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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02:09
야키는 왜 어딜가도 고통받나... 야버지ㅠ
MVP는 솔직히 제가 동부팬이지만 동부주기엔 좀 실력차가 현저하다는 생각이라서 프로퍼 vs 슈 vs 한빈 3자대결 구도일것 같은데 퀸메타를 지배했던 한빈 임팩트가 쎄긴 쎄네요... 프로퍼는 초고점 찍고 점차 하락세이기도하고 더불어 상하이는 어쨌든 최악은 면한것 같습니다. 플레타가 폼이 여전히 최악인건 너무 아쉽지만 어쨌든 탱커진은 보이드 디바로 교통정리 하고 있는 모양새고 이자야키가 베베와 합을 맞추면서 폼이 살아난게 고무적이네요. 이자야키 지키기 메타는 이 팀이 제일 잘했던 거니까요.
22/10/04 07:15
보통 서양쪽에서는 프로퍼 vs 캡스터 vs 한빈 이렇게 보더라고요. 서머쇼다운 전 모의 투표에서는 프로퍼 캡스터 2파전이었는데, 여기에 한빈이 최근 기세로 합류한 양상이네요.
상하이 최근 부진은 서머 쇼다운까지 경기에 못 나온 선수들이 감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주전 어닌 선수는 스크림에 안 뛸거라서, 다른 게임처럼 공식 오픈 된 서버가 없어서 랭겜을 통해 폼을 유지하는게 불가능했을거라서요. 그래서 실전을 치르면서 폼을 끌어올리는거 같습니다.
22/10/04 04:58
저는 스트라이커가 오면서 프로퍼의 트레이서가 많이약해진걸 또다른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 스트라이커를 기용하려는 움직임이구나 생각했는데
3연패까지 쭉 프로퍼 트레이서체제를 쓰더라구요. 썸머쇼다운 들어오면서 그맛이 전혀 나지않기시작하고. 쇼크의 붕괴로 다가왔는데 애틀란타전부터 스트라이커 트레이서 / 프로퍼 소전 등의 딜러 체제를 가니 이 방향성이 맞아간다는 느낌도들더라구요
22/10/04 07:18
아마 토론토 전 전까지는 영입된 상태가 아니어서 못나왔을겁니다. 여러모로 급박한 쇼크의 상황이 보여지는 영입 같았는데, 이게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플옵을 봐야 알 수 있겠네요.
22/10/04 07:10
플레이오프의 활약은 MVP에 반영 안됩니다. 투표가 플레이오프 전에 끝나고 결과도 플레이오프중에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누구 한 명 정하기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22/10/04 10:16
동부 / 서부 모두 최강팀으로 불리던 상하이/샌쇽의 약진이 눈에띄고
어느정도 순위가 결정났지만 마지막 주차까지 순위결정을 해야 하는 하위권 팀의 순위경쟁이 볼만합니다. 사실상 하위권 팀들의 경기는 리그토큰을 위해서 틀어놓고 집중도 있게 보지는 않았는데 아직까지 치열하게 순위경쟁을 하는게 게임 내적으로도 반영이 많이 되어서 재밌습니다. 정커퀸 메타가 끝나고 여러 조합이 나오고 있는 것도 보는 재미에 반영이 되네요. MVP는 누가 받을 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PROFIT 선수 받았으면 하네요. 에펙이랑 리그 초반에는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였지만 서울오고 잘해주어서 관심이 가는 선수지만, 에펙때부터 리그 매시즌 마다 리그 최상위 딜러로 불리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번 시즌도 딜러 / 힐러 둘다 잘해주었구요. 이제 곧 옵치2가 오픈되는데 게임이나 리그나 좀 더 흥했으면 합니다.
22/10/04 12:53
상하이 샌쇽은 최악은 면한 느낌이더군요. 아직 제 궤도는 아닌거 같은데, 역스윕 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광저우 발리언트 두 팀 간의 경쟁은 진짜 재밌습니다. 우승후보급 경기력운 아니지만, 시즌 초보다 폼이 올라오면서 경기도 볼만하고, 간절함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프로핏 선수도 서울이 미드시즌에서 광탈만 안했어도 충분히 후보권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6년 내내 꾸준히 하는 선수가 거의 없는데, 폼 유지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브리기테 플레이하는건 진짜 놀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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