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18 22:58
양대인은 쇼앤프루브 함 크크크
솔직히 버돌 기용이 대박을 친건 아니지만 버돌이 안정감을 찾아주니 뭔가 팀도 폼이 올라온 느낌? 특히 오늘 바텀폼이 진짜 좋았고, 미드 정글도 조금 미끄러지기는 했지만 정규 시즌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22/08/18 22:58
원딜이 못하면 기본적으로 게임이 성립되기 어려울듯.. 아무리 다른라인에서 잘해줘도.. 원딜이 밀리면 ..(KT 바텀이 밀렸다는건 아니고)
담원은 덕담켈린이 활약하며 이겨서 좋을 것 같고 KT는 잘했는데 마지막에 뭔가 챔프의 맛이 안살거나 오브젝트 판단이 아쉬웠네요.. 선발전에 무기력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힘내봅시다..
22/08/18 22:59
버돌이 솔직히 별 느낌없었는데 너구리보단 잘해서 결과적으론 옳은 기용이었던거 같기도하고 근데 T1이나 젠지를 이겨서 우승하려면 너구리 고점이 아무리봐도 필요할거 같긴 합니다.
돌고돌아 담원은 오늘 덕켈이 진짜 제대로 증명하지 않았나 싶네요 솔직히 1~5세트 내내 잘해줌
22/08/18 23:02
지금 인터뷰 보니까, 버돌이 아예 폐관수련을 했다고 하는군요.
원포인트 기용인지는 한번 봐야겠네요. 어쨋든 승리한 것으로 버돌도, 너구리도(동기부여) 모두 윈윈이 되었습니다.
22/08/18 22:59
티원전 전 너구리 나올거같습니다
양대인 입장에서는 너구리 동기부여 + 추스를 시간 주고 버돌로 도박 건건데 어찌되었든 그게 먹힌거라고 보네요
22/08/18 23:00
플옵시작전 많은 분들이 kt찍었지만 역시 다전제는 정규전이랑 아예 다른 게임이죠
결국 담원은 월즈는 무조건 가고 샌박 크트 drx중 한팀이 4시드 먹겠네요 그리고 5셋 내내 덕담이 에이밍보다 잘한듯
22/08/18 23:05
솔직히 각성했다기보단 꾸준히 잘해왔는데 그냥 팀 상태가 애매해서 폼이 안나오는 것처럼 보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울프 분석에 따르면 딴거보다 켈린이 너무 잘했다고 하네요. 라인전부터 거의 항상 이기고 들어가게 해줌.
22/08/18 23:00
결국 다전제를 해야 진짜 선수 클라스가 나오는거 같네요..
KT는 저 오브젝트에 집착하는 이상한 운영을 아직도 못버린거 같고요
22/08/18 23:01
이게 다전제죠.
결승 및 각종 다전제에서 약한 모습 보여온 젠지를 티원이든 담원이든 누가 올라가서 스윕해도 이상할게 없죠. 다전제의 티원이야 말해봐야 입아프고 담원도 지난 1년반의 온갖 큰경기 경험에 스프링에도 젠지 잡을뻔 했으니.
22/08/18 23:01
담원이 무조건 T1이랑 만나나요? 오늘 덕담이 드레이븐 꺼내서 너만 드레이븐 하냐 시전한거라고 보고..
T1한테 드레이븐 밴 안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22/08/18 23:03
[롤의 신 양대인]
1. 정규시즌 후반 멸망의 폼, 양대인의 신묘한 인터뷰 2. 탑 돌림판 3. 5세트 해설진도 탄식한 밴픽 -> 승리 어느정도 농담도 섞인 표현이긴 한데, 어떤 신묘한 능력은 분명 있는 사람이라 생각 자주 듭니다 크크크크
22/08/18 23:05
번외로 불판엔 버돌 하는거 보니 다음 시리즈는 너구리라는 글이 여러개 달리는데
대중의 예측에서 언제나 벗어나는 양대인의 우주적 판단력을 고려하면 다음 시리즈도 버돌 삘 옵니다
22/08/18 23:04
5경기 버돌은 너구리가 다시 그리워졌네요.
그리고 앞으로 감코 중요 능력치에 버그 알아차리고 즉시 퍼즈걸기 능력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22/08/18 23:05
양팀 다 엄청난 버그에 당했는데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수준 높고 재밌는 시리즈였던 듯합니다
그 티끌만한 찰나의 틈을 비집고 백도어각 보는 담원선수들의 안목과 결단력은 진짜 대단했네요 시리즈 종합적으로 담원이 KT보다 약간 더 나았다 봐서 합당한 결과인거 같습니다 플옵 진출 원딜들이 예리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마유시 폼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22/08/18 23:07
용한타까지도 괜찮았는데 정신못차리고 전령에서 코르키 쿼드라 퍼준게 진짜..... 그것만 아니었어도 제리쇼타임 더 빨리왔는데...
22/08/18 23:08
담원이 어디 숨어있다가 텔포탄것도 아니고 미드서 걸어서 본진가는게 보였는데 용치고 있던게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그냥 바로 출발했으면 각개격파하고 그대로 상대 넥서스까지 갈텐데 4용먹는다고 게임이긴다고 해주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22/08/18 23:09
버돌이 괜찮게 했다는 분들은 저랑 다른 시리즈 보신건지 의문... 담원기아가 이긴 세트인 2,5세트에서도 되게 별로였고 진 세트는 말할것도 없었는데; 너구리가 진짜 심각한거 아니면 왜 교체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22/08/18 23:10
사실 너구리가 이룬것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잘 나갔을 때(고점)를 생각해보면 너구리 대신 버돌이 나올 이유가 없는데 뜬금없이 버돌을 기용했다는 거 자체가 어디가 아프던지 컨디션이 안좋던지 너구리가 진짜 심각하다고 밖에 볼 수가 없죠. 양대인은 만약 버돌 기용했다가 KT한테 발렸으면 진짜 그냥 바로 짐 싸야 될 분위기였을텐데..
22/08/18 23:10
딱히 다른 관점에서 본다기 보다는 그냥 비교대상이 상대팀 탑이냐, 정규 후반 너구리냐의 차이 같네요. 정규 후반 너구리도 엄청 못하긴 해서
22/08/18 23:10
너구리가 아예 안 나왔으니 비교를 정규시즌으로 해야겠지만
정규시즌 막판 너구리 경기력이랑 비교하면 전 1,2경기 버돌승, 3경기 오른한판은 너구리승, 4,5경기는 걍 쌤쌤입니다. 그래도 어쨋든 높이갈려면 너구리 고점도르 봐야된다고 너구리쓰는거도 이해하고, 근데 버돌쓴 이유도 걍 보여줬다고 생각함
22/08/18 23:11
버돌이 느낌없고 (솔직히 못했다 쪽에 가까움) 아쉽긴했는데 시즌 후반 너구리 폼이 그냥 라인전이나 사이드 단계에서 데스가 너무 많고 정글 투자도 받아야해서... 물론 2R에서 버돌로는 못이길거같긴 합니다만 적어도 KT전에 있어선 차라리 버돌이 낫지 않았나 싶어요
22/08/18 23:12
동의합니다.
특히 한타때 스킬 활용/포지션도 너구리 폼 안 좋아할때보다 별로였고, 이번 시리즈 동안 버돌은 어디서 뭐하는지 거의 보이지도 않았다고 보거든요. 심지어 카밀은 너구리가 그렇게 꼴아 박았고 시비르였나? 물어서 이긴 게임보다 훨신 밑에 상황이 좋았었어요. 다만....감코진이 보기에 뭔가 이유가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밖에요.
22/08/18 23:13
정규 후반 너구리 폼이 너무 파멸적이어서... 솔직히 리그 최하위 탑솔러 급이었다고 생각. 물론 기억을 금방 되찾을 수도 있지만 내부적으로 버돌 기용에 판단 근거가 있겠죠 롤붕이들은 모르는. 어쨌든 이겼으니 크크
22/08/18 23:15
우승팀 전원이 세체라는 논리는 거부감이 심한 분들이 많은데, 삽질을 아무리 해도 일단 이기면 "그래도 괜찮게 했다" 라는 평이 많은건 아이러니합니다.
오늘 버돌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특히 오른이랑 카밀은 후......
22/08/18 23:26
달리 말하면 지금 너구리 상태가 현재의 버돌만도 못하다는 거니까요.
1경기는 그래도 괜찮게 하다가 2셋부터는 ??이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의 너구리 폼보다는 나아보여서;;
22/08/19 00:37
반대로 너구리 찾는 분들은 저랑 같은 정규 시즌 보신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버돌이 심각할 수 있죠. 근데 너구리도 심각했습니다.
22/08/19 01:37
솔직히 말해서 너구리나 버돌이나 였습니다
kt바텀이 노사람이었던게 사실 제일 큰 시리즈였다고 보구요 그리고 너구리가 그만큼 심해서 교체된거 맞습니다 선넘게 푸쉬하다가 고립사하고 상대 기회주기도 하는 너구리라서요
22/08/18 23:09
다전제 경험치론이 유의미한게 매치포인트 2:2 상황에서 5경기때 집중력이 푹 고꾸라지는쪽이 항상 있다는겁니다.
복싱으로 치면 정규리그는 6라운드까지만 뛰고 다전제는 12라운드 풀로 뛰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 싶네요.
22/08/19 00:37
그런데 롤판 경험치 최강자인 페이커를 보면 작년 월즈 4강이나, 올해 msi를 봐도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훨씬 안 좋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나이+체력 영향일까요?
22/08/19 01:21
다전제의 신인 페이커조차 4경기 넘어가서 5경기때 집중력 내려가는적이 나왔었죠
경기를 5판 연속으로 하면 체력과 집중력이 바닥나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니 오늘 5경기 같이 마지막 판단미스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거죠 말씀대로 5전제 최대한 늘려야됩니다
22/08/18 23:10
버돌의 문제점은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아예 모른다는 거였는데 여전히 그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았던데요. 4강라인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22/08/18 23:10
담원의 판단도 양대인의 밴픽도
유관행동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네요. 클템의 이야기대로 시대를 풍미했던 팀의 무언가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22/08/18 23:12
제카가 샌박전때 보여준 폼 생각하면 아리 사일 짜르고 미드 기본기 싸움가면 DRX가 해봄직 하지 않아 싶어요. 물론 에이밍 폼이 그대로라는 가정하에 이야기지만
22/08/18 23:15
마지막 쇼메 판단은 역시 우승자다웠어요.
케이티는 잘 추슬러서 선발전 힘내길 바랍니다. 버그나 판정이 아쉽지만 5꽉 재밌었습니다.
22/08/18 23:16
너구리 폼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버돌 교채할 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버돌은 더 심각하던데요? 오늘 경기는 담원 바텀이 하드 캐리했습니다 그리고 운영도 좀 나아졌구요 T1과 비비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선발전쯤 되면 경기력 많이 올라올 거 같네요
22/08/18 23:17
너구리가 게임 내내 상황에 안 맞게 탑콜만 해서 캐니언이 마음껏 미드바텀을 못봐줬다 정도가 아니고서야 보이는 면에서 기량적으로 오늘 버돌 쓴 이유가 드러난 거 같진 않습니다만 애초에 양대인 본인이 밝힌 버돌 기용 이유도 다른 숙련도나 기량 문제가 아니라 용한타 등 전체적 '콜'이 좋다는 시청자들은 판단할 수도 알 수도 없는 부분이였으니 두 아나운서 제외하고 LCK전문가 11명 중 10명의 예상을 뒤엎은 결과가 나온 이상 기용의 이유는 보여줬다고 봅니다
22/08/18 23:18
제 순수 100% 뇌피셜인데, 너구리가 본인의 게임이론에 대한 고집이 굉장히 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구리를 뺀 것 같구요.
오늘 버돌 폼이 아무리 안 좋아도 계속 버돌로 간걸 보면 더 확신이 듭니다. 티원전에 너구리가 나올지 버돌이 나올지는 엔트리 공개전까진 모르겠네요. 버돌이 아무리 못해도 너구리의 고집이 팀에 끼치는 해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너구리와 협상이 될지, 아니면 또 버돌로 나올지.... 근데 버돌 쓰면 티원에게 3:0으로 질 것 같아요...... 너구리랑 어떻게든 타협을 해야....
22/08/18 23:21
KT한테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상황입니다.
라이벌은 직접 선발전으로 보내줘야죠. 별개로 오늘 두 팀 다 멋진 경기를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22/08/18 23:22
결국 저는 켈린 쇼앤프루브라 생각되더라구요
현 메타 디테일한 라인전과 궁극기 활용에서 켈린이 라이프를 완전히 압살했다고 봤습니다 번외로 저는 2020 젠지 당시 라이프가 아닌 켈린이 룰러의 서포터로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라이프 선수가 못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라이프는 조금 더 게임을 넓게 보면서 자유분방하게 변수창출을 수행하는 모습보다 켈린 선수가 조금 더 게임을 좁게 보면서 디테일하게 원딜을 지원해주는 측면이 룰러와 더 잘맞지 않나 생각했었습니다 2019 진에어 시즌부터 응원해온 켈린 선수가 돌고 돌아 이렇게 중요한 다전제에서 MVP급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아주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켈린 화이팅!
22/08/18 23:28
저는 그리고 어차피 너구리와 버돌 둘 다 폼이 박았다면 버돌 쓰는 게 맞다고도 봅니다
너구리가 잘못하면 '아 뭔가 너구리가 보는 각이 있었는데 우리가 잘 호응을 못해줬구나', 너구리가 뭔가 콜을 했을 때 자기가 아니라고 판단해도 '너구리니까 생각이 있겠지' 이러면서 중간 중간 판단이 흔들릴 여지가 많아 보이는데 버돌이 박으면 '뭐 그럼 그렇지 큰 기대 안했다...' 버돌이 콜했을때 아닌 거 같으면 '아니 그러지 말고 이거 하자' 이런 식으로 다른 라인의 주관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둘 다 던지는 빈도가 비슷하다면 신인이라 발언력과 통솔력이 낮아 영향력을 조율할 수 있는 버돌을 쓰는 게 낫지 않나 순수 100% 뇌피셜입니다
22/08/18 23:47
전 이거 크게 공감합니다. 비슷한 상황이 생기는 게임 하는데 확실히 아무리 제가 리더롤을 하게 되어도 대놓고 저보다 점수가 많이 낮은 팀 vs 다 비슷비슷한 수준의 팀 걸렸을때 제자신의 콜에 대한 확신감이 많이 다릅니다. 여러의견 종합해서 하는게 잘되는거는 보통 어차피 이길게임이고 질게임 이기려면 보스가 구국의 결단으로 수하나 던져야하죠.
22/08/18 23:46
마지막 세트는 kt의 모든것이라 해야 하나
라인전 잘 풀어감 -> 옵젝 쳐 던짐 -> 또 옵젝 쳐 던짐 -> 라인관리및 운영으로 야금야금 따라감 -> 탑에서 큰 득점 부활 -> 미드오픈엔딩 크크크크
22/08/18 23:54
kt는 정말 팬들을 너무 힘들게합니다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은데 잘 될 것 같은데 항상 거기서 끝이에요 패턴상 선발전에서도 될 듯 될 듯 하다가 못 올라가고 올해는 끝날거고, 내년에 스토브에서 가성비 매물 열심히 찾아보겠죠 14년, 18년 딱 두 번만 .... 좋았네요 그나마 그 팀들은 그 해가 끝나자마자 다 분해됐고 그만두고 싶은데 그게 참 안되네요
22/08/19 01:43
그나마 커즈 빅라 에이밍 계약이 내년말까지라 다행이죠. 점점 호흡맞고 경기력 올라오는거보면 그냥 이 멤버 그대로 한해 더 봤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아쉽지만 선발전 기대해볼수밖에요
22/08/19 07:03
경기 다 봤는데 왜 5세트 박빙까지 갔는지 납득가요. 담기는 운영이 진짜 별로였는데 바텀의 압도적 우위와 순간 센스로 이긴겁니다. 좀 많이 보완되지 않으면 티원한테 무난하게 질거에요. 양대인때문에 탑에 어그로 미친듯이 끌리지만 그냥 운영 못하는게 더 큽니다.
Kt는 사이비에요. 운영을 잘하는듯 하지만 모두가 아는 오브젝트에 대한 과한 집착이 그 운영을 한순간에 조집니다. 5세트도 kt특유의 용사랑에 대해서 하드카운터 맞고 끝난거에요. 바텀의 힘으로 플옵왔는데 정작 kt바텀이 담기 상대로 판정승이다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빅라 지금 빛나는것도 프로 초창기니까 겁없이 나온건지 진짜 재능인지는 모르겠네요 유칼도 똑같았어요 그렇게까지 망가질지 누가 알았습니까.
22/08/19 08:33
양대인감독이 뭘 증명한거죠? 재작년은 고사하고 작년보다도 성적안나오는데 선수연봉이나 본인연봉이 그때보다 엄청 올랐어요
근데 지금 4등한거거든요... KT가 최근 기세가 좋아서 예상이 KT쪽인거지 정규리그 4위는 담원이었습니다. 탑빼고 다 본인 의지대로 팀 짠거에요... 물론 호야 버돌 너구리도 본인 선택이긴하지만 차선책중에 감독이 판단을 한거고 고스트 베릴 내보내고 덕켈도 작년시즌 퍼스트급 바텀이었구요... 솔직히 2등정도는 해야 증명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댓글들이 좀 이해가 안되서 적어봤습니다
22/08/19 10:58
경기 보면 잘하는구나 하는건 느껴지니까요. 밴픽(5세트 제외)도 그렇고, 스프링 호야 카밀 교체기용이나 어제 버버버버버로 밀고 나간 것도 그렇고, 켈린 폼 올라온 것도.....켈린 폼은 선수가 잘해서 올라온거다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치면 어제 4세트 캐니언도 밴픽으로 이득본 구도 선수가 내던졌으니....그래서 단편만 보기는 좀 그렇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장점은 확실히 있구나 하고 느껴지죠. 뭐 단점도 확실하니 그에 대판 한단은 개인의 몫으로...
22/08/19 11:18
이번 시리즈만큼은 양대인이 증명한거 맞죠 관계자들 승부예측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언더독이었는데 기책 활용까지 동원해서 다전제 이겼잖아요
22/08/19 08:49
바텀캐리 메타에서 바텀 폼이 좋은데 자원 투자가 필요한 탑솔러와 자원 투자가 필요없는 탑솔러 둘 중 골라야 한다면 후자가 더 매력적이죠
22/08/19 12:54
마지막에 담원이 이긴게 양대인을 올려칠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선수들의 인게임 판단이 규격외였던거라고 봐서요. kt 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