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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3 18:35
짧게 담느라 느낀걸 압축해서 깔끔하게 쓰신거같네요
정말 저 세계수준의 경쟁에서 최전선에서 매 순간 승부로 평가받는 사람들을 이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저 응원하고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22/10/23 18:49
[승리하고서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벗으며 귀청이 터질 듯한 관중들의 환호성]
진짜 짜릿할거 같아요....경험해보고 싶다아...
22/10/23 20:05
[장님으로 태어난 나는, 저 멀리 있는 별을 바라보며 내 팔이 별에 닿기엔 너무 짧다는 걸 깨닫는 기분을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제가 선수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유인데, 너무 잘 표현해 주셨네요. 저라면 깨닫는 순간 좌절하고 다시는 손을 뻗어보지도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매번 다시 시도를 하는 선수들이 정말 정말 멋집니다. 그래서 경기를 보면서 감동하는 것 같아요.
22/10/23 20:06
애슐리강님의 인터뷰를 볼때마다 느껴지는 게 지식뿐만 아니라 선수들에 대한 배려심, 리스펙트를 인터뷰하는 중에도 보는 제가 느껴질 정도에요. 이런 정도의 전문 인터뷰어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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