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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2 18:05
뱅기는 팀 덕을 많이봤죠
16년은 사실 다른팀이였으면 클러치 플레이어가 아니라 월즈를 아에 못나갔을텐데.. 물론 티원도 뱅기가 막판에 돌아와서 우승을 했지만
22/09/12 18:15
16은 팀 덕분에 기회를 잡은건 맞는데
13 15는 뭐 본인이 잘했으니... 그리고 16전적을 빼면 승률이 더 올라가긴 합니다. (30승 4패 88.2%)
22/09/12 21:30
그런 점에서 현역일때보다 은퇴하고 나서 고평가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현역일땐 누구도 부정 못하는 최고의 선수였는데 은퇴하고 커리어가 없어서 무시되는 선수는 스코어고요. 다른 스포츠를 봐도 농구나 축구 등에서 시즌 절반 이상 주전 밀렸다가 플레이오프나 챔스 주요 경기에서 복귀해서 활약했다고 해당 시즌 최고의 플레이어 취급을 해주진 않죠. 그냥 그때 중요한 순간에 정말 잘해줬었다, 그런데 주전은 아니었고. 이렇게 말하겠죠. 마찬가지로 16시즌 세체정 논란엔 사실 블랭크가 끼어야지, 벵기는 낄 자격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우승한 팀 선수는 일단 세체X에 가산점 엄청나게 주는 롤판의 성향과 4강에서 피넛보다 벵기가 활약했다 이 두가지가 겹치면서 16시즌 세체정 논란에 블랭크가 끼는 경우는 사실상 없고 대부분 벵기가 끼죠. 여담) 정말 재미있는건 이 선수들의 케이스 그대로 해외선수에 대입하면 다들 아니라고 하더군요. 크라인이 쇼메이커 상대로 결승 한정으로 우세했으니 2021 MSI 최고의 미드라이너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다 롤알못이라고 할겁니다. 이때 크라인은 주전이어서 단 한경기도 빠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결승전에선 루시안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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