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04 19:08:37
Name 꿈그리고현실
Subject Dream Final Match...
1월 13일 화요일 오후 6시

꿈의 결승전..

이윤열 대 임요환..

결승전에서 처음 만나는 것 같네요..서로간의 전적은 백중세..

왠지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가슴이 벅차 올라서 무엇을 써야할지도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

최강 테란이라 불리우는 이윤열

테란의 황제 임요환

이 경기를 TV 앞에서만 볼수 없습니다. 알바고 뭐고 다 재끼고 무조건

보러 가야겠습니다. 아...

스타크 팬이라면 누구라도 끓어오를... 그런 경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스타크 팬인 제 친구는 내일 군대를 갑니다..한이 맺일 듯..

저도 3월 군대에 가지만.. 군대에 가서 겜방송 못보게 되어 아쉽지만 이 결승전으로

모두 채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 그대이기에 승리 합니다. 임요환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꽥~죽어버렸습
04/01/04 19:1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좋건 싫건간에 이기는 선수가 眞황제 칭호를 받게 될듯하고 만약 나다가 이기게 된다면 한동안 황제 파동이 일어나겠군요
그랜드슬램
04/01/04 19:14
수정 아이콘
꼭 그렇게 황제 칭호를 가지고 황제파동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방금전 임요환 선수도 이야기하셨지 않으십니까;
이윤열 선수에겐 머신이라는 별명이있다고;;
04/01/04 19:17
수정 아이콘
이제 그런 파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팬들도 더이상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는 것 같고 말이죠..^^
햇빛이좋아
04/01/04 19:20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처음이 아니에요. 비공식 대회있지만
4대천왕전이가 거기서 붙어서 요환선수가 2:1 로 이겼죠.
행운장이
04/01/04 19:20
수정 아이콘
절대무적 나다의 라이벌은 박서일까요
나다를 유일하게 붙태우게 하는 사람이 박서인 것 같습니다
OSL 16강을 위한 박경락 선수와의 일전은 가볍게 포기할 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러나 저러나 최연성 + 임요환 효과는 대단한 듯..
쌍오라 효과가 대단합니다.
사제관계 이런 복잡한 관계를 떠나서
둘은 정말 서로를 아끼는 듯 합니다
최연성 선수는 박서를 좋아라하고
박서는 최연성 선수를 좋아라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1/04 19:32
수정 아이콘
나다의 라이벌은 박서 보다는 날라 쪽으로 생각합니다만 -_-aa
박서에게는 옐로우라는 더 큰 라이벌이 있죠. 박서가 가진 라이벌이 한둘이 아닙니다만 (vs z 김동우 -> 홍진호 vsp 임성춘->최인규->김동수->박정석 vs t 김정민-> 이윤열)그래도 박서의 라이벌은 옐로우 라고 봅니다.
마법사기욤부
04/01/04 19:42
수정 아이콘
오늘 나다에게선 불꽃이 보였습니다. 이쯤하면 스스로 최강이라고 자부할만 한데 아직도 나다에게는 박서가 도전의 대상인가 봅니다. 박서는 모험가의 눈빛이었습니다.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나다라는 당대 최고수에게 실험해보고자 하는, 승패를 떠나 최고로 흥분되는 여행을 앞둔 사람처럼 말입니다.
이번 리그는 임진록도 나오고 박서와 나다의 대결로 마무리를 짓는군요. 흥행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둘다 피터지게 싸워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gr랭킹 1,2위끼리 진정한 최고수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화산논검이 되었으면 합니다.
꽥~죽어버렸습
04/01/04 19:45
수정 아이콘
오 화산논검에 올인~ 왕중양 vs 양과 라고 해야되나요? -.-a
초보유저
04/01/04 19:47
수정 아이콘
하하.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좋아라" 발언에 올인입니다 ^^;;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모험적인 눈빛도 아주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봤거든요;;
Zard가젤좋아
04/01/04 20: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째서 화요일에 하는겁니까.. ㅠ.ㅠ 전국의 보충수업하는 고등학생들이 항의가 빗발칠듯... -_-;;
04/01/04 20:26
수정 아이콘
왕중양 대 양과는 아닐듯...양과가 활약할 때 이미 왕중양은 저세상 사람이었으니깐요. 아마 곽정 대 양과의 대결이면 딱이겠네요^^
꽥~죽어버렸습
04/01/04 20:31
수정 아이콘
박서와 나다는 태양인가 봅니다 日요일의 기적을 만들어냈으니까요.
이제까지 박서는 황제의 황의 이미지 金의 금요일 (OSL)에서의
이미지에서.. 오늘은 2개의 태양이 떴습니다.


火요일 누가 우승을 할까요? 어떤 태양이 타오를까요?


참조 : 저 주역을 공부한 사람 아닙니다 ^^a 그냥 하루종일 생각났습니다
삐직스
04/01/04 20:39
수정 아이콘
오늘 임, 이 두 선수 인터뷰 또한 멋졌습니다. 어떤 승부에서 또 이런 진지함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지..이 두 선수의 결승전이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04/01/04 21:0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괴물스러움은 역시 최연성선수에 비교할바 못된다?????
04/01/04 21:39
수정 아이콘
비교하지 않아도 되죠. :)
Forever TIGERS!
04/01/04 21:59
수정 아이콘
어느 누가 우승 하든 정말 두 선수 최고에요..멋져요~
인터뷰도 감동이었고....
벌써부터 가슴속 깊은곳에서 무언가가 막....-_-;
왜 하필 화요일인지도 원망스럽군요!!!
04/01/04 22: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기 질문 하나 할께요..
게임티비로도 볼수있나요? 엠비시게임에서만 중계를 하나요??
제가 이사한 이 후로 엠비시게임이 안나와서요..p.s 임요환 선수 화이팅!
04/01/04 22:3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화요일인거죠...-_-;;;
모야저그
04/01/04 22:5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말하길 라이벌로 임요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었죠~
BeAmbitious
04/01/04 23:23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 12승 12패... 정말 멋진 두 선수입니다.
군대가기전 박서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가 우승을 하던지
멋진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상최악
04/01/04 23:29
수정 아이콘
정말 흥행요소는 모두 갖췄군요.
흠이라면 같은 종족 결승이라는점..
하지만 이윤열 대 임요환이라면, 오히려 강점이겠죠?
권민철
04/01/04 23:35
수정 아이콘
4대 천왕전 보다는 itv 3차 랭킹전 결승이 먼저 아닌가요?
3 : 1로 윤열선수가 이겼습니다만...
앙 그리고 긍굼 하신분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왜 12 : 12 냐
itv 5 : 2 윤열 선수 그리고 4대 천왕전 1 : 2 요환 선수 스 위너스 챔피언쉽 4강전 1 : 3 요환 선수 승 그리고 프로리그 에서 요환 선수 승 올림푸스배 16강에서 윤열 선수 승 광주 KBC 4강에서 2 : 0 요환 선수 승 그리고 핫브레이크배 에서 1 : 2 로 윤열선수 승 그리고 msl 4강에서 1 : 2 로 윤열 선수 승 그래서 12 : 12 입니당.
꽥~죽어버렸습
04/01/05 00:15
수정 아이콘
순서대로 나열하신듯 한데 그럼 최근에와서는 나다가 더 좋군요
분홍색도야지
04/01/05 01:09
수정 아이콘
최근에 와서는 나다가 더 좋을지 몰라도 1월 13일에는 황제가 더 좋을겁니다.
오늘 요환님 인터뷰하실 때 감정에 못 이겨 울려고 하시는 것 같던데...
1월 13일날 우승하고 나서는 꼭 펑펑 울어주세요!!
황제의 눈물을 보는것도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답니다.
그 날 감격의 눈물 꼭 보여주셔야 돼요~ 기대할게요. ^ㅡ^
무계획자
04/01/05 01:55
수정 아이콘
방학이니..
04/01/05 01:58
수정 아이콘
아마 핫브레이크 배가 광주방송보다 먼저 치루어졌을 겁니다^^ 하루 정도 말이죠.

핫브레이크 배에서 임요환 선수가 패배를 당한 다음에 곧장 이윤열 선수의 분석을 했다고 다음에 펼쳐지는 경기를 잡아낼 수 있다고 장담을 하고 광주 방송에서 2:0으로 승리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높이날자~!!
04/01/05 03:41
수정 아이콘
핫브레이크배가 광주방송보다 하루 일찍 펼쳐졌고
경기끝난후에 임요환선수가 팬카페에 이길수 있다며 호언장담을한후에
다음날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었죠;
프리징
04/01/05 10:02
수정 아이콘
화요일날 하면... 안돼요ㅠㅠ 주말이나 휴일로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 사상 체질과 종족간의 상관관계 [12] 밤꿀4889 04/01/05 4889 0
758 XellOs[yG], 그리고 [ReD]NaDa [19] MyEyes6682 04/01/05 6682 0
757 [잡담]당신이 이 영화들을 보지 못했다면. [몇가지 작품 추가] [54] 막군5383 04/01/05 5383 0
756 요환이형이 올라오길 바랬습니다. [40] Ace of Base8238 04/01/04 8238 0
754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관한 글. [1] Elixir3801 04/01/04 3801 0
753 오늘의 리그 챔피언쉽... [45] fineday6163 04/01/04 6163 0
752 메가웹.. 그 곳은. [16] 최성수5632 04/01/04 5632 0
751 어떻게 된걸까요... [9] 아침해쌀4317 04/01/04 4317 0
749 패자가 가지는, 그리고 가져야 할 자세에 관하여.. [19] 초보유저6425 04/01/04 6425 0
747 Dream Final Match... [28] 꿈그리고현실6022 04/01/04 6022 0
745 임요환 선수 대단하네요.. [33] ㅇㅇ/7932 04/01/04 7932 0
744 역시 그의 벽은 높았다.. [29] 높이날자~!!7563 04/01/04 7563 0
743 KT-KTF 프리미어리그 경기 종료 [48] 조운6686 04/01/04 6686 0
742 쇼! 행운열차 보시는 분들 계세요?. [6] domo4615 04/01/04 4615 0
740 이번 한게임배 우승은?? [89] 석현6662 04/01/04 6662 0
739 [잡담] 피지알에는 해외유저들이 얼마나계실까요? [29] 하와이강4362 04/01/04 4362 0
738 겨울인가?? [8] 義劍無敗2677 04/01/04 2677 0
737 임요환의 드랍쉽 [36] 이경7526 04/01/04 7526 0
736 지금 용산에서는 [8] 소금저글링3849 04/01/04 3849 0
735 85년생에게 보내는 찬물한바가지(2) [18] 오크히어로(변4383 04/01/04 4383 0
734 온게임넷 스타리그 왕중왕전이 열렸으면 좋겠군요... [21] 스타매니아4429 04/01/04 4429 0
733 리그가 시작할때 눈으로보는 재미(컴퓨터그래픽) [14] protoss of hero3595 04/01/04 3595 0
732 to. IntotheRainbow 이제는 당신의 무지개를 펼칠때... [21] 낭만드랍쉽4862 04/01/04 48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