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8 17:29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일주일 합숙 차출을 결승전 이후에 말해주는 게 말이야 바가지야 정신 나갔나. 이렇게 일해도 돈 받나요? 대단하네요엄마 저 커서 케스파 직원이 될래요. 진짜 윤기자님 기사가 고맙네요. 딱봐도 일 졸속으로 급하게 처리하는 느낌 났는데 거따 그냥 쐐기를 꿍
22/04/18 17:29
22/04/18 17:30
이야기 나오는게 애초에 평가전 협의 자체가 완전히 끝난게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PSG 단장님 말도 그렇고.. DFM쪽 이야기도 그렇고...
22/04/18 17:29
케스파 다운 졸속행정 단 한 단어로 정리 가능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어이없는 일처리로 행여나 입게 될 티원 선수들의 향후 스케줄 관련 (당장 MSI가 코앞인데) 불이익은 모두 선수 책임으로 모는 악성여론들도 여느때처럼 튀어나오게 될 테고... 어휴...
22/04/18 17:30
지금 돌아가는거 보니까 케스파는 MSI를 한국에서 하니까 일정상 별 문제가 없겠다 싶어서 일정을 그때 잡은거 같은데 라이엇은 MSI를 버블 방식으로 하려나 보네요? 이러면 부산 대회장소 입소하고 격리해야되서 선발전 일정 소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연기, 취소 얘기가 나온거 같고요. 아니 그래도 케스파가 아겜 일정을 비시즌에 잡는거까지는 이해를 했는데 이걸 라이엇과 조율 없이 잡은건가요?
22/04/18 17:31
결승당일 일정통보에 평가전 취소. 크크
진짜 뭐하는건지.. 역시 케스파는 명불허전이네요. 그럼 오늘 선수들은 광주엔 뭐하러 간거죠.
22/04/18 17:31
이래도 여전히 케스파입장 대변하면서 쉴드치는분들 있으려나요?
그냥 애초부터 중소기업이나 하는 주먹구구식 운영이라니까요? 뭔 아겜위원회탓하고 뭔탓하고 뭐탓하고 합니까 그냥 케스파가 아마추어 수준인데.
22/04/18 17:35
아니, 그리고 애초에 코치진도 감독과 함께 발표되는 게 모든 스포츠의 정상적인 일처리 아닙니까? 아직도 이 인선에 아무 소식이 나오지 않는 것도 대체 말이나 되는 건지...
22/04/18 17:36
이러면 이해가 안가네요. 일정을 잡는 것 까진 뭐 당연히 그러려고 4월 비운거니 이해했는데, 협의/조율 프로세스 자체가 이토록 허술하다니;;
22/04/18 17:37
국대 선정 때문에 정해 놓은 합숙과 일정이었다면 스프링 중간에 LCK 팀들한테 이야기를 해줘야죠.
거기다 참가 팀은 아직 조율도 안됐고 선수들은 이미 광주에 갔고.. 아래 글에서 페이커 일정으로 티원 프런트가 욕 먹어야 하는 건 맞지만 케스파도 이게 뭐에요. 거기다 MSI 한국에서 해서 5월 초에 가도 되는 줄 알았는데 다음 주 28일이라니..에효.. 아 물론 이런 일정 받아들이기 싫으면 국대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페이커 포함 티원 선수들은 포기했음 좋겠는데 가고 싶어하는 선수도 있고 참..
22/04/18 17:38
MSI는 패치 버전도 달라지지 않나요? 티원 선수들 준비기간 10일조차 되지 못할 상황이라는 얘기라니 아니 정말...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도대체가...
22/04/18 18:11
정말 감수해야 하니까 감수하라고 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될까요? t1이랑 페이커만 연관돼 있으면 막장 돌림판 운영하는 감독도 이해해주고~
선수들은 프레이밍 씌워서 싫다는데 해설도 변호해주고~ 이런 개짓거리를 하는 개스파도 절차라고 이해해주고~~
22/04/18 18:34
여기까지 밝혀졌는데도 아직까지 케스파 옹호하면 그건 특정 팀에서 피해를 크게 보는 게 만족스럽거나 까라면 까는 마인드가 뼛속까지 박혔거나 둘중하나라고 보입니다
22/04/18 17:48
사랑니 발치해서 아파 죽겠는데 어금니 꽉 깨물게 만드네요.
일을 이따위로 하니까 불만 안나올 수가 없는데, 국대 선발이니까 감수해야 된다는 논리는 저는 이해불가입니다. 이게 정말 이상한게 우승한 팀이 오히려 국대 선발전에서 일정상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인데. 우대는 아니더라도 부담은 덜어야죠. 근데 MSI나 광고일정이 중요하면 국대 포기해라? 이게 논리적으로 맞는 소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뭐 아겜 국대 되려면 우승 안하고 MSI 안가는게 더 낫다는건지 뭔지.
22/04/18 17:53
결승 끝나고 합숙일정 통보했다는데 이럼 티원프론트도 벼락맞은거네요 크크크크크 그런거 있으면 상식적으로 한두달 전에는 알려줘야지 크크크크크크크
22/04/18 17:54
연초에 나온 기사에서도 합숙과 평가전 일정이라는 단어가 나왔지만 문맥상 미리 대표팀 선수들을 차출하고 그 선수들 호흡을 맞추기 위한 합숙과 평가전이라는 의미지
그게 현재 비판받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합숙과 평가전 일정이라고 보긴 어려웠죠. 윤민섭 기자님 기사 덕분에 차출에서 선발로 변경, 그걸 위한 광주까지 가는 장기간의 원정 합숙, 리그 결승전 급으로 책정된 티켓가격 등 이 모든 게 케스파와 중간에 얹혀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숟가락들의 졸속행정이다 라는 생각이 더 굳어져 가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