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6/01 23:54:51
Name Coma
File #1 006097Pbgy1h2t4l9tfdkj30u01hcnc0.jpg (544.6 KB), Download : 3
File #2 006t5F2Bgy1h2t4nao4j7j31hc0u0k0h.jpg (337.5 KB), Download : 1
Link #1 구단 웨이보 계정
Subject [LOL] [오피셜] 빈 BLG, 브리드 RNG




빈 선수가 BLG로 이적했고 브리드 선수가 RNG로 이적했습니다

사실상 서로의 탑 라이너를 트레이드 했다고 볼 수 있는데

빈은 RNG에게 스프링과 MSI 우승을 안기고 BLG로 떠났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6/01 23:58
수정 아이콘
Rng 떡상인가요 떡락인가요..?
다레니안
22/06/02 00:01
수정 아이콘
브리드가 RNG라는 강팀에 와서 얼만큼 보여주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제까진 중~하위권팀에서 에이스만 해왔거든요. 다만 지난 스프링엔 BLG에서 왕따당한 (인게임에서)듯한 방치만 나오면서 완전 떡락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선수로서의 포텐 자체가 빈이 훨씬 높다고 보기에 설령 브리드가 만개한다해도 RNG로선 평타정도라고 봅니다.
RNG가 무서운건 갈라쇼와 샤오후의 안정감에 빈과 웨이의 저돌성이 더해지기 때문인데 브리드는 그정도의 폭발력이 없거든요.
안정감은 훨씬 높지만 그만큼 파괴력도 떨어집니다.
League of Legend
22/06/02 00:05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rave till grave
22/06/02 03:35
수정 아이콘
RNG 입장에서는 평타에 연봉을 확 아끼는? 그런 전략인가보군요
엘제나로
22/06/01 23:58
수정 아이콘
지금 썰도는 스프링만 서로 교환(+우지 방송계약 넘겨주기)이었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아니면 이렇게 빠르게 오피셜이 뜰 수가 없는거같음
22/06/01 23:59
수정 아이콘
빈이 대회 내내 리액션이 적고 우승 후에도 반응이 영 밍숭맹숭하다 싶더니 이런 반전이
반니스텔루이
22/06/02 00:00
수정 아이콘
RNG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호감이었는데 ㅠ
Extremism
22/06/02 00:03
수정 아이콘
RNG에서 아직도 우지와 몇 가지 계약이 엮여져있는데 그걸 BLG가 가져오기위해서 더 기량 좋은 빈을 스프링동안 임대해줬다?가 썰이라는데
상호합의하에 이런 계약을 해도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RNG 입장에서는 다운그레이드 맞는 것 같고 빈이 왜 우승하고도 그리 안 기뻐했는지 알겠네요;
Cazorla 19
22/06/02 00:03
수정 아이콘
바꿔도 RNG >> BLG 일듯
회사에서
22/06/02 00:07
수정 아이콘
빈이 호감이였던 이유가 원래부터 rng가 아니여서?
22/06/02 00:0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작년 월즈와 올해 MSI 우승의 주역인 주카이 감독이 임금체불설이 도네요. 참 다이나믹하네 저동네는...
22/06/02 00:12
수정 아이콘
lck가 자금력이 딸려서 더 약하다는 이론은 아닌걸로...
22/06/02 00:14
수정 아이콘
헝그리정신이었던거임
데이나 헤르찬
22/06/02 14:05
수정 아이콘
이건 또 충격적이네...
Silver Scrapes
22/06/02 00:19
수정 아이콘
후푸에서 퍼진 썰이 맞아 보이네요. 우지도 딱 계약 종료 떴고
1. BLG가 빈으로 브리드+우지 스프링 사용권(RNG와 연예계약이 봄에 만기)을 거래함
2. BLG와 우지의 계약으로 우지는 비리비리에서 스트리밍

빈이 SNS에 그 짓도 안하고 혼자 정자세로 헤드셋 쓰고 하더니 아예 다른팀이었네요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06/02 00:20
수정 아이콘
참 저동네 계약구조는 이상해요 정말
숨은 계약도 많고 계약 연도대로 잘 지켜지는 케이스도 거의 없고
22/06/02 00:28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4683284525

MSI가 현 RNG 구성에서의 라스트 댄스였을 수도 있습니다...?
꺼무위키에 급 이거저거 업데이트 되길래 가봤더니 이런 얘기가 있네요?
RNG가 선수단 및 감코진한테 돈 못 주고 있다고..
반니스텔루이
22/06/02 00:3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2/74101#3591903

예전에도 댓글 남겼었는데.. 중국에서 선수들이 대우를 잘 못받는다고 하네요.
22/06/02 00:43
수정 아이콘
참 쉽지 않네요 ㅠ
본인이 선택한 거라지만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는 인생에서 리스크 진짜 크게 던지고 시작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Extremism
22/06/02 00:42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4576469905
드림클럽 5개월 체험하고 나온 빈... 그래도 임금체불 되는 것보다 BLG 가서 돈이라도 제대로 받는게 -_-;;
RNG의 우승 원동력은 스타1 몇 구단에서 당당히(?) 내세우던 헝그리정신이였던걸로
SAS Tony Parker
22/06/02 00:46
수정 아이콘
RNG 모기업이 부동산 그룹인데 재정위기라서 그럴겁니다 임금은
반반치킨
22/06/02 00:50
수정 아이콘
열정페이가 우승의 원동력 이군요?
의욕없는탑 갱플밴 그웬픽으로 어떻게든
살리고.. 대단합니다
qwerasdfzxcv
22/06/02 00:54
수정 아이콘
나이트가 RNG를 택하지 않은 건 의리 때문이 아니었군요
밀크카밀
22/06/02 00:54
수정 아이콘
빈이 RNG 중 유일하게 천칭 이모티콘도 안 올리고 정자세에 헤드셋까지 호감이었는데 처음부터 RNG 선수가 아니어서....
RNG는 우지 이용해서 스프링 우승 + MSI 우승을 만들어냈네요.
Easyname
22/06/02 01:10
수정 아이콘
빈... 돈이 최고다
kartagra
22/06/02 0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빈 혼자 천칭없고 헤드셋+정자세인 거 보고 좀 신기하긴 했었는데, 애초에 나갈 예정이었군요 크크.
재밌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2/06/02 01:26
수정 아이콘
우지없이 우지로 우승
조말론
22/06/02 02:0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중국 클럽들은 한국에서 선수 비싸게 사오고 돈쓰는데 자국 선수에겐 오히려 박하고 기망도 많다던데
스덕선생
22/06/02 06:40
수정 아이콘
LPL 시청자분들은 올프로팀 보고 저 리그는 같은 성과면 오히려 용병을 더 높게 평가해서 신기하다고 했는데 이유가 있군요
누추한 곳에 온 귀한 분들(?)은 대접하고 자국 선수는 대체재는 얼마든지 있다 크크
스톤에이지
22/06/02 02:51
수정 아이콘
우지가 blg에서 나올때마다 경기력도 좋았는데 경기 자주 못 나오고 나중에 엔트리 제외까지 됐는데도 자기는 행복하다한 이유가 이제 나오네요 원래대로면 스프링까지 경기도 못 뛰는거였는데 blg에서 스크림에다 출전까지 시켜준거니 blg가 대인배네요
22/06/02 08:00
수정 아이콘
윈윈이라 볼 수도 있죠. 우지는 경기를 뛰고 싶어 했고 blg는 이름값을 원했으니...
22/06/02 06:15
수정 아이콘
빈이 포텐이 훨씬 큰 것 같은데 RNG는 약해지겠군요.
João de Deus
22/06/02 08:08
수정 아이콘
재밌게 돌아가긴 하네요

올해 브리드가 팀에 휩쓸리긴 했어도 원체 솔리드함이 장점인 선수인데

RNG는 BLG랑 달리 샷콜과 운영에 특화된 선수들이 있어서 나름 빛을 보지 않을까 하네요

포스트더샤이 세대로 369 빈 아러 브리드 4대장으로 묶이곤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텐
22/06/02 09:23
수정 아이콘
rng는 그냥 빈으로 갔어도 서머의 샤오후 때문에 월즈 먹긴 힘들었을듯
22/06/02 11:09
수정 아이콘
썸머 LPL 상위권이 더 치열할듯... V5 RNG JD LNG TES Weibo EDG...
포프의대모험
22/06/02 15:09
수정 아이콘
브라질 국대경기 보면서 와 이름이 재앙이라고? 근데 추꾸는 개잘하네 이랬던게 엊그제같은데.. 진짜 재앙이될줄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83 [LOL] LCK가 황부리그가 되지 못하는 이유.. [31] Leeka10763 22/06/02 10763 1
74480 [LOL] 스압주의) 12.11 대규모 패치 한글 프리뷰 (6/8 수요일 적용 예정) [22] MiracleKid7907 22/06/02 7907 0
74477 [LOL] [오피셜] 빈 BLG, 브리드 RNG [36] Coma13058 22/06/01 13058 0
74475 [LOL] Rng blg 탑 트레이드 썰-오피셜뜸 [23] 사미라10050 22/06/01 10050 0
74474 [LOL] MSI 결승 5세트 밴픽 - 3밴 카이사는 어떨까? [91] Hestia10869 22/06/01 10869 3
74472 [LOL] 호야 윤용호 담원기아와 계약종료 [45] SAS Tony Parker 11079 22/06/01 11079 0
74471 [LOL] 진정한 롤알못이 롤 중계를 보는 방법 [36] 개념은?11508 22/06/01 11508 14
74470 [LOL] Again 2015? Again 2018? LPL의 벽에 막힌 LCK, 그리고 T1. [55] 제라그9232 22/06/01 9232 8
74469 [LOL] MSI 결승전 밴픽에 대한 영상 [7] League of Legend6872 22/06/01 6872 1
74468 [LOL] 찍어x3의 진유미 평 [119] 삼화야젠지야14199 22/05/31 14199 5
74467 [LOL] 김정수 감독 측 "DRX 입장문, 실제 판정서와 달라" [44] manymaster11236 22/05/31 11236 1
74466 [LOL]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보고싶은 이유 [78] Arcturus9280 22/05/31 9280 9
74465 [LOL] DRX, 산업은행 투자 유치… e스포츠팀 사상 최초 [22] 이정재9176 22/05/31 9176 0
74462 [LOL] 더 이상 더블엘리 찬성과 반대는 의미가 없습니다. [162] 날라11205 22/05/31 11205 2
74459 [LOL] RNG 선수단 "T1 진영탓 황당해" [154] carpedieem19707 22/05/30 19707 36
74458 [LOL] 슬슬 더 바뀌길 바라는 LCK 플레이오프 방식 [158] qwerasdfzxcv11948 22/05/30 11948 5
74456 [LOL] 지피지기 [19] 진나라7980 22/05/30 7980 1
74454 [LOL] 피글렛의 어제 결승 5세트 밴픽에 관한 얘기 [132] EpicSide15590 22/05/30 15590 4
74452 [LOL] 캐드럴의 어제 5세트 밴픽 리액션 영상 [143] Hestia13899 22/05/30 13899 11
74450 [LOL] 뭔가 심상치 않은 쇼메이커 [62] 묻고 더블로 가!12170 22/05/30 12170 19
74449 [LOL]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으로부터 5년이 지나간 T1과 페이커 [15] 묻고 더블로 가!8732 22/05/30 8732 1
74445 [LOL] 카이팅형 원딜과 돌진형 원딜.. 밴픽 잡담 [91] Leeka10696 22/05/29 10696 6
74444 [LOL] T1 고생 많았습니다. [207] Hestia13580 22/05/29 13580 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