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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14:42
일본이 인기라.. 적어도 일본단체 2개나 일본 단체1개라도 한팀(위에 말한 농심같은) 은 일존선수단 구성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이제 피시방 점유율도 생각보다 높고 5~6프로. 그리고 요즘 피시방가면 젊은 사람들이 발로란트 많이하더라고요. 유스풀의 등장 가능성도 보입니다
22/09/20 14:50
농심이 생각해 보면 범롯데가네요
확실히 지금까지 한국 발로란트 씬이 DRX 원툴이었던 걸 감안하면 농심 제외하더라도 4팀 시작이 좀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
22/09/20 14:57
한국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 노잼일거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굳이 통합을 해야하나싶긴합니다 그냥 현 시스템대로 하면 되지않나;;
22/09/20 15:04
그냥 현 시스템으로 챌린저스 운용해도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라이엇 생각은 모르겠습니다. 상위 통합리그와 하위 지역 챌린저스를 같이 운영하는 게 더 낫다고 보는 것 같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큰 뜻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라이엇이 이스포츠는 열심히 밀고있으니까요.
22/09/20 15:21
내년부터 팀명이 바뀔 KOI Rogue처럼 국가 간 합작팀이 나오는 거도 좋을 거 같습니다. (농심 센고쿠라던가 농심 라쿤이라던가)
22/09/20 16:32
DRX/담원은 기존구성을 중심으로 확정이라고 가정하면, 썰이 아예없는 T1을 빼고 남은 후보군이 젠지,샌박,농심인데 젠지를 제외한 나머지 2팀이 일본팀으로 구성할 이유가 있을까요? 샌박...까지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농심이 굳이 싶긴합니다. 일본에서 스폰이라도 따오면 그럴만하겠다 싶지만요. 구성만 일본팀인것보다는 실제 운영단체가 일본인 팀이 들어오는게 더 좋은 그림이지 싶은데 그게 쉽게 안되는것 같으니...
22/09/20 16:55
구성할 이유는 존재합니다. 저기에 들어갈 프랜차이즈 팀은 강등이 없습니다. 이 프랜차이즈를 통과하지 못하면 남은 길은 지역 챌린저스 팀을 꾸려서 우승을 하고 지역 우승팀끼리 대회를 진행한 다음 여기서 우승한 팀이 다음 년도에 상위 리그인 퍼시픽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는데, 이 마저도 2년이 지나면 다시 챌린저스로 내려가야 합니다. 아무리 잘하는 강팀이라고 하더라도 2년 이후 다시 1년은 지역 리그에서 뛰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선수들도 그렇고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불편함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처럼 FPS가 이스포츠에서 탑티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 재밌을만한 퍼시픽 리그를 냅두고 하위 리그인 지역 리그를 볼 시청자가 많지는 않겠죠. 롤로치면 챌린저스에서 뛰는건데요. 물론 롤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가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시선은 퍼시픽 리그를 바라볼테니까요.
22/09/20 17:32
이렇게 세 권역으로 묶는 방식이 어떻게 보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 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해외축구로 예를 들면 PL과 라리가, 세리에, 또 분데스까지 다 챙겨보기는 사실상 어렵잖아요.
이번 챔피언스에서 활약한 여러 팀들의 경기를 자주 보고 싶은데, 그러려면 한국, 일본, 아시아 태평양, 브라질, 남미, 북미, 유럽 등등 리그를 다 챙겨봐야 하니까요. 리스크 있는 시도지만, 충분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22/09/20 18:37
그런데 한국에서 체류하는 체류비(?) 일부정도는 라이엇에서 지원해줄까요? 그게 아니라면 확실히 한국지역팀이 아니면 선뜻 나서기 어려울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거기다 내년에 혹시나 첼린져스에서 올라와도 자본력이 크지 않은 팀이면 지원없으면 진출 포기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리고 중국은 아예 참가를 못하는건가요?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번 챔스처럼 중국팀 넣어도 되겠다 싶긴하더군요. 자본력이 되는 지역이니.. 간만에 한중일 크게 격차가 없는게임이라서 기대했는데 일본 1팀. 중국은 없고 여기에 동남아 페이퍼렉스까지 없으면 첫 시즌은 조금 아쉬울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뭐 예전에는 믿고보는 블리자드라면 지금은 라이엇이니 기대해봅니다.
22/09/20 19:21
중국은 발로란트가 아예 발매가 되지 않았다고 하니... 중국팀들도 라이엇 공식 리그 형성 대신 lcq를 통해 챔피언스 진출 루트를 확보하는 방식을 유지하려는 것 같더군요.
중국의 시장성이나 이스포츠 시장의 규모를 고려해본다면 독자리그가 나올 수 있다면 나오지 아시아 리그에 편입하는 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아시아리그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것도 영어와 같은 공용어가 없는 아시아 대륙의 특성 등으로 인해서인가 다른 국가, 리그들의 아시아리그 프차 참여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의 루머가 돌고 있기도 하고요. 아시아 지역의 주시청층을 차지하는 일본팀들이 예상과 달리 적게 참여하게 된다면 아시아 지역의 프차 첫 발이 크게 개운치 못할 것 같긴 합니다.
22/09/20 20:10
생각해보니 말씀처럼 중국의 경우 한다고 하더라도 본인들 독자리그가 이득이면 이득이지. 아시아에 속하는게 이득이 될게 없긴 해보이네요
22/09/20 19:54
일본이 3팀은 되야지 뷰어십이 좀 나올것같은데..
최고 인기팀중 하나인 크레이지 라쿤은 무조건 들어가야하고.. 그다음이 돈이 많은 센고쿠냐 , 데토네이션이냐의 갈림인것 같네요. 일본이 2팀이게되면 크레이지 라쿤 들어갈것같아보이네요. 이팀 인기 장난없습니다. 정말 많아요.. 어떤의미로는 제타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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