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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20:20
뎊/베는 20억까지 아닐것같고 미드는 혼자 10억은 넘을것같네요. LPL에서도 좀 치는 미드를 데려온건데 10억도 낮게 잡은느낌
22/04/04 20:08
유튜브 조회수도 중요하게 여기실거 같아서..
현재 생방 진행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5OS_j39-MY&ab_channel=E%EB%A0%88%EA%B8%B0
22/04/04 20:20
확실히 그렇겠네요.
유럽 스포츠인데도 슈퍼리그에 쓰려던 돈 생각하면 페이롤 스포츠가 되면 그냥 북미가 lck 전체를 가져가겠네요
22/04/04 20:11
담원은 바텀듀오에게도 돈 얼마 안썼다는것 같은데
애초에 너구리 영입할려고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인게 저정도인듯 하네요 아직 여유 자금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2/04/04 20:16
케리아는 2년 12억인가로 계약하지 않았었나요 ?
지금와서보면 혜자도 이런 혜자계약이 없지만 저 당시에는 서포터한테 저 돈 쓰는팀은 티원밖에없다는 말도 나왔었는데
22/04/04 20:14
티원이 세자리라는건 믿기 힘드네요. 페이커 혼자 연봉 80억 수준이 아니라면요. 제 오 구는 사실상 데뷔시즌인데 데뷔시즌 선수 연봉이 수억에 육박한다면, 이 시장은 뭔가 대격변이 일어나는게 아니면 유지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22/04/04 20:18
페이커의 연봉을 단순 지출로만 보시면 안되는게
이 선수가 창출해내는 가치가 본인 연봉보다 훨씬 더 상회할텐데요 실제 광고수익이나 스폰서 수익 고려하면 흑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해봅니다
22/04/04 20:18
구마는 재계약이라서 어지간히 챙겨주긴했을겁니다.
근데 지금 벌써 3자리면은 케리아 재계약 진짜 빡세겠네요.. 페이커야 뭐 본인이 받아가는거 만큼 땡겨오기는 할텐데
22/04/04 20:15
어떻게 유지가 되는지 정말 궁금하긴하네요. 프렌차이즈한다고 백억 넘게 내고 매년 수십억 연봉으로만 나가고 운영비는 또 별도일꺼고.. 리브샌박까지가 그나마 뭐 좀 납득이 가고. 대기업팀들이야 뭐 마케팅이니 그렇다쳐도 담원 젠지 특히 drx는 정말 신기하긴합니다. 작년 lck 배당금이 십억 남짓이었던데..그리핀 조규남이 몇억 벌려고 그렇게 아둥바둥 했던거 생각하면 참..
22/04/04 21:11
젠지야 케빈추의 든든한 재력이 있으니 그렇다치고
담원도 소유주(?)분의 재력이 생각보다 막강하다고 얼핏 들은거같기도 하구요 듀렉스는 진짜신기합니다…..
22/04/04 20:25
케리아는 작년에 2년 계약을 이미해버려서요
그때 2년에 12억으로 계약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너랑 구마유시는 이번시즌에 장기계약을 맺어서서 케리아보다 더받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기인 연봉이 3년동안 15억 고정인것처럼요
22/04/04 20:18
30~40억 박는 광동이 가성비팀 소리가 나오는데 이게 정상이 아닌데 아무리 봐도...
모기업이 탄탄한 팀은 이해라도 가지 drx는 뭐죠
22/04/04 20:21
며칠전 클템이 전성기때 CJ연봉이 가장 높았고(몇년전에 갠방에서 지금 해설자로 받는 것보다 당시 연봉이 확실히 더 높았는데 지금 행사 뛰면 얼추 비슷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코진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때 감코진 연봉이 지금 최저연봉보다 낮다고 하더니 이 정도였군요. 감코진에 운영비까지 생각하면 운영비가 100억 가까이 될 팀들이 꽤 있어 보입니다. 정말 이 정도라면 상상했던 것보다도 선수들 연봉이 훨씬 비싸네요.
이번에 담원 기아가 해외 마케팅에 롤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는데, 이런 마케팅들의 결과에 따라서 이런 시세가 유지 가능할수도,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가지 궁금했던 점이 얼추 정리가 되기도 하네요. 1. 얼추 연봉(2~3억 수준)이 밝혀졌던 칸나의 경우 언해피 뜰만한거 같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는 시세... 칸나 정도 경력이면 연봉이 십억 단위여도 이상한건 아니었겠군요. 2. 덕켈 듀오가 15억 이야기 듣고 설마설마 했었는데, 작년 퍼스트 듀오인걸 감안하면 아주 비쌌다고 보긴 힘든듯 합니다. 담원이 실탄에서 안 밀린다는게 무슨 이야기인지도 알겠습니다. 쇼메랑 캐니언이 시장가보다 낮은 연봉으로 계약해줬다고 해도 적은 금액은 아닌거 같고... 3. 이런저런걸 감안해도 몇몇 팀들은 성적 대비, 마케팅 대비 효율이 너무 나쁜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서머 전에 감코진 대거 경질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듯...
22/04/04 20:26
티원 세자리 수가 맞다면, 페이커한테 70억을 줘도 케리아가 12억이니
세자리 수가 될려면 데뷔 시즌인 제우스, 사실상 데뷔시즌인, 구마유시, 오너가 도합 18억을 가져가야 하니까요
22/04/04 20:46
만약 케리아가 6억이라고 계산하면 칸나가 더 심정적으로 이해되죠
페이커 연봉이 70억이면 케리아 6억 제오구 24억 평균 8억 페이커 연봉이 80억이면 케리아 6억 제오구 14억 평균 4억 3천
22/04/04 21:03
커리도 발목 부상 때문에 4년 44m인가 묶여있던 적 있죠 크크
그게 골스 왕조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고요. 딴거 다 떠나서 담원 가고 싶다고 성명서만 발표 안 했어도 훗날을 도모할 수 있었을텐데 뭐 이제 볼 일 없죠 안녕입니다 크크
22/04/04 21:18
오늘하루맑음 님// 돈도 원하고 성적도 원해서 스텝 꼬였다고 봐요.
차라리 돈 벌게 북미 보내달라고 그랬으면 T1이 그냥 조용히 이적시키고 그냥 탱킹해줬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담원 가고 싶다고 들이받기 전까지 김창동씨 관련 썰에 대해서는 팀이 한마디도 안 하고 있었고요.
22/04/05 00:01
절세할만한 여지가...있습니다 지인이 위에 언급된 프로팀중에 하나에 속해 있어서 알아요.
저 프로팀들 모두 같은 방식을 사용하진 않겠지만 생각보다 세금 안낼수도 있습니다.
22/04/04 20:22
페이커 연봉이 70억이랬나 본거같은데 세자리수일수가 없지 않을까요? 케리아가 퍼스트팀 증명하고 서폿에 이돈쓰냐는 역대급 계약해서 2년 12억이라는데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한테 7억 8억씩을 준다는게;;
22/04/04 20:29
제우스는 몰라도 오너랑 구마유시는 작년 월즈 4강 이후 장기계약 맺어서 올려준 연봉이라고 생각하면 아예 말이 안 되지는 않죠.
22/04/04 20:25
선수별로 까지 않아서 모를 일입니다만, 선수에 대한 상대적 평가에 비해 미드는 더 많이 받을거고 다른 포지션 특히 탑이나 서폿은 생각보다 적게 받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롤 오래보니까 포지션별 영향력이 솔직히 두배는 난다는 생각 많이 들던데 각 프로팀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음... 예컨대 drx는 제카가 뭐 20억 썰도 돌았는데 그것까진 아니더라도 10억은 무조건 넘으리라 생각중. 페이트나 아리아도 우리 생각보다 많이 받을것 같고.
22/04/04 20:29
대체 저 연봉쓰고 팀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궁금한데, 그 궁금증 생긴지 이미 몇년인데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으니 뭐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지 않겠어요. 야구단처럼 하기 싫어도 눈치를 봐야하는 정도도 아니라고 보고..물론 프렌차이즈한지 얼마안됐는데 발빼긴 그렇겠지만 프차이전에도 이미 비쌌어서(...)
22/04/04 20:36
연봉이라는게 한국시장이 커서 형성된게 아니라 중국에 안뺏기기 위해서 체면치레로 올라가던게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중국은 워낙 규모도 크고 뿌리는 돈이 많아서 돌아가는거고..부자들이 그냥 굴리는 것도 있고(올해는 조금 재정문제가 생긴 팀들도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요)
22/04/04 20:34
올해 KBO리그 10개 구단 소속 527명(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연봉은 1억5259만이란 기사를 보면 대략적으로 비교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22/04/04 20:37
원톱이라고 봅니다.
샐캡 있는 국내 종목들 샐캡이 아마 대부분 농심이랑 아프리카 추측 금액보다 밑이고, 내년부터 도입될 야구도 120억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여긴 선수단 규모가 다르죠.
22/04/04 20:40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이 전체 연봉 총액은 1073억 782만 4천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78억 251만 1천원을 지출하여 가장 많았다. 울산이 147억 181만 4천원, 제주가 98억 8427만 1천원, 포항이 84억 3323만 4천원 순이었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위는 전북 김보경(13억원)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 1위는 대구 세징야(14억 8500만원)
22/04/04 20:37
저는 KT에서 아리아에 얼마 태웠을까 가장 궁금합니다
스프링 KT실패이유 1순위는 미검증된 마이너지역 미드한테 풀주전을 준다는 발상이였다고 생각하는데 설마 진짜로 롤붕이들처럼 롤드컵 반짝했다고 거액주고 데려왔나?에이 설마 현직자들이 그정도로 감이 없으면...
22/04/04 20:39
k리그 총연봉 세자리수 넘는팀은 전북 울산뿐이고 크보는 아마 계약금다 포함시키면 반이상은 세자리수 될텐데
2군팀까지 포함인지는 몰라도 포함해도 선수숫자 자체는 별로안되서 그냥 티원의위엄이네요
22/04/04 20:41
10대 중요한 시기를 게임에 바치는데다 선수생명이 짧으니 많이 받아야 하는 건 맞는데 저 액수만 봐선 장기간 지속가능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도우너는 연봉 비싸다고 하고 욕먹긴 했지만 그 말 할 만큼 많이 쓰긴 했군요. 크크
22/04/04 20:42
솔직히 갸우뚱한 금액이 많아보이는데 들으신 내용중 장기계약 총액도 포함된것도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광동을 기준으로보면 기인 15억 빼면 신인급 엘림, 호잇 제외하더라도 테디, 페이트가 합쳐서 15-25억이란 말인데 두 선수의 lck 커리어나 위상을 생각했을때 다른팀들 연봉과의 격차가 너무 커보입니다 구단들이 모두 패닉바이를 한걸로 보기도 쉽지않구요 티원의 경우도 구마유시가 오래있었다고해도 제오구 모두 신인급인데 연 10억씩은 아닌거같구요 당장 19년 성과낸 칸나의 20년 연봉 이야기를 들어도 괴리가 너무크구요 생각보다 lck 선수들 연봉이 많타정도로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4/04 20:46
기자가 바보도아니고 총액넣어서 계산할리는없고 광동예시로봐도 테디 10억+ 페이트 5억+는 되지않나요 테디는 이적시장 당시에도 s급 매물인데
22/04/04 20:57
말씀하신대로 테디 페이트가 그정도인데 리그내 다른선수들 금액이 너무 높아보이다보니 기자님도
들은 이야기라고 하시니 전달하는과정에서 그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겁니다 기본적으로 시장가라는게 있을텐데 ... 티원만해도 20년 칸나연봉이 1억정도 2년계약으로 알고있는데 제오구 연봉이 프차라고해도 갑자기 5억대라는게 이해가 안되구요 페이커가 80억이라고해도 케리아 6억에 세선수가 평균 5억이 넘어야되는데 좀 이상해보입니다
22/04/04 20:57
어중간한 주전급도 다 5억+@씩 땡기는데 당장 DRX 킹겐 표식이 5억이상입니다 DRX단장피셜로 크크
테디 페이트면 동포지션 상위권 선수에 커리어도 짱짱함(테디) 4대미드 다음 1타 거기에 포지션이 미드(페이트)인데 둘 다 각각 10억근처는 거뜬할겁니다
22/04/04 20:59
제 말은 테디 페이트 급도 10억 내외일텐데 다른팀 연봉을보면 그정도 레벨이 15억이상이라야 저 연봉이 나올금액으로 보여서요
22/04/04 20:59
테디는 뭘로봐도 10억 근처는 받을겁니다. lck커리어도 좋은편이고 검증된 자원이죠 페이트도 4대장 바로 밑으로 평가받던 자원이고요 가성비 측면에선 오히려 극상이에요 drx보다 20억 최대 30억 적게썼는데 스프링결과는 더위죠 drx는 정말 가성비 구린거같아요 뎊베 빼고 많이받을만한 자원이 없는데 전원 5억이상에 60억근처 선수단 구성이라니
22/04/04 21:04
네 맞습니다 테디 페이트가 10억급인건 이해가되죠 근데 다른팀 연봉총액을 보면 미드원딜이 대부분 두선수보다 금액이 많아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2/04/04 20:45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받는구나.
거품론부터 시작해서 드래프트 제도나 임대 이야기 안 나오는 게 이상하네. 전 정말 돈 많이 받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22/04/04 21:08
중국때매 오른거라 어쩔수 없어요. 중국만큼 안주면 다 중국가니까.. 애초에 15년도 엑소더스가 그래서 나온.. 체면은 지켜줘야죠.
한국에 남아서 우승할래 아니면 중국가서 돈 더받을래 수준으로는 맞춰줘야하니까..
22/04/04 21:13
K리그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리그 수익에 비해 과다한 연봉지출인가? - o 다른 리그에서 이만큼 지급하는가 - o 선수 연봉을 깎으려면 유망한 선수가 나가는걸 감수해야합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고요.
22/04/04 20:47
기자님 추정대로 T1 페이롤은 3자리라고 하면 페이커가 거의 9할 아닐까요?
재계약 당시 풀타임 시즌 없던 오너/구마유시한테 케리아랑 비슷하게 주진 않았을 것 같은데
22/04/04 20:54
페이커의 시장 가치야 전 세계 롤 안에서 탑인게 맞지만 skt가 딱히 국내에서 홍보가 필요한 기업은 아닌데 저렇게 많이 쓰는걸 보면 신기하긴하네요. kt 대비 1등 이미지를 주는 건 확실하긴한데..
22/04/04 21:10
한화생명 E스포츠도 베트남을 사업타깃으로 삼고 합류했다고 하더라구요. 농심 또한 중국 시장을 겨냥한거고.. SKT 는 페이커와 롤팀으로 인해서 세계무대에서 은근히 널리 이름을 알렸다고 들었습니다.
22/04/04 21:01
솔직히 한화랑 리브샌박은 누구한테 저렇게 돈을 많이 줬나가 좀 의문이네요. 온플릭 크로코 클로저 이 선수들이 엄청 많이 받나 싶고..
DRX는 차라리 뎊베가 합쳐서 50억 넘게 받는다고 믿어야 마음이 편해질듯 크크 킹겐 표식 제카 이 셋이 합쳐서 10~30억 받는다고 생각하니 뭔가.. 뭔가 좀...
22/04/05 11:18
샌박은 도브와 클로저가 꽤 챙겨 받은거 같고, 한화는 쌈디가 LPL출신이라 (LPL오퍼 있는 와중에 한화 선택해줌) 은근 연봉 받았을거 같은데요
22/04/04 21:04
운영비가 다른 기성 스포츠에 비해 엄청 적을 것이고 시청률만 따지면 꽤 높다고 생각해서 선수 연봉이 그렇게 높다곤 생각하지 않네요. 전 더 높아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2/04/04 21:12
선수들 연봉보다 게임단들이 스폰서들에게 받는 후원금액 규모가 궁금하더라구요. 그걸로 어 좀 받는다 싶은 정도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22/04/04 21:14
물론 프로선수들이 경기 없는 날도 풀로 연습에 매달린다고 하지만 선수들이 뛰는 경기 수에 비하면 연봉이 정말 높긴 하네요.
그리고 티원을 너무 저평가하는 분들이 있는데, 페이커에게 국내 프로선수 중 최고 연봉을 주고, 지금이야 염가로 보이지만 이제 풀타임 1년 뛴 신인 서포터에게 다른 팀이 흥정조차 못해볼 금액을 제시하는 팀입니다. 구마유시 오너가 재계약하면서 과연 생각하시는 것처럼 적게 받았을까요....?
22/04/04 21:17
재계약 시점이 딱히 뭘 못보여준 시점도 아니구..서머 준우승에 롤드컵 4강이후니깐 푸짐하게 질렀을거라 생각하긴 해요 크크
22/04/04 21:16
Lck의 세계적 위상이 타 국내스포츠의 위상과 비교하면 비교불거수준으로 높다고 생각해서..중국 북미랑 경쟁도 해야 할테니 연봉이 엄청 높은건 이해가 되긴 하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근데 중견급 선수들이 진짜 엄청 받나봐요 크트가 50억대…? 라스칼 커즈 아리아(빅라)에이밍 라이프인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인 15억은 그냥 공짜나 다름없는것이 아닌가싶네요 크크크크
22/04/04 21:27
뭐 이거는 제 가설입니다
팀 동료였던 플라이가 성캐 예능(?)에서 농담식으로 내집마련 이런 드립 치고 있었으니 그야말로 이론이지만 부모님이랑 대출 영끌하면 그 당시에는 압구정 현대도 가능했겠죠
22/04/04 21:20
다른 스포츠들은 년차도 있고 FA도 좀 나중에 있고 하니 직접적으로 비교하기가 좀 애매하긴하죠.
이정후같은 선수가 날고 기어봐야 년차로 따지면 10억이상은 절대 받을수 없는거라... 2020년에 전체 이스포츠 선수 평균이 2억원 수준이었다고 하니 작년에 수많은 이적이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주전' 선수들이 그정도 연봉인건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겠다고 봅니다. 다만 이정도 수준이면 기인 15억은 어느정도 염가 수준이 되는게 아닌가 싶은...
22/04/04 21:23
(수정됨) LCK 연봉은 딱 이거죠
저만큼 지불하는게 정당한가 - O (돈주는 본인들 선택인데 정당하고 자시고 따질것도 없긴 한...) 그래서 저걸 부분적으로라도 회수하는게 가능한가 - ...?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각이 안나옴)
22/04/04 21:26
그러게요
페이커야 충분히 회수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게 쉽겠지만 모든 선수들이 스타성을 가진건 아니니…진짜 대기업팀이거나 돈많은구단주거나 하지 않는 구단들은(듀렉스라던가) 어떻게 굴러갈까..? 궁금하긴 해요..
22/04/04 21:27
어느 스포츠나 가장 비싼 선수는 사실 비싼게 아닙니다
두번째로 비싼 선수가 사실 젤 비쌉니다. 페이커는 본인 연봉의 상당량(또는 그 이상)을 벌어오는 선수지만 두번째로 비싼 선수는 ??... 이건 축구만 봐도 메날두는 본인 연봉의 상당량을 벌어오지만.. 그 아래 급들은.. 어 음.. 스포츠는 사실 가장 비싼 선수는 염가고 그 밑으로 비싼 선수들이 +- 하면 가장 비싼 경우가 많죠 -.-;;
22/04/04 21:31
페이커는 연봉이 100억 이상이라도
PM이 해외에서 Do you know Faker? 시전 가능할 수 있는 거 만으로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22/04/04 22:08
이거 리얼이죠 크크 지금 국내 롤에서 유의미한 회수 되는 선수브랜드가치 있는사람 페이커 한명뿐임
거기에 거의 모든 선수들이 저런 외부스케줄같은거 극혐해서 가능한 다 빼려고하는데 페이커는 그것조차도 엥간해선 다 잘해주기로 유명하죠
22/04/04 21:37
티원은 주전 세명이 유스 출신이고 케리아 역시 팬덤규모와 실력을 생각하면 염가 그자체
페이커 역시 단독으로 수익창출할 수 있는 상품가치가 있는 극히 드문 선수 천상계인 브리온을 제외하면 티원의 가성비가 상당하네요
22/04/04 21:40
티원은 세 자릿수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데, 페이커 재계약하면서 상당히 줬을 것이고(페이커 연봉은 슼에서 별도로 예산 책정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본인이 끌어오는 스폰서만 생각해도 그럴 만 하죠), 구마유시 오너도 작년 롤드컵 4강 찍었고 활약도 충분해서 상당히 올려 줬을 겁니다. 제우스만 아직 적을 걸요.
22/04/04 21:53
페이커는 뭐.. 국내에 남은 것 자체가 페이컷한거죠. LPL이나 LCS 갔으면 지금보다 더 받았을텐데..
스폰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단독으로 CF를 찍거나 행사를 뛰어도 되는 선수니 지금보다 더 줘도 됩니다. 그리고 연봉 대비 브리온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22/04/04 21:57
(수정됨) 젠지는 구성이 어찌될까요? 피넛에 농심에서 트레이드로 왔으니 생각만큼 안 비쌀꺼 같은데 10/10/20/20/10 ? 이정도일까요?
22/04/05 00:05
10/5/40/15/5 이정도 아닐까요. 쵸비가 최대어고 아마 페이커 다음으로 연봉 많이받을거로 추정하던데 40억정도 받지 않을까 싶은...
22/04/04 22:07
티원이야 광고도 잘 물어오고있고 버티는 게 될지 몰라도, 다른 상위권 팀들은 수익이 제대로 날까요.
이런식이면 진짜 얼마 못갈거 같은데
22/04/04 23:36
LEC보다 시장이 한참 작은데 LPL과 경쟁할려고 LEC보다 몇 배 많은 수준의 페이는 좀 문제 같아보이긴함
크보가 아니라 무슨 MLB, NBA 수준으로 선수들이 연봉을 받으니 허리가 휘어질 수 밖에. 물론 선수단 전체 규모는 작은 편이긴하지만
22/04/05 01:21
lck는 프로팀 대부분이 대기업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셀링리그화 되는게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이네요. 스타1 양대리그 시절과 롤초창기를 거쳐 이스포츠의 진짜 재미는 현역 선수들이 누리고 있는데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에요
22/04/05 01:53
아프리카? 기인이 정말 싼거예요
그때 그 계약이 개혜자 계약일줄이야 크크 추가로 kt는 저기서 더 최악인게 그나마 돈쓰고 데려온 선수 하나가 2군 미드랑 파멸적인 차이를..
22/04/05 02:07
아무리봐도 지금 LCK는 너무 기형적이에요. 티원말고는 제대로된 수익을 낼 수가 없는 상황인데... LEC나 국내 타 스포츠랑 비교해보면 거품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22/04/05 02:16
수익모델 제대로 구축 못하면... 엑소더스가 문제가 아니라
리그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 질꺼 같은데요? 해외 축구와 같이 경쟁 대상이 세계이기 때문에 셀링리그로 전락할 위험도 있어보입니다. 후...
22/04/05 07:53
(수정됨) 엽기적인 연봉규모도 규몬데 찌끄레기 돈이라도 먹으려고 애쓰는 시도도 잘 안 보이는 게 진짜 의외임
팀도 팀인데 리그에서도 어떻게든 더 빼먹으려고 노력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추해도 되니까 여기저기 광고도 덕지덕지 붙여보고스폰서들 제품도 리그차원에서 홍보영상 같은 것도 찍고 했으면 좋겠는데 전 lck가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는데 이거 보고 몰려드는 건 위기감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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