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4/10 11:37:05
Name 하카세
Subject [LOL] LCK 뷰잉파티 후기
지난 서머때도 너무나도 재밌게 즐기고 가서 어제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점심시간 약속이 늦어져서 경기 도중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경기도 못 보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신
운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젠지 팬이라 유니폼 좀 챙겨입고 갈걸 그랬나 싶을 정도로 티원 팬분들 옷 정말 많이 입고오셨더라구요.
저번부터 느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혜자 이벤트입니다. 운영진 분들께서 콜라, 팝콘, 핫도그를 계속 주셔서 저녁 안먹고 집에 들어왔네요.

지난 승자 결승을 보고 큰 기대를 안하고 졌잘싸를 바라며 응원했는데 젠지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잘해주었고 티원 선수들의 합도 굉장했습니다. 영화관에서 희비가 교차되는 순간들이 나올때 정말 짜릿했네요. 직관만큼이나 영화관에서도 그 감동이 전해지는 기분일 만큼 좋았습니다.

집에서만 보시던 분들은 다음에 꼭 신청해보시죠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0 11:40
수정 아이콘
지방러는 웁니다...
SAS Tony Parker
23/04/10 12:03
수정 아이콘
연차가 아깝지 않습니다
의성에서 갔어요
오타니
23/04/10 11:41
수정 아이콘
일요일만 아니면 갔는데.ㅜㅜㅜ 너무 아쉽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가고 싶습니다!!
뜨거운눈물
23/04/10 11:49
수정 아이콘
유부남은 가고싶다...
잘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매번 이런 행사가 진행되면 좋겠네요!
따식이
23/04/10 12:26
수정 아이콘
지방러이지만 다음 뷰잉 파티는 꼭 신청해 보고싶네요! 후기 보니 더 가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슈아
23/04/10 13:04
수정 아이콘
아산에서 왔어요 전!
근데 금요일에 예매했는데 일요일 저녁 8시 이후 버스 전멸인게 말이 되나(...............)
간신히 구한게 19시 45분 마지막 자리여서 눈물을 머금고 경품 추첨을 또! 못 하고 달려나가야 했죠.
마지막에 한분밖에 인사 못 드렸는데 다른분들 더 안 보이셔서 아쉽. 잘보고 간다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다음번엔 이벤트 신청하자마자 널럴하게 21시 이후 버스로 예매해야겠네요.
운영진분들 고생 많으셨고 이번에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핫도그 하나 더 먹고 갈껄(?)
Limepale
23/04/10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충남이었는데 고속버스터미널 앱에서 사전예매는 필수입니다
안해두면 집 못가요....
해바라기
23/04/10 13: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추천입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3/04/10 13:35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나 잘 보고 왔습니다! 지난 번에도 아이 데리고 갔었는데 지연사태가 나는 바람에... 아이가 못기다리겠다고 가자고 해서 경기 시작하기 전에 나갈 수 밖에 없었는데..ㅠㅠ 이번에는 끝나는 장면까지 잘 봤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진 분들 감사드립니다!
nekorean
23/04/10 16:2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즐거웠습니다
처음 신청했는데 남자친구도 같이 가서 재밌게 보고 와서 더욱 좋았어요:)
빨리 나가느라 경기 결과 나오자마자 나갔는데, 감사의 말씀도 전하지 못하고 갔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ㅜㅜ
다음에도 즐거운 뷰잉 이벤트 열리면 또 신청하겠습니다:)
소년명수
23/04/10 20:29
수정 아이콘
지면 기분 나쁠까봐 못가는데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흐흐
카카오게임즈
23/04/10 21:15
수정 아이콘
친구따라가서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넉넉한 팝콘과 핫도그에 꽉 찬 스크린으로 함께 보는 경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생해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04/11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지방러라 패스하지만
이런 후기 올라오는거나 혹은 지방임에도 올라가서 참석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긴 합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036 [LOL] (루머) 내년 리그, 국제대회 포멧 대격변?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72] 라면14798 23/04/13 14798 0
77035 [LOL] 올해 FA 예정 선수들.txt [50] insane14510 23/04/13 14510 0
77034 [LOL] LCK 샐러리캡 도입 가시화 [125] insane15643 23/04/13 15643 2
77033 [LOL] 23시즌 4월즈음 나의 솔랭 이야기 [5] 1등급 저지방 우유7470 23/04/13 7470 0
77032 [LOL] MZ스타일로 소회문을 올린 이지훈 상무 [46] 묻고 더블로 가!14637 23/04/12 14637 9
77031 [LOL] LEC 스프링 플레이오프 한국어 중계 개시 [20] BitSae9179 23/04/12 9179 0
77030 [LOL] 리브샌드박스의 연봉 총액은 10억미만 [71] 껌정13693 23/04/12 13693 1
77028 [LOL] LSB, Envvy 계약 종료 / Teddy 영입 [116] 비오는풍경16170 23/04/12 16170 3
77025 [LOL] 야가오가 비리비리를 국제전에 보냅니다 [49] Leeka12279 23/04/11 12279 3
77021 [LOL] 클템 찍어*3 에서 클템이 평가한 페이즈.TXT [48] insane12876 23/04/11 12876 6
77020 [LOL] 22 서머와 23 스프링은 시작부터 결말까지 똑같았다. [41] Leeka10634 23/04/11 10634 2
77019 [LOL] 늦게 올리는 2023 LCK 스프링 결승 뷰잉파티 후기 [40] Limepale8720 23/04/11 8720 14
77018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팬이 보는 까들(어그로꾼들)의 문제점 [64] GGMT10958 23/04/11 10958 15
77016 [LOL] JDG:EDG 징동 시점 팀 보이스 [9] SAS Tony Parker 8875 23/04/11 8875 0
77014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티원과 티원팬, 타팀팬에 대한 이야기 [262] 시스템적응자15524 23/04/11 15524 48
77013 [LOL] 웨이보 게이밍이 이지훈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36] 후추통13154 23/04/10 13154 1
77009 [LOL] 소드 최성원 브리온 CL 코치 선임 [138] SAS Tony Parker 14285 23/04/10 14285 2
77008 [LOL] LCK 뷰잉파티 후기 [13] 하카세9459 23/04/10 9459 11
77007 [LOL] 결승 끝나서 쓰는 2023 LCK 스프링 시즌 및 팀별 리뷰 [18] 원장10131 23/04/10 10131 7
77005 [LOL] 젠지 우승을 축하하며 결승 후기입니다. [18] 타카이8212 23/04/10 8212 1
77004 [LOL] 2분 41초. 꼴지팀에서 우승선수로 바뀐 시간 [33] Leeka11854 23/04/10 11854 8
77003 [LOL] 젠카우터의 피넛 오더 샤라웃 [55] qwerasdfzxcv11804 23/04/10 11804 1
77002 [LOL] 메타를 느끼고, 좀더 서로를 믿어봐 (T1응원글) [7] GGMT9223 23/04/10 922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