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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10:39
작년 롤드컵에 나온 호주 리그 소속의 peace도 있고 올해 중국인 용병을 수입했던 tsm... 같은 사례도 있었죠.(물론 다 서브로 내려가게 되었지만)
또 하나의 예로 전 fpx 출신의 승부조작범인... 보를 데려온 바이탈리티의 경우도 있고요.(같이 영입한 하루를 올해 섬머 때 주전으로 썼지만 내년에 본격적으로 주요 멤버로 쓸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기도 합니다)
22/09/13 10:32
LCK는 지금 정글 기근인거 같은데... 제일 부족한 포지션은 서폿이고 그 다음이 정글인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에 LCK 리턴할 정글러가 있을지... 카나비는 1군 대비를 LPL에서 해서 온다고 해도 리턴은 아닌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로 카나비는 LCK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글들은 충분히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LCK 정글을 보면 피넛, 오너, 캐니언, 크로코... 흠 나쁘지 않은데? 캐니언 폼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절대적으로 보면 나쁜거 같지는 않습니다. 표식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괜찮은 선수고 몇경기 안되지만 주한도 나쁘지 않았네요. 커즈도 폼과 메타에 따라서는 기복이 있어도 잘할때는 진짜 잘하고... 엄티도 비슷한 느낌, 드레드정도는 이미 긁을대로 긁어본 느낌이긴합니다. 전체적으로 풀이 나쁘지는 않은데 강팀/약팀의 격차가 큰편인 것 같습니다.
22/09/13 10:40
카나비 본인 꿈이 lck 우승이라고 언급한적 있고, 카나비만큼 대놓고 리턴에 관한 언급을 하는 선수도 없다고
작년에 lpl 1타 썰쟁이가 카나비가 lck 이적 트라이했는데 징동이 팔지않겠다고 선언해서 이적 못했다는 썰도 있습니다 연봉적으로도 lck팀중에 lpl만큼 챙겨줄수있는팀은 있다고 봐서 가장 큰 관건은 카나비가 만족할만한 팀 로스터겠지요
22/09/13 10:55
문제는 LCK 우승을 노릴만한 팀으로 카나비가 갈 자리가 없다면. 카나비도 올 이유가 없는데 지금이 딱 그 상황이라서
카나비가 있는 징동이 허약하다면 모를까.. 징동이 LPL 우승팀이다보니 더더욱..
22/09/13 11:14
선수 의지죠.
카나비는 사실 drx부터 리턴한다고 했는데 징동과의 관계 때문에 못왔죠. 올해 이후로는 어느정도 그빚을 청산한 상태라서 마음만 먹는다면 페이컷하고도 오겠죠.
22/09/13 11:20
그러니깐 LPL 우승팀에서
LCK 우승도 노리기 힘든팀으로 오는건 말이 안되는데 LCK 우승을 노릴만한 팀에 카나비가 갈 자리가 있냐는거죠.. 젠지엔 피넛, 담원엔 캐니언이 있는데.
22/09/13 12:04
어차피 헤쳐모여하면 어딘가 한 팀은 담젠티를 위협할 수도 있는? 팀이 나올거고,
카나비를 그 팀의 첫 번째 피스로 어필해서 드래곤볼 수집을 시도할 팀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보통은 DRX가 그런 시도를 잘 하는데, 한화가 정말로 돈이 있다면 내년에 시도해보겠죠.
22/09/13 16:50
제카 정도면 쇼페보다 포텐 높다고 보고 현재 기량적으로도 안뒤진다고 봅니다. 빅라 클로저도 팀만 받쳐주면 저 둘보다 못할건 없다고 보고..
22/09/13 13:32
징동이 우승을 끝내 못했으면 모르는데... 당장 이번 롤드컵 성적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고요.
사람마음이 상황에 따라 변해서 1년이 지난 지금은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LCK에 와준다면 어떤 팀이 됐든 열열히 환여하겠습니다. 당장 생각해보면 기인 카나비 제카 프린스/데프트 베릴/라이프 정도가 베스트 라인업일 거 같은데 잘 융합만 되면 롤드컵은 몰라도 LCK 우승은 가능해 보입니다. DRX, 아프리카, 샌박 정도가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09/13 13:33
lck는 용병으로 사람 잃는동안 lpl은 상대적으로 못하던 시절 잘하는 사람 데려와서 리그 수준 꾸준히 올려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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