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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7 08:59
그치만 그러한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머큐리가 아무런 수정없이 나왔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오늘 경기는 그래도 매우 기대중입니다^^
04/09/17 10:06
결국에 게르니카를 쓰게 될거면 맵공모전 이후에 왜 프리매치를 했나 궁금해지는중..
포비든존 이후에 일반적인 섬맵도 안나오고.. 여러모로 올림푸스 이후에 남자이야기를 제외하곤 신선한 맛을 지닌 신규맵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온게임넷 신규맵들이 배틀넷에서 맘놓고 플레이하기에도 부담스러워요 ㅜ_ㅜ
04/09/17 10:09
저에 생각은
신규맵이냐 기존맵 변경했는가 보다는.. 맵의 선정및 테스트 그리고 연습 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맵선정하시는 분들이 충분히 연습하고 테스트를 거치겠지만... 그래도 맵선정에 있어서는 .. 감각에 이루어지고 벨런스 또한 .. 몇번에 실험적 데이타를 근거로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오차"가 분명 발생한다고 봅니다. 그런 오차라 함은 프로게이머들의 방송경기를 보고 벨런스와 자원의 문제가 차후에 발견되어서.. 네오버젼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지는걸 보면.. "만족"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노스텔지아가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온것은.. 충분한 테스트가 이루어져 가져온 결과이겠지만.. 어느한편으로는 "우연"이라는 점도 분명 작용하지 않았을까 .. 생각됩니다. 이젠 좀더 길게 봐야 될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간 이런때가 와야 될텐데여.. ***2008시즌 온게임넷 스타리그 신규맵 선정*** 맵 선별기간 : 1년 맵 테스트 기간 : 1년 프로게이머들 연습기간 : 1년 ~쓰고 보니.... 조금 황당하지만.... 그래도 노력한만큼 댓가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04/09/17 12:03
그러고보니 맵에 대한 저의 생각이 가닥이 잡혀 갑니다.
예를들어 레퀴엡 ,머큐리 등의 맵이 스타리그에서 바로 쓰여지는것 보다는 아마추어리그라던지 ,, 스타리그 하위리그에서 먼저 검증을 받고 쓰일것인지 안쓰일것인지 판단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런취지로 프리매치라는게 있었지만 ,, 기간이 좀 짧죠 우리가 수없이 플레이해왔던 로템도 아직도 밸런스 논쟁이 끊이지 않을걸 보면 이런 맵문제는 피할수 없는 숙제인것 같지만서도 어느정도의 테프저유저들이 불만은 없게끔하는 맵이 나와야 한다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04/09/17 12:47
저도 윗분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맵에대한 논란의 잠식 및 형평성의 문제등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그 맵에대한 검증이 필요한바, 그 검증이란 각종 대회의 예선 및 하위대회에서 가능하리라 봅니다.
04/09/17 16:18
이런 건 어떨까요?
방송사에서 맵을 만들고, 베타 테스터를 뽑는 거죠.. 소규모의 서버를 하나 열고 그 맵들만 사용할 수 있게.. 가능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4/09/17 16:34
엠게임에서는 주로 팀리그에 쓰이던 맵이 스타리그로 입성하게 됩니다. 팀리그의 특성상 종족 상성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온게임도 이러한 방식으로 프로리그 맵을 수용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잉큐버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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