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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 21:51
DRX가 언플로 먼저 에이전시 저격하기도 했고 이번에 또 계약 관련해서 DRX가 먼저 외부선수 제시한적 없다고 하니까
폭로하는 분위기로 나오는것 같은
22/11/26 21:59
DRX이랑은 쿨거래 안하면 그만이지만 보유중인 선수 중 가장 가치 높은 선수 2명이 흠집나서 내년에 안 팔리면 그게 더 큰 손해가 아닐까..
22/11/26 21:50
진작 입장 표명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drx 의 첫 기사도 선수보다는 에이전시에 향해 있었는데 에이전시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니 선수들이 방패막이처럼 되버려 가지고... 팀 패배 날 선수들 남기고 먼저 퇴장한 감코진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공식 입장 표명을 남의 방송 출연해서 하는 게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에이전시 일처리가 주먹구구라는 느낌이 점점 강해져 감...
22/11/26 22:01
네 만약 홀란드가 계약할때 라이올라가 진상 부리고 그것땜에 팀에서 라이올라를 까면 선수를 대놓고 깔 수 없으니 라이올라 까는거 맞습니다 근데 이제 홀란드 에이전트는 라이올라가 아니니 그럴일 없겠네요
여튼 듀렉스측에서 에이전시 깐건 에이전시를 깐게 아니라 선수 깐겁니다 데프트 헌정영상에서 그 의도가 분명히 들어났고요 왜 자꾸 우기세요
22/11/26 21:58
아 또하나 있네요 듀렉스가 데프트 헌정영상에서 킹제 빼버렸죠 그걸로 킹제는 또 개같이 욕먹었고요 자꾸 듀렉스가 선수는 안깠다고 하는데 의도적으로 범인 만든거 팩틉니다 왜 자꾸 부정하세요
22/11/26 21:59
그러니까 그 욕한 사람들한테 가서 욕하시라고요. 저한테 와서 시비 걸지 마시고
이적 사가에서 팀과 선수 불화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딱히 다른 스포츠에서도 이상하게 취급하지 않아요. 그런 불만을 은근히 표시하는 건 심증이 있다고 하여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그걸 과몰입해서 시나리오 쓰면서 한 쪽 욕 박는 게 이상한 사람이라구요.
22/11/26 22:01
당연히 불화는 있을 수 있죠 근데 이상하게 언플한게 문제라는건데요 처음부터 제카가 다른 선수를 원해서 파토났다고 햇으면 전 아무 말도 안했을겁니다 님은 자꾸 듀렉스는 잘못없다는 듯이 말하니까 제가 계속 댓글다는거고요
22/11/26 22:07
저는 에이전시에 대한 불만 제기는 언제든지 나올 수 밖에 없는 문제였다고 봐서 drx 가 좀 경거망동했다는 느낌은 있더라도 짚고 넘어갔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봐서요. 이런 얘기도 언플이라고 못하게 하면 그건 그냥 안될 일이라고 봅니다. 킹겐 욕 먹은 걸로 감정 상하신 분들이 많은 건 이제 이해하겠는데요 (저는 타 커뮤니티에서 그 정도로 불탄 줄은 몰랐습니다) 그건 그냥 욕한 사람들이 이상한 거고, 팀은 팀대로 자기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2/11/26 22:01
킹제 뺐을 때에는 DRX가 대부분 욕을 먹었지 킹제가 욕을 먹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킹겐이 욕을 먹었던 건 본인이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게시글 탓이었습니다.
22/11/26 21:58
한상용 감독님이 박재석 대표한테 가장 먼저 선수 취업에 신경쓰라고 조언한게 있어서 그렇기도 할겁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 됐으니 방송 출연하는 것일듯
22/11/26 22:04
이왕 자진해서 멀리서 차타고 온 김에
좀 화끈하게 다 말해줬으면 합니다 또 뭐 원하는 조건/합리적 금액/납득할 수준/최선을 다해 이딴 하나마나한 소리만 나오다 알맹이 없이 끝나면 화날 듯 ..
22/11/26 22:13
뭐 막상 DRX에 대한 직접적인 말은 없을 것 같고 킹겐,제카 쉴드 쳐주는 내용일겁니다. 개인적으로 저 둘의 억울함을 증명할만한 카톡 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2/11/26 22:15
이슈가 있다는 건 알고 구체적인 내용은 몰랐고 방금 찾아봤는데 이게 그렇게 불탈일인가 싶네요.. 선수랑 팀 둘다 왜 그렇게 욕먹는지를 모르겠는 느낌..
22/11/26 22:18
사실 입장표명이면 굳이 몸으로 움직일 필요없이 한상용이 카톡하면서 대화내용 보여주면 끝 아닌가 싶긴해서요.
이니시가 아니라기에도 뭣합니다.
22/11/26 22:19
직접적으로 클라이언트 - 선수가 직격탄을 맞는 상황이 되기에 에이전시에서 직접 나왔다!!!
오 이거.. 생각보다 많이 깔 수도...?
22/11/26 22:24
구단이 선수랑 개인적으로 만날 수도 있죠. 선수가 그건 에이전트랑 말하라고 거부하면 그만이고. 에이전트가 24시간 내내 따라다닐 수도 없는데 에이전트 계약해놓고 안 써서 손해보는건 선수죠. 이건 카나비가 좀 이해가 안가긴하는데 그냥 식사 정도하자로 협상 자리를 포장했을 수도 있습니다.
22/11/26 22:54
아니 근데 실제로 어리기도하고 경험이 부족한건 맞죠.
표현이 어린이라고만해서 부정적으로 들릴수있지만 그런걸 하라고 에이전트가 있는데
22/11/26 22:25
"일단 에이전트가 제카선수한테 FA로 나오면 돈 더 받을 수 있다가로 말한건 사실. 그게 에이전트의 역할. 제 말때문에 FA로 나온것도 맞다.?"
22/11/26 22:27
킹겐,제카 돈만 쫓는 사람에, 자기객관화못해서 팀도 못찾는 쓰레기로 취급하는 댓글 여기 사이트에도 많던데 과연 그분들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2/11/26 22:27
그런데 카나비가 올 것도 아닌데 킹겐,제카가 나온건 결국 표식과 함께 하기 싫다거나 연봉 때문이라는건데 이것 때문에 지금 DRX팀팬이나 제3의 낭만파(?)들한테 미친듯이 까이는 중인데. 이거에 관한 쉴드치러 나온게 아니라 도인비 저격이라는건 이외네요. 저는 킹겐,제카가 저것 때문에 욕먹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보는데 막상 안까는 사람들도 많고 조용히 있거든요. 프로 세계에서 저정도는 가능하니까
22/11/26 22:28
예상대로네요 도인비가 정보를 잘못알고 풀어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도인비가 초반에는 drx돈많다고 하다 돈없다고 하다 이번엔 카나비를 잡으려고 했다고 해서 ??? 상태였는데 검증이 안된 정보를 실수로 흘렸나보네요
22/11/26 22:29
아래쪽 글들에 썻는데 기본적으로 그냥 각자 최선을 다한거에서 그냥 이견이 있고 거기서 입장차이가 있을수밖에 없고
거기에서 그냥 다 FA로 나온것같습니다.
22/11/26 22:31
일단 보니, DRX가 기사로낸.. 쉐도우가 FA나가면 돈 더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해서 팀깨진건 사실이네요.
그게 뭐 낭만이 아니긴한데 잘못한건 아니긴하죠. 그게 에이전트 역할이니.. 결국 나와서 얘기한건 도인비 얘기(카나비가 안와서 팀이 깨졌다)가 사실이 아니다. 이거네요.
22/11/26 22:32
DRX와 제카와의 대화에서 카나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DRX 말대로면 DRX가 먼저 제안하지는 않음)
-> 제카가 자기 에이전트(쉐도우)에게 카나비가 DRX에 올 수 있냐고 문의 -> 쉐도우가 카나비랑 DRX 링크가 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는 과정에서 카나비 및 중국측 인사들과 많이 접촉함 -> 도인비는 이 접촉을 DRX가 카나비 영입을 시도했고, 제카가 카나비 영입을 원했다는 부풀려진 이야기를 들음 -> 도인비 발표 / 제카 욕먹음 / 쉐도우 해명 정도 되는 것 같네요
22/11/26 22:33
DRX와 연봉협상에 대해 어느정도 마쳤는데 에이전시에서 블라블라 라는 내용이 있는데
연봉협상이 어느정도 마쳤다 라고 말하는 시점에 에이전시와 끼고 합의된 내용이 아니잖아요? 에이전시 소속인데도 에이전시의 합의없이 본인이 도장 찍어도 되는 구조인가요? 결국 FA로 더 좋은 평가(돈)를 받기 위해 나온것이 맞는데
22/11/26 22:38
에이전트는 선수대행이지 선수의지가 우선인게 보통이죠. 에이전트가 더 좋은조건에 하자고 해도 선수가 하자고 하면 해야되요. 선수가 갑이라..
22/11/26 22:34
그런데 제카는 카나비 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왜 물어봤을까요? 같이 하고 싶어서 일거 같은데
DRX는 아니고 다른팀에 함께 하고 싶어서 인가??
22/11/26 22:36
5인 재계약을 원하는 상황일 수도 있고, 자신에게 어필하기 위해 추가 영입을 하겠다는 기조인건지. 잔류할지 말지를 결정해야하니까요.
22/11/26 22:35
보니까 쉐도우 측은 처음에 에이전트 거치지 않고 선수들과 바로 협상했던걸 문제삼는 것 같네요.
DRX는 기사로 처음 얘기한 조건 다 맞춰줬는데 왜 판을 엎었냐고 했었는데 쉐도우는 선수가 팀에게 제시받은 조건을 나중에 전해들어보니 별로여서 FA로 나가자고 한거죠.
22/11/26 22:39
에이전트 대표 입장에선 답답하죠. 자기 제쳐놓고 팀에서 입질 던지냐 이런쪽인듯 뭐 팀입장에서 선수랑 다이렉트연결하는게 아무래도 누구 끼는것보다는 훨씬 편하고
22/11/26 22:37
이 정도 이야기면 굳이 이렇게 흥분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나 싶긴 하네요. 그냥 나중에 차분하게 기사로 반박해도 되고 선수들이랑 이야기 해도 되고… 애초에 자기랑 계약한 선수들하고 합의는 하고 이야기 하는건지. 에이전트가 이래도 되나 싶은.
며칠전에 킹겐 쌍욕 먹을때는 그냥 있더니 도인비 이야기에 갑자기 급발진하는데 누굴 보호하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흠.
22/11/26 22:38
drx가 기사를 좀 쎄게 써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니라 뭐라 하기엔 뭣하고
오늘 건수는 틀린말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거아니면 지금의 스탠스를 설명할 길이 없네요
22/11/26 22:39
말하는 내용이나 순서가 뒤죽박죽이죠. 처음엔 drx 기사보고 화났다고 했다가 그 이후엔 카나비 얘기만 하다가 잘 풀었다로 마무리. 대표가 말할 때는 전혀 파악이 안 되다가 롤마노가 정리해서 이거 맞죠 말하니 대표가 끄덕끄덕..
22/11/26 22:44
아마 fa 직전에 파토나서 구단이 빡친거에 대해서는 에이전트측도 이해를 해줘서 합의?가 된거같습니다.
drx와 선수5인로스터 재계약 논의가 나왔을때, 계약조건을 에이전트가 전달받았어야하는데 해당 과정이 누락된 부분으로 보이거든요 이 누락이 drx 책임이냐 에이전트 책임이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누가 더 큰 피해를 봤냐고 하면 일단 drx니까 에이전트가 그부분을 참작해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인비건은 구단/제카중 하나가 카나비 영입을 원했다면서 아예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니까 난입한것같아요.
22/11/26 22:39
근데 DRX 기사가 너무 악의적이긴 했어요 처음 기사 나올때부터 조건 다 맞췄는데 에이전트가 종용해서 판 엎었다고
기사 나왔는데 말 들어보면 처음부터 조건을 못맞추는거였음 정정 기사라도 냈어야죠
22/11/26 22:42
정확히는 맞추기도 전에 FA나온 것 같아요. 이야기 진전도 느리고 하니까. DRX 입장에선 조건 협상하고 있는데 에이전트에서 FA해서 나오면 더 좋은 연봉받을 수 있다고 종용해서 그렇게 언플한 것 같고
22/11/26 22:47
이게 당연해요 에이전트가 계속 선수에 붙어있는게 아니니까요. 선수가 FA터지기전까지는 DRX와 함께있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그렇죠. 저는 drx도 이해가고 선수도 이해가고 에이전트도 이해가 갑니다.
22/11/26 22:46
데프트가 돈 때문만은 아니라했는데 사실 이건 팀원들 포장할려다 제카, 킹겐이 데프트한테 5인 그대로 가자고 까던 사람들한테 저들이 거짓말했다는 소설 재료, 먹잇감만 되려 준듯하고. 당장 카나비 요청건으로 제카가 까이니 도인비가 쉴드쳐주러 나왔으나 그냥 애초에 안하느니만 못한 쉴드인 없던 일이였고. 예산안이 한정적인 구단 입장, 다른 데 조건이 훨 좋아서 FA나오라는 에이전트 입장, 선수 입장 다 납득이 가능한 평범한 이적 시장 상황 같아요. 단지 그게 월즈 우승팀. 5인 그대로 원하는 낭만파들이 싫어하는 엔딩이라 욕먹는거지. 그런데 이걸 이용해서 언플하는 크흠... 여기까지
22/11/26 23:02
도네에서 1차적으로 합의가 되었는데 에이전트가 막판에 FA 종용한 거라고 나왔는데 맞느냐고 질문하니까 맞다고, 선수 대신 자기 까라는 식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아마 클립이 곧 올라오지 않을까요.
22/11/26 22:58
1차조건이라는게 에이전트의 조건인지 '선수가 생각한 선'인지, 그게 금액적인 부분인지 다른 부분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박재석 대표의 말만 들어보면 박재석 대표와 DRX는 FA로 풀리기 전까지 제대로 얘기한 적이 없어요.
22/11/26 22:47
뭐 DRX나 선수측이나 자기 입장에서 할것들은 한거고, 거기서 양측이 하는말들은 거짓말들은 없던걸로..
도인비가 급발진하긴 했는데 뭐 이렇게 되네요
22/11/26 22:50
말도 중언부언에 조리있게 요약도 못하고
솔직히 에이전트라는 사람이 저래서 되나 싶습니다 듣다가 짜증나서 꺼버렸어요 여지껏 말한 내용만 보면 솔직히 선수보다 구단측 입장이 더 이해간 부분이 많습니다 ..
22/11/26 22:50
표식이 쉐도우에서 명단 없어진 이유
Drx구단과 잠시 불편해졌을 때 표식이랑 drx의 계약에 불이익 있을까봐 잠시 풀어줬고 지금은 다시 같이 한다
22/11/26 22:58
이분이 '네!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말하시는 타입이시라 저건 그냥 예예 예예 하는 추임새로 봐야 하는 듯요.
22/11/26 22:56
진짜 낭만낭만 하니까 낭만에 뭐가 있는줄 아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이게 DRX가 이해가 간다고 하면 안되죠 솔직히
에이전시 없이 협상하다가 선수가 그 조건 그대로 에이전트한테 물어봐서 별로니까 펑낸건대 말을 못해서 DRX측이 이해가 가니 뭐히 하는건 좀;;
22/11/26 23:04
애초에 에이전트 없이 협상을 하게 하면 안되죠
선수가 미숙하니까 그거 대신하라고 에이전트랑 계약 하는건데 설사 구단측이 선수랑 직접 접촉하려고 해도 선수에게 계약 관련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 나 통해서 하라고 넘겨고 말 아껴라 이런식으로 상황을 통제해야지 구단이 선수랑 하고 싶다고 그걸 하게 냅두고 있는 것 부터가 자격 미달입니다 차라리 선수가 원하는데로 전권을 주면 모를까 결국 아무 의미없이 구단 선수끼리 낭비하다 펑난 거잖아요 '에이전시 없이 협상하다가 선수가 그 조건 그대로 에이전트한테 물어봐서 별로니까 펑' 할거면 에이전트를 왜 고용하나요
22/11/26 23:06
에이전시가 24시간상주하는것도 아니고..협상할때 에이전시한테 연략해야지 선수랑 다이렉트로 꼽으려는 시도를 하는게 이미 양아치 아닌가요?
22/11/26 23:12
전혀요
선수가/에이전트가 보다 많이 받기위해 노력하는게 당연하다면 구단이 보다 싼값에 잡기위해 노력하는 것도 당연한거죠 일부 스포츠처럼 '대리인을 통해서만 계약 가능' 이런 조건이 있는게 아니라면 (혹시 이스포츠에 이와 같은 규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보다 유리한 협상을 위해 선수와 직접 협상하는게 왜 양아치입니까? 선수와 직접 계약하는 게 규정 위반도 아닌데 그런 거 방지하려고 있는게 에이전트 입니다
22/11/26 23:18
구단 입장에서 선수가 에이전시가 있든말든 알게 뭡니까? 구단은 선수 사인만 있으면 되는데요. 하지만 선수가 에이전시랑 협상하라는 의사표현을 했는데도 선수에게 계약 협상을 압박했다면 양아치 맞죠.
22/11/26 23:24
하나 더
이번 계약 관련 논란의 핵심인 구단측의 언플 전 이게 옳은 행동이라고는 결코 생각치 않지만 오늘 방송만 봐선 이것도 결국 에이전시가 제 할일 못해서 빌미를 준 셈이라고 봅니다 결국 구단과 선수가 직접 접촉 -> 어느정도 조건 주고받음 -> 에이전트가 확인후 마음에 들지 않아 파토 인데 에초에 에이전트가 상황 통제하고 첨부터 구단이랑 직접 협상했으면 처음에 분위기 좋았다/조건을 맞춰줬다 그런데 에이전트가 헛바람 넣더라 이런 언플을 할 여지조차 없었겠죠 그리고 누가 24시간 상주하랍니까? 계약은 내가 한다/나에게 연락하라고 하고 니들은 테이블 앉지 마라 이렇게 하고 약속 잡아서 협상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게 당연한거고 다 그렇게 합니다
22/11/26 23:26
방송은 보신건지..박재석대표가 DRX측이 협상시간을 정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본인과 언제 어떻게 만나자고 정하는게 국룰인데 시간을 정하지도 않았다구요. 에이전시가 만나자고하는데 구단이 쌩까고 선수한테 꼽아버리는걸 어떻게 막나요?
22/11/26 23:28
어떻게 막긴요 위에 적어놨잖아요
선수에게 계약은 내가 할테니 나 통해서 연락하라고 하고 선수본인들은 테이블 앉지않게끔 상황 통제해야 한다구요 구단이 자기측에게 유리하게 진행하려는건 당연한거고 그거 못하게 하는게 에이전트 일이라구요 구단이 연락 안한다고 손빨고 있을거면 돈 받고 '계약대리인' 할 자격이 있습니까?
22/11/26 23:28
선수가 에이전트랑 이야기하세요 하면됩니다.
그게 잘못된 행동도 아니고요. 구단입장에서는 가장 손쉽게 선수랑 말을 주고받는게 좋습니다. 제 3자가 껴들면 팀만 힘들거든요. 박재석 대표도 말했지만 그냥 자신들의 입장에서 가장 편하게 할수있는 수단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선수와 에이전트의 실수는 확실하게 선수에게 계약문제는 에이전트와 먼저 상담하라고 주입시켜놓지 않은거구요. 뭐 그게 특별히 잘못은 아니죠. 다만 이렇게 언플의 빌미는 충분히되죠.
22/11/26 23:26
아닙니다. 타 스포츠에서도 대리인을 통해서만 계약가능한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구단은 최대한 에이전트 패싱하고 선수랑 다이렉트로 계약하는걸 선호합니다. 각종 정이나 주변동료들의 카드를 이용해서요.
22/11/26 23:40
뭐 언플은 잘못됬다곤 생각하지만
그외 에이전트 패싱계약이나 이런거는 전혀 까일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그걸 잘못으로 꼽으시길래 설명해드린거고요.
22/11/27 00:02
그 언플 때문에 여론이 들끓고 이지경까지 온거죠 뭐
DRX가 찔리는게 있으면 언플 했겠냐? DRX가 재계약 확정 직전이 아니었으면 태윤을 풀었겠냐? 등등
22/11/27 00:05
삼화야젠지야 님// 아니 언플은 전 옹호할 생각이 없어요.
에이전시 관련해서 잘못된 사항만 바로잡고 싶은건데 왜 자꾸 그걸 가져오세요;
22/11/26 22:56
개인적으로는 에이전시 제끼고 선수랑 협상을 하려했다는거에서 DRX의 언플기사는 이미 잘못된거아닌가..
선수가 그거 듣고 에이전시한테 이정도라는데요? 라고 물어보면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당연히 깰수밖에 없지않나
22/11/26 22:58
정작 대단한 이야기도 없고 이야기 듣다보니 차라리 특정 에이전트의 선수 독과점 문제가 더 심각해 보임 라코는 아무 생각이 없나
22/11/26 23:02
이게 그 당시 현장에 에이전트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에이전트는 카나비 언급에 대해 제카가 말을 먼저 꺼냈는지 DRX가 먼저 꺼냈는지 몰라서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다만 제카가 DRX에게 요청했다면 에이전트에게 DRX가 카나비를 잡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을 안했을테니 (=제카가 요청했다면 당연히 DRX쪽이 카나비와 접촉하지 않은 상황이니까) DRX가 먼저 제카에게 말을 꺼냈고 이에 대해 제카가 에이전트측에 확인을 요청했다는 그림이 자연스럽긴 합니다
22/11/26 23:00
저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쉐도우 대표라는 분은 애티튜드랑 말하는 내용의 방향이 너무 달라서 좀 실소가 나옵니다. 제가 만약 대표 위에 어떤 직책이 있는 사람이라고 치면 굳이 저기 왜 나갔냐고 질책할 거 같은데... 딱히 본인들에게 전략적으로 이득이 될만한 말들을 한 것도 아니고, 언플 기사에 화났다고 이니시 걸고는 내용 하나하나 푸는데 결론이 물음표네요. 뭘 말하고 싶은건지 도무지 정리가 안되네요.
22/11/26 23:07
달변이냐 눌변이냐가 실무와 꼭 직결되는건 아니긴 한데, 이거는 어느 정도 준비성 차원의 문제로 보이는 면도 있다보니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22/11/26 23:06
그러니까요. 선수 보호 어쩌고 하는데 중요한 부분은 명확하게 정리하지도 않고…정리할수 없다면 애초에 나와서 입털 이유도 없고 그냥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표명만 해도 충분한걸 인방와서 중언부언을. 에이전트가 이런 식이어도 되는지 의아한.
22/11/26 23:12
빠르게 올라오는 채팅창, 도네랑 소통도 해야하고 옆사람 롤마노랑도 소통해야하고 실시간 방송이 처음이라 그러려니 그냥 넘길렵니다. 말재주가 없어보이진 않아서. 새로운 환경에 오락가락하는게 보이긴했어요.
22/11/26 23:01
결국 요약하면 핵심은 선수 숙소에 있는거 이용해서 에이전트 없이 몸값 후려침 - 선수가 에이전트한테 물어봤더니 시장나가면 더 받는다고 협상 취소 이건데
이걸 서로 다 합의해놨으면서 막판에 돈에 미친 선수한테 돈에 미친 에이전트가 바람넣어서 갑자기 판 엎었다 이렇게 언플했으면 드락스 잘못이 더 커보이네요. 돈 더 받을 수 있다고 데리고 나간게 팩트니 드락스 팀팬 분들은 화나시겠지만 별개로 에이전트는 자기 일 한거고
22/11/26 23:04
후쳐렸다는건 잘못된 표현 아닐까요? 적어도 데프트 선수의 말로 보면 양측다 최선을 다했다는걸 보면
DRX 측에선 정해진 예산내에서 할 수 있는 선을 이야기 했고 에이전시는 그럼에도 FA로 나가면 돈을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했고, 그래서 나간것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각자 할일 했다.
22/11/26 23:04
쉐도우 대표도 자기가 그 입장이었어도 그 방법을 전략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뭐 서로 자기 할일 한거죠.
다른 스포츠에서 흔히 있는 구단 에이전트간의 줄다리기 갈등인데 필요 이상으로 불탔네요
22/11/26 23:06
제가 알고있는 기사내용이랑 다른가 싶어서 기사도 다시 읽어보고 왔는데
이정도로 공격적이진 않습니다. 킹제가 시장평가를 받고싶다 이거지 돈에미친선수니 뭐니 이런건 기사보고 각종 커뮤에서 부풀려진거죠
22/11/26 23:12
선수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맞췄으나 협상 막판 에이전시에서 선수들에게 FA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정도면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비난이라 충분히 저런 의미로 쓴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받아들여져서 킹겐 제카 돈미새라고 그렇게 까였는데 이걸 예상 못하고 저런 워딩을 했으면 그것도 drx잘못이죠. 거기에 어떻게 까이고있는지 모를리 없는 상황에서 헌정영상에 킹겐제카 패싱하면서 비난여론에 힘 더 실어주기까지 했구요. 의도가 없었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22/11/26 23:10
drx가 후려친게 아니라 작년보다 올려는 줬겠죠. 그런데 그게 최선인 수준이었을거고.
에이전트는 나가면 더 받는다고 해서 판 깨진거죠.
22/11/26 23:03
아 이걸 노잼엔딩으로 끝내버리네
도브 중국팀 간다는 소식 말고 얻은게 없네요 크크 그래도 롤마노가 차분하게 정돈이라도 시켜줘서 다행
22/11/26 23:03
확인해보니 도네 질문이 drx는 외부 선수를 먼저 제시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럼 카나비 선수 얘기는 제카 선수측이 요구한건가요? 답변 : 아 네
이전 내용들을 종합해 봤을 때 카나비를 요구한 게 아니라. DRX가 말한 '카나비 선수 이야기'가 사실인지 요구했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22/11/26 23:06
방송 종료전에 길게 답변한게 있는데 카나비 먼저 요구한게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설명하시긴 했습니다. 에이전시 없이 진행한 협상 과정중 카나비 이야기 나왔고 에이전시는 사실 관계만 확인해서 선수한테 전달 그리고 협상이 깨진 것 같네요.
22/11/26 23:06
아 이럴순 있겠네요.
카나비를 제카가 요구했다는 건 아니죠. '미드가 중요하지 어딜 정글 따위가!' 뭐 이런 식의 태도셨는데... 카나비 있어야 제카는 이 팀에 남을거다! 는 아예 아닌거 같습니다.
22/11/26 23:06
이건 거 같아요
제카가 카나비 영입을 DRX쪽에 어필했으면 쉐도우에게 DRX-카나비 링크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죠 요청 당시에는 당연히 합의가 안되어있을텐데 DRX가 제카에게 카나비 떡밥을 흘리고 그걸 확인하고자 제카가 쉐도우에게 링크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는게 흐름상 타당합니다 결국 거짓말은 DRX가 했다는 흐름으로..
22/11/26 23:06
정리하면 이거 같네요
1. 듀렉이 에이전트 배제 선수들에게 직접 접촉 2. 제카가 계약내용 에이전시에 전달. 에이전시는 그조건은 별로니까 나가자고 함 3. 제카가 나간다니까 듀렉측에서 카나비 올거니까 해보자고 함 4. 에이전시가 체크해본 결과 걍 접촉만 했다 이 정도였음 5. 예정대로 제카 이탈. 결국 5fa로 귀결
22/11/26 23:07
저도 이 정도 이야기로 이해했어요.
근데 이걸 박재석 대표가 오픈함으로써 제카 선수가 얻는 이득이 뭐가 있죠? 돈 때문에 나갔다. 카나비 때문에 흔들렸다. 초기 합의를 깼다. 어떤 이야기건간에 결국 제카 선수를 보호하는 데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 듯 싶은데;;;; 또 DRX는 먼저 외부 선수를 제시한 적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고...
22/11/26 23:11
제카가 표식 빼고 카나비를 원했는가
아니면 DRX가 5FA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카나비로 제카를 꼬드겨보려고 했는가 두 개의 차이가 크다보니 선수보호차원에서 말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22/11/26 23:17
음... 그러면 제카가 주체가 되어 표식을 빼고 카나비 데려와라 라고 하는 것과,
DRX가 주체가 되어 카나비를 매개로 제카를 설득하는 상황의 차이일까요. 그러면 도인비는 제카를 보호한게 아니게 되는데;;; 근데 박재석 대표 + 제카 선수의 입장에서는, DRX와 카나비간에 의미있는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왜 밝혔을까요? 그냥 카나비 이야기가 나왔으나 그냥 거절했다고 하면 될텐데.. 카나비가 실제로 올지를 알아본 다음에 거취를 결정했다는 상황만으로도 제카 선수에게는 마이너스가 될텐데요... 무슨 생각에서 말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2/11/26 23:23
제카가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불러서 5FA 판을 깬 거다 (= 제카는 돈미새다)
Vs (이미 5FA가 대략 아른거리는 상황에서) 제카는 카나비가 온다면 DRX에서 잔류하는 옵션을 고려했지만 성립이 안되니 FA 이후 다른 팀을 찾아 나섰다... 는 완전 다른 이야기긴 하니까요 도인비 입장에서는 선수보호라고 생각할만 합니다
22/11/27 10:15
솔직히 나오는게 나았다 싶긴 해요. 그전까지만 해도 표식 팽하고 카나비 요구했다 소리 듣고 있었고, 돈미새도 에이전시한테 문의 한 번 하기도 전을 계약 막바지로 보긴 어렵겠네 식으로 여론이 바뀌었으니까요.(그 전에는 돈에 미쳐서 협상 다 끝나가는 와중에 판 깨고 도망쳤다는 식으로 욕먹고 있었으니)
22/11/26 23:21
음... 팀 동료 배신 보다는 돈미새 이미지가 차라리 나으니까 밝힌 걸까요?
그러면서 박재석 대표가 FA를 권유했다고 밝힘으로써 돈미새 이미지를 대신 덮어쓰고 가려고 하구요? 그래도 최종 선택을 제카 선수가 했다는 건 바뀌지 않을텐데.. 뭘 커버치려는지도 모르겠고;;
22/11/26 23:24
돈미새 누명은 이미 도인비가 벗겨줬죠.
다만 그 과정에서 저런 이야기가 또 나오니까 선수 보호차원에서 나와서 해명한겁니다. 돈미새 이미지는 언플상으론 에이전트가 종용한걸로 되어있으니 본인이 욕먹으면 끝이라 대응 안했는데 카나비껀은 빼도박도 못하게 제카가 카나비 요구했다가 안되니까 팀 깼다 이거라 제카가 22drx 팀 깬걸로 알려지게 되었으니까 대응해야죠.
22/11/26 23:08
마지막에 정리멘트에서 박대표가 직접 얘기한 내용 적은 겁니다.
사실인지 여부를 전 모르지만 저렇게 얘기하긴 했어요 제가 듣기로는
22/11/26 23:06
내가 DRX 쪽에서 맨날 사는것도 아니고 협상 시간을 맞춰야하는데 안맞췄다 구단이 나 빼고 협상 진행했다
제카가 전화로 이 조건 괜찮은거같아요?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판단해서 FA 나오라고 했다 협상 막판 뒤집기도 아니다 근데 기사로 대놓고 선수 이름 언급하면서 에이전트가 종용해서 판 뒤집었다고 기사를 냈다 누가 잘못한건지는 그냥 뻔히 나오는게 아닌가 이 정도면 애초에 진짜 5인 재계약을 하려고 힘썼는지 조차 의문이죠 이렇게 되면
22/11/26 23:14
다른거 빼놓고 일단
에이전트 빼놓고 계약해야 유리하겠지 하고 밀어붙인 다음 선수가 에이전트한테 문의하고 나서 그 조건은 거부하니까 협상 됐는데 에이전트가 판 깨고 계약 엎었다...는 식으로 언플했다 ....이거 맞아요?
22/11/26 23:16
네 그런거 같습니다. 먼저 에이전트 없이 선수랑 다이렉트 협상 들어가는 전략적 수 쓴 것도 DRX, 수틀리자 언플 먼저 때린것도 DRX인 분위기..
22/11/26 23:19
카나비 자체는 문의 정도는 있었던거 같고(제카를 잡으려는 카드로)
제카도 카나비가 오면 할 생각은 있던거 같고 근데 에이전트가 확인하니 문의 정도에 그친거지 디테일한 협의는 없던거라고 전달해서 깨진거고 도인비는 이 문의 소식을 전해들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돈 때문에 엎어진건 맞고(당시 데프트도 선수가 말도 안되는 금액을 요구한건 아니다=돈 문제 아니다 라는 맥락이었고)
22/11/26 23:20
데프트는 팀동료 쉴드 쳐줄려던 의도 같은데 사실 안하느니만 못한게 킹겐,제카가 데프트 앞에서는 5인 함께하자고해놓고 돈 때문에 통수쳤다는 소설 재료로 저걸 까는 쪽으로 지금 쓰고 있는지라. 카니비 이야기 관련해서는 미궁 속인 것 같은데 이것도 제카 까이는 재료로 쓰이고 있고요. 실제로 제대로 오고간게 없는 것 같은데
22/11/26 23:24
정리하면 팀이 에이전트 없이 날치기 시도했고
선수가 구두로 긍정적인 반응 그 후 에이전트 문의 및 거부 DRX 언플 정도일거 같네요.
22/11/26 23:19
틀린말없이 기분나빠할 구석가지곤 반박하기도 쉽지않죠.
그래서 기사 나왔을때도 쉐도우 측에서 반박못한거고요. 말투가 상당히 뭐 같지만 틀린말은 아니니
22/11/26 23:23
쉐도우 측에선 원래 반박 입장 표명하려다가, 선수들 욕먹느니 에이전시가 탱킹하는 게 낫지~ 스토브 종료까지 참자~ 라고 했다더군요.
방송 보면 초반에 쉐도우 대표가 해당기사 이야기하면서 '시~' 소리까지 내다가 거뒀습니다;
22/11/26 23:35
저도 방송 봤는데
그건 기사의 어투가 x같아서 화난겁니다. 후에 기사내용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하 .. 틀린 내용은 아닌데 뭐같네 이런거죠.
22/11/26 23:55
답글 달았었는데 써놓고 보니 하신 말씀과 다른게 없는거 같아서 지웠습니다;
뭐 이번 drx의 행동도 '구단이 인정을 미끼삼아 에이전시 빼버리고 선수들과 협상해서 몸값을 후려치려 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니..
22/11/26 23:18
DRX가 낸 기사(FA종용)는 사실이라고 박재석 대표가 말하기도 했고 서로 만나서 오해도 풀었다고 하니까 그냥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22/11/26 23:23
기사 나온거하고 다른게 없어요 첫 기사가 협상됬는데 쉐도우에서 판 엎음 이건데
선수랑 drx랑 1차협상 된거맞음 그리고 판엎은것도 쉐도우 맞음
22/11/26 23:16
대표가 나온 목적이 선수를 보호하겠다였으니 목적은 달성했다고 봅니다.
DRX가 우승하던 과정이 워낙 낭만이다보니 과열되긴 했지만 그냥 구단, 선수, 에이전시 각자 FA 시기에 하는 일들을 했다고 생각해요.
22/11/26 23:18
이게 선수보호에 무슨 도움이 되냐라고 하기에는
제카가 표식 거르고 카나비를 원했다 그래서 5FA의 주범은 제카다 Vs 이미 5FA 터지는 게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서 DRX에서 제카를 카나비로 꼬셔보려고 했다 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서 제카 선수 보호에 도움이 되기는 하죠 DRX가 절대로 외부선수 영입을 먼저 꺼낸적 없다는 이야기는 같이 밥 먹다가 제카 선수가 '근데 요즘 카나비 선수 정말 잘하더라구요 같이하고 싶어요' 라고 먼저 운을 띄우고 '그래? 그럼 우리도 카나비 영입을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내년에 카나비 오면 같이해볼래?' 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정도로 하면 대충 거짓말은 아닌
22/11/26 23:27
근데 아까부터 후자로 정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후자로 정리되는 상황이 맞나요? 제카는 DRX랑 구두로 협상- 에이전트에 문의했더니 에이전트가 나오라고 함 - FA 아니었나요?
DRX랑 구두로 협상했을때 카나비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든 나온거고 에이전트에 문의했을때 에이전트가 이것저것 알아보는 과정에서 카나비건도 알아본게 흐름에 맞다고 봅니다. 워낙 중언부언하고 명확하게 말하질 않아서 애매하지만…
22/11/26 23:33
제카가 카나비를 먼저 원했는지 DRX가 제카에게 블러핑성으로 떡밥을 던졌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에이전트가 없었다고 하니 쉐도우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답변이 애매했던 거 같고요.
다만 추측할 수 있는 건 제카가 DRX의 카나비 영입 가능성 확인을 에이전트에게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제카가 DRX에게 먼저 카나비 영입을 요구했다면 에이전트에게 DRX와 카나비 사이의 링크를 확인요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카가 먼저 말을 꺼낸 거고 DRX가 카나비를 이제부터 영입해야하는 상황이니까요. 따라서 제카가 에이전트에게 DRX-카나비 링크 여부를 에이전트에게 문의했다는 건 DRX측에서 먼저 카나비측과 어느 정도의 진척이 있다는 걸 제카에게 흘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야 제카가 에이전트를 동원해서 DRX-카나비 사이의 접점을 확인할 이유가 생기죠. 그래서 DRX가 먼저 카나비 영입 관련으로 제카에게 제안했다고 봅니다.
22/11/26 23:45
그런데 또 이야기 한거 보면 협상하고 나와서 제카가 에이전트한테 ‘이런 조건인데 괜찮냐’고 물으니까 에이전트가 아니다 나오는게 좋겠다고 했더니 제카가 바로 팀에 다이렉트로 FA 선언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팀하고 더 이상 논의가 없던 적처럼 말을 해서… 애초에 팀과 선수 사이에서 에이전트 없이 여러차례 논의가 오갔고 에이전트는 그때마다 나중에 선수 통해서 들었고 선수한테 정보를 주다가 최종적으로 연봉협상 듣고 나오라고 한걸로 이해해야 그나마 정합적으로 이해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대표 이야기만으로는 사건의 진행과정을 정확하게 파악할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2/11/26 23:29
이게 어차피 '아 5인 그대로는 나가리네' 인 다음에 카나비 썰이 풀렸다는 느낌이라 의리도 있었고, 카나비 썰도 있었다 정도인거 같습니다.
22/11/26 23:27
받은 조건이 정말 시장에서 괜찮은건지 선수가 확인한 시점에 바로 깨졌는데 그게 계약 막바지인게 정말 맞나요? 라고 물어보고 싶네요.
22/11/26 23:30
계약 틀어져서 나가는 선수들에게 서운한 구단, 팬은 다른 스포츠 사례에도 많고 후속 기사로 "우리는 최선 다함. 에이전트가 나쁨" 이것도 엄청 흔한 케이스라 이해야 할 수있죠. 물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판단은 각자 자유~
22/11/26 23:30
어이가없는게 에이전시 제끼고 선수랑 협상한걸로 성사직전 언플 선빵날린게 DRX인데
에이전시가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소리는 어이가 없어서 크크 언플이라도 안했어야지 에이전시 제끼고 협상시도했으면 빠그라질거 각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2/11/27 03:14
제 선무당이지만 drx와 선수간 협상 전에 위메이드 투자등으로 drx가 100억 투자받는다는 허위기사가 나간 적 있고 구단에서 정면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기사를 낸적이 있습니다.(현재 해당기사는 삭제됨)
여기서부터 언플의 시작이었다고봐서...그리고 에이전시가 개입할거면 더 빨리개입했어야했다는점+에이전시도 해당기사는 drx가 화날만 했다고하니 넘어가는거죠 뭐 진실은 저너머에 있겠지만요
22/11/26 23:28
그런데 쉐도우 대표는 DRX 선수 중 "연봉에 대한 협상도 해보지 못했다" 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DRX 트위터 글 보면 [선수 면담 시 항상 선수들에게 원하는 조건을 물어보았고] 라고 되어 있는데...
22/11/26 23:31
원하는 조건이 5인 재계약을 우선해달라는 거였으면 말이 됩니다.협상 초기단계라면 가능이야 하죠.
쉐도우 소속은 아니지만 데프트가 방송에서도 연봉이야기 못해보고 터졌다고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2/11/26 23:34
더 밝힐 것도 딱히 없지 않나요..?
누구 하나 악의 세력이 있는게 아니고 각자 그냥 최선을 다했다 정도로 정리되는 것 같은데
22/11/26 23:37
전후관계 흐리고 중언부언한게 너무 많아서 실제 진행이 어떻게 됐는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계약 이야기 할때는 선수랑 전화통화만 했는데 선수가 FA 선언 때린 것처럼 말하고, 카나비 이야기때는 카나비 관련해서 깊이 알아보고 선수한테 전달한 것처럼 말하고… 선수 지키려 나왔다는데 어떤 부분에서 선수를 지키려 한건지도 확실하지가 않아서 방송 왜 한건지 정말 모르겠는.
22/11/26 23:48
약간 전형적으로 ‘일은 꼬였지만 내 책임은 절대 아님’ 이럴때 나오는 화법이라서 보면서 솔직히 PTSD 왔습니다. 난 선수보호때문에 나온거고 에이전트 역할 하는거야! 라고 말은 하는데 태도나 실제 내용은 ‘난 최선을 다했음’ 이런 것 이상이 아닌거 같아서…
22/11/26 23:47
제가 처음에 추리해서 댓글 쓴대로가 맞네요.
1차 금액은 맞췄는데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2차 금액을 못 맞춰서 틀어진거고 에이전트 안 낀거야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정이니깐요 지금 사안도 서로 말 맞추면 답이 나오죠. 1. 2차 틀어진다음에 돈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최대한 멤버 남겨보려고 카나비 의사를 카나비와 몇명한테 살짝 물어본건데 양쪽 모두 회의적이니깐. 그냥 엎어지면서 모두 fa 터진거죠. 2. 근데 당연히 이 과정을 카나비랑 카나비 에이전트한테 우리가 1차 틀어지고 2차하다가 어려울거 같아서 최대한 남기고 싶어서 너한테 물어본거야라고 자기들 패 다까지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하겠습니까? 3. 그냥 카나비가 오면 최대한 drx 멤버들이 많이 남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다. 이정도 던졌는데 4. 에이전트쪽에서 우리는 문의도 안했는데 카나비 선문의네 내가 오면 남는다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도인비에게 수다떰 5. 도인비 카나비 선문의고 drx 멤버 잡기 위해서다라고 폭로 (오역한거 감안해서 최대한 건조하게) 도인비가 100% 맞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는데 재판에서 맨날 검증하는 것이 재전문진술입니다. 재전문지술이란-> 전달 -> 전달 2단계를 거친거죠. 그러면 아무리 정확하게 전달하고 옮긴다고 해도 자기들의 해석방향, 그리고 다 말해주지 않는 사정때문에 왜곡될 수밖에 없죠. 사실 이사안은 도인비가 좀 전후사정을 알 수 있는 한계가 있음에도 오버한거죠
22/11/26 23:56
제가 이해를 못 해서 모르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애초에 정보제공자의 이야기가 명확하지 않아서 정합적으로 만들려면 추리의 영역이 과도하게 개입되는 상황인데, 확실하다고 말하시니 그건 아닌거 같다는 겁니다. 도인비쪽 진행은 저도 그럴거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만은…
22/11/27 00:04
오히려 주장의 접점을 교차하는 부분만 내비둔거죠. 아래 조미운님 이야기를 거의 겹치는 부분인데 저격이다 협상을 제대로 안했다 이런부분을 제거하고 시나리오 1,2에서 drx, 에이전시, 도인비 이야기 겹치는 부분만 내비둔건데요. 양쪽 다 1차적으로 협상이 오가고 drx랑 도인비, 언론 기사는 초반분위기 좋았다 인정함, 에이전시는 1차는 나없이 이루어졌고 2차에서 틀어졌다고 이야기함. 교차검증하면 1차, 2차 편의상 나눠서 1차는 제대로된 요구든 아니든간에 어느정도 진척이 있었고 2차에서 틀어졌다는거고. 금액적 차이도 drx, 에이전시는 서로 이야기했죠. 그걸 넘어서서 1차 내용이 무엇이냐 2차 내용이 무엇이냐를 이야기하면 그게 님이 언급한 과도한 추리의 영역일거지만 그런 이야기를 쓴 게 아니죠.
그리고 제가 추리한 건 오히려 도인비부분이구요.
22/11/27 00:08
에이전트는 애초에 연봉협상 테이블엔 가본적이 없고, 구단이랑 선수랑 연봉 이야기 나눈 다음 선수랑 통화해서 이야기 들어보니 조건이 안 좋으니 나오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선수가 바로 구단에 FA 통보하면서 상황이 어그러진 것처럼 이야기를 하던데요…
22/11/27 00:10
[구단이랑 선수랑 연봉 이야기 나눈 다음] -> 이걸 1차라고 언급한겁니다. 에이전시가 없어도 협상은 협상이고 에이전시이 없이 1차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바로 윗 댓글에 썼고 제가 초반 댓글에 [에이전트 안 낀거야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정이니깐요] 라고 썼죠
22/11/26 23:54
< 확인된 시나리오 1 >
1. DRX 선수들은 5인 재계약 의사를 DRX에 밝힘 2. DRX는 선수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5인 재계약 추진. 선수들이 받길 원하는 금액에 대한 1차 구두 합의 완료. 3. 구두 합의된 금액으로 계약하기 전, 제카는 에이전트를 통해 FA 되면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음을 전해 들음. 4. 제카는 DRX가 시장 금액을 맞춰주지 않아 재계약 거부. 5. DRX는 에이전트가 선수들(제카,킹겐)에게 FA를 종용한다고 기사로 저격함. < 확인된 시나리오 2 > 1. DRX는 개별 선수 면담시 선수들에게 원하는 조건을 물어보고, 먼저 외부 선수를 제시한 적은 없다고 함. 2. DRX는 카나비 영입을 위해 카나비에게 컨택했음 3. 카나비는 잔류(재계약)을 선택해 DRX와 카나비는 제대로 된 협상을 해보지도 못함 4. 제카는 에이전트를 통해 카나비 영입이 가망 없음을 확인 후 다시 협상 결렬(FA) 선언 5. 도인비는 이 정황을 알고, 제카가 카나비 영입 실패 소식을 듣고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방송에서 말함 각자 이야기 종합해보면 이 두 시나리오는 사실인 걸로 보입니다. 다만, 타임라인이 정확히 어떻게 섞였는지 잘 모르겠네요. 시나리오 1에서 5FA 터진 후, 제카와는 따로 재계약 협상을 한번 더 진행한 게 제일 그럴듯해 보이긴 합니다.
22/11/26 23:56
어떻게 흘려봐도 데프트가 맨처음 할 말이 제일 정확한..
드라마에 열광했고 그 클라이막스가 어마어마한지라 전부 폭발했고 그 마지막도 드라마 같아서 마음이 아픈
22/11/27 00:04
구단이나, 선수나, 에이전트나 다 자기 할 일 한 거죠. 구단은 5인 재계약 최대한 노력했지만, 결국 금액 때문에 결렬 되었고, 구두 합의까지 했는데 최종적으로 FA 권유한 에이전트 미울 수 있고요. (기사로 저격한 건 좀 추하긴 합니다). 선수도 계약서에 도장 찍기전이라면 최대한 본인이 유리한 곳으로 찾아가는 게 당연하고요.
다만, 결국 처음이나 지금 나온 정황이나 결국 돈을 못 맞춰서 5인 재계약이 안된 건데... 롤드컵 우승 직후 낭만 드라마에 몰입하고 있을 땐 재계약을 거부한 걸로 보이는 선수(제카/킹겐)에게 과한 비난이 있었고, 지금은 좀 현실적으로 각자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것으로 보여요. 돌고 돌아 사실 처음 추측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는데 여론은 많이 바뀌었네요.
22/11/27 00:06
기사로 저격한건 추하다고 할수도있는데 팀 입장에서는 사장이랑 협상 다했는데 변호사가와서 깽판쳐놓은거라 거기도 이해가 안가는거는 아니죠.
어떻게보면 몇줌안되는 팀팬들 달래는 용도이기도 하고요. 팀팬이 너무 적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고.. 대하드라마의 엔딩이 그 어느쪽도 웃을수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마무리라 씁쓸합니다.
22/11/27 00:10
네, 뭐 저도 다 이해 가요. 누군가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어 보이고요. 아주 현실적인 이유로 낭만 서사가 끝난다는 게 씁쓸하긴 하네요. 근데 또 명작 스토리들 보면 꼭 해피 엔딩이 아닌 경우도 많더라고요. 22 DRX 서사가 이어져서 23년에 또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롤드컵에서 상대 팀으로 만난 제카와 표식이라던가... 크크.
22/11/27 00:04
1 깨진 시점에서 drx에 남아있기로 한 선수 없음. 그 후 2로 가서 제카라도 잡으려고 카나비 영입 시도면 표식이랑도 별 문제 없죠.
22/11/27 00:07
처음에 돈 문제로 5FA 터지고 난 뒤, 개별 선수들 따로 컨택했고 그 때 제카가 계약 조건으로 카나비급의 정글을 원했다면 꼭 제카랑 표식이 사이 나빠질 건 없긴 해요. 물론 제카랑 DRX 구단이 표식보다 카나비를 더 높은 급으로 본건 맞지만... 그건 대부분 그럴테니까요. 다행히 표식이도 다음 행선지 잘 구했다고 합니다.
22/11/27 00:36
제카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을 한거지만 표식 입장에서는 껄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결국 5인 재계약 깨진 시발점이 제카이다 보니..
22/11/27 00:06
DRX 복귀하는거말고 올시즌 돈쓴팀들 정글은 다 찼습니다.
샌 농 브 광 4팀이 돈을 안쓰기로했고 정글자리에 신인을 쓰든 콜업을 하든 했고 나머지 돈쓴팀은 다른 정글러들이 있어요.
22/11/27 00:12
오늘 방송까지 전후관계 다 맞춰보면 DRX에서는 전원 재계약이 아니고 새로짜는 판에서는 표식이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고 봐야겠죠
22/11/27 00:30
이슈에 묻힌 틈새 개꿀 유출
도브 선수 이번주 까지 협상 끝날 예정입니다. 도브선수 영어인가요 중국어인가요? 중국어입니다~ 표식은 에이전시 명단 빠진건 뭔지? 저로 인해 DRX와 협상이 좋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표식선수 영어인가요 중국어인가요 한국어인가요 인사로 알려주세요! 뭐 말해줘도 상관없지 않나 닐로우~(니하오+헬로우 인듯) 쏭감독님 지금 협상하고 있어요 리치선수도 해외 2개팀과 협상하고 있습니다 빅라는 잘갑... 갈 수도 있죠~ 빅라 선수 최대한 좋은 상황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2/11/27 00:40
데프트베릴표식은 시장 오퍼보다 좀 적어도 같이 할수 있으면 오케이 한거고
제카킹겐(?)은 페이컷 해가며 남을 생각은 없었다. 이정도 같음. 선수도 구단도 호구가 아닙니다. 일일이 에이전시 통해 확인 안해도 굴러가는 상황 뻔히 다 아는데 후려치다 걸렸니 어쩌니 하는건 우스운 말.
22/11/27 02:51
팬으로써 안 좋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약간의 페이컷이 있더라도 (어차피 그들 입장에서는 자기 연봉도 아니니)
우승팀 멤버로 1년 더 가주길 원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고, 뭐 그런 사람들은 여전히 욕을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동의는 안되지만 ...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22/11/27 10:22
계약 막바지에 파토내고 깽판쳐서 우리 팀 망친 배신자로 몰고간 사람들 많았죠. 받은 조건이 괜찮은지 선수가 확인해보고 바로 깨졌는데 이걸 계약 막바지로 보는게 맞나?
22/11/27 04:49
돈이건 여타 다른 조건이건 맞지 않으면 구두합의건 뭐간 계약 빠그러지는 게 당연한데 킹제가 왜 욕먹었는지 의문...
drx 언플은 심정적으론 이해가 되는데 프로페셔널하지 못랬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22/11/27 06:36
여기까지 듣고보니 그냥 drx를 욕해야겠네요. 댓글은 안달았지만 킹겐제카 좀 안좋게 봤던거 반성합니다. 선수 구단 에이전트 셋 다 일처리가 어리숙한 부분은 있었지만 나름 협상의 영역에 있었고, 기사로 선빵치고 헌정영상에 검열한 drx는 참...
22/11/27 11:14
이래도 DRX는 갑이겠죠. 거기 가는 선수들이 불쌍할 따름 입니다.
그나마 인터넷 세상이니 이정도 밝혀지는 거지. 다른 스포츠들도 예전에는 얼마나 구단들이 갑질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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