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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5 20:35:05
Name 오우거
Subject [퀴즈] 프로이드의 문제
안녕하세요??

저그의 그랜드슬램을 간절히 바라는 오우거입니다....크오오오오~~~

다름이 아니라 이글을 읽고계신 PGR회원 여러분께 재밌는 문제를 내겠습니다.
유게에 올릴까 생각했지만 내용이 워낙 진지한 터라, 성격이 안 맞을 것 같기도....

프로이드라면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껍니다. 심리분석학의 대가로 꽤나 사회적으로
평지풍파(?!)를 일으켰던 인물이시죠... 어쨌든, 프로이드 박사가 제자들에게 낸 문제라고
합니다.

프로이드 박사는 이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고, 맞추면 비정상적인
사람....즉, 미X놈 이라고  말했답니다. 저두 이 문제를 당연히 틀렸지만(!!!)....

제가 이걸 처음 듣고 신기한 나머지 주위에 아는 사람을 총동원해서 문제를 내 봤는데요
당시, 저는 고3....훔....어쨌든, 1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진 결과 맞춘 사람
은 단 2명, 그리고 기타 1명, 나머진 다 틀렸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문제를 다 읽으시자 마자 바로 답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무 생각이 안 드는 것도 답의 한 부분이므로 괜챃습니다. 깊이 생각하시지 말고
곧바로 생각하셔야 합니다!!!!!(강조!!!!)

[어떤 곳에 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 딸 2명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의 큰 어른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이 벌어졌다. 대대적인 장례식이었다. 생판 못 보던 먼 친척들까지 다 모였다. 그러다가 앞서 말한 가족의 큰 딸이 문득 한 남자를 발견했다. 처음 보는 남자였지만, 큰 딸은 그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주위의 친척들에게 저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지인들이 대답해 주기를 그 남자는 아주 먼 친척인데 이번 장례식 때문에 특별히 여기에 온 것이라고 했다.
그럭저럭 장례식이 끝나고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헤어졌다. 그런데 큰 딸이 그 뒤로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자신의 여동생을 칼로 찔러 죽이는 꿈이었다. 큰 딸은 놀랬으나 그냥 꿈이려니 했는데 그 뒤로 같은 꿈을 계속 꾸었다. 계속 자신의 여동생을 찔러 죽이는 꿈을.........]


자!!!
언니는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요???

지금 바로 생각하십시오....
.
.
.
.
답이 떠오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
.
.
.
바로 생각하십시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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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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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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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프로이드 박사가 말한 정답(맞추면 비정상....)

: 자신의 동생을 죽이면 장례식이 벌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남자를 또 볼 수 있으니까......



자!!!
어떻습니까???
맞추셨나요???

참고로 프로이드 박사가 말한 정상인들의 대답은 일반적으로
언니가 동생도 그 남자를 좋아하는 줄 알고 질투해서.......
↑요렇게 아니면 그 비슷하게 라도 생각하셨다면 당신은 정상...
하지만 저위에 있는 정답이 단번에 떠올랐다면.....



ps/ 제가 말한 정답을 맞춘 2명중의 한명은 저의 아버지 랍니다.....ㅠ.ㅠ
그리고 기타 1명의 대답은 친구녀석의 말인데, 장례식에서 요리를 너무 많이 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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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
03/12/15 20:44
수정 아이콘
"아인슈타인이 낸 문제" 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문제들처럼...단지 프로이드의 이름을 빌린 것 뿐인 문제가 아닐지 ^^;
어쨌건 많이 보던 문제로군요. (당시엔 프로이드 얘기는 없었습니다만.) 정상인은 생각하지 어려운 발상임엔 틀림없죠.
다만 살인자의 성향이 강한 사람은,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라는 정도의 얘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ㅅ-a 뭐 그럴지도...
오우거
03/12/15 20:46
수정 아이콘
모르겠어요....저두 이거 처음 들을때 프로이드가 낸 문제라고 들어서...
다크니스
03/12/15 20:4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살인자 심리 테스트 라고 ㅡ_ㅡ;; 돌던거였는데;
꺄르르~
03/12/15 20:49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FBI가 범죄자들한테 쓰던 심리테스트라고 - _-; ,,돌던거 봤어요 -_-;
오우거
03/12/15 20:53
수정 아이콘
악!!! 이 정도로 뒷북이란 말인가!!! 둥둥둥!!!
어쨌든, 전 이걸 처음들은게 6년전이므로(중1때)
FBI가 프로이드의 얘기를 베꼈다고 믿으렵니다.....크오오오~~~!!!
지송...ㅡ.ㅡ
03/12/15 20:56
수정 아이콘
허허;; 저런 무서운 생각을 -_-
03/12/15 21:06
수정 아이콘
2~3분 정도 고민하다 내린 결론-_- '동생이 그 남자를 좋아하나?!' 난 정상이였던 것이었다. 크오오오~~~!!!!
義劍無敗=GunDam
03/12/15 21:10
수정 아이콘
에 -_-;;
맞춰버려서 대략 난감 -0-;;;;
세인트리버
03/12/15 21:12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들었을때는 맞췄거든요..? -_-; 근데 왜 오늘은 틀렸을까요..?
03/12/15 21:30
수정 아이콘
동생을 죽이고 싶어서....라는 생각이 떠올랐는데 그 이유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면 반비정상인인가요? -_-
03/12/15 21:46
수정 아이콘
전.. 두자매가 쌍둥이라서 나중에 언니가 남자를 꼬셨을때(?)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까봐...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_-;;
하얀 악몽
03/12/15 22:13
수정 아이콘
전 반전이나 생각치도 못한걸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면 항상 엄청난 소름과 눈물이 나는데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답을 금방 생각해야한다의 압박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으으 이게 되게 무서운데요. -_-;;
이 생각이 날때마다 눈물날듯.
Third Master
03/12/15 22:15
수정 아이콘
맞추고 나면 기분이 안좋을거 같은 문제군여-_-;
FreeComet
03/12/15 22:35
수정 아이콘
아악! ; 맞춰버렸네요-_-; 설마 이게 답이겠어 하고 내려봤더니...
순수수정
03/12/15 22:55
수정 아이콘
기분이 영 찜찜한 이 느낌은 뭘까,,
FreeComet
03/12/15 23:01
수정 아이콘
맞추신분들-_-;; 찜찜한기분 드시지말고 맞췄다는데 의의를 두고 자신을 위로해봅시다
03/12/15 23:07
수정 아이콘
이거 예전에 살인자 심리테스트라고 본 기억이 -_- 보고 바로 맞쳤다고 좋아했지만 바로 다음글을 보고 충격 ㅜ.ㅜ
03/12/15 23:10
수정 아이콘
헉 전 맞췄는데..-_-
03/12/15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나름대로 '난 미친x 같다'는 쪽으로 노력해서 생각했는데 완전히 정상으로 나와서 놀랐으므로 비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_-
발업질럿의인
03/12/15 23:47
수정 아이콘
ㅡㅡ;; 전 정상으로 나왔는데 답을 보니 정말 경악스럽군요....
허억;; 맞춘 분들... 가까이 오지 마세요오오오~~
03/12/16 10:24
수정 아이콘
이거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 없죠..ㅡㅡ;
03/12/16 11:54
수정 아이콘
정상이어서 행복해요...아아.....
03/12/16 15:01
수정 아이콘
너무 무섭네요~ 답을 보고는 소름이 쫙~ 정상이어서 다행이예요;;
fastball
03/12/16 18:12
수정 아이콘
웃기는 점은 자기가 비정상이라는 것이 자신이 특별한것으로
착각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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