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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12:44
공식적으로 기사화된건 없지만 데프트의 시간이 올해가 마지막이란 이야기를 꽤 자주 보게되다보니 선발전 패자조를 뚫고 플인을 시작으로 북미 전역을 거쳐 레전드네버다이 시즌2의 주인공이 된 데프트를 잠깐이나마 상상해봤습니다. 멋진 스토리가 되겠다 싶네요.
22/08/19 12:57
선발전 상위시드 진출 팀에겐 '그래도 코인 하나 더 있으니까'에서 그 코인이 온전히 동등한 수준의 코인이 아님을 인지하고 신경 써야 하긴 하겠죠. 하지만 DRX랑 KT는 어차피 최대 4시드이니 그런 거 고민 할 필요도 여유도 없음...
22/08/19 13:03
킅팬으로서 광탈이고 뭐고 좋으니 일단 롤드컵 보내주기만해도..
아...어제 경기가 아직도 떠오르는...오히려 너무 익숙해서 허탈한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22/08/19 13:13
4시드로 롤드컵 갈래 VS 롤드컵 가지 말래 라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전자를 택하겠고
3시드 안으로 롤드컵 갈래 VS 4시드로 롤드컵 갈래 하면 역시나 백이면 백 전자를 택하겠지요. 어찌보면 당연한 물음과 응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2/08/19 13:41
작년까지는 실제 관계자입장이야 달랐지만 보는 사람들은 플인예열이 의미있다고 보는쪽도 많았었죠(해외무대적응하고 긴장풀기등)
실제로 조별리그에서 국제대회 처음일수록 헤메는 선수도 꼭 나오긴 하니..올해는 뭐 그런거도 원천적으로 컷한다정도.
22/08/19 14:12
작년처럼 롤드컵 진출 확정된 상태에서 3시드 4시드 결정전을 하는거면 또 모르겠는데,
올해는 어차피 선발전 매판이 롤드컵 진출 탈락을 놓고 겨루게 되는 싸움이죠. 플레이인 변화보다 선발전 변화가 훨씬 의미있구요, 올해는 팀 입장에서는 시드 신경쓸게 아니라 그냥 닥치고 이겨야하는 싸움입니다.
22/08/19 14:28
확실히 많이 다르고, 차등도 잘 두었네요.
물론 차등이고 나발이고 롤드컵은 진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어 더욱 재밌는게 아닐까 싶네요.
22/08/19 17:24
이번에 나라도 다르고 시차도 있는데 플인하고 그룹사이가 딱 3일인가 4일이더라고요
마지막날 플인한팀들은 첫날일정은 빼줘야
22/08/19 20:27
이번 플인 더 어려운점. 플인 상위팀은 경기수가 많아짐.
1) 최근 2년은 베트남 불참으로 10개팀 플인이라, 2개조에서 1위는 4경기하고 직행도 가능했는데 2) 올해는 4개조 12개팀이라, 4경기+5전제 무조건 한판 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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