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존 이스포츠매니저는

'성장 잘시킨 SSR' 덱이면..

성장 차이나면 '자동전투 발로 해도 이기는' .... 게 현실이라

투력빨이 적지 않게 있었는데요.



이 부분을 개선?.. 하기 위해 월즈 업데이트에는 성장 보정없이 붙는 신규 PvP가 신설되었습니다.




해당 모드는 '내가 보유한 선수 5명' 으로 덱을 만드는게 전부로
'선수의 모든 성장치가 적용되지 않고 일괄 4돌로'
'모든 챔피언 숙련치가 적용되지 않고.  선수 기반으로 적용되는데요
해당 선수가 마스터한건 10 숙련도,  잘 하는건 8 숙련도, 그 외엔 6 숙련도로 고정됩니다




각 유저의 등급에 따라 참여 가능한 리그 풀이 바뀌며. 리그별로 오버롤 한계치가 정해져있습니다.


제가 지금 뛰는 리그는 오버롤 430 제한인데요

오버롤 430 제한을 맞출려면 '5명 모두 오버롤 86' 이면 딱 430이고
이거보다 '좀이라도 높은 아이 넣으면 다른곳에선 내려야 되는?'...

이 밸런스 때문에 탑에 18 더샤이를 넣고.. 미드에 18 루키를 넣으면!!
이제 다른 라인 (서포터나 정글등..)은  오버롤 낮은 선수로 눈물을 머금고 바꿔야 하는?...


선수들 명함 얻는건 쉬운 게임이고. 명함만으로도 동 조건으로 PvP가 가능해서 나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모드가 생겼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일반 PvP는 월즈 선수 카드 솔직히 보기 힘든데
신규 PvP에서는 월즈 선수 카드가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보이는건 18 월즈 더샤이 - 루키 - 재키러브 3인방..)



월즈 패치로 전투 밸런스도 바뀌면서.. 이제 장로드래곤 섭취도 가능해졌고
일부는 바론치고 일부는 귀환 같은 옵션들이 생기면서 나름 패턴 변화도 좀 생겼기 때문에.... (근데 지금은 패턴이 늘었어도 너무 적긴 함.. 더 늘어야)

롤드컵 보면서 즐기기엔 좋은 시즌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