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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1 10:16
선수 비중이 매우 크지만 팀이 성과를 이루는데 절대로 코칭스텝들 역할을 무시할수 없기에 drx 감독 코치분들도 칭찬합니다. 매 길목마다 벼랑끝 한 세트 승부가 너무 많았는데 코칭 스텝들이 못했다면 그 한 고비를 못넘어서 지금의 drx는 없었을거에요.
22/10/31 10:18
그냥 선발전부터 롤드컵 거치면서 팀이 에스컬레이터마냥 쭉쭉 성장한것같아요
전프로들도 그때 기세 제대로 타면 팀기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입을 모아서 얘기하더라고요
22/10/31 10:30
믿지 않았지만 참…롤드컵을 하면서 성장하는 팀이 있군요 정말. 티원의 구마유시도 그렇고, 그 짧은 시간 스스로를 더 갈고 닦아서 증명해내는 사람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22/10/31 10:25
제카랑 표식이 진짜 이 정도로 해줄 줄은 몰랐습니다.. T1팬이지만 만약 제카가 페이커 꺽고 결승 우승이라도 하면 예전 더샤이급 임팩트일 것 같네요.
22/10/31 10:26
정말 대단합니다. LCK 서머에서 한화에게 그냥 개박살이 나고, 플옵도 그냥 무력하게 털리고,
선발전에서 그 천하의 샌드박스, KT를 어떻게 연속으로 다 이기냐고 모두가 비웃었지만 DRX는 다 이겨냈고 롤드컵에서도 많은 강팀들...tes 로그 edg 어떻게 잡냐, 못 잡는다 했지만 그 역배 경기들 패패승승승 하면서 다 잡아내고 오늘 모두가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던 최강팀 젠지마저 잡아냈습니다. 이 기세라면 결승전 누가 이길지 정말로 모릅니다. 당연히 t1이 정배겠지만, drx는 오히려 그걸 더 좋아할듯
22/10/31 10:43
롤드컵 소년만화가 작년 EDG에 이어 올해 DRX에게도 나올줄은 몰랐네요
심지어 작년 EDG야 화려한 수난사에 가려져서 그렇지 어쨌든 1시드였지만 올해 DRX는 진짜 밑바닥부터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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