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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2 12:07
합리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파워랭킹은 좀 애매한게 4번시드까지 있는 리그가 있고 2번시드만 있는 리그가 있어서 리그간 형평성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22/09/02 12:10
파워랭킹 부분만 더 고민하면 합리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그 이전에 블루 레드 가지고 문제가 안 날 정도로는 밸런스 좀 잘 잡아라 라이엇...
22/09/02 12:11
LCK, LPL 등 지역대회나 이번 MSI처럼 결승에 갈 수 있는 모든 팀이 참여한 리그전의 순위가 있는 상황에서는 리그 순위에 맞게 진영선택권을 주는 것이 맞다고 봐서 동의합니다
다만 롤드컵 4강 이상에서 조별 순위나 지역별 시드 혹은 파워랭킹에 따라 진영선택권을 주는 방식은 그 조나 지역의 수준이 다 다른 부분이라 오히려 불공정하다고 봐서 반대합니다 같은 조였다거나 같은 지역끼리 붙는 경우에는 적용할 만하다고 보는데 그 경우에만 채택한다고 하면 그것도 깔끔하지 않아 보이네요
22/09/02 12:13
모든부분에서 '동의'합니다.
정규리그 순위와 시드순위는 아주 적합합니다. 이 모든것이 같다면, 각팀 대표1인 [칼바람 1대1]로..
22/09/02 14:56
저도 이전에 한번 비슷하게 생각해본적 있네요(워낙 코인토스가 싫어서...)
제가 생각한 방식은 1. 200초의 픽시간을 가진다. 2. 두 팀 공동으로 50개의 랜덤챔프목록을 공유받는다. 3. 챔프목록을 보고 각 팀에서 블라인드로 5개의 픽을 한다. 4. FIGHT! 단순 칼바람보다 전략성과 피지컬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을것같아 이러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 봤네요.
22/09/02 12:14
본문과 별개로 코인토스는 꼭 당일날 발표하던데 각 팀들은 미리 듣는지 아닌지 잘 모르지만 만약 팀들도 당일날 알게 되는거라면 그건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이 준비할 양만 늘리는 거라고 봐서요 대진 결정되면 바로 코인토스하고 결과에 맞춰서 준비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22/09/02 12:15
저는 뭐 코인토스로 정해도 큰 상관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예 운에 맡기느니 감코진끼리 문도피구 붙어서 정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봤습니다.
22/09/02 12:17
결승전까지 그룹스테이지를 제외한 본선 승률로 우선권을 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대진운을 따지더라도 세트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승률이 높은 쪽이 아무래도 강팀이라고 보는게 맞고 선택권을 가져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그룹스테이지에서 소위 버리는 경기, 테스트 경기 같은게 줄어드는 효과도 있을거라고 봐요.
22/09/02 12:21
글쓴 분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블루 진영 선택이 어드밴티지 급으로 떠오른 지금 (반박 시 응원팀 평생 레드하실?) 근거에 기반해서 어드밴티지를 부여해야지, 랜덤으로 정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완벽한 근거를 찾긴 어렵겠지만, 본문의 근거로만 진행해도 랜덤보다 100배 낫습니다. 조마다 난이도가 다른데 A조 1위> B조 2위로 어드밴티지 주는게 말이 되냐? 라고 반박 하신다면, 이미 8강 대진표 짤 때 그렇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거 싫으면 모든 라운드 전원 풀리그 돌려야죠. 롤에서 밴픽이 반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지금 그 밴픽 흐름을 좌우하는 것이 블루 레드 진영 선택입니다. 오버해서 말하면 지금 롤은 코인토스가 반입니다.
22/09/02 12:31
코인 토스가 공평한 건 아니지만 일단 코인 토스로 시작을 했으면 바꾸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면 코인 토스 외에 뭐로 바꿔도 부정적인 여론이 나올 거거든요. 코인 토스는 원래 그랬으니까 유지라는 명분이 있는데 바꾸는 건 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불공평한 채로 끝까지 가야 하나? 쭉 유지 되면 그게 전통이라 불공평 하다는 것 위에 있게 되죠.
22/09/02 12:31
코인토스 방식의 지금도 나쁘다곤 생각안하는데
제시한 의견도 충분히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봅니다 조별순위-지역순위-파워랭킹 순인데 기존에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 메리트를 준다? 괜찮다고 봅니다 특히 라이엇이 제공하는 파워랭킹 다들 재미로 보고 넘기지만 은근 신경썼는데 저렇게 되면 파워랭킹도 꽤나 신경쓰겠네요 라이엇도 팬들도
22/09/02 12:34
각 지역 정규시즌 순위권 팀들은 이미 플레이오프 대진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진영선택권까지 얹어주면 오히려 정규시즌 고순위 팀들이 과도한 혜택을 받는 셈이네요
그리고 월즈 진출팀들의 자국리그 퍼포먼스 역시 이미 시드에 반영되어 있어서 1시드는 1시드를 피하는 이득/2~3시드는 1시드를 만날 리스크를 안고 갑니다. 결국 공정성이 뭔지 깊게 파고들어야 하는 문제인데, 그냥 확률적으로 반반 맞추는 것 이상으로 공정한 방법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하니까 코인토스로 가는거죠. 코인토스의 대안을 생각하기 전에 게임사측에서 밴픽/인게임적으로 발생하는 진영 유불리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게 더 나아보이네요. 문도피구니 칼바람이니 이런 댓글들은 진심으로 하신 말씀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22/09/02 12:47
칼바람 1대1이라서 무게감이 없어보이면 해당 전야제만을 위한 맵도 만들고 밴픽도 하고 해서 랜덤 5개 중에 1개픽이 뽑힌다던지 하게 밸런스를 잡아주면 되죠
게임 외적인 요소(코인토스)를 조금 다른 번외게임(1:1)로 치환해서 정당한 승부의 일부로 편입시키자는 개념입니다
22/09/02 12:38
플레이오프 1R 같은경우는 말씀하신 방식이 맞는 것 같긴한데 2R에서 기다리는팀에게 추가적인 진영선택권을 주는게 맞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준비시간도 더있고 1R에서 전력공개가 많이 되는 부분도 있구요. 결승에서도 말씀하신 방법이 맞는 것 같긴한데 너무 복잡해지니 차라리 경기수를 늘려 더블엘리미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전제 경기수가 넘 적어요. 경기수 늘어나면 코인토스 해도 무리없을 것 같습니다. 3연벙이면 운명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코인토스를 그냥 중계말미에 생방송으로 했음 합니다.
22/09/02 12:38
저도 코인토스는 별로입니다. 티원팬인데 티원이 코인토스로 여태 이득만 봤다고 하더라도 반대입니다.
롤의 신이 티원은 앞으로 코인토스에서 무조건 이기게 해주겠다 라고 해도 반대입니다. 그 동안의 성적 같은 것으로 진영선택권을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22/09/02 12:41
코인토스도 운빨이고 조편성도 운빨이죠.
진영선택권이라는 이득이 그렇게 크다면 위에 열거한 조건들이 과연 그런 이득을 얻을정도로 차별의 정당성을 부여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코인으로 정하는게 더 공평하다고 보네요.
22/09/02 12:41
코인토스 대신에 다른 방식을 도입해야되는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진영 선택권을 누구에게 주는가를 가리는데 이전의 게임 승패 그리고 팀과 관련이 적은 요소등이 들어가게 되면 의미를 퇴색한다고 봐요.
22/09/02 12:42
저는 기준이 되는 순위가 있다면 우선순위에 있는 팀이 진영선택권을 우선적으로 가져가는 게 좀더 좋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롤드컵 결승처럼 그런 걸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면 코인토스가 더 적합하겠죠.
22/09/02 12:43
롤 자주보는편은 아니고 큰 결승 롤드컵정도보는데 이번에 코인토스하길래 ?? 했네요
정규리그는 순위가 위인 팀한테 우선권계속 주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일본야구처럼 1승 우선주고해도 될판에
22/09/02 12:47
저도 파워랭킹같은 주관적인 자료는 아웃이지만(그게 설령 라이엇 공인이라고 해도)
정규시즌 순위, 조별리그 순위, 상위시드 등 기준이 있으면 그걸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딱 플옵안에서 상하관계를 둔 경우에만 선택권을 주더군요. 2라는 1팀은 상위팀으로 기다리고 1팀은 올라온거니 상위팀한테 선택권 결승은 그 2라에서 똑같이 올라온거니 코인토스..별로 이해는 안가는 기준
22/09/02 13:08
코인토스가 애매하다고 보긴하는데 예시로든 것도 딱히 공평하다고는 보기힘든것 같네요
파워랭킹은 말할것도 없고 지역순위도 같은나라끼리면 몰라도 서로 다른나라면 애초부터 국가간의 시드배정 자체가 다른데 공평하지 못하죠 조별순위도 서로 같은조에서 한것도아니고 위엣분이 말한것처럼 조편성도 코인토스와 같이 운빨이죠
22/09/02 13:16
코인토스 승리팀에게 1세트 진영선택권 or 5세트 진영선택권 주고
진팀한테 남는거 주면 어떤가 싶네요 둘다 메리트있는 선택지라고 봐서
22/09/02 13:16
정규시즌은 1등팀이 결승진출시 진영선택권 주는게 맞는것같고요, 2위이하 팀들끼리 붙으면 코인토스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롤드컵은 결승전은 코인토스 그대로 가고요
22/09/02 13:20
월즈의 경우 녹아웃 스테이지 1경기 진영 선택권을 그룹부터 직전 라운드까지 평균 경기시간이 짧은 팀에게 부여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22/09/02 13:21
코인토스가 최고의 방식은 아니라는 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LCK에서는 정규시즌 순위가 높은 팀에게 주는 거 공감합니다 근데 롤드컵 기준으로는 지역마다 속한 팀이 다르고 조마다 속한 팀이 다른데 다른 지역 상위시드에게 진영선택권을 주고 조 1위에게 진영선택권을 주는 건 코인토스보다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이건 공정하지가 않아요
22/09/02 13:23
롤드컵은 조별리그-토너먼트라서 코인토스가 이해는 됩니다. 더 좋은 방법이 나오면 좋겠지만
조마다 단순 비교가 힘드니까... 그리고 파워랭킹보단 차라리 코인토스를 더 인정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근데 정규리그가 있는 LCK나 럼블스테이지 풀리그 돌리는 MSI에선 왜 코인토스로 하는지 의문입니다 정규시즌은 왜 있는건지 크크
22/09/02 13:24
간단히 하면
1. LCK 플레이오프와 같이 순위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경우는 선택권을 부여하고 2. 확연히 구분할 수 없는 경우는 코인토스 이렇게 하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22/09/02 13:48
문도피구 칼바람은 진지하게 하는 소리는 아닌거같고
정규리그는 그냥 정규순위대로 하면되고, 롤드컵은 조별간 비교나 리그차이를 단적으로 비교하기가 힘들어서 코인토스가 맞다고 봅니다.
22/09/02 14:31
진영선택권이 하나로 묶인게 아쉽네요..
협곡 블루 vs 레드 밴픽 선 vs 후 이 두가지를 분리시키고 코인토스로 이긴팀이 둘 중 하나의 선택권을 가지면 나머지는 진팀이 선택하는건 어떨까요? 보통 스포츠에서도 홈 어웨이가 없는 경기라면 한쪽이 선후공을 택하면 한쪽은 위치를 정하지 않나요?
22/09/02 14:33
LCK의 경우는 1, 2위는 6강을 치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1위는 4강 상대팀을 고른다는 점에서 이미 어드밴티지가 소모되었다고 생각해서 진영선택권까지 가져가는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22/09/02 15:32
이러면 1, 2가 동순위이면 지역끼리도 위 아래 가릴텐데 상위리그가 굳히기 좋고 이변이 더 안 나올거 같아서 반대요. 이미 시드권, 플인 패스 등으로 이득 받고 있는데 추가로 더 받는거죠. 파워랭킹은 생각할 여지도 없구요.
22/09/02 15:34
정규리그에서 정규리그 더 잘한 팀한테 선택권 주는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전 토너먼트는 외적 요소가 너무 많아서 좀 어려워보이고...
22/09/02 15:42
저도 코인토스는 단순 운빨이라 자국 리그는 풀리그로 농사 잘 지은거 감안해서 시즌 정규 순위대로 메리트를 주고. 월즈는 조별 순위로 주는 방안이 낫다고 보는데 주최사는 아래팀에게 더 메리트를 줄려고 하는듯하고 그걸 위한 역차별을 줄 수는 없으니 업셋을 위해 그냥 코인토스를 선택한듯한게 지금 현행이죠.
월즈 4강부터는 조별 순위 똑같을 수 있고 소속 리그가 높은 확률로 다르니 리그 역순위로 하위리그가 업셋 도전할 수 있는 메리트주는게 낫다고 보는데 이러면 상위리그 입장에서 억울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해서 코인토스말고 현실적 대안이... 더블엘리미네이션하면 승자조팀에게 줄 수 있는 메리트라 이런 경우에는 해야된다고 보는데 LPL조차도 안함
22/09/02 15:55
처음 롤드컵부터 지금까지 쭉 코인 토스로 해왔는데 옛날에도 블루 레드의 유불리는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는 거는 그거보다 나은 대안이 없기 때문 아닐까요?
22/09/02 16:05
월즈는 어떠한 기준을 세우건 애매하기때문에 패스하고, LCK는 상위팀에게 선택권 줘야 한다고 봅니다.
18세트나 치뤄서 얻어낸 순위인데 메리트가 너무 적어요. 해외스포츠사례를 봐도, 단일풀리그면 플레이오프도 필요없죠. 한 시즌 길게 치뤄서 순위 메긴거니까요. 그대로 우승팀 정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흥행때문에 그럴수 없어서 플레이오프를 여는 거니까, 상위팀에 진영선택권 어드벤티지도 줘야한다고 봅니다.
22/09/02 19:51
4경기까지 승리한 게임의 시간이 더 짧은 쪽이 5경기 선택권을 가지는게 어떤가요? 그러면 일방적인 경기가 나와도 끝까지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22/09/02 19:59
전 매치업 승리경기 킬 포인트가 더 많은팀이 진영 선택권을 가져가는거 괜찮지 않나요? 축구 원정 다득점 같이 공격적으로 경기하게 유도할수도 있구요
22/09/02 20:45
저도 이 방법도 생각해봤는데요. 유리한 쪽이 킬을 위해서 게임을 질질 끄거나, 세트스코어 2:1에서 2세트 딴 쪽이 킬이 유리한데 게임이 상대팀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숨어있는 인센티브를 만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더 빨리 끝내게 만들고 박진감을 더하는 승리 시간의 합이 더 낫다는 의견입니다.
22/09/02 20:48
생각해보니 이긴 세트에서의 데스 합이 낮은 쪽이 5경기 진영선택권을 가지는 것은 그나마 괜찮아 보이네요. 하지만 이것도 데스를 줄이려고 이기는 팀이 게임을 질질 끌 우려가 있어서 타이머 만큼 깔끔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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