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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08:19
롤 다이아 수준만 되어도 롤 심판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
아니 오히려 인게임 내 버그나 잡기술 같은 경우는 선수보다 더 깊게 파고들어 아는 사람도 많죠. 근데 그러지 않는건 단순하게 의지가 없다고 봐야하는 거죠.
22/07/14 08:25
전문성이 보장된 사람을 고용하면 비용이 올라가거든요
대충 알바 구하면 100만원에 먹힐꺼 전문성 있는 사람이라 200 300 줘야한다면 라코가 할 리가 없죠 깔깔
22/07/14 08:27
도란 징계 건도 실제 게임 본 프로들은 대부분 도란 변호했었죠. 뭐, 누구의 징계 의지가 강했던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많은 프로 출신들이 리그에 기여하고 있었으면 이런 징계의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줄지 않았을까 싶네요.
22/07/14 08:28
선출 쓸 이유 전혀 없어보이고, 그냥 소통이 가능한 정도의 게임 지식과 융통성만 있었다면 안 일어났을 문제들이었다고 봅니다.
22/07/14 08:59
저도 이 생각... 그냥 상식적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선수 요청 들어오면 퍼즈 걸고 상황 파악하고 하면 되는 당연한 걸 안해서 문제인 거거든요. 자기들 잘못 감추기 위해 선수 보이스를 편집하는 꼼꼼함을 경기 한참 할 때 발휘하면 되는 거예요. 지금 LCK 운영진은 잘못 감출 때만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려 애쓰는 괴상한 조직입니다.
22/07/14 11:33
222
비선출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되려 저는 심판뿐 아니라 필드 관계자밑 팀 관계자 심지어는 감코진까지도 비선출폭이 늘길 바라거든요
22/07/14 08:30
Lck관계자들 아는 사람들 지연 학연 혈연등으로 채용하지 않았을까요?
괜찮은 먹잇감이라 포기 안할거 같은데 아니면 싼값에 일반 알바를 채용하거나...
22/07/14 08:32
그냥 방송 진행요원 이 아니라 정말 [심판]으로 기능하려면
심판들 들어가는 사람들 이름도 까고 좀 더 전문적으로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22/07/14 08:33
이 사단이 선출이 아니어서 생겨났느냐부터 따져봐야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긴 해요. 롤알못 + 판단력 부재가 겹친 것 같은데 왜 그런 사람이 심판진에 있는지 모를 일일뿐...
22/07/14 08:34
타 스포츠 심판들 대부분이 선출이죠 아니면 적어도 세미, 실업리그에서 뛰던 사람들이거나
일리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스타판 생각하면 선출이나 관계자 출신 심판도 실수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요즘 나오는 인게임 이슈같은 판단을 내릴때 적어도 몰라서 어버버는 덜할듯
22/07/14 08:36
정말 좋아하는 선수지만 현직 프로였는데도 단식 메타를 몰라서 퍼즈를 요청한 사례가 있어서 조심스럽긴한데
선수출신이든 이해도 높은 사람이든 간에 그것도 필요하지만 선수가 의문을 제기하면 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프로토콜부터 필요한거 같네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존재하는 수준이니 지금은
22/07/14 08:44
선출을 뽑아야 한다? 이건 잘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심판을 배정하는건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보니까 무슨 배그 심판 카트 심판 죄다 돌려막기로 심판하는거 같던데
22/07/14 08:56
심판티어라도 공개해라
보조룬오류가 치명적이지않다는 말을 할수있는거자체가 자질없는거를 드러낸거라 욕머는건 당연 크크 선출이아니라 그냥롤하는 대부분유저가 판단할수있는부분인데 '보조'라서 안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할수밖에없네요 심판들 롤은 할줄아는건지 대체 크크 그래서 심판티어가 어딥니까 그심티 마렵네요
22/07/14 09:04
비용이랑 교육 문제임.
전문 라이센스 교육과 인증이 필요 하다고 봄. 이건 라코 뿐만 아니라 라이엇이 주관하는 모든 이스포츠에 적영되어야 될 문제임.
22/07/14 09:44
심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요청이 들어오면 일단 퍼즈부터 하고 이슈 파악하면 될일입니다. 또한 매번 해설들 방패세우지 말고 라코는 퍼즈 상황 발생하면 어떤 이슈때문에 퍼즈 상황인지 반드시 라코 관계자든 심판 대표던 누가 나와서 공유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당연한 절차들이 없는게 프로스포츠라는게 진짜 어이가 없네
22/07/14 09:49
저는 어제 심판 판정 자체는 규정에 맞게 처리했다고 하는데, 퍼즈 판정을 선수들이 요청하면 빠르게 했으면 합니다.
페이커 헤드셋 이슈나 한화 3세트 같은 경우 퍼즈 타이밍만 적절했으면 문제가 없었죠.
22/07/14 09:52
좋은 생각인 것 같긴 합니다.
심판이 선수의 입장을 이해하고 게임을 부드럽게 진행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상황이 비슷한 것 같지만 다 다르고 경험이 없으면 당연히 실수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죠.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판단을 하겠습니까. 모든 상황이 같지가 않은데 말이죠. 꼭 1부리그 선출일필요도 없을 것 같구요, 이정도는 리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라도 재원을 투입하는걸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22/07/14 10:14
저도 비슷한 얘기하려고 들어왔는데..... 2군 수준에서 은퇴한 선출 심판이라고 해봐야 문제 터지는건 똑같을거고 오히려 '에휴 게임보는 눈이 고작 그 정도니까 프로 할 때도 2군만 전전하다가 은퇴했지'라는 비아냥만 잔뜩 들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리그 가맹비, 운영비 억단위로 받는데 돈 왕창 써서 LCK 1군 출신 심판 쓰자'라는 의견이 나올 듯...
22/07/14 10:40
롤 대회에 대한 이해도나 지식이 선출은 아니더라도 대중들이 아는 롤판 관계자와 대등한 수준급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다른걸 하려고 하겠지만, 보수의 조정이든
뭐든 내년에는 규정집과 심판진 시스템을 싹 갈아엎고 제발 같은 문제로 리그의 재미를 스스로 땅에 쳐박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운영을 그렇게 하면서 별수호자 컨셉은 여기저기 깔아 놓은게 웃프더군요. 뭐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지 부터 인지합시다.)
22/07/14 10:49
LCK 심판은 그냥 할 수 있는 최소한을 안하는 거라고 보입니다 맨날 욕먹는 야구심판들보다도 하는 거 없고 권위만 챙김
22/07/14 10:51
알바를 구해도 좀 일머리 좋은친구를 구하면 되는데 매번 문제가 터지게끔 어디서 얼빵한 친구들 구해서 세워놓고 있으니
22/07/14 10:52
- 페이커점멸 (이거 우리가 감당해야될 부분아닌데?)
- 어제의 오너 3강타 15초쿨 둘 다 심판에게 상식이 있으면 괜찮았을 문제이긴한데요 어떤 스포츠경기를 할 때 해당 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심판이 있긴 한가요. 롤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심판. 선출이 아니더라도 이에 대한 기준과 자격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진짜 게임자체를 모르는 알바생인거 같거든요..
22/07/14 11:16
창석준을 생각하면 선출이라고 딱히 다를게 없을거 같습니다.
사실 연봉만 많이 주면 굳이 선출이 아니더라도 더 잘하고 경력있는 사람들이 지원할텐데 현재로서는 뭐..
22/07/14 13:51
롤 대회 심판이..말이 심판이지 잉여인력수준이라 그냥 진행요원A인데
여기에 어떻게 돈과 시간이 들어가고 어느 미친 선출이 그걸 하겠습니까;; 중요도, 필요도, 대우 모두 최하의 자리인데 퀄리티가 높을수가 없죠 사실...
22/07/14 17:11
심판이 꼭 선출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선출이 비선출보다 못할 건 없죠.
최소한의 게임 이해도가 보장되는데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선수들의 입장에서 상황을 보게 될테니까요. 물론 다른 분들 지적대로 대우가 문제긴 합니다. 더 양질의 인재를 뽑아서 좋은 대우를 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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