많은것도아닌데.. 그대로 냅뒀다가는 멀티 늘어나는 저그 못잡잖아요...어쩔수없이 들어간거였는데 ㅡㅡ; 아주 꼬라박기가 제대로 됬더군요 ㅠㅠ.....
그담에는 울링위주로 운영해주길래 드래군줄이고 질콘위주에 템플러드래군 섞어서 쌈해줬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그 도배된 성큰을 어떻게 할수가없더군요...뚫을수도없고..가만히 냅둘수도없고...;;;;ㅠㅠ 그이후로 테란으로 전향 했다는 전설이 -_-;
04/09/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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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잇힝님//제가 플토 유저지만 아무리그래도 질럿이 공중공격을하는건 좀..-_-;; 저도 플토하면서 제일 힘든게 저그전입니다.. 상대가 아드레날린저글링까지 올라가면 포톤여러개 지어나도 그냥 뚫리고요.. 제 의견은 포톤의 방어력 업.. 그리고 빌드타임 약간만 줄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9/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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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데미지 복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톰 원래 데미지는 16 * 8 = 128입니다. 뮤탈에 허무하게 끝나는 건 프로토스의 실력 문제지 그걸 밸런스 붕괴로 연결시키면 안되죠. 핵심은 뮤탈-러커-히드라 삼지선다(자세히 들어가면 더 많겠지만-_-)에서 러커 테크를 상대할 떄 템플러-로보틱스 테크 두개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건데 스톰 데미지 복구로 로보틱스 테크를 타지 않았을 때의 피해가 예전보다 줄어든다는 겁니다. 로보틱스를 택할 경우 뮤탈에 먹히고 템플러를 택할때 러커에 조여지고 아칸을 만들때 히드라에 쓸리는 양상, 저그 입장에서는 뮤탈을 택했다고 해서 아칸에 먹히진 않고 히드라를 택했을 떄 상대의 질템 아니면 리버 상대하기 나름이고 러커를 택했을 때에만 옵드라군에 먹히는 양상.. 전략 상성을 따질 때 리스크가 프로토스가 훨씬 큽니다.. 스톰 데미지 복구는 그 리스크를 줄여주는 정도의 의미에 추가로 옵저버 없이 러시를 갈 때 러커 한두기 떄문에 결정적인 타이밍에 전병력을 빼는 상황이 줄어드는 정도라고 봅니다. 스톰 복구된다고 밸런스 프로토스쪽으로 안 기웁니다-_-;
ArcanumToss
04/09/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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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님// 저랑 똑같은 생각을 ^^
제가 주로 활동하는 사이트에 이런 글을 썼었죠.

"스카웃은 커세어보다 속도를 올려줘야 정찰병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죠.
그러니 커세어와 스카웃은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커세어가 정찰병이고 스카웃은 해적선으로.
스카웃은 배처럼 너무 느림"
스카웃 가격을 낮추고 빨리 나오게 하고 속도를 빠르게~
04/09/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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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ㅡ.,ㅡ 저그가 맘먹고 모하면 토스가 할게없어집니다...자그마한 실수하나때문에 아주 박살나는 종족이 토스죠....뭐실수 하나하면 러커가 조여놓고 햏+성큰+스포어 까지 아주 도배를 해놓질 않나....실수로 뭐하나잃으면 뮤탈에 쓸리고..히드라까지 나온거보고 히드라 계열이라고 생각했는데 뮤탈 날라오고..반대로 뮤탈 생각했는데 러커가 오고...뒤늦게 알아채고 옵저버 준비해서 치고나가면 뚤고보니 울링이 달려오고........이득 봐주면서 병력 차이가 꽤나는데도 성큰 아주도배해놓으니까 가려니 성큰밭 안가려니 늘어나는저그햏처리...정말 토스는 힘들다는..
템플러 스톰개발 가격좀 낮추고 템 가격좀 내리고 스톰 좀 세게 해주고..하면 별탈 없을듯..
Milky_way[K]
04/09/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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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의 능력치 향상을 논할때 절대 생각해서는 안되는 점은...
바로 공중유닛의 능력치향상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더이상
방송경기에서 섬맵은 볼 수 없을 것입니다.
Sulla-Felix
04/09/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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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데미지가 복구된다고 밸런스가 복구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저그 플레이어였는데 1.07때도 프로토스는 껌으로 잡았습니다. 럴커는 컨트롤 할 수도 있고 뮤탈같은 경우는 잘 맞지도 않습니다. 거의 제 점수보다 300점 높은 유저까지 잡았으니깐요. 플토만..
04/09/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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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밸런스 교정패치는 스톰데미지업, 터렛에 인구수1 추가;, 그리고 스카웃과 다크아칸 능력향상입니다. 프로토스의 현재 쓰이는 유닛을 강화하는 것은 그다지 좋다고 생각안됩니다 현재 상황에서도 잘 버티는 프로토스유저(거의 미치광이 수준의 극강플레이어 '몇몇' 뿐이지만-_-)에게 현재 쓰이느 유닛을 강화시킨다면..역으로 밸런스가 무너질 위험이 크다고 보구요..다만 하템 스톰업으로 대저그전의 위험요소를 줄여주고 다크아칸 패치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울트라 저글링 체제 엄청나게 무섭죠. 마인드컨트롤로 뻇은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적용이 안되는데 이거 업그레이드만 적용되게 만들어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울트라 한부대가 몰려올 때 6마리뺏어서 프로토스부대랑 합류시킬수만 있으면; 프로토스가 후반 들어서 저그에 절대 안 밀린다고 생각하구요 마엘스트롬 마나 하향도 생각해 볼만하겠지만 이건 역밸런스붕괴가 우려되네요; 스카웃은 별로 생각해본 바가 없어서 패스..
사명창조명운
04/09/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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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다크아칸까지는 업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메일즈스톰의 경우 저그전이나 팀플전을 할때 한두기 만들어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데 그이상의 패치는 조금 그렇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업그레이드까지적용이 된다면 플플전에서 누가 포지 업을 하겠습니까? ;;
04/09/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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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창조명운// 마엘스트롬은 역밸런스의 여지가 있어서 좀 그렇지만 마인드컨트롤은 확실히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저기서 업그레이드 적용은 뺏은 유닛만 해당되는 거에요. 뻇자마자 우리 유닛 전부 적용되는건 절대 안되죠-_-; 울트라 뻇으면 방업공업 적용, 사베 뺏었을 때 디펜스나 이엠피 적용 이런거 말한겁니다.. 이것만 해줘도 저는 마인드컨트롤 쓸겁니다
터져라스캐럽
04/09/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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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는건 스톰의 데미지강화와 로보틱스의 가격을 낮추는걸로 보여지네요..
로보틱스의 경우는 200/150 정도로 옵저버건물(-_-;)가격은 100/50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로보틱스가 싸진다고 테프전에 영향이 미칠꺼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테프전에서 초반에 프로토스가 가스가 빡빡하긴 하지만 프로토스에게 초반에 주어지는가스 50이 프로토스를 유리하게 해준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거든요.
터져라스캐럽
04/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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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엘스트롬이 다크아칸의 기본능력으로 있는것도 어떨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a
윤성호
04/09/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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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장난하십니까-_- 터렛에 인구수 1추가라니요;
04/09/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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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데미지업 상승이나 아님 데미지는 조금 줄어드는데신 사용 마나량을 좀 줄이면 될거 같고 캐논점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여.. 요즘 저그들 뮤탈 한부대정도면 캐논 4~5기는 우습저...
04/09/19 22:56
수정 아이콘
질럿이 공중군과 싸웠으면 좋겠고 탱크가 공중군과 싸웠음 좋겠고 저글링이 공중군과 싸울수 있게 패치 됐으면 합니다!! 질럿은 칼 던지기 그리고 부메랑처럼 받는거에요.. 탱크야 알다시피 걍 하늘로 대포쏘고 그러다가 아군쪽으로 떨어지면 뭐 걍 터지고.. 저글링은.. 히드라의 침을 받아서 분무기로 하늘로 쏘는거죠.. 어때요?
ArcanumToss
04/09/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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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웃이 왕따인 이유 *

<스카웃>
가격 : 275/125
인구 수 : 3
러닝 타임 : 50초
대지 화력 : 8(1씩 증가)
대공 화력 : 28(2씩 증가)

<캐리어>
가격 : 350/250
인구 수 : 6
러닝 타임 : 1:28
인터 셉터 8기 생산 비용 : 200/0
인터 셉터 8기 러닝 타임 : 1:42
인터 셉터 8기 러닝 타임까지 감안하면 3:10
대지 화력 : 8*6=48(

<비교>

스카웃 2기 생산 비용 : 350/250(캐리어 1기)
스카웃 2기 인구 수 : 6(캐리어 1기)
스카웃 2기 러닝 타임 : 1:40(캐리어보다 늦음)
스카웃 2기의 대지 화력 : 16(질럿 수준)
스카웃 2기의 대공 화력 : 56

* 3:20일 때 스카웃 : 4기 보유 가능, 하지만 추가 비용으로 350/250(캐리어 1기 가격)이 요구되고 인구수는 12. 대지 화력은 32, 대공 화력은 112, 캐리어는 48(하지만 2기를 만들 때는 미네랄 200만 추가하면 됨)

공중 공격력이 좋고 속도가 캐리어에 비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테란전에선 대지 공격력이 더 중요하고 저그전에서는 커세어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음
04/09/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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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질럿한부대면 성큰4기는 우습죠
StormZerg
04/09/19 22:58
수정 아이콘
밸런스 깨진건 맵이 문제죠.. -_-;;
04/09/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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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저그랑 한겜 했는데 좋았다가 뮤탈 나오니까 바로 밀리네요 ㅜㅡㅜ..
penmania
04/09/19 23:08
수정 아이콘
No.1... / 질럿이 체력-쉴드 80-80 에서 100-60으로 바뀌면 아머가 1적용되는 체력으로 인해 저글링에게 32번 맞아야 죽던데서(쉴드회복효과 무시) 37번 맞아야 죽게 됩니다. 하드코어의 위력에 큰 차이가 있게 되고 스포닝이 150이던 1.07 을 생각하면 9드론 발업저글링의 위력에 상상도 못할 차이가 생깁니다.
히드라의 경우에는 28방 맞던데서 31번으로 바뀌구요.

1.08부터 스톰데미지가 낮아지며 바뀐 변화는 스포닝가격의 상승과 질럿의 강화, 러커업그레이드비용의 증가, 히드라속업비용증가 인데 저그의 약화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는군요.
04/09/19 23:27
수정 아이콘
뭐 밸런스를 떠나서... 스카웃이라는 유닛. 어딘가 써먹을 수만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DeGenerationX
04/09/19 23:29
수정 아이콘
penmania//저그가 약화되었는데도 밸런스가 이러니 gg죠
영웅토스리치
04/09/19 23:49
수정 아이콘
플토하면서 매번 종족테란바꿀까 하다가도 토스하던게잇어서 돌아옵니다 ㅠ.ㅠ..로템 테란전이 더 두렵습니다.
04/09/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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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마나를 75에서 70이나 65로 바꾸는게 그나마 나을듯.. 다른건 밸런스의 붕괴가...
包靑天
04/09/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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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계속 왕따당하면...우울증 걸려요...
블리자드 아자씨들...스카웃 좀 사랑해주게 만드셔요.

퀸 이친구도..외로워요....
스타연구90년
04/09/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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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란전에는 영향을 거의 안주면서 대저그전에서 영향을 줄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스톰업의 딜레이와 가격 하락 인것 같네요 -_-a 아무래도 대테란전에서 스톰업의 가격이나 딜레이가 그다지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대 저그전에서는 영향을 주죠... 타이밍 잡기도 한결 쉬워지고...
04/09/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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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스카웃을 이름에 걸맞게 경전투기로 바꿔라~ (대공능력 깍고 값좀 싸게...) 바꿔라~
퀸의 부르들링도 이리디에이트 처럼 마나 75로 깍아줘라~ (안되면 100도 괜찮다) 깍아줘라~
테란은 안쓰는 유닛이... 뭐가 있나... 끙... 발키리도 자기 역할이 확실하고... 음... 터릿 조종사가 멀미 난댄다. 회전탑 말고 아래 부분으로 위치를 옮겨줘라~ 옮겨줘라~
包靑天
04/09/20 00:36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생각해보니..부르들링 써본지가.......몇년된 거 같네요..-_-;
Kimtheous
04/09/20 00:3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질롯 체력변경을 제가 거꾸로 알고있었네요..^^;
과연 블리쟈드는 저희가 이렇게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이렇게 토론한거에 대해 단 1%라도 블쟈드 다음 패치에 영향을 끼칠수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_ㅠ;
04/09/20 00:55
수정 아이콘
Road님은 완벽한 저그유저 같고.
아무래도 토스는
드라군 상향조정, 스톰 데미지 복구, 스카웃 상향조정 정도면 될듯 싶네요...
토스가 테란전도 기본상성상 앞서야 하는데 앞서고 있지 못한게 사실이죠...
흑태자
04/09/20 01:03
수정 아이콘
StormZerg // 맵으로 PvsZ 밸런스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맵문제라고 한다면 어떻게 맵을만들다보면 플토가 유리하기도하고 어떻게 맵을 만들다보면 저그가 유리하기도 해야 지요.
왠만큼 밸런스를 고려해도 맵이 저그한테 쏠리고, 밸런스고려 안하면 비프로스트, 머큐리처럼 절대 못이기는 밸런스가 되고, 어쩌다 운좋게 5:5로 맞춘게 기요틴, 노스텔지어정도 있다면 그게 맵문제입니까.
04/09/20 01:32
수정 아이콘
스톰업이 최선의 방법갓은데 ㅡ.ㅡ; 로보틱스 150/150이런건 터무뉘없는 말갓은 ㅡ.ㅡ;;; 아 그리고 Lenaparkzzang님 저그전보다 테란전이 암울하다뇨 ㅡ.ㅡ 로템에서 테란은 잡을만합니다 ㅡㅡ 전오히려 테란은 잡기가쉽던걸요? 12시2시 만 아니라면-_-;;
SkyintheSea
04/09/20 01:35
수정 아이콘
상성이라는게 있는겁니다
완벽한 밸런스를 갖는다는건 솔직히 너무 무리한 요구아닐런지요
이러한 상성이 없다면 강민선수같은 선수가 나타날수있었을까요
상성을 깨는 엄청난 전략&물량에 팬들은 환호하고 또 다른선수들은
자극받아서 연습 또 연습하는게 지금의 프로게임계의 흐름입니다

저는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야
더욱더 짜릿한거고요 플토는 우승도 못해봤답니까
플토는 테란한테 조금더 쎄고 저그한테 조금 약한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상성이 유지되서 더욱재미있는게 스타크래프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플토유저님들의 애정어린 바램은 요즘 플토vs저그에서의 플토의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전 이렇게
어려울때 이겨야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암울기엔 임요환선수가 플토암울기엔 박정석선수가
그리고 저그암울기엔 박성준 선수가 있었듯이 말이죠

그래도! 하나 써보자면 플토님들의 입장에서는
스톰뎀쥐업이 괜찮을듯~ 싶네요
전 이대로가 좋지만~
ArcanumToss
04/09/20 0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테란 전략 구상하다 드라군 공격 형태가 일반형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대저그전에선 저글링과 뮤탈에 강해지고 대테란전에선 마인도 1방, 벌쳐는 4방, 마린은 2방, SCV도 3방이면 해결되는데...
바이오닉도, 바카닉도, 치즈류도 플토 상대로는 힘들게 되죠.
마린과 SCV에도 강하기 때문에 입구 푸시가 굉장히 강하게 되고요.
그러면 가격을 135/50으로 해도 좋습니다. ^^
근데 정말 드라군이 일반형 공격을 한다면 테란들 울겁니다.
어쩌면 저그도 울 지 모름
lotte_giants
04/09/20 01:46
수정 아이콘
ArcanumToss//그리되면 저그상대로 질럿드라군만 갖춰도 해볼만하겠군요...
SkyintheSea
04/09/20 01:47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테란유저인 저로써는 그만한 시련이또 어디..ㅠ_ㅠ

하하 참 재밌습니다~ 정말 시뮬레이션게임산업 아니
게임산업이라는걸 이끌어낸 완벽한밸런스일것만같았던 스타도
이렇게 유저분들이 바라는게 많은걸 보면요^^
스타나라
04/09/20 02:01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에서도 벌처는 4방에 죽죠^^

드라군의 공격 형태가 일반형이라...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어차피 대형인 메카닉 유닛들은 폭발형이든 일반형이든 20을 다 맞아버리는 건데, 테란은 대나무류 조이기를 포기해야 할것 같네요...

일단 대나무류 조이기는 자주쓰이는 전략이 아니니까 일단 넘어가고,

드라군의 데미지가 일반형이 되면...일꾼 견제 카드를 하나 얻게되는것과 같은 형태가 되겠네요...
ArcanumToss
04/09/20 02:02
수정 아이콘
넥서스에 디텍팅 능력을 부여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넥서스 자체는 럴커가 공격하기 힘들게 되고 미네랄 필드 뒤에 버로우하는 럴커는 프로브를 공격할 수 있고.
테란전 마인 대박도 힘들겠군요. ^^
ArcanumToss
04/09/20 02:0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드라군이 벌쳐를 6번 공격해야 잡습니다.
공1업을 하면 5번, 공 3업을 해도 5번이죠.
캐논은 벌쳐를 4번이면 잡고요.
04/09/20 02:15
수정 아이콘
지금 가장 잘 맞는 밸런스가 테란대 플토 아닌가 싶네요. 그야말로 크게 봐도 5.5 : 4.5 입니다. ZvP TvZ도 이 정도만 되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생각하고, 럴커의 체력을 스톰 한방에 간당간당하게 죽을만큼 내리거나 스톰 데미지를 높이면서 (대 테란 보병용으로) 방어력을 1올리는게 최선책일 듯 하네요.
ArcanumToss
04/09/20 02:18
수정 아이콘
아니면 데미지를 일률적으로 줄 것이 아니라 테란에겐 얼마 저그에겐 얼마로 해주면?
흑태자
04/09/20 02:19
수정 아이콘
SkyintheSea //상성이라면 PvsT상성은 어디 있나요.
물고물리는 관계라면 과연 PvsT와 PvsZ가 같나요?
장담컨대 현 밸런스에 불만이 없다면 그건 테란유저이고 이기적이라고고 생각됩니다.
5:5를 맞추자는 게 아닙니다. 6:4 정도라도 맞추자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상성이라는 측면도 무너졌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왜 랜덤유저로써 모든 종족을 겜아이 상위권에 올려놓은 최연성선수가 테란을 하게 됐으며 유망한 플토였던 전상욱 선수는 테란으로 종족을 바꿨을까요?
지금상태로는 플토진영에 어떠한 신인도 나오지 않을껍니다,
흑태자
04/09/20 02:40
수정 아이콘
밑에 리플보니까 테란유저 맞으시네요-_-;;
보통 테란유져들 특징이죠. 밸런스얘기가 나오면 그렇다면 5:5로 맞추자는 것이냐 라고 오바를 해버리고 그럼 무슨 재미냐 해버리죠.
뭐 그러다 어짜피 블리자드에선 들어주지도 않을꺼라고 해버리기도 하고.
모든 테란 유저들이 그런건 아니시겠지만 장기적인 스타의 발전을 위해 테란 유저들 좀 각성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갠적으로는 하템 데미지업은 반대입니다.
그래버리면 대테란전의 바카닉이란 전술자체를 제약할수 있다고 봅니다.
테란의 전술 카드가 적어지죠.
그보단 공군의 총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커세어와 스카웃에대한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저그전에서 정찰이 쉬워지죠.또한 대지 공격이 가능해 지므로써 저그의 정찰, 확장의 견제가 가능하고 저그의 진형을 무너뜨릴수있는 파해법이 될수있습니다. 섬맵에서의 밸런스도 잡을수 있구요.
대테란전밸런스도 크게 흔들릴껀 없다고 봅니다. 골리앗과의 조합이 의무화 되겠지요. 그렇지만 플토가 공군에 의존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지상군이 허술해지므로 이것 역시 적절하게 조절할수 있다고 봅니다.
ArcanumToss
04/09/20 02:55
수정 아이콘
어라?
밸런스는 당연히 모두 6:4로 맞추자는 건데 정말로 어떤 분들은 5:5로 맞추자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실망인걸요?
당연히 스타크는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이긴 하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야 의미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1.08 패치는 테란에게 너무 좋아져서 PvsT에서 어찌 보면 역밸런스라고 볼 수 있을 때도 있죠.
날개달린질럿
04/09/20 02:59
수정 아이콘
제 대화명처럼, 아둔의 성지에서 날개 업그레이드를 한 후, 점프샷을 줘야 한다고 꿈꾼적은 많습니다만, 실제로 말하면 절 죽이려고 하더군요. 타 종족 유저들이....그러면 갑자기 난리납니다. 탱크도 대공이 되어야 한다는 둥, 러커는 땅속으로 다녀야 한다는 둥..하하...여러 님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대충, 데미지 복구보다는, 전 나오자 마자 한방 쏠수 있는 템플러 정도....아마 이정도가 젤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거엔 저그유저들도 끄덕이더군요. 꽤 잘하는 친구들인데도 말이죠. 아 오늘 처음 들은 이야기중에서는 러커 체력와 아머 조정이 오히려 대테란전의 저그밸런스까지 조금 고려하는거 같아 더 나아보이기도 하구요...넥서스 디텍팅은 정말로정말로 신선했습니다. 피식 웃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았답니다. 어쨌든, 그래도 저는 오늘밤, 질럿 날개업그레이드를 꿈꾸며 잠들어 볼랍니다..'업그레이드 컴플릿, 퍼덕퍼덕퍼덕, 투둥투둥'
04/09/20 03:11
수정 아이콘
/날개달린질럿 후훗. 저도 질럿이 등에 로켓 달고 날라다니는 상상 많이 했었습니다. ^^ 거기가 사이언 검까지 뽑아서 집어 던지고... (무적이군요!!!)

밸런스 패치를 할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이지만... 가능성이 있어서 패치를 한다고 해도 아주 작은 부분의 작은 변화로 밸런스를 맞추는 그런 패치가 될 것 입니다. 하나의 수치 조정은 생각지도 못한 다른 부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렇다 해도... 가능하면 지금 버림 받은 유닛들을 쓸모 있게 만들어 주는 그런 패치가 되었음 좋겠네요. 전략이 더욱 풍부해지는 효과도 있을테니까요.
ArcanumToss
04/09/20 03:17
수정 아이콘
아... 하템이 나오자마자 스톰을 쓸 수 있다면 오히려 저그 유저들이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군요?
전 정말 그렇게 되면 저그가 싫어할 것 같아서 프로토스 유저들 사이에서만 쏙닥거렸었는데...
그럼담 하템이 나오자마자 스톰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ArcanumToss
04/09/20 03:27
수정 아이콘
커세어는 러닝 타임은 그대로 하면서 공대지 화력으로 8~10을 주고 공대공 화력도 10으로 주되 스플래시를 없애고 연사력도 낮춥니다.
그리고 스카웃은 러닝 타임을 40초로 낮추고 가격도 약간 낮추면서 공대공만 가능하게 합니다.
단, 속도는 그대로 두고 스플래시를 줍니다.
아니면 공대지도 가능하되 화력을 6으로 주거나.

지금은 커세어는 공중을 꽉 잡고 있고 캐리어는 지상과 공중 모두를 꽉 잡을 수 있지만 스카웃은 그 용도가 너무 불분명하죠.
그렇기 때문에 커세어와 스카웃에게 레이스와 발키리 같이 확실한 역할 분담을 줘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레이스는 공대지는 약하지만 공대공이 좋고 반면에 체력이 약하죠.
발키리는 공대공에선 확실히 좋고요.
그러니 커세어에게는 공대지 능력을 부여하고 공대공 능력을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강력한 공대공을 필요로 할 경우엔 속도는 느리지만 스카웃을 선택해야 하도록 하는 것이죠.
캐리어는 공대지와 공대공이 모두 강하되 속도가 지금처럼 느리게 하고요.
커세어가 공대공이 약해지면 뮤탈에게 그다지 강할 수 없어 뮤탈의 수가 어느 정도 갖춰지면 커세어를 농락하게 되겠죠.
또 공대지가 있긴 하지만 히드라가 나오면 드론을 노릴 수도 없게 됩니다.
하지만 커세어는 저그 진영을 돌면서 테크를 확인할 수 있죠.
테란은 커세어를 대비해서 터렛을 지어야 하고 골리앗을 서너기 갖춰야 하기 때문에 지금 보다 플토를 상대하기가 약간더 껄끄럽게 되기 때문에 6:4 밸런스가 될 수 있어 보이네요.
하늘공장장
04/09/20 03:41
수정 아이콘
역시 저그유저분들과 테란유저분들은

플토 유닛이 개선되길 원하지 않는군요

팔은 안으로 기운다는 말이 딱인거 같네요;;
04/09/20 04:03
수정 아이콘
프프전에서 테테전의 레이스전 같이 스카웃전 봤으면.. 하템 나오자마자 마나 100정도면 어떨까.... 퀸도 부르드링 마나75먹게 해주면 어떨까.. 그리고 다크아콘도 뭔가 변화가 필요했음 좋겠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왕따유닛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김상철(HoNeST[fG]
04/09/20 07:57
수정 아이콘
스톰데미지업정도가 적당한것 같네요 나머진 실력으로 극복을해야죠!
ArcanumToss
04/09/20 09:31
수정 아이콘
넥서스 디텍팅 기능이 생기면 확실히 재밌을 것 같군요.
컴셋처럼 맵 구석 구석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캐논처럼 자기 주변만 디텍팅을 할 수 있게 하는 거죠.
배터리처럼 완성 시 일단 한 번은 디텍팅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마나가 점점 차오르는 형태로.
아니면 디텍팅을 할 때마다 스팀팩을 쓸 때처럼 체력은 너무하고 쉴드를 깎아 먹던가요.
최재형
04/09/20 10:16
수정 아이콘
커세어에게 디텍팅을 ㅡ.ㅡ(퍽)
Missing you..
04/09/20 10:26
수정 아이콘
스톰 데미지는 16X8=128 이었습니다 지금 줄어든게 14X8=112 이구요..
스톰 데미지 복구두 괜찬은듯합니다..그리구 캐논두 좀 좋아졋으면 좋겠네요..드래군두...
Puretoss
04/09/20 10:35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일전에 제가 고등학교 시절(4년전...^^;;) 스타 2에서는 다크 템플러가 쇠사슬 달린 칼을 던져서 공중 유닛을 공격한다는 헛소문이 학교에 퍼지기도 했었답니다...-_-;; 상상만해도 플토유저인 저는 두근두근~
스타나라
04/09/20 10:54
수정 아이콘
질럿에게 아드래날린을 부여하는것도 생각해 봤는데요...

테크는 아둔에서 업할 수 있는 테크로 말이죠.

음...그럼 탱크가 말이 아니겠군요=_=

아니면, "템플러의 첫 스톰은 마나사용 無" 이런 식으로 하던지요.

또는 스톰 소비량 60으로 잡아준다던지...

그리고, 테란 유저로써 로보틱스 값을 내리는건 반댑니다.

만약, 로보틱스의 값이 내려가면...드라군 초반 푸쉬는 어떻게 막으라구요ㅠ.ㅠ;
Mechanic
04/09/20 11:04
수정 아이콘
지금 댓글들을 보니까 프저전 밸런스가 7:3정도 된다는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는것 같은데 저로선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면 게임리포트란에 올해 상반기 엠겜+온겜의 프저전 상대전적이 44:43으로 오히려 프토가 한게임을 앞서고 있는건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섬맵이 들어가서 그렇다면 섬맵의 갯수만큼 지상맵중 플토가 저그에게 망하는 맵의 전적을 함께 제외해 보시면 역시 비슷할 겁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 저그대 플토의 밸런스는 6:4정도를 벗어나지않는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재 상대전적이 5:5로 나오고 있는데 프토를 대폭 강화하는 조치가 나온다면 오히려 저그는 테란에 치이고 플토에 치이는 동네북 신세 되는것 아닌가요?

그냥 느낌만으로 말고 데이타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죠. 뭐 로템이나 머큐리같은 맵에서 상대전적이 차이가 많이 나니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동의할수 있겠지만 그건 특정 맵에 국한된 이야기일뿐 전반적인 종족 밸런스와는 관계없는 것 같군요.

부디 수치를 가지고 논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크의 심장병
04/09/20 11:56
수정 아이콘
스톰업 데미지가 다시 125로 복구된다면 럴커값 내려야 합니다-_-
스포닝 200으로 오르면서 럴커값이 얼마나 인상됐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거기다가 스톰업 125로 다시 되면 럴커는 그냥-_-;;..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해처리에서 아
04/09/20 12:34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인데 저는 이상하게 토스상대하기가 까다로와요..ㅠㅠ
흠... 네오 1300~1400정도인데 테란이랑하면 이기는데 토스, 저그랑 하면 많이 지더라구요 ㅡㅡa
무탈을 강조하시는데... 토스상대로 히드라만쓰고 무탈은 별로 안써봤는데 오늘부턴 무탈좀 써봐야겠네요 ㅡㅡㅋ 무탈이 너무하다는 말씀들이 많아서~

저그 토스 벨런스 맞추려면... 토스의 스톰 마나 사용량을 70으로 낮추거나 하템 처음 뽑을때 마나 70~80정도 가지고 나와서 바로 쓸수 있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가끔씩 토스로 하는데.. 좀만 기다리면 스톰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칸으로 합체하기 정말 아깝더라구요 -_-;;

그리고 저그 부르드링 말씀 많이 하시는데.. 그럼 토스가 더 암울해지죠 -_-;
하템이 다 죽어나갈꺼에요... 저그 테란 벨런스 맞추는건 저그는 건드리지말고 사베를 좀 비싸게 한다든지... 방사능 마나를 더 먹게 한다든지.. 맺집을 좀 줄여서 스컬지 한방으로 한다든지... 그런게 날거 같네요
영웅의물량
04/09/20 15:0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건데.. 스톰의 마나소비량을 조금 줄이는게 어떨까요?
지금 75인데 그걸 70정도로요. 그럼 마나업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세번까지 쓰는데 큰 딜레이가 없고,
만들고 나서 스톰을 쓰기까지의 딜레도 줄어드니까요..
너무 심한 패치보다는 이런 사소한 패치만 해도 프로토스 유저들 좀 나아 질듯한데..
04/09/20 15:10
수정 아이콘
사베가 스컬지 한방이면 테란 죽어나죠..
사베 가스가 얼만데..
그대는눈물겹
04/09/20 17:16
수정 아이콘
로템기준으로 해서 플토가 안좋다고 하는건 로템이 가장 많이 쓰이기에 맞는말같지만 로템 이란 맵 자체가 밸런스의 붕괴가 있는 맵이니 그런점을 제외하고 노스텔지어 같은 맵을 볼때 강민선수나 용욱선수의 플래이를 보면 저그가 플토에게 쎈게 맞는지 의심이 들정도죠. 몇몇 최상급 플토이긴 하지만 그들의 비법을 전수 받는다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최선의 방법은 패치 없이 밸런스를 맞추는 겁니다. 그리고 옵저버는 싸기 때문에 스커지 한방인게 당연하죠. 옵저버는 거기다 보이지도 않는 특성도 있죠.
그리고 커세어를 강하게 하면 섬맵에서의 저그가 더욱 암울해지기 때문에 스카웃을 조정하는 방법이 그나마 좋은듯 합니다.
Shining_No.1
04/09/20 18:10
수정 아이콘
테란 대 플토 밸런스 논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제는 거의 5:5입니다.
그런데 플토 대 저그는 암울하죠. 뮤탈와서 본진에 캐논 박고 아콘 뽑았더니, 연탄조이기.-_- 저그 올멀티 겨우 나오니 울링 체제 분명히 제 말에 태클 거시는분 계실텐데, 저같은 중수정도는 동급의 저그잡기 힘들어요 ㅠ_ㅠ
Shining_No.1
04/09/20 18:12
수정 아이콘
글고 스카웃 샹향 조정 반대하시는 테란 유저분들, 터렛 안박아지시면 골리앗 2기 뽑이시면 되지 않습니까. 뭐 자원많이든다 이러시면서 반대하시는데, 스타게이트 짓고 스카웃 뽑는게 더 자원많이 듭니다-_- 테란 자원만 드는건 생각하지마시고, 토스도 자원드는걸 생각해주시길.
pgr눈팅경력20년
04/09/20 19:12
수정 아이콘
Shining_No.1// 토쓰의 대테란전 스카웃은 경기를 끝낼정도의 큰 피해를 주는것보다는 시간끌기+상대의 실수 유도를 끌어내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A라는 전략을 써서 나오는 자원의 상대적인 이득 보다는 자기 페이스로 끌어오기 위해 쓰는것이 기습전략이라는것을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기습스카웃을 쓴경우 scv도 상당히 잡아낼수 있죠..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스카웃의 대지공격8을 심하게 약하게 보시는분들이 있네요)
Shining_No.1
04/09/20 19:31
수정 아이콘
pgr눈팅경력20년 님//스카웃이 상향조정되면 말그대로 기습이 아닌 토스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략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야 스타도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스카웃 대지공격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스카웃의 가격과 빌드타임 등을 생각해주셔야할듯 싶습니다.
04/09/20 21:11
수정 아이콘
킁; 상성 예기 하시는분 계시던데 현재 토스는 저그한테 죽어나고 테란에게도 서서히 밀리는 추세아닌가요.................ㅜㅜ
04/09/20 21:51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정도면 해주면 좋은텐데요..
스톰 128로 증가-스톰업150/150으로 감소-스카웃 이동속도증가
빈집털이전문
04/09/21 05:23
수정 아이콘
스톰 공격시 아군은 뎀지 안먹는 그런 식의 변화는 어떨지요?..
성큰, 럴커 밭 뚫을때 아군 질럿들이 뎀지를 안 받는다면..
또 저그링에게 둘러쌓인 하템이 자기 머리 위로 스톰 쏘고 살아남는다면....
아니면 하템의 체력을 좀 더 키워서 자기 머리위로 스톰 발려도 살아남을수 있다면..
또 다른 엉뚱한 생각이지만 드라군 속도업 되었으면 좋겠네요..
드라군 속업은 테란이 싫어하겠군요...
저그 플토간의 상성이라...
과장이겠지만 플토중에 "저그에게 일년에 한두번 진다" 이렇게 말하는
플토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저그중에 "플토에게 일년에 한두번 진다"라고 말하는 유저는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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