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14 20:40:33
Name 트래
File #1 Screenshot_20221114_195859_Samsung_Internet.jpg (568.3 KB), Download : 163
Subject [LOL] 골드를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이저 시즌 종료가 어느새 4시간 앞으로 다가왔네요.
올해 실버로 끝나겠구나 이제 30후반이 되어가니 안되나보다 하며
롤드컵기간중에 골3-실4로 수직낙하하고 그냥 지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생각이들어
연차를 쓰고 롤중입니다.

토일월 동안 실1까지는 올라왔는데 어렵네요

돌이켜보니 이제 30후반을 항해가서 그런지 이젠 골드도 못되나 싶어 포기하려다 갑자기 데프트가 생각이 나서 우습게도 연차쓰고 삼일간 게임중이네요

다들 이번 시즌은 만족스러우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4 20:4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는 북미부터 조금해보고 7년쯤 전에나 플레한번 달아본 실버입니다...(매시즌 골드였는데 방금도 트롤맞고 강등당했네요)
바부야마
22/11/14 20:42
수정 아이콘
40대까지 실버유지가 목표입니다.
22/11/14 20: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골드만 달아놓고 하고 있네요.
골드만 가면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게임하고있어요
22/11/14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고싶은데 플레이수가 많으니까 어린친구들이 욕을 꽤해서 덕에 명예5라구가 자주생깁니다.
매년 1500판은하는데 골드에서 안느네라고 한탄했더니 실버가되네요
이경규
22/11/14 20:53
수정 아이콘
매시즌 플레도전하다가 올시즌엔 랭을 안돌리게되어서 배치로 실버받고 골4 주차해놨습니다...
TheLoveBug
22/11/14 20: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골드 가셨는지요?!
22/11/14 21:24
수정 아이콘
실1만 가면 강등당해서 다시 실2라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12시까지 해보려고요
TheLoveBug
22/11/14 21:32
수정 아이콘
응원하겠습니다! 가즈아!!
한국안망했으면
22/11/14 21:00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랭겜했는데 난이도가 엄청올랐더라구요
Valorant
22/11/14 21:02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꿀깅이
22/11/14 21:02
수정 아이콘
실버1 45점인데 지금 돌리면 가능할까요?!
OcularImplants
22/11/14 21:03
수정 아이콘
15점씩 올라도 7연승 해야하는데 힘들죠..
22/11/14 21:23
수정 아이콘
저보다 가능성이 높으시네요
FastVulture
22/11/14 21:09
수정 아이콘
시즌4부터 지난시즌까지 매시즌 골드찍었는데
이번시즌부터 포기했습니다 ㅠ
유아린
22/11/14 21:10
수정 아이콘
10년전 시즌2때도 플레였는데 30후가 되다보니 이젠 플레 유지하는것도 버겁네요 크크
월급이랭 랭크만 안오르는거같아..
제라그
22/11/14 21:32
수정 아이콘
저도 시즌2 플레였는데 이제 골드도 힘들꺼 같더라고요...; 워낙 다들 고인물이 된데다가 저는 피지컬도 패치 적응도 안 되서...; 그래도 유지하신다니 대단합니다.
일모도원
22/11/14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롤 계속 했으면 골드는 진짜 포기 못했을꺼 같습니다 크크
힘내십쇼~!!
냥냥펀치
22/11/14 21:21
수정 아이콘
매시즌 골드 유지하고 스킨만 챙깁니당!
스위치 메이커
22/11/14 21:26
수정 아이콘
골드4 1점입니다 어서 올라오심시오
하쿠나마타타
22/11/14 21:28
수정 아이콘
저는 참고 참고 또 참아야 티어가 오른다 라는걸 깨닫고 병 얻을까봐 여름에 계정 모두 삭제했습니다ㅠㅠ
선생님께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2/11/14 21:35
수정 아이콘
MMR 박살나서 이겨서 오르는점수보다 떨어지는 점수가 더 크더라구요 포기했습니다
22/11/14 21:41
수정 아이콘
랭겜은 뭐랄까 포기가 승리라는 걸 뒤늦게나마 깨달았습니다
다레니안
22/11/14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빅토르 애니비아 유저다보니 더욱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꼭 목표 티어 달성하시길!!!!!!!!!!!!!!!!!
Janzisuka
22/11/14 21:52
수정 아이콘
올해는...진짜 겜 할 시간이 없어서 크크크 시즌3이후로 첫 실버 머무네요...
이제 마흔되는데...골드만 유지해야지...
이혜리
22/11/14 21:58
수정 아이콘
30대 후반인데,
빠르게 골드 올려 놓고, 플레가니마니하다가 실버 4까지 수직낙하로 찍먹한 번 하고,
진짜 힘겹게 골드에 주차해 놓고, 해외 출장 3주 나와있는데,오늘이 마지막 날인가 보네요.

시즌 3 처음 롤 하고, 그 때 골드 가려고 참 발버둥 치다가,
시즌 4에 첫 골드 올랐을 때가 있었는데.
깐부치킨
22/11/14 22:36
수정 아이콘
계정 2개 골드 박아놓고 마음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 아들아 아빠 이번에도 골드갔다~
타르튀프
22/11/14 22:51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손롤 유저들이 계속 롤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응원합니다 흐흐
인생은서른부터
22/11/14 22:5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랭크 복귀해서 처음에 조금 박다가
리플레이 복기 빡세게 하면서 골4 주차시켜뒀습니다 흐흐
리플 복기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행복한사람
22/11/14 23:02
수정 아이콘
5개 전부 골드 주차만 시켜뒀습니다. 그 이상은 못하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15 00:12
수정 아이콘
결과요 결과...궁금합니다 골드 달앗는지
22/11/15 00:27
수정 아이콘
결과는 실버1 46포입니다.
https://www.op.gg/summoners/kr/%ED%8A%B8%EB%9E%98%EC%A7%80%EB%94%94
3일간 거의 70판 한거 같은데 최근 60전 39승 21패네요.

찍어놓고 다른 아이디를 쓸까 싶다가 또 그건 스타일이 아니어서
이번 시즌은 실버가 되었지만 다음 시즌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목표 달성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랭겜만 두시즌동안 5천판을 했네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연차도 안쓰면서 스트레스 풀겠다고 저러고 주말에도 티비보면서 저러고 코드짜면서도 돌리고 참 많은 일들과 또 이길 수 있었지 않나 싶은 아쉬운 순간들이 많이 생각나지만 그래도 올해 응원하는 팀 월즈도 보고 이래저래 마무리된 것들도 있고 좋은 일 들도 많아 기쁘면서도 아쉽고 좀 후련한 느낌이네요.

아쉬운 만큼 내년에는 진짜 던지는 판 없이 노력해서 원하는 결과를 가지도록 해보겠습니다.
22/11/15 00:46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것은!
22/11/15 00:48
수정 아이콘
꺾이지!
TheLoveBug
22/11/15 00:49
수정 아이콘
제이지!
22/11/15 02:07
수정 아이콘
게임을 오래하다보니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티어가 오르네요 저는
시즌 2~3 실버
시즌 4~7 골드
시즌 8~9 플래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이아 주차중입니다
소위 피지컬형 챔프를 다루지 않는 편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마스터도 언젠가 달아보고 싶기는 한데 에이펙스가 더 재밌어서 마스터는 아마 요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인전에서 힘을 빼고 맵 크게보고 한타그림을 설계하는게 다이아까지는 더 잘먹히는거 같습니다
22/11/15 07:23
수정 아이콘
맵크게보기 같은
귀찮다고 안일하게 했던것들부터라도
고쳐야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15 08:35
수정 아이콘
꺾이지 않는 마음이군요 진정한 의미로다가

저는 예전에 골드 한번 찍고 나니까 그 뒤론 크게 티어에 집착이 안생기기도 하고+나이들면서 실력도 떨어지는것 같고
무튼 그렇게 심해티어에 만족했었는데...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15 08:24
수정 아이콘
저도 데드라인 5분전에 들어간 게임 패패승승승으로 첫 다이아 승급했던 경험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22/11/15 08:40
수정 아이콘
어제 시즌이 끝났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15 09:01
수정 아이콘
앗... 아아...
22/11/15 10:34
수정 아이콘
시즌 종료 전날 플레4 찍고 마무리했네요. 150판정도 한 거 같고요. 30대 중반엔 5-600판정도 해서 플레1까지도 갔던 거 같은데 이젠 그건 무리인듯합니다 실력도 실력인데 그정도 게임을 할 시간도 체력도 없는듯.. 티어 내려간 것보다 그게 더 슬프네요 ㅠㅠ
티맥타임
22/11/15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올시즌 처음으로 다이아 마무리했는데.. 현지인은 정말 티어 올리기가 어려운거같습니다. 한 플레3부터는 한판 이겨도 13 14점 주는데, 지면 점수가 더 15점 16점 이렇게 더 많이 떨어지니 이거 도대체 어떻게 올리라는건지 어처구니 없었네요. 흐름타서 연승으로 올리는 방법밖에는 없더라구요. 생배계정을 왜 파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077 [기타] T1 도타팀 로스터 해체 [8] 이거쓰려고가입12254 22/11/16 12254 1
76076 [LOL] 족크다스 : 모든 팀들이 기인에게 달라붙어 있다 [114] 리니어19101 22/11/16 19101 1
76075 [LOL] 리브샌드박스가 팬카페도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8] Leeka11603 22/11/16 11603 1
76074 [LOL] 중국 올스타 팬투표, 20시 기준 웨이보 + 롤 FM 투표 같이 보기 [12] Leeka8995 22/11/16 8995 1
76073 [LOL] The Dance Lasts [9] SAS Tony Parker 11095 22/11/16 11095 4
76072 [LOL] 데프트 경기 리마인드 [8] 인생은서른부터9570 22/11/16 9570 2
76071 [PC] [스팀] 로그라이크 도시건설 Against the Storm [26] 리테10106 22/11/16 10106 6
76070 [PC] [스팀] 드래곤볼 게임 할인 [5] 고쿠8720 22/11/16 8720 0
76069 [LOL] 담원 양대인 결별 [175] insane20872 22/11/16 20872 1
76065 [LOL] 오피셜] 담원 기아 꼬마, 너구리, 버돌 FA + 양대인 제파 FA [104] 조말론17865 22/11/16 17865 1
76063 [LOL] 중국 올스타 팬투표 by 롤 이스포츠매니저 [22] Leeka10655 22/11/16 10655 0
76062 [LOL] 데프트의 롤드컵 결승전 5세트 기분 변화 모음 [21] Leeka12233 22/11/16 12233 13
76061 [PC] [발로란트] 2023 프랜차이즈 팀 로스터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17] 말레우스8747 22/11/16 8747 1
76060 [LOL] 마타가 팀을 구하고 있습니다 [78] Leeka15742 22/11/16 15742 0
76059 [LOL] 프리시즌 정글 대격변과 탑 영향력 증가 [27] 말레우스12530 22/11/16 12530 2
76058 [LOL] 프리시즌 패치 완료 [22] 반니스텔루이12002 22/11/16 12002 0
76057 [기타] 카드게임 밸런스와 메타의 건전성은 동일한가? [17] 티아라멘츠9745 22/11/16 9745 3
76056 [LOL] 검증된 선수가 정말 필요한 게 맞는가? [88] 티아라멘츠13192 22/11/16 13192 3
76055 [LOL] 롤마노 한상용의 오늘 썰풀이 모음. [51] Lazymind15181 22/11/15 15181 3
76054 [LOL] 롤도사는 양대인이 만든게 맞았다? - 베릴 뉴 인터뷰 [146] Leeka19088 22/11/15 19088 16
76053 [LOL] 2023 LEC 1스플릿 로스터 (거피셜) [39] BitSae8494 22/11/15 8494 0
76052 [LOL] 한상용이 말하는 S급 선수 [49] Leeka14743 22/11/15 14743 2
76051 [LOL] 도인비가 오늘 말하는 연봉 및 스토브리그 이야기 [90] Leeka17263 22/11/15 172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