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9/17 17:16:10
Name w.y.wings
File #1 KOR.jpg (76.5 KB), Download : 57
Subject 방금 신정민 선수 메가스테이션으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계속 긴가민가 했었는데..오늘 KOR팀 숙소가 어딘지 알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회사 바로 앞에 있는 오피스텔이더군요. ㅡㅡ;

전에 그 건물로 주진철 선수 닮은 사람이 들어가길래 "설마 여기가 KOR 팀 숙소?"라고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확인했네요.

(그런데 왜 공사장토스 태규선수는 한번도 못봤는지.....)

근무시간 중간에 잠깐 회사앞에서 담배 피우고 있는데.. 옆에 'KOR'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신정민 선수가 나오더군요...
-------------------------------------------------------------------------
여기서부터는 잠시 대화

나 : 신정민 선수 맞죠?

신 : 네.

나 : 오늘 온겜넷 16강전 누구랑 해요?

신 : 안기효요..(복덕방테란 상욱선수를 연상케 하는 짧은 대답..)

나 : 잘하세요. ㅡㅡ;;
---------------------------------------------------------------------------
그나저나 참 숙소가 허름하네요..

SKT1 숙소의 화려함에 비한다면........

하루빨리 소울팀, KOR팀, GO팀, POS팀, 플러스팀(혹시 빠진팀 있나요?)이 빨리 스폰서 잡아서

안정적으로 게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박서가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혹시 이 한줄 때문에 논란이.....

** 숙소 사진 얼른 디카로 찍어서 올립니다.

참... 당산동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9/17 17: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GO는 거대 스폰서가 붙지 않은 팀 중에서는 숙소가 가장 좋다는 소릴 들은 것 같은데요......
하여튼 다들 제대로 된 숙소에서 편안하게 훈련 했으면 좋겠네요.
04/09/17 17:19
수정 아이콘
혹시 이 한줄 때문에 논란이...
에서 조금 웃었습니다 -_-;;
저도 여러팀들 빨리 스폰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뉴[SuhmT]
04/09/17 17:19
수정 아이콘
그 한줄 때문에 절대 논란 안일어요! 너무 조심하실필욘 없다고 봐요 하핫 그나저나 선수를 보시다니 ㅠ_ㅠ; 전 부산투어 아님 절대 못봐요.
흑..ㅠ_ㅠ
04/09/17 17:29
수정 아이콘
플러스팀도 스폰이 없죠.
아~ 저도 선수들 보러 가고싶은데,
오늘 메가스튜디오는...;;; 쿨럭;;
04/09/17 17:30
수정 아이콘
혼자 가나보죠.. 불쌍하다..
04/09/17 17:3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숙소 주소는 알지만 사진으로 보니 참 색다릅니다... 사진 좀 퍼가욧... >.< /(그래도 되나요?^^;;;)
w.y.wings
04/09/17 17:33
수정 아이콘
SHUE님 신 선수 혼자 안 갔습니다.. 감독님이 쬐금 상태가 안좋은(차가 긁힌데가 많더라고요..) 카렌스에 태우고 갔습니다. 근데 바퀴에 바람이 좀 부족해 보이던데.... 아님 정민 선수가 쫌 무거워서 그러나.. ㅡㅡ;;
선수들 태우고 다니는데 차 관리 잘하셨음 하네요.
그리운 아키텍
04/09/17 17:39
수정 아이콘
저두 공사장토스에서 빙긋,
이 한줄때문에 논란이... 에서 캬캬캬캬~(뭐, 뭐냐? 이 웃음소리는..... 만화를 너무 본겨~ -_- )
넘 재밌네요. 그나저나 앞으로 kor스토커가 되실 듯. (연행중~)
DayFlying
04/09/17 17:42
수정 아이콘
아 저 영등포동 사는데 당산동이랑 가까운데..아.어디지.?? 한번 가서 구경하고싶네요^^
용가리통닭
04/09/17 18:00
수정 아이콘
당산동이면 우리동네자나 -_-;; w.y.wings님 당산 몇동 인가요?
저희동내가 2동인데
알려주세요~
MyHeartRainb0w
04/09/17 18:42
수정 아이콘
kor숙소 저희 학교 위에인데요.. 용산구 보광동이요.
거기서 저번에 서지수선수도 보고 전태규선수 주진철선수 한동욱선수 다 봤는데... ..
Pureyou..
04/09/17 18:44
수정 아이콘
KOR팀 숙소 괜찮던데요. SKT1에 비해서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불안정하게 게임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Sulla-Felix
04/09/17 19:18
수정 아이콘
신정민 선수 오늘 대 역전극 축하드립니다. 안기효 선수도 이제 가능성만이 아닌 실력을 보여 드린점 축하드립니다. 신정민 선수 화이팅!
04/09/17 19:19
수정 아이콘
저게 왜 대역전극이죠?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_-;;
04/09/17 19:44
수정 아이콘
오늘 1경기 해설 매우매우 못하더군요... --;;; 좀 어이없었음..
pgr눈팅경력20년
04/09/17 19:49
수정 아이콘
정말 원사이드하지않은 막상막하의 경기였죠
04/09/17 19:58
수정 아이콘
단순히 멀티수가지고 우세를 정하는게 아닌데...토스의 한방러쉬라는 게 괜히 나온말이 아니죠. 특히 그쯤된 상황에서는 비프의 좁은 맵크기도 한 몫 하니까요.
검은콩우유
04/09/17 21:00
수정 아이콘
숙소 좋네요 - ㅡ_ㅡa
오늘 신정민 선수 진ㅡ짜 잘하시더군요!.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 해설위원님들 말만 듣고
진줄 알았는데 이기셔서 ㅡ
04/09/17 21:36
수정 아이콘
어 전에 KOR팀을 본 이유가 저희집이 당산동이여서 그렇군요...
안파랑
04/09/18 02:57
수정 아이콘
이글을 5시 20분쯤에 보고, 아! 이시간에 출발하면, 웬만해서는(이재균감독 제외) 메가스튜디오까지 제시간에 가지 못할텐데.. 또 한번 실격패 나오는거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이용해서 도착한 모양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2 임요환. 죽음의 조만 걸려라!! [19] 바카스6183 04/09/18 6183 0
7681 취향? 대세? [7] 영웅의물량3254 04/09/18 3254 0
7680 온게임넷과 mbc게임의 차이 [14] DafNen.c3828 04/09/18 3828 0
7679 언제부터인가 스타리그보다 프로리그가 더 재미있게 보이네요. [20] 저그맵을 꿈꾸3415 04/09/18 3415 0
7678 대세는 타이밍 !! [15] 비롱투유4331 04/09/18 4331 0
7677 신정민 선수 [5] hyoni2907 04/09/18 2907 0
7676 온겜 해설에 대한 약간의 유감 [77] 하늘 사랑6417 04/09/18 6417 0
7675 겜하실때 빌드 외우세요? [28] SuoooO4004 04/09/18 4004 0
7674 [잡담]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15] Zard3159 04/09/18 3159 0
7672 계속 벌어지는 온게임과 엠비씨게임의 차이 [115] 열심히 살다보7246 04/09/18 7246 0
7671 NaDa와 Yellow...(그들에게 쓰는 편지) [14] 기억의 습작...3618 04/09/18 3618 0
7670 이길것 같은 선수와 이기길 바라는 선수... [13] 샤오트랙3841 04/09/18 3841 0
7669 drama [1] 올빼미3150 04/09/18 3150 0
7668 고맙습니다. [15] 손가락바보3320 04/09/18 3320 0
7666 One Page Memories, SkyintheSea, JetaimeMina...........그리고 [13] NaDa_mania3384 04/09/17 3384 0
7665 불은 꺼지지 않는다. [10] 해원4356 04/09/17 4356 0
7664 고마워 BoxeR, 감사해 NaDa [11] 비오는수요일4960 04/09/17 4960 0
7663 남자의 눈물 [19] 스타나라3741 04/09/17 3741 0
7662 브라보~ 올드보이 [18] 산적4713 04/09/17 4713 0
7661 지금..가장 떠오르는말. [9] 귀여운곰탕이3230 04/09/17 3230 0
7659 임요환 vs 이윤열 .. [53] 비롱투유7842 04/09/17 7842 0
7658 [바둑이야기] 포스트 이창호를 꿈꾼다... 바람의 아들 이세돌!!! [6] 그렇구나...3653 04/09/17 3653 0
7656 방금 신정민 선수 메가스테이션으로 떠났습니다. [20] w.y.wings4406 04/09/17 44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