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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02:13
드랍동의 찬바람님이십니까?
드랍동의 찬바람님은 드랍동이 만명늘어날때마다 그 날짜를 기록하시는 분이시죠.. 드랍동의 찬바람님이시라면 오늘쯤 글을 올리시겠군요 39만을 돌파할 것 같으니 말입니다. 1.13일 결승전 전에 40만기념 달성일자 글도 보길 바랍니다
04/01/05 02:56
경기 후 인터뷰를 보며, 두 선수 모두 더 멋진 게이머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신 없는 질주 후에 잠시 주춤했던 나다와, 게임 내외적인 문제로 방황하던 박서.. 나다는 전에 없던 성숙함과 당당함을.. 박서는 진정한 도전자로의 발걸음을.. 이번 리그가 둘에게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준 것 같네요. 한 번은 큰 무대의 정점에서 만났어야할 두 사람이 이제야 만났다는 게 자못 아쉽지만, 그런만큼 두 선수와 그들의 팬들이 얻어갈 것 또한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박서의 팬이고, 박서가 질 때마다 약간의 분노와 흥분을 못이겨 상대 게이머를 아주 자~암시 저주..-_-; 하곤 했지만, 이번만큼은 누가 이겨도 후련할 것 같네요. 나다 화이팅~. 박서 화~~~ 이~~~~ 팅~~~~~~~~..-_-v 흐흐.. 두 선수 모두 정말 멋집니다! 멋져요~ 멋지다고요~.. 멍..-_-;; ^___^
04/01/05 03:49
.....박서로 인해 게임방송을 보게 됬고 박서로 인해 테란에 대한 저의 좌절을 이겨낼수 있었죠....뼈속까지 박서 팬이지만 아무래도 뭘로 보나 어떻게 생각해보나 전력은 윤열님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네요......이지만
이상하게 박서는 누구랑 싸워도 이길거 같고 누구랑 싸워도 질것만 같으셔서 말이죠........-_-;;;; 개인적으로 3:2 피터지는 경기를 기대합니다
04/01/05 07:53
문자중계창의 f5를 연신 누르면서 얼마나 숨죽였던지...
(소심해서 실시간중계를 못봅니다...ㅡㅡ;) 정말 기쁜날입니다~~~ 모든 박서팬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1월 13일에도 이렇게 숨막히게 마음졸이며 문자중계를 보겠지요~ 오늘처럼 축하할 일이 생겼으면 좋겠군요. 챔피언...이라는 단어는 왠지 '박서'에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나다의 승리를 점치시는 분들도 있고, 박빙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수많은 소심팬들의 수명보호 차원에서) 원사이드한 박서의 승리를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3:0으로 박서가 이겼으면...하는...소박한 꿈이...) 하지만 박서가 이기든 나다가 이기든 경기 결과와는 상관 없이 박서가 최고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무슨소리냐! 고 하신다면..... 먼~산........) 찬바람// 찬바람님 오랜만입니다~ 글분위기가 많이 달 라졌다고 느끼는건 저만의 오버인가요? 반갑습니다
04/01/05 09:20
임선수의 대회결승에서(이벤트경기빼고)
저그전은 전부 우승 플토전은 전부 준우승이었고 이번에 제가알기로는 처음으로 대테란전 결승 임선수가 하는걸로 아는데 테테전결승에서도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하네요
04/01/05 10:15
신건욱님/kpga위너스챔피언쉅에서 진호님한테 진적있으시죠 ^^;
설마 이것도 이벤트 --; 암튼 요환님의 올인입니다. 우승하시고 가셔야 제가 잘 놓아드릴꺼 같네요 ^^; (암튼 요환 지훈 윤열 정민 테란유저들 화팅 )
04/01/05 11:03
-cata-님//나다의 무시무시함을 생각한다면 3:0은 결코 소박한 꿈이 아닌 것 같은데요 ^^;; 하지만 저도 그 소박한? 꿈을 꿔 보고 싶습니다..
박서 화이팅~~!!!^^*
04/01/05 11:33
나다가 이긴다면 3:0 박서가 이긴다면 3:2가 될 것 같은..
결승전을 보면서 이번처럼 아무나 이겨라는 처음이네요.. 여튼 재밌으면 장땡입니다..=.=
04/01/06 02:32
저도 그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윤열선수의 대플토전도 사랑해마지 않지만, 그래도 첫정 임테란과의 대결이라면 무조건 박서편을 들 수 밖에 없네요. 박서, 우승을 향하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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