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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1 05:04
19 섬머 SKT도 연패 이후 다시 강팀의 면모를 되찾자 윤민섭 기자가 [슼어강] 시전했다가 강등권이던 한화한테 덜미를 잡힌 기억도 나네요...
22/11/01 05:55
요즘은 역체... 어쩌구 저쩌구하면 바로 탈나더군요. 그러고 보니까 올해 우승하면 역체 언급이 곧바로 나올만한 선수가 아직도 한 명 남아 있기는 한데... 쓰읍;;
22/11/01 06:30
스킨과 역체가 가장 강력한 부두술이라는 건 다들 동의하실 것 같고, 그랜드슬램은 근데 MSI 우승이 필수적이니까 지금까지 전례가 2차례밖에 없지 않나요?
22/11/01 07:17
부두술이라기 보단 그냥 최고의 폼을 장기간 유지하기 힘드니 나오는 현상이죠. 젠지랑 디알엑스만 봐도 지금 폼이랑 섬머 후반기 폼이랑은 완전 다르니까요
22/11/01 07:53
개인적으론 1번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어서 1번 꼽겠습니다. 저 이후로 팬아트가 싹 끊겨버렸죠 크크크
부정탈까봐 선수들 롤드컵 스킨 언급도 조심스럽게 됩니다.
22/11/01 08:38
원래 토너먼트 우승이라는게 웬만한 실력차이로는 무조건이라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당장 이 글에서도 부두술의 시작을 17부터 이야기하는데 이게 왜 17부터겠어요 그 전에는 우승할 거 갈은 팀이 우승했거든요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리그 및 팀간 실력차이가 많이 났다는거죠.
NBA같은데 봐도 시즌전에 슈퍼팀이 구성되어서 야 농구 망했다 쟤네가 무조건 우승이다 하는데 그 팀이 무조건 우승한 경우는 드뭅니다 축구도 마찬가지고요 본문에 언급된 과학적인 이유는... 김성모 화백이 그리신 그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방심이다! 내가 최고라는 그 방심!]
22/11/01 08:49
이번에 피넛이 월즈에서 장난으로 "스킨 뭐 만들지?"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자 쵸비는 "그런 말 해도돼? 라고 했던... 결과는 크크
22/11/01 09:02
스킨 부두술은 정말.. 2018년 이후 스킨설레발 자체가 멸종해버렸다는 게 그 강력함을 입증하는듯 합니다. 19 20 21년에도 올해도 금손 팬들은 없진 않았을텐데 누구도 안그림
22/11/01 09:27
DRX가 어떻게 이런 강팀이 된건지 정말 찬사가 나옵니다 정말 어나더레벨의 전력이에요
드래곤 문양의 푸른빛으로 만들어질 스킨들 그 중에서도 제카의 프레스티지 사일러스 스킨이 기대되고요. 데프트선수는 KT시절 케이틀린 스킨에 이어서 이번 바루스 스킨이 두번째인데 이제는 정말 역체원이라는 타이틀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LCK,MSI에 이어서 이번 롤드컵까지 들어올려서 선수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것도 놀랍네요
22/11/01 10:16
종목을 불문하고 프로 선수들은 대부분 징크스, 루틴 이런 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게 심해지면 강박증으로까지 발전하죠.
그렇기에 저는 이런 설레발이나 부두술도 영향이 아주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 물론 선수가 의식했을 경우 이야기입니다. 방구석 롤붕이가 스킨 만들어 올렸다고, 역체 논쟁 펼친다고, 그걸 보지도 않은 선수들이 영향 받지는 않겠죠 크크
22/11/01 10:28
우승하면 역체x 이건 그냥 롤드컵 두 번 들어 올리는 것, 그 중에서도 특히나 2연패는 그만큼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라고 봅니다 크크
22/11/01 10:44
1, 2번도 유명하지만 3번이 오히려 최근에는 더 유명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시가 많아서 효과도 더 강력한 느낌
22/11/01 10:48
역체X는 사실 19 IG부터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데이터가 은근히 쌓여서... 루키가 19 월즈 8강까지는 경기력이 워낙 파괴적이었다보니, IG가 월즈 들면 역체2미다! 여기서부터가 출발이었죠. 근데 4강에서 도인비 노틸이 똭!... 크크크;;
22/11/01 11:15
17년부터 시작합니다
17 이번에 우승하면 역체원 프레이 18 이번에 우승하면 역체원 우지 19 이번에 우승하면 역체원 재키러브 20 원딜쪽은 없었던거 같고 역체2미가 조금 있었던가 같음 21 고스트에 대한 평가가 분분해서 크진 않았던거 같고 도인비 광탈해서 역체2미도 없었던거 같음 22 이번에 우승하면 역체원 룰러
22/11/01 11:47
재키러브 역체원 이야기는 19가 아니고 20 입니다. 그리고 21이 if 역체밈 엄청 컸죠. 캐니언 역체정 가시권이라고... 그리고 소수파지만 쇼메도 어느 정도 이야기 나왔고. 물론 쇼메는 말씀대로 그래도 if 역2미쪽으로 가는 쪽이었지만.
22/11/01 11:40
아아... 맞다;; 17 18이 킅붕이에게는 서머 우승 말고는 너무 악몽같은 시기였어서 잠시 잊고 있었네요 ㅠㅠ 그 시절을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기억하고 있을 수가 없어서 ㅠㅠ
22/11/01 11:14
역체 부두술은 사실 절대 1황 자리를 메타가 바뀌어도 2,3년 유지하는게 너무 어려운 일이니 설레발 안들어간 포지션별 2~5위 선수들도 등락하는데 그냥 1위자리가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그렇지 스포츠에서 흔히 일어나는 설레발 징크스라고 보고. 1이 진퉁 같습니다. 선수들도 우승 스킨 뭐할까 하는 순간 왜인지 참사가 일어나더군요
22/11/01 14:50
역체<<<<<<<얘가 진짜 부두술 원탑입니다. 롤 관련 모든 커뮤니티 다 눈팅하는데 본격적으로 역체 설레발 시작되는 순간 곧바로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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