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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7 07:14
비교 대상이 lpl이라 그런거지 타리그까지 생각해보면 리그 성향이랑은 큰 연관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lpl에 비해 진짜 우위다 싶은 라인은 탑 하나 정도라고 보는데 들어오는 자금 규모까지 따져보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8/17 07:16
일단 메타 때문에 전술상 돋보일 수가 없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육성 시스템이라기엔 리헨즈, 케리아, 라이프, 베릴 모두 날선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죠. 과거의 영광에 비해 보잘 것 없기보단 LPL 수준이 올라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8/17 09:52
유틸폿 뜨면 LCK 서포터들한테 더 유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상황은 다르게 흘러가나보네요... 혹시 해당 내용 언급된 유튜브 링크 알 수 있을까요?
22/08/17 12:03
그 클템해설이랑 한 플옵 예측영상에서 라이프선수 얘기하면서 레나타가 룰루보다 쉽다 이런식으로 얘기햇던거 같네요
유미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유미도 못하는 진짜개노답서폿들은 논외로 치고 이런챔프를 특출나게 잘한다 스페셜리스트다 이런건 다 개소리라고 봅니다. 그냥 원딜빨이 실력의 전부인 유미가 오버스펙이되니 현재의그림이 나오지않았나생각해요
22/08/17 07:59
축구에서 풀백에는 공 잘차는 재능의 선수가 적은거랑 비슷한거죠.
LOL 프로씬 초창기에 LCK에 특이할 정도로 서폿 풀이 넓었던거고 원래는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RPG 게임 해보신 분들은 다 느끼시는 거겠지만 언제나 딜러는 천민이고 힐러는 귀족인데 그게 똑같이 LOL에도 적용되고 있는겁니다. LOL 잘하고 가장 재능있는 선수는 미드와 원딜같은 캐리력높은 메인딜러 포지션에 몰리는거고, 반대로 캐리력 낮은 서폿에는 그만큼 LOL 잘하는 선수가 부족해 질수밖에 없습니다. 미드랑 서폿이랑 같은 네임밸류여도 시장가치는 미드가 압도적으로 높고 돈을 더 버는데 재능있는 선수가 서폿을 선호해야할 동기도 딱히 없죠.
22/08/17 08:12
특별히 lck 서폿풀이 다른 지역보다 안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오히려 페이커 이전 최고 스타인 매드라이프의 존재로 한국 지역 서폿은 덜 천대받고 유저층도 많은 편이었죠. 지금은 정상으로 수렴했다고 봅니다.
22/08/17 08:20
작년이나 스프링때도 lck의 서폿풀에 대한 강한우려가 있었나요?? 저도 이번시즌에 한해서는 서폿들의 퍼포먼스가 아쉽다고는 생각한적이 있지만, 육성시스템을 주요 문제로 삼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번시즌이나 작년을 돌아봐도 베릴, 케리아, 리헨즈, 라이프같은 서폿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서폿의 육성방식만 유달리 강하게 비판받을 정도로 못했나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러한 단기간의 폼하락이 느껴지는것은 육성방식보다는 메타와 전략에 따른 이유가 더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2/08/17 08:29
롤드컵 TOP20 같은 것 뽑을 때도 미드는 5~6명 나올텐데 서포터는 보통 2명, 많아야 3명일걸요.
포지션 자체의 한계도 있고, 메타 영향도 있고, 기본적인 인재풀 차이를 넘는 무언가는 없는 딱 그 정도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22/08/17 08:33
역체폿 라인으로 묶어 말할수 있는건 마타, 울프, 밍, 메이코 정도고 나머지는 이들보다 한티어 이상 아래 같습니다
저도 섬머 서포터 중 돋보인 선수가 딱히 없었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1위 리헨즈도 사실 팀의 체급에 묻어간 감이 있고, 2위부터는 별 차이 없었다 봅니다. 롤드컵 본선에서 LCK팀들 봇라인이 생각 이상으로 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스프링때는 한국 탑솔들이 하향평준화에 가까웠으나 섬머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듯이요
22/08/17 09:03
그냥 중국이 현재 이레귤러 같습니다. 중국도 고인물 서폿들이 몰락했으면 서폿풀이 두껍지 않았을건데, 메이코 밍같은 선수들이 아직 탑급 활약을 하고있으니...
22/08/17 09:26
베릴, 켈린, 딜라이트 등 원래 잘하던 선수들이 팀 상황과 메타에 휩쓸려서 폼까지 떡락한 것도 영향 있다 생각합니다. 케리아도 스프링 고점에 비교하면 저렇게 표현 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상위권이니 제외. 폼 떡락까진 아니기도 하고
22/08/17 09:29
절대적 유적수를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죠… 중국이 한국보다 몇배는 될텐데…암만 다수가 미드로 몰려도 서폿유저 풀 자체가 비교가 안되죠
오히려 지금 한국인 s급 미드 탑 원딜이 유저풀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많은 거라고 봅니다.
22/08/17 09:37
LOL 포지션 역할군별 선수층이 점차 분리되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서포터라는 포지션은 축구로 치면 풀백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흔히 현대축구에서 풀백을 얘기할 때 '공격을 하자니 윙어로 쓰기엔 애매하고 수비를 시키자니 센터백을 시키기에도 애매한 선수가 가는 포지션'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죠..... 어느 유망주가 압도적으로 딜을 넣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미드나 원딜을 할 것이고, 우직한 탱킹능력과 준수한 라인전 기량을 가지고 있다면 탑을 할 것이고, 뛰어난 뇌지컬로 판 전체를 흔드는 운영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정글을 하지 않을까요? 누가봐도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데 탑, 미드, 정글, 원딜이 아닌 서포터를 시켜야 할 것 같은 유망주라는건 잘 상상을 못 하겠습니다 유망주 선수 본인이 '나는 서포터하는게 너무 좋아요 서포터만 할거에요'라고 하는게 아닌 이상에야..... 다른 것 보다 LCK 선수들 평균연봉을 봐도 서포터가 가장 낮은걸로 압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습니다만 관계자(지피셜) 썰이나 기타 스토브리그 때 떠도는 계약연봉들만 봐도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고..... 결국 '시대를 호령하는 뛰어난 서포터'가 나오기 힘든 환경이라는거죠..... 만약 '서포터의 기량 차이로 게임의 승패가 갈리는 메타'가 장기간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런 현상은 점차 심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LPL 같은 경우에는 워낙 많은 인구수를 바탕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뿜어져나오는 상황이라 그 경쟁에서 밀린 유망주들의 기량도 출중해서 서포터인데도 훌륭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들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22/08/17 09:56
유능한 인재가 서포터로 잘 안 가는 거야 어느 나라든 비슷할 것 같으니 그건 빼 놓고 생각하면, 초반 설계를 중시하고 교전 지향이 강한 환경에서는 정글러와 환경을 장악/주도하는 서포터가 더 부각됨…의 효과가 겹쳐서 LPL의 정글서폿들이 눈에 띄는 게 아닐까요?
당장 스프링과 서머의 케리아만 봐도 비교가 되고, 바이블이 주목받은 것도 적극적인 교전 개시(와 오더 장면)이었으니까….
22/08/17 09:59
글의 논지에는 충분히 동의하고 LPL에 비해 서포터 풀이 얇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탑급 서포터 부족하다는 논지를 펼치기 위해 리헨즈를 깎아 내리는 건 좀 보기 좋지 않네요. 리헨즈 서머에서는 폼 엄청 좋았고 확실히 케리아보다 잘해서 당당히 퍼스트 팀 들어갔는데 마치 젠지 빨로 올라간 것처럼 읽힐 소지가 있어 워딩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유틸폿 메타라서 더 날아오른 측면이 있는 건 맞지만 글의 논지를 위해 이렇게 평가절하될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22/08/17 10:18
저도 동의합니다. 리헨즈가 젠지에서 잘한 순위로 뽑으면 4,5위인게 문제라고 하기에는 서포터라는 포지션 자체가 원래 그렇죠.... 15 SKT의 마린 벵기 페이커 뱅 울프 중에서 잘한 순위 뽑으라고 하면 울프를 3위 안으로 뽑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면.... 케리아도 마찬가지로 '역대 최악의 폼인데도 2위로 뽑혔다'고 문제를 제기하시는데, 바로 직전 시즌의 활약이 LCK 역사에 따져도 역대급 활약이었던지라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거지 정규리그 2위팀 서폿으로는 부족함이 없다고 보고....
22/08/17 10:08
리그 성향 차이도 있다 봅니다.
비교적 라인전 , 정식 한타를 좋아하는 lck에서 난전, 잦은 교전을 선호하는 lpl보다 서폿 영향력이 적어보일수 있다는점? lpl플옵 서폿 풀을 보면 마크, 미싱, 피피갓, 밍, 메이코, 온, 뤼마오, 콜드, 항, 크리스프인데 솔직히 lck에 비해 압도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온은 수준미달이고 메이코, 뤼마오, 콜드, 항, 크리스프는 이번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었으며 마크, 피피갓은 잘하고 있지만 팀내 4~5옵션이죠. 솔직히 미싱도 스프링 대비해선 아쉬웠다 봅니다.
22/08/17 13:47
밍 마크 미씽 피피갓은 좋은 시즌을 보냈고, 메이코는 중반까지 부진하다 후반에 좀 올라는 모양새고, 콜드나 크리스프는 이번시즌 극도의 부진과는 좀 거리가 있는 시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콜드는 부침이 좀 있지만 OMG가 정규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일 때 나름 지분이 있었고 크리스프는 팀이 노답이어서 그렇지 본인은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들이 꽤 있다고 봐요 크크 중하위권에서도 츄츄나 야오야오 같은 선수들은 인상적인 경기를 꽤 했다고 보구요
22/08/17 10:47
서폿풀이 아쉽다는 평에 동의하고 현재 유틸폿이 대세인 점
그래서 이번 월즈에서 LPL과의 서폿 격차는 적을 거 같네요. 노블레쓰가 주류면 차이 많이 났었는데.
22/08/17 11:03
이런 건 매년 달라지는 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올프로 원딜 뽑을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프린스라도 뽑자고 얘기 나왔던 게 당장 작년 서머였었죠 카엘이라는 신성도 발굴했고 베릴 켈린 라이프 에포트 딜라이트 같은 선수들이 폼 회복하고 피터 바이블 같은 선수들이 경험 더 쌓게 되면 충분히 경쟁력 올라올 거라 생각합니다
22/08/17 11:20
lpl은 밍, 메이코가 아직까지도 해먹는데 (특히 메이코는 15때였던거 생각하면 이쪽도 한 고인물이긴 합니다)
lck에서는 울프, 마타, 코장 라인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코장은 북미에 가긴 했지만) 크게 다가온것 같기도 하네요 나름 중간라인이라고 할만한 투신도 오래 가지 못했고 리헨즈는 부진했다가 이번에 다시 부활한거고
22/08/17 12:40
재능있고 잘하는데 서폿을 하면 바보죠. 시키는 사람도 바보구요. 육성감독이라면 선수가 자기가 하고싶다해도 진짜잘하면 미드 탑 정글 원딜 다 시켜보고 하다하다 안되면 서폿으로 돌리는게 맞죠.
22/08/17 13:15
서폿이라는 포지션은 어찌보면 육성해서 키울수 있는게 아니라 '애초에 스스로 알아서 잘해야 하는' 포지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폿은 '똑똑함'이라는게 필요한데, 이건 코치가 똑똑하다고 해서 선수가 똑똑해지는게 아니거든요.
22/08/17 13:34
포지션별 슈퍼스타의 차이? 한국 미드풀이 괜찮은것도 페이커의 영향이 있을거고. 마타 시대에는 서폿풀도 경쟁력 있었죠. 우지의 영향으로 Lpl원딜풀도 괜찮은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22/08/17 13:39
스프링 케리아가 전무후무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거고 서머 케리아는 2위팀 서포터로서 부족함이 없는 정도로의 폼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가 올 해 재계약하면서 보장받은 연봉이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추정하는 걸로는 현재 미드 연봉 5위 정도 수준아닐까 하는거에서 서포터의 현실이 드러납니다. 전무후무한 폼으로 시즌 MVP먹고 시장도 아닌 시즌 중 재계약인데도 미드 연봉 5위권 추정이면 말 다했죠. 소드아트가 거액박고 말아먹으면서 한층 더 인식이 안 좋아진 것 같기도하고...
22/08/17 14:05
빅라가 신인왕인건 단순히 포지션 보정 + 수련회 메타 영향을 크게 받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미디어에서 몰표로 빅라가 신인왕이 되었지 신인왕 투표 가지고 서포터 풀이 얇다고 쓰는 논지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22/08/17 14:11
알못이라기 보다는 미디어에서 빅라 몰표가 나온게 수련회 메타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거죠. 일반인 쪽으로 갈 수록 뒤에 잘한게 임팩트가 강하게 남고, 일반인 쪽으로 갈 수록 꾸준함 보다 임팩트를 더 강하게 보니까요. 투표 자체가 그런 성향이 되기 떄문에 투표를 선수 실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저도 빅라의 신인왕 수상이 부당하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빅라의 신인왕은 앞라운드보다 뒤에서 잘한 수련회 메타의 영향과 포지션 과보정이 어느정도는 작용했다고 보는 입장이라 그렇습니다. 그걸 어느정도 뒷받침 하는게 미디어 투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비전문가일수록 임팩트에 크게 영향받으니까요.
22/08/17 14:19
미디어가 빅라가 더 잘했다고 봐서 뽑은걸수도 있죠
그들 생각을 다 알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미디어니까 임팩트도르였을거야"라며 일반화할 필요 있나 싶습니다 지나가던 팬분들 기분 나빠질수 있는거라 생각해서요
22/08/17 14:23
아무래도 미디어가 더 일반인에 가깝고, 일반인들 투표는 투표는 임팩트 영향이 강하게 작용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미 수많은 종목에서 사례들이 있어요. 빅라를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투표를 받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선수나 관계자들은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지만,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미디어도 결국은 일반인에 가깝기 때문에 그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라고 해석하는게 좀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8/17 15:04
선수 감코 투표도 빅라가 앞섰는데요. 왜 비전문가 때문에 빅라가 앞섰다고 물고 늘어지세요. 미디어빨이라고 낙인 찍으면 만만하니까 그런가요.
일반인들 투표 없이 선수 감코로만 뽑아도 빅라입니다.
22/08/17 16:10
빅라나 카엘을 직접 상대하고 대처해본 선수들이나 감코들이 빅라 승인데 일반인이라고 왈가왈부 할 거 있나요?
님이 얘기한 거랑 앞뒤가 안맞잖아요. 선수들 평가는 왜 빅라가 위인지. 그러면 해설자나 분석데스크에서 카엘 몰표 나온 건 어떻게 설명하실려고요.
22/08/17 16:11
선수 감코 관계자 투표만 합치면 카엘이 신인왕이라니까요.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확인해주세요. 두 선수가 21:18 이에요. 빅라는 미디어 6표 몰표를 받았고요. 미디어 투표로 신인왕이 바뀐겁니다.
22/08/17 16:22
국내 해설진 및 분석데스크 : 카엘 3명 / 빅라 3명
해외 캐스터 및 해설진 : 카엘 3명 / 빅라 1명 LCK 스태프 : 카엘 3명 / 빅라 1명 선수 및 코치진 (KT, LSB 제외) : 카엘 7명 / 빅라 9명 미디어 : 빅라 6명 카엘이 이긴 그룹이 해외 캐스터 및 해설진이랑 LCK 스태프인데 이분들은 선수 감코에 비해 일반인 분들 아닌가요? 일반인들이 카엘 뽑은 건 눈 가리고 아웅하시고 미디어만 꼽아서 말씀하시니까 낙인 찍기와 다를 게 있나요.
22/08/17 16:26
글쎄요 저 카테고리에서 일반인에 가장 가까운게 미디어 아닌가요? 저는 빅라를 낙인 찍을 의도는 없습니다. 미디어에서 빅라 몰표가 나온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그게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거도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저 카테고리에서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 것도 미디어인거도 맞잖아요?
빅라가 미디어빨로 신인왕을 받았다가 아닙니다. 애초에 관계자 사이에서도 박빙이었으니까요. 다만 미디어 몰표가 캐스팅보트로 작용한게 사실이잖아요. 그게 낙인찍기인가요..
22/08/17 16:31
미디어가 없었으면 님 논리대로 라면
국내 전문가들은 빅라를 우세로 뽑았는데 일반인에 가까운 카테고리인 LCK 스태프랑 해외 캐스터들이 카엘 뽑아서 카엘이 신인왕이라고 억까 했겠네요.
22/08/17 16:13
그런식으로 따지면 직접 경기를 안 뛰는 감독과 코치도 제외해야 하나요? 빅라가 일반인 카테고리에 속하는 미디어 몰표를 받은건 사실인데 왜 애써 부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2/08/17 16:24
일반인 카테고리에 속하는 LCK 스태프 중에서는 카엘이 표 많이 받았습니다.
롤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라고 카엘을 더 선호했다는 건 아닌데요.
22/08/17 16:39
그러면 일반인 카테고리가 없으면 카엘이 신인왕인가요?
해외 해설 2명 + 국내 해설 및 분석데스크 + 선수 및 감코 포함해도 빅라 우세인데요.
22/08/17 14:07
지금 유틸폿 시대라 선수들 평가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드에서 1군 상위권 뚫을 능력없는 선수들은 포변 진지하게 고려해봐도 괜찮다 생각해요
22/08/17 16:40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텐데 저는 룰러-케리아 합쳐야 lpl 최상위 봇듀오 하나 만들어지는거고 그외에는 타 라인에 비해 약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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