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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2 18:06:56
Name qwerasdfzxcv
Subject [LOL] 박살난 LEC의 위상
LEC 1시드-2시드-3시드 순 연도별 롤드컵 우승 배당입니다. 첫번째 괄호 안은 각 시드의 최종 성적, 두번째 괄호 안은 LCK 3시드의 배당입니다.

2014 17 - 29 - 41 (16강 - 16강 - 16강) (5)
2015 11 - 51 - 151 (4강 - 4강 - 16강) (15)
2016 21 - 81 - 101 (16강 - 4강 -16강) (11)
2017 34 - 101 - 51 (16강 - 8강 - 8강) (6.5)
2018 41 - 251 - 61 (준우승 - 16강 - 4강) (8)
2019 6.5 - 19 - 51 (준우승 - 8강 - 8강) (8.5)
2020 13 - 34 - 51 (4강 - 8강 - 16강) (21)
2021 11 - 17 - 21 (8강 - 16강 - 16강) (17)
2022 67 - 67 - 67 (? - ? - ?) (15)

2018년 롤드컵에서의 급반등 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LEC 1시드 > LCK 3시드의 공식이 지켜져 왔습니다만 올해 그 공식이 깨지는 수준을 넘어 암흑기와 비슷한 수준의 배당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올해 로그의 배당 67은 LCK 3시드인 담원의 15는커녕 LCK 4시드인 DRX의 34와도 차이가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2021년 참사에 가까운 성적을 냈음에도 그 선수들이 속한 팀이 올해도 거의 그대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롤드컵에 출전하는 점이 크게 작용한 거 같네요. 그나마 작년에 못 갔던 G2는 MSI에서 기대치를 잃었고요.

가장 기대를 받지 못했던 2018년에 유럽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예상을 뒤엎고 좋은 성적을 내며 '말랑은 메이저리그 상위권 팀에서 경험을 쌓아 진짜 개안한 것이며, 여전히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살아 있는 전설인 원더, 얀코스, 캡스, 힐리샹 등이 활약하는 리그이다.'를 증명할까요, 아니면 예상대로의 성적을 받아들고 '말랑이 가도 유체정이 되는 리그, 세계적으로는 경쟁력 없는 노쇠한 고인물들이 지배하는 리그'라는 오명을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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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
22/09/12 18:26
수정 아이콘
유럽이 좀 활약했으면 합니다. 북미까지 바라는건 욕심인거 같고.. 그래야 앞으로도 국제 대회가 더 기대되지 않을까 싶어요.
lpl lec lcs 이번 서머들어서 안봤기에 경기력 비교를 못하겠네요.. 정말로 저정도 수준인가요?
22/09/12 18:38
수정 아이콘
까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인걸 다 소화하면서 조커픽까지 선보이던 공포의 G2같은 유럽의 다크호스는 이제 없습니다.
더 좋은 픽이 존재함에도 선수기량이 부족해서 더 무난한 픽으로 돌아가거나 대각선, 페이스 체크같은 기본적인 실수가 빈번하게 있다는 점 등등
흔히 LCK 중하위권 팀들이 하는 실수를 상위권 팀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걸 보면 기대하기 어렵고요.
그나마 말랑의 자르반이 메타도 씹어먹는 소화력을 보여주는데 그게 말랑이고 자르반이다보니 국제 무대에서의 기대치가 높긴 어렵죠.
League of Legend
22/09/12 18: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lpl lck만의 축제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 뻔하면 경기 다 챙겨보지도 않게되고 재미읎더라구요.
카사네
22/09/12 18:27
수정 아이콘
g2 잘할때가 젤 살 떨리게 재밌긴했어요
League of Legend
22/09/12 18:38
수정 아이콘
2019년 정말 재밌었죠 화제의 원탑팀 g2. .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묻고 더블로 가!
22/09/12 18:37
수정 아이콘
로그 제외한 나머지 3팀은 조별딱 안하는 게 의외인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로그만 lck lpl 4시드 상대로 경쟁력 있어보이고요
클레멘티아
22/09/12 18:39
수정 아이콘
G2 전성기가 참 볼 재미가 많긴 했어요.
탑 파이크부터 시작해서, 그런 창의성을 구현할수 있는건 LEC 밖에 없으니깐요.
닉네임뭐하지
22/09/12 18:46
수정 아이콘
19년에 G2 슈퍼팀 탄생했을때처럼 캡스+업셋 같은팀으로 뛰면 확실히 국제경쟁력 있을 팀 하나가 나올것같은데...
작년부터 계속 팀에 구멍이 생겨서 이대로 캡스 전성기가 낭비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키모이맨
22/09/12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LEC를 거의 못봐서그런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올해 롤드컵 배당올라온거 보는데 LCK LPL은 그냥 대다수의 예상대로 평범하다는 느낌이였는데
1시드 로그가 4시드 DRX보다도 한참 아래인건 진짜 의외였어요
물론 LEC경쟁력이 작년~올해 msi를 통해 한참 하락한거야 누구나 알지만
이정도라고?싶긴합니다 이정도면 그냥 LEC LCS같이묶이는 수준임 크크

결과는 해보면 알겠죠 빨리 보고싶네
22/09/12 18: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커뮤에서 유럽 고평가 나오는 게 이해가 잘 안 가더군요.
조추첨 이후 C조 로그 진출 보는 사람 많은데
DRX가 유럽보다 낮게 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DRX가 뭐 크게 보여준 건 없다지만 그건 유럽도 마찬가지 라고 봐서요.
전성기때 LEC가 무서웠던 건 맞지만 대체 그게 언제적 이야기인지
22/09/12 1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몇 분들이 간과하시는거 같은데 타국으로 원정 가서 그룹스테이지 1시드 시작과 4시드 플레이인 시작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작년 한화생명의 미라클런을 보고 메이저 4시드의 그룹스테이지 선전이 당연한 것, 쉬운 것이라고 생각들 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쵸비가 말도 안되는 지표로 캐리해 견인한 지분이 매우 큰거라.. 솔직히 지금 DRX에 작년 쵸비정도의 이레귤러 크랙인 선수는 없지 않습니까 당연히 저평가 할수 밖에요. 보통 메이저 4시드는 아무리 잘해도 작년 LNG정도가 일반적인 성과에요.
Bronx Bombers
22/09/12 20: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여태까지 4시드 성과를 보면
21 LGD - 조별리그 탈락. 그것도 원래는 플인딱 개망신 당할뻔 하다가 간신히 올라왔지만 조별리그에서 힘의 차이를 느끼고 떨어짐
21 MAD - 플.인.딱
22 LNG - 플인에서는 압도적으로 올라왔으나 조별리그 죽음의 조(?)에서 타이브레이커까지 하고 떨어짐

실제로 메이저 4시드면 마이너지역 1시드, 적어도 VCS나 PCS 1시드보단 나을게 없다고 봐야죠. LCK랑 LEC는 비율로 따지면 상위 40%맞고 온건데.....
22/09/12 2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DRX의 그룹 선전이 당연하다고도 또 쉽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시작의 차이 큰 거도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로그가 DRX 제치고 8강에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DRX도 마찬가지라 보고요.
당장 배당만 봐도 DRX와 로그의 차이가 심하지 않습니까? (물론 조정 되겠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그렇다고 DRX가 로그보다 우위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 건 아니고
서로 할만한 정도로 보이지 여론 정도의 차이는 아닌거 같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9/12 19:56
수정 아이콘
근데 g2나 로그가 drx보다 못한가 싶긴 해요. 담원보다는 확실히 못한 것 같긴 한데...
22/09/12 20:39
수정 아이콘
DRX보다 잘한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서...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은 서로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정재
22/09/13 01:15
수정 아이콘
그 담원이 drx상대 올해 1승 3패인데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01:18
수정 아이콘
에이 그렇게 치면 지금 우승 배당부터가 말이 안 되는데 다들 킹정하잖아요.
이정재
22/09/13 0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선 본인이 배당 인정안하려고했으면서 왜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0: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사람들이 느끼는 정배라는 게 있잖아요? 배당에서 설득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는데 담원이 drx보다 헐씬 잘한다는 것은 다들 동의하는 부분이고 drx가 로그나 지투보다 훨씬 잘한다는 것은 다들 딱히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란 것입니다. 뭐 그렇다고 유럽 1,2시드 팀들이 drx보다 낫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요. 제가 단순히 배당만 가지고 말할 것 같았으면 "다들 킹정하잖아요" 이 얘기를 왜 했겠습니까? 까봐야 알긴 하겠지만요.
이정재
22/09/13 10:57
수정 아이콘
안그런거같은데요 특히 지투는 결승전 경기력때문에 절대 지지를 못받는듯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2:12
수정 아이콘
drx도 마찬가지니까요. 지투는 그나마 우승팀한테 쳐발린 거고요(바로 직전에는 도리어 쳐바름). 아니 지투는 그렇다 쳐도 로그는요? 제가 뭐 걔네들이 월등히 낫다는 것도 아니고 drx보다 못해 보이진 않는다는 건데요. 대체로 여기에는 동의할걸요?
이정재
22/09/13 13:51
수정 아이콘
그건 안그렇던데요
못해보이진않는다는 의견은 별로 없는수준이고
drx가 더 낫다 vs 그래도 동급은 됨 으로 싸우던데요
위라는 의견이 별로없음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3:58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못해보이진 않는다가 그래도 동급은 됨인데요. 위라는 의견이 아닌데요.
이정재
22/09/13 14:01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못해보이진 않는다는 로그 >= drx 라는거죠 그런의견은 별로없음
drx>= 로그 나 drx>로그 라는 의견은 많아도...

지투가 직전에 처발랐으니 저렇게 못하는팀한테 졌던팀은 뭐냐? 되는겁니다
둘 다 평가가 떨어지죠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04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그럼 뭐 drx는 최근 경기력이 좋았나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drx>=로그,지투 or 로그,지투>=drx 정도는 의견이 분분하던데요. 그러니까 못해보이진 않는다는 게 그냥 고만고만 하다는 뜻이었다는 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07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제가 봤을 때 drx가 확실히 낫다는 의견이 소수이고, drx가 조금 더 낫거나 지투,로그가 조금 더 낫거나 뭐 대충 비슷하거나 이런 미세한 차이 정도만 있다는 의견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못해보이진 않는다는 것이죠.
이정재
22/09/13 14:08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최근에는 그나마 좋아서 뚫긴했죠 도인비는rng랑 엄대엄이라고 부두술걸고있던데...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재 님// 걔는 얼마 전에 젠지 빼고 lck가 lpl 못 이길 거라고, 젠지 만나지 않는 이상 lpl팀이 안 떨어진다고 했던 애구요. drx 얘기도 고점이 떴을 때 얘긴 것 같은데 상태 좋으면 lck 3등은 된다고 했다죠? rng도 폼이나 집중력이 많이 내려왔음을 고려해야죠. 사실 뭐 이런저런 얘기 나온 거 들어보면 모순도 있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19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그리고 그 좋다는 것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나마죠. 그나마 그나마 좋아서 3:2로 겨우겨우 뚫었죠.
이정재
22/09/13 14:20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아뇨 고점뜨면 lck 2등이라했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26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저는 유게글 보고 드리는 말씀인데 또 따로 나온 얘기가 있었나 보죠?

"그 팀의 바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의 승패가 결정될거야.(상태 좋으면) LCK에서 3등은 되지.
단단한 서포터들 쓸 수 있으면 걍 2등도 가능함. 그런 서포터들 나오면 바텀 캐리 능력 있어."

단단한 서폿을 쓸 수 있으면까지 조건 다 갖춰지는 게 고점이긴 한데 이건 컨디션 여하에 관한 평가라기보단 메타가 얼마나 받쳐주냐에 가까운 얘기라고 보구요. 역으로 그만큼 바텀 기복이 있다는 평가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런 조건 하나하나 다 따지기 시작하면 로그,지투도 고점 뜨면 어쩌고 저쩌고 다 갖다붙일 수 있죠. drx 고점이 높나요 지투,로그 고점이 높나요? 사실 거의 뭐 뇌피셜 놀음이긴 한데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경기력도르 평가해보면 그냥 고만고만하다는 게 주류 의견인 듯싶습니다.
이정재
22/09/13 14:33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지투까지 들이대면 더더욱 성립이 안되죠
배당 철석같이 믿는사람들이 한트럭이라서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재 님// 배당대로 따지면 로그=지투인데요 크크. 그리고 배당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많으면 테스>=젠지라는 말인데 글쎄요? 별로 안 믿는 것 같은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사람들이 킹정하는 부분이 있고 킹정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죠. 애초에 배당이라는 게 고정된 것도 아니구요. 다시 말해 각 팀들에 대한 평가도 메타평가에 따라 사람들의 믿음대로 또 달라진다는 겁니다.
이정재
22/09/13 14:40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테스 젠지는 0.25차고 drx 로그는 33차이인데 둘이 비슷할리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41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drx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로그도 설 자리 없고 drx도 비슷하게 설 자리 없어요. 고만고만 합니다.
이정재
22/09/13 14:42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8강에 설자리 말하는건데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43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그러니까 그 배당률이랑은 다르게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46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8강 설 자리도 거기서 거기라는 평가죠. 같은 조인데도 말입니다.
이정재
22/09/13 14:49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평균은 거기서 안벗어나요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4:50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무슨 평균이 어디서 안 벗어난다는 건가요?
이정재
22/09/13 15:00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배당률이 저정도 차이나면 사람들 생각도 그정도라니까요
커뮤니티 특히 펨코같은데야 유럽시청자층이 강세라 로그를 좋게보는 의견이 많고 그런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2/09/13 15:02
수정 아이콘
이정재 님// 피지알만 해도 뭐 그렇게 차이 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소수 같은데요. 쉬운 얘기를 너무 빙빙 돌아가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하는 거지만...

제가 봤을 때 사람들은 배당률을 그대로 믿진 않고(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drx랑 로그,지투 차이는 동의 안 하는 경향이 더 많은 듯함), drx가 확실히 낫다는 의견이 소수이며, drx가 조금 더 낫거나 지투,로그가 조금 더 낫거나 뭐 대충 비슷하거나 이런 미세한 차이 정도만 있다는 의견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못해보이진 않는다는 것이죠.
이정재
22/09/13 15:14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로그는 찾겠는데 지투는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샌박 kt선에서 컷 이런글은 있고
인간atm
22/09/12 19:03
수정 아이콘
북미는 물론이고 유럽까지 대참사나도 놀랍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요..... 18처럼 반전을 보여주길
22/09/12 19:10
수정 아이콘
드문드문 보는편이긴한데 20 21 22 놓고보면 올해가 가장 나은거 같습니다
지투나 프나틱이 선전하긴했지만 20년에 리그 봤을때 얘들 망했구나 느꼈거든요
쿼터파운더치즈
22/09/12 19:23
수정 아이콘
유럽 고평가라는데 21년부터 지금까지 LPL 상대로 전적 앞서는 유일한 리그가 LEC입니다 21므시 22월즈 22므시 다 포함해서 2판인가 앞설걸요 LCK가 유일하게 상대전적 밀리는 리그가 LPL인데...
다만 LCK한테 맨날 발려서 문제지....
22/09/12 19:48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 다전제에서 붙은적이 없으니 의미가 없네요.
Bronx Bombers
22/09/12 19:58
수정 아이콘
다전제는 모르는거라.....19 G2가 한국에서는 두렵다 무섭다 했는데 정작 LPL팀 상대로 그 해 한 판도 못 이긴 팀이 19 G2입니다.
단판제는 얼마든지 약팀이 강팀 잡을 수 있죠.
미카엘
22/09/12 19:26
수정 아이콘
예전 G2같은 피지컬과 창의성이 결합된 팀이 아니고서야 LCK, LPL의 단단함을 넘기가 힘들긴 하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12 19:27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21보다는 경기력 괜찮아보여서
22/09/12 19:31
수정 아이콘
각 리그별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저는 유럽하면 창의성이 많이 떠오릅니다 그 창의성의 정점을 찍었던게 19 G2라고 보고요 (첫페이즈에 그라가스 야스오 신드라 뽑으면 어디일지 혼란스러웠던...)

근데 요새는 그러한 점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같은 느낌이 조금 덜한것 같기도 하고요
22/09/12 19:48
수정 아이콘
G2의 최전성기때 g2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건 배아파서 펀플응원했는데
돌이켜보니 이젠 그 때 어떻게든 그랜드슬램을 했어야 했다고 보네요.
미래를 팔고 현재를 산 격이라..
물론 스프링 므시 서머 연속 우승기록은 정말 대단한 거 맞지만...
그 이후를 보니 월즈 준우승이 정말 뼈아프게 느껴지네요
Paranormal
22/09/12 19:54
수정 아이콘
내구도 패치 이후에 창의성은 좀 죽고 단단한 팀이 올라가는 것 같고 우승도 단단한 팀이 할것 같네요
이호철
22/09/12 2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한중 쌍두마차 구도를 좀 깼으면 좋겠네요.
북미 유럽 중국 한국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경기가 되게 북미랑 유럽이 좀 더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22/09/12 20:40
수정 아이콘
북미는 그냥 놓아준거고 유럽은 그래도 하던 가락이 있으니 기대라도 하는건데
LPL, LCK 두 리그만 계속 강하면 흥미가 좀 떨어집니다..

같은 조팀은 결승까지 못 만나는 제도 + 두 리그에서 8강 대거진출하면 다전제에서 내전확률도 높아지고요.
같은조였던 타리그팀 1개는 경우의수에서 빼버리고 8강대진팀을 결정하게 되는지라.

8강 2유럽 기원합니다. LPL3 LCK3 LEC2가 제일 좋아보이지만 하다못해 LPL4 LCK2 LEC2 가 되더라도 유럽이 2팀은 올라왔으면.
개인적으로는 프나틱이 플옵 후반에 좀 털리고 쫑나긴 했는데 고점은 제일 높지않나 싶은데 A조는 고점 좀 높다고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굿럭감사
22/09/12 21:01
수정 아이콘
북미는 몇년전부터 롤인기가 낮고 프로씬 신규유입이 없어서 수준이 내려갔는데 유럽도 그렇게 된거죠. 한국조차도 롤 전성기랑 비교하면 그때만 못한데... 앞으로 월즈는 중국과 몇년 주기로 간혹 나오는 한국의 아웃라이어팀만 계속 해먹을겁니다.
마라탕
22/09/12 22:15
수정 아이콘
유럽 롤 인기는 별로 큰 차이 없습니다. 솔랭 인구수는 오히려 늘었구요.
22/09/15 17:47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장르게임이 중국 한국이 유독 열광하는거지 나머진 한중급 인기가 아니니 당연한 결과죠
22/09/12 21:01
수정 아이콘
텔 패치 하면서 그냥 한국, 중국 너희만 국제대회 해라라고 만들었죠
아이폰텐
22/09/12 21:19
수정 아이콘
유럽을 고평가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drx에대한 물음표라고 봐야죠

물론 각성 모드로 다 때려잡을수도 있고 그러길 바랍니다만, 선수들 인터뷰 부터가 서로 잘 안맞고 연습때 성적이 안좋다 이러는데요..
22/09/12 21:35
수정 아이콘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작년 프나틱이 원딜 선수 이슈가 있어서 진짜 아쉽죠. 다 멀쩡한 전력이었으면 한화가 프나틱보다 무작정 앞선다 보기도 힘들었을 텐데 유럽 팬들 입장에선 많이 아쉬웠을 것 같아요. 한화 입장선 다행이었지만
다레니안
22/09/12 22:54
수정 아이콘
LEC 결승전에서 말랑 활약에 재밌게 봤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한타 구도가 너무나 엉망이더라구요.
내가 알던 그 유럽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타를 이상하게 열고, 이상하게 접수합니다....
롤드컵 전 스크림에서 뭔가 깨달음을 얻지 않는다면 이번 롤드컵에선 유럽 참사가 벌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2/09/12 23:06
수정 아이콘
탑에서 브루저가 나오는 구도가 계속된다면 4LCK 4LPL이 될거 같네요.
유럽이나 북미는 탑 라이너의 경쟁력을 높이는게 너무나도 절실해 보입니다.
유유할때유
22/09/12 23:33
수정 아이콘
G2가 입털면서 진짜 실력도 있을때가 잼있었는데 아쉽네요
22/09/13 09:32
수정 아이콘
박살날 것도 없는 북미ㅠ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13 10:19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는 경쟁력 없는 노쇠한 고인물들이 지배하는 리그'라는 오명을 받게 될까요.....
lec는 이런 얘기라도 꺼낼수 있지만, lcs는 언급조차 안되는
22/09/13 11:09
수정 아이콘
그냥 전성기 G2가 아웃라이어였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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