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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23:39
글 재주가 없어서 후기 올라오면 댓글에 쓸려고 했는데 왜 안올라오나 했는데 올라 왔군요!
아는 동생이랑 가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아기와 함게 온 가족분들 보니 시간의 세월이...흑.. 저도 결론은 운영진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에도 참석 예정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2/08/30 10:06
소리 안나기 시작하자, 지금은 이래도 좋으니 일단 인게임에서 퍼즈만 걸리지 마라! 라고 외친게 접니다(...)
그것도 10분까지는 다들 웃어주셨었는데......
22/08/29 23:51
저도 잘다녀왔습니다...크크
예상보다 음식이 많이 남은거 같아서 음료수와 팝콘도 2번씩이나 먹었는데... 차마 핫도그는 더 안들어가서...남았을텐데 하는 걱정이.... 가디언테일즈방 분들과 다음 모임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일찍 나갔는데 운영진분들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선물 제비뽑기를 못보고 간건 아쉬웠습니다..크크 관계자 분들 모두 고생들하셨습니다...참가 선물로 주신 PGR USB 이뻤어요...
22/08/29 23:58
후기글은 게임게시판인가 자유게시판인가 고민좀 했습니다. 크크
정말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콜라랑 팝콘을 아무리 먹어도 줄어들지 않고 선물로 받은 USB도 마음에 듭니다. 불판등 게시판을 보고 싶었는데 극장안이라 휴대폰이 너무 빛나보여 다들 자중하는 분위기였으나 운영진분들께서 휴대폰 꺼내고 불판 봐도 됩니다. 단 밝기 줄여주시고요 라고 해서 동시에 여러명이 휴대폰 꺼내는거 보고 저도 밝기 줄이고 중간중간 불판보게 되었습니다. 누가누구인지 명찰부터 사람까지 잘 알수가 없었습니다. 극장이라는 공간이 어둡고 의외로 PGR분들께서 밖으로 안나가다보니 이렇게 명찰을 차고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놓지 않을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딱히 옆사람이나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 신경을 안써서.. 그 대학엠티 신입생 환영회 같은 조용한 모임이라는 느낌도 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부담감없는 모임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대형스크린으로 보고 응원한다는것이 그 경기장과는 다른 경험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네요. 거기다가 신촌이라 결혼하고 10년만에 간곳이고.. 아내랑 연애때 추억 많은곳이라 어제 뷰잉파티 끝나고 신촌에서 추억여행좀 했습니다. 저에게는 장소도 결승 관람도 의미가 있어 정말 PGR21에 감사했습니다.
22/08/30 21:52
저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귀찮게 나가는 걸 싫어하는데 이번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젠지 우승을 확신하기도 했고. 운영진분들께 좋은 행사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런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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