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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01:55
저기요 사유리님 조용호선수의 전성기시절 2003년초를 2002년으로 착각하신거 같네요 저도 가끔씩 그렇게 헷갈리는데 생각해보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정말 짧은시간동안 너무많이 성장한거 같네요 2001스카이때만해도 스폰서를 못구해서 대회개막이 연기되고 월드컵때문에 흥행에 실패한 네이트배때만해도 이렇게 스타리그가 크게 발전할줄은 몰랐으니까요..............
04/01/05 02:08
초짜는 이룬 것에 비해 가장 평가를 못받는 선수중에 하나죠.
온게임넷, MBCgame 결승전에 동시 진출했건만 불운하게도 그 상대가 그랜드 슬램을 이룩하는 나다였죠. 만약 이 두 결승전의 승자가 바뀌었더라면 아마 지금 이 두 선수의 위상도 전혀 달라졌겠죠. 파나소닉배 1차전때의 다리결전은 두고두고 후회할 듯... 여튼 초짜는 프로토스에게는 정말 강하지만 단점은 테란 중 3강 테란에게 유독 약하죠. 박서와는 그래도 그럭저럭 잘 싸우지만 나다나 제로스에게는 쥐약이죠. 다른 테란 선수들과 잘 싸워도 이 삼강테란한테 약하면 무의미하고요.. 게다가 저그전은 센데 유독 홍진호 선수에게 약합니다. 다른 차세대 테란 주자들이 임요환 선수와 상당히 잘 싸운 반면 조용호 선수나 박경락 선수는 홍진호 선수에게 전적상 밀립니다. 현 프로게임계에서 우승하려면 3강테란과 홍진호 선수와의 일전은 피할 수 없는데 이들 선수에게 유독약하면 우승하기 힘들죠.
04/01/05 02:11
네이트배 생각 하니까 그 때의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메이제 대회인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결승전 체육관의 반도 안차고 사람도 별로 없었죠..그때 게임은 잼있던데.. 월드컵때문에.. 그때 도경선수가 월드컵 응원하느라 연습 못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04/01/05 02:19
조용호선수 올림푸스배에서는 8강까지 올랐었습니다.
올림푸스배에서 16강 vs 이운재,성학승 승, vs 서지훈 패... 2승 1패 조 2위로 8강 진출, 8강 vs 임요환, 홍진호 패, vs 장진수 승... 1승 2패 조 3위로 8강에서 탈락했죠..
04/01/05 02:20
강도경 선수가 그런말을 했었나... 네이트배 끝나고 "도경(강도경 선수가 말했으면 '난' 이겠죠)은 축구경기 보느라 연습 많이 못했는데 길섭이는 한국경기도 안보고 연습실에서 연습만 했다. 우승할 자격 있다" 강도경 선수가 말했겠죠. 아마..도...;
04/01/05 02:27
아아.. 초짜 화이팅 입니다..ㅠ.ㅠ
강도경선수 하면, 변길섭 선수가 예전 씨유비엔 나와서(장-홍-김과 같이) 우승했을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이겼으니 웃으라고.. 아아.. 강도경선수도 화이팅....ㅠ.ㅠ 저그 만세.....ㅠ.ㅠ
04/01/05 11:03
강도경 선수가 했던말..."그 때 변길섭선수랑 축구봤는데 전 끝까지 보고 길섭이는 전반전만 보고 연습했어요. 독한애예요~" 였던듯해요..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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