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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5 00:50
슬램덩크의 한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서태웅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고서... 이정환:서태웅은 진짜 플레이어다 너와 같은 학년에 저런 선수가 있다는것은 평생 너를 따라다닐 골치거리다 전호장:알고있어요... 셀로수와 그랜드슬래머는 같은 나이이고 최소 군복무를 하기전까지 수차례 만날겁니다... 셀로수 당신이 정말 정상을 원하면 반드시 넘어야 됩니다... 셀로수 파이팅!!!
04/01/05 00:57
유훗.. 멋지구리한데요.. 왠지.. 플투힐 사막 팩토리 옆에 흰 옷 입은 아랍인과 검은 아랍인이 생각나는가..
나에게있어 서지훈선수..의 이미지라면 과거 듀얼(인가??)에서 베르뜨랑선수와 사투끝에 졌을때의 거만한 무표정이 계속 생각나서..(그때 이긴 베선수는 땀흘리며 헉헉 거리고..) 에.. 저선수 열라 쿨하잖아.. 그 이후 서지훈 선수 다음 시즌부터 차곡차곡 올라갔더라죠.. 이번에도.. 이윤열징크스 대로라면 엠겜은 결승입니다.. 화이팅..(좀 전엔 이윤열 선수 응원해놓고 뭐하는 짓인지.. 15일 기대하겠습니다. 둘다 화이팅.. )
04/01/05 01:05
조~기 밑에 글에서 박서와 나다를 이정환과 윤대협에 비교 했듯
나다와 제로스의 관계는 서태웅과 전호장 보다는 윤대협과 서태웅쪽이 오히려 어울릴거 같아요~ 윤대협 = 나다 서태웅 = 제로스
04/01/05 01:34
멋집니다. 저도 나다와 제로스를 보면, 윤대협과 서태웅이 생각납니다..
제로스, 나다를 뛰어 넘으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화이팅 :)
04/01/05 01:48
제로스는 지금껏 제가 원하던 많은 것들을 완벽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가 더 아쉽고 속상한 것 같네요. 이번엔 그 뛰어넘음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결 마음이 나아졌어요. 제로스도 그러리라 믿고요. ^^
04/01/05 01:54
""나다, 너는 강하다. 그것은 자신해도 좋다. 그러나 내게 자만하지는 마라!" 감동적 ㅠ_ㅠ; 분명히 이윤열 선수를 뛰어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서지훈선수라면 반드시 해낼겁니다.. 제로스 화이팅!!!!
04/01/05 02:03
푸허허허~ 이미 팬으로써의 모든 경지에 다달했습니다. 이제는 져도 좋고 이겨도 좋고-_-; (언젠가는 이길거라니깐요!! 오늘 이말 엄청했다ㅠㅠ)
04/01/05 02:28
아...전호장과 비교한것은 아니고요..
그냥 상황이 비슷하지 않나해서 쓴겁니다^^;; 그런데..이정환=임요환? 윤대협=이윤열? 글쎄요 좀 부족하지 않나요..만화책에서 윤대협은 이정환에게 한수 아래로 나왔죠 그러나 그랜드슬래머는 이미 성적으로는 황제를 이미 능가했죠... 다만 팬들에게 미친 파장력이 박서에게 아직 안되는거죠... 제가 볼땐 nba에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수상 경력과 절대적인 전성기를 보냈던 조단=박서 조단과는 달리 압도적인 힘..누구에게도 절대 지지 않으는 샤크=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v
04/01/05 07:45
어-_-;; 슬램덩크에서 윤대협이 이정환보다 한 수 아래였나요?
정우성보다 한 수 아래라는 건 본인 스스로가 인정했지만 이정환이나 서태웅에 비해선 전혀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팀이 패한 것도 변덕규가 퇴장당해서였고.. 그런 팀을 가지고 연장전까지 밀고 간 (어쩌면 이길 뻔도 했죠. ㅠ_ㅠ)것만으로도 윤대협이 이정환에 밀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지 이정환이 윤대협보다 쌓아온 게 더 많을 뿐이죠. ^^ 개인적으로 플레이스타일은 정우성 = 나다, 서태웅 = 박서 정도의 비유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으음.. 외모가.. 쿠쿵;;;;) (그러고보면 아예 산왕 = 나다, 북산 = 박서라는 팀 비교도 의외로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
04/01/05 15:32
윤열 선수의 팬이지만 서지훈 선수의 패한 모습은 참 안타깝더군요.
개인적으로 두 선수의 실력을 동급으로 생각하는데 결과는 너무나 당혹스런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서지훈 선수 힘내기 바랍니다.
04/01/05 15:58
멋지네요...^^ 플레인즈투힐의 사막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위에 운명처럼 마주한 두 선수도요.. 언젠가..제로스가 나다에게 그 특유의 거만하고 쿨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어때?? 무너진 소감은??"... (추게 추천합니다..^^)
04/01/05 20:30
이기기 힘든 상대가 있다는것은 힘겨운 일일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성장의 가장 큰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열선수는 최고가 되기위한 좋은 활력소가 되어주신다고 생각하죠^-^ 서지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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