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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7 11:55:10
Name telracScarlet
Subject [LOL]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기간 중 확진 선수 경기 참여 가이드라인
https://lolesports.com/article/2022-lck-%EC%8A%A4%ED%94%84%EB%A7%81-%ED%94%8C%EB%A0%88%EC%9D%B4%EC%98%A4%ED%94%84-%EA%B8%B0%EA%B0%84-%EC%A4%91-%ED%99%95%EC%A7%84-%EC%84%A0%EC%88%98-%EA%B2%BD%EA%B8%B0-%EC%B0%B8%EC%97%AC-%EA%B0%80%EC%9D%B4%EB%93%9C%EB%9D%BC%EC%9D%B8/bltd1630d6a38247190

안녕하세요, LCK입니다.

3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진출팀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경기 출전이 가능하도록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이 변경됩니다.

LCK는 리그 구성원들의 확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2월 말부터 플레이오프에 한해 확진 선수의 경기 참여 방안에 대해 팀들과 협의를 이어왔고 최근 모든 팀들의 이해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각 팀마다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가이드라인 변경을 이해해준 LCK팀들께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이드라인 변경의 배경]

스프링 개막 전에 확진자의 경기 참여 방안을 도입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현 방역 지침상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심판 파견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규 리그가 개막한 뒤 팀 내 확진 사례가 발생해 사전 협의된 프로토콜이 단 한 번이라도 가동되고 그 프로토콜에 따른 조치를 이행한 팀이 생긴 순간, 정규 리그 중간에는 프로토콜 변경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팀에는 심판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는 상황에 놓인 프로팀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플레이오프 기간에도 확진 선수의 격리 공간에 심판 및 운영인력 파견은 방역지침 상 여전히 불가능합니다. 이 같은 조건으로 인해 혹여 생길 수 있는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나 여러 문제는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리그나 팀 입장에서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가 2월말부터 플레이오프에서만이라도 확진선수의 경기 참여를 추진했던 이유는, 짐작하시다시피 (확진 선수의 건강 상태가 출전에 문제 없다는 전제 하에) 중요도가 높은 경기에서 각 팀이 완전한 전력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이 누구나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감수하기로 한 결정과 상관없이 LCK와 각 팀은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정성 확보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만약 원격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여한 선수에게 어떠한 이슈가 생긴다면, 그 문제 해결 또한 원격으로 할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경기 운영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선수에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팀들과 사전에 협의된 내용에 따라 대응할 계획입니다.

확진 선수 경기 참가 기본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 선수 중 확진자 경기 출전을 위한 기본 조건]

- 확진 선수 본인의 의사에 따라 참여 여부 결정
- 해당 선수의 의사로 경기에 참여한다는 내용을 선수 개인 이메일로 리그 운영팀에 전달
- 팀에서 준비한 별도 격리 공간에서 원격 온라인 방식으로 경기 참여
- 격리 공간에 정면 카메라 외 별도로 360도 회전 가능하며 음성 송수신이 가능한 카메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영상 및 음성 모니터링
- 확진 선수 외 오프라인 참여
- 확진 선수가 증상 악화 등의 이유로 경기 참여가 어려워질 경우,경기 전 긴급 콜업 진행 가능
- 단, 긴급 콜업 진행 후 다시 확진 선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번복할 수 없음 - 경기 도중에는 로스터 내에서만 교체 가능

[부정행위 방지대책]

- 금속탐지기를 이용 전자기기 반입 여부 셀프 확인
- 카메라를 통해 선수 개인 핸드폰 전원 종료 후 다른 곳에 두는 것 확인
- 선수 유니폼 주머니 뒤집어서 카메라를 통해 확인
- 헤드셋 외 이어폰 착용 여부 확인
- 이상 상황 포착 시 리그 운영진이 즉시 중단하여 녹화 영상 및 음성 확인

부디 선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플레이오프에 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월말부터 진행되오던 협상이 최근 조마쉬와 아놀드허의 트윗으로 "좋은방향이되었다"했는데. 좋은방향으로 끝나 다행입니다
팬들은 "이걸 일찍했어야지"했지만. 결국 형평성의문제였다는 결론인거같네요.

모쪼록 건강한 플레이오프가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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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당당
22/03/17 11:58
수정 아이콘
1라 끝나자마자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제라도 해서 다행입니다
22/03/17 12:03
수정 아이콘
1라 때는 코로나로 피해본 팀이 없었나요?
22/03/17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라끝난시점에서 모든 팀의 경기수가 같으니까 2라부터 새규칙적용은 공평하다고 볼수 있죠..
찾아보니 2월18일1경기까지가 1라운드였네요..
1라운드 코로나 이슈 기억나는건 2월9일 drx전이 있는데 2군으로 이겼기때문에 drx는 피해를 봤다고 보긴 좀 어렵고요..(2:1승리라 승점 피해봤다고할 여지는.. 크크)
22/03/17 12:24
수정 아이콘
아하 아쉽네요.. 만약 1라 때 아무도 안걸렸다면 더 빠르게 조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ㅠㅠ
Lord Be Goja
22/03/17 12:34
수정 아이콘
그날 drx는 1군이 등판하는바람에 승점피해를 봤습니다 (세트기준 2군 1승 1군 1승1패)
22/03/17 12:35
수정 아이콘
앗 크크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그러고보니 거의 직후에 젠지도 2군이 나와서 이겼던것도 기억납니다..
비공개당당
22/03/17 12:16
수정 아이콘
예를 들어 2팀 피해 보고 끝날거 5팀 피해 보게되었으면 잘못한거죠. 2팀 때문에 나머지 3팀도 피해 똑같이 봐야하나요? 그리고 공정성을 떠나서 보는 재미가 떨어집니다 조마쉬가 말 했듯이 lck라는 브랜드 가치 자체가 훼손되는거죠
22/03/17 12:23
수정 아이콘
님 보는 재미 때문에 이미 피해를 본 팀에서 리그에서의 손해를 감수할 이유가 없죠. 공정성을 해칠 이유도 없구요. 구단들은 트위치 몇 만 포인트 걸면서 겜 하는거 아니거든요.
비공개당당
22/03/17 12:30
수정 아이콘
특정팀에게 패널티 주는 수준이 아닌이상 보는 재미가 중요하죠 성캐 인터뷰 보세요 https://www.fmkorea.com/3178711240
대법관
22/03/17 12:33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는 지금의 주제와는 상당히 동떨어져있는 인터뷰라고 봅니다.
비공개당당
22/03/17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여기 댓글 다시는분들이 e스포츠 보는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기성 스포츠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저렇게 말하는거 같다고 느껴서 저 인터뷰를 가져옵겁니다 저는 애초에 2라부터 규정 바뀌는건 공정성 훼손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비공개당당
22/03/17 12:36
수정 아이콘
왜냐면 nba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칼같이 버블 해버렸죠 그런거 보신 분들이 2라 공정성 어쩌고 하시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대법관
22/03/17 12:49
수정 아이콘
당시 버블을 선택해야했던 20년의 NBA와 22년의 LCK는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 때 NBA가 버블로 들어가는 선택을 안했으면 리그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을거에요. 버블로 들어가면서 일정 조정과 홈 어드밴티지를 포기시키면서까지 NBA를 존속시키기 위한 긴급피난의 성격이 강한 선택이었고, 솔직히 지금은 하루 확진자가 30만명씩 뜬다지만 LCK가 망할거라는 위기를 느끼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1라운드를 돌고 2라운드에 규정을 바꿨어야한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을 기성 스포츠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들로 모는 화법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비공개당당
22/03/17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결승전 2군 vs 2군 대진 나오면 충분히 리그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대참사라고 생각합니다
22/03/17 12:50
수정 아이콘
네 의미없는 인터뷰 감사하구요.

팀의 입장과 팬의 입장의 절충안이 현재 나온 PO부터 규정 변경이죠. 리그 중간에 규정 싹 갈아 엎는게 팬만 생각한 입장일 뿐이구요. nba 버블을 예로 드시는데 lck가 그럴 능력과 자금이 되는데 안하고 있다고 보세요? 말도 안되는 걸로 비비지 마시구요. 다른 분들이 컴플렉스네 싸여 있는게 아니라 님이 e스포츠에 대한 뽕이 차있는거 같네요.
비공개당당
22/03/17 12:52
수정 아이콘
e스포츠는 '온라인' 이 가능한 종목이죠 그런데도 안하고 있던겁니다 심지어 같은 회사의 발로란트도 코로나 환자들 참가 가능했고 지금 야하롱 선수도 한국에서 일본리그 참가하고 있죠
비공개당당
22/03/17 12:55
수정 아이콘
저는 e스포츠도 좋아하지만 최애가 축구라서요... e스포츠뽕 같은건 없습니다
낭만시대
22/03/17 12:25
수정 아이콘
혹시 보는 재미 때문에 공정성이 훼손되어도 괜찮다는 건가요?
비공개당당
22/03/17 12:30
수정 아이콘
예 특정팀에게 패널티를 주는 그런게 아닌 이상 재미가 중요합니다 https://www.fmkorea.com/3178711240
비공개당당
22/03/17 12: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게 공정성을 훼손 하는거라고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서요
그림자명사수
22/03/17 12:30
수정 아이콘
브랜드 가치를 위해서는 공정성이 더 중요한 항목 같은데요
비공개당당
22/03/17 12:31
수정 아이콘
wwe는 엔터테이먼트 쇼 지만 인기가 많죠
그림자명사수
22/03/17 12:34
수정 아이콘
그건 엔터테이멘트 쇼라는걸 전제로 깔고 보는거잖아요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리그랑 비교가 된다고 보십니까?
비공개당당
22/03/17 12:35
수정 아이콘
브랜드 가치와 공정성은 상관이 없다는 얘기죠
그림자명사수
22/03/17 12:40
수정 아이콘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에서 공정성이 침해당하면 브랜드 가치에 치명적인 타격이 옵니다
대표적인 예로 워3가 있구요
당시 인기 있는 오크 우승 한번 시켜주려고 맵에서 숫자 조금 바꾼게 뭐그리 큰 잘못이라고 라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비공개당당
22/03/17 12:40
수정 아이콘
그건 공정성 수준을 넘어서 조작인데요
비공개당당
22/03/17 12:41
수정 아이콘
ogn이 임요환 밀어주기 의혹 온부커넷 소리 들었어도 msl 보다 브랜드 가치 높았죠
그냥 특정팀에게만 패널티를 주는식의 행위만 아니면 괜찮은겁니다
다들 좋으라고 하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림자명사수
22/03/17 12:48
수정 아이콘
비공개당당 님// 스포츠 내에서 조작이 가장 큰 범죄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그 공정성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비공개당당
22/03/17 12:54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너무 극단적인 예시죠 저는 분명히 "특정 팀에게 패널티를 주는 행위가 아닌 이상" 이라고 했으니까요 온게임넷이 임요환을 위해서 24강 개편 했을때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 특정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였기 때문에 상관 없었죠 하물며 이번건은 질병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명분도 있구요
그림자명사수
22/03/17 13:11
수정 아이콘
비공개당당 님// 24강 개편이 상관이 없었다는것부터 이상하죠
분명 그것도 논란이 엄청 되었었는데요
그런 작은것 하나하나가 공정성에 금이가게 하는 행위이고 그럿것들이 모이면 결국 조작 같은 사건이 터지는거에요
그래서 님과는 다르게 공정성이라는 키워드에 민감한 분들이 많은거구요
개개인의 관점이 다른것은 인정할수 있는데 스포츠라는 관점에서 브랜드가치와 공정성이 상관이 없다는 발언은 도저히 1도 동의할수가 없네요
Lord Be Goja
22/03/17 12: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유명선수의 시그니쳐픽에는 데미지계수를 올려준다던지..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아 그게 프라임리그구나!
22/03/17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누구는 걸렸고 누구는 안 걸렸으니까, 걸린 놈들이 지금까지 손해본게 있으니까 안 걸린 놈들도 앞으로 같은 상황이면 손해를 봐야하니까 규정을 유지해야한다.

2. 기존의 규정하에 누구는 걸렸고 누구는 안 걸려서 해당 규정 하에 누구는 손해를 봤고 누구는 손해를 안 봤다. 다 같이 합의해서 새로운 규정으로 하면 앞으로는 누구도 손해를 안 볼 수 있다.

2번이 형평성 문제가 나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규정을 누구 유리하라고, 불리하라고 저격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또 바꾸는 것도 누구 유리하라고 불리하라고 저격해서 바꾸는 것도 아닌데, 중간에 바꾸면 어떤가요. 모두 합의만 한다면 그만인거지.
telracScarlet
22/03/17 12:11
수정 아이콘
결국 어찌됐건 한팀이라도 쓰읍 난반댄데.. .입장이라면 좀 그렇긴하죠
모두가 윈윈하는 길을 가기위해 오래걸렸다

라고생각해야 화가덜날거같아요
비공개당당
22/03/17 12:46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특정팀에게 패널티 주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는건데 왜 공정성 훼손되는 행위라는건지...
당근케익
22/03/17 13:58
수정 아이콘
한번 걸렸다고 안 걸리는 병도 아니고
모든 팀이 코로나이슈로 1군 결장한 경기수가 같아야 공정하다고 보는건지.. 그럼 서머까지도 규정 바꿀수가 없다는건데 절레절레
22/03/17 12:06
수정 아이콘
서머에도 이대로 해줘. 내용이 불안하다
telracScarlet
22/03/17 12:09
수정 아이콘
모두가동의한이상 썸머에도 유지일겁니다.
22/03/17 12:23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정규리그 중에 손해본 팀들도 동의를 해줬다니 플옵 흥행을 위한 통큰 결정 고맙네요.
린 슈바르처
22/03/17 12:28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거 같아요
젠지 응원하고 있는데, 한번 걸렸다고 평생 안걸리는거 아니잖아요.
비공개당당
22/03/17 12:46
수정 아이콘
거기다 리헨즈 선수도 아직 코로나 안걸렸죠
도라지
22/03/17 12:3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안걸린팀 걸릴때까지 기다려보자도 아니고… 합의만 잘 되면 훨씬 좋은거 아닌가요?
테크닉파워존
22/03/17 12:41
수정 아이콘
[물론 감수하기로 한 결정과 상관없이 LCK와 각 팀은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정성 확보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고, 잘 지켜나가길 바라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피우피우
22/03/17 12: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합의해서 바꿀 수 있었으면 진작 좀 하지... 합의가 오래 걸려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규정 변경과 별개로 혹시라도 딴 소리 안 나오게 플옵 기간 중엔 제발 확진되는 선수는 안 나오면 좋겠네요.
소주의탄생
22/03/17 13:32
수정 아이콘
10개팀 합의가 결코 수월하진 않았을겁니다
22/03/17 13:01
수정 아이콘
뭐 어찌됐건 드디어 젠티전(물론 확정은 아니지만요..)을 풀전력으로 볼수 있게된것만으로 만족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을 놓쳤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가않네요.
니하트
22/03/17 13:02
수정 아이콘
잘됐네요
Your Star
22/03/17 13:33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바꿔버리네
파란무테
22/03/17 13:35
수정 아이콘
와 10개팀 합의했네요. 오 다행입니다. 내심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대의에 합의해준 플옵못간 팀들에게 감사하네요.
당근케익
22/03/17 13:3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던 가장 좋은방안으로 됐네요
이게 맞지... 답답해 디질뻔
22/03/17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플옵에서 확진자 걱정 없이 (물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경기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결국 정규리그와 플옵에 차별점을 두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drx가 처음 2군 콜업으로 경기를 치른 순간, 정규리그에서 다른팀들만 확진자 온라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건 어려웠겠죠.
22/03/17 13:4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 소식입니다
22/03/17 13:5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다행이네요 합의가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와 별개로 선수분들은 더 걸리지않고 아프지마시길 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13:55
수정 아이콘
적기를 놓친것 같은데 그래도 해서 다행이네요.
그림자명사수
22/03/17 15:12
수정 아이콘
지금이 딱 적기 같은데요
지금 아니면 DRX가 처음 단체 코로나 걸렸을 때가 적기였는데 그때는 설 연휴다 뭐다 해서 대응하기 힘들었을거 같구요
DRX가 2군 4명 올려서 경기를 치룬 순간부터 정규리그는 어쩔수 없었어요
아마도 LCK나 구단들도 2라운드 진행하면서 플옵에 대한 대책 논의 했을거구요
그 기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플옵 제대로 진행할수 있다는데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16: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1라운드 마친 시점이 적기라 봅니다.
그 때 했으면 농심이 이정도로 망가지지 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림자명사수
22/03/17 16:14
수정 아이콘
칸나 확진된게 2월 13일 피터 샌드다운하고 돌림판 돌린게 14일인데 2라운드는 2월 18일부터였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16:23
수정 아이콘
고스트 확진은 2월 초였을 겁니다.
drx가 걸렸을때부터 논의했어도 시간은 충분했다고 보구요.
테크닉파워존
22/03/17 16: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1라운드 마친 시점이 적기이려면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1주일간 리그 휴식기를 보내고 2라운드를 진행하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17:36
수정 아이콘
아시안 게임 때문에 일정이 빡빡해져서
이게 됐을지 모르겠는데 1라 끝난 시점을 그냥 넘어간게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그림자명사수
22/03/17 16:40
수정 아이콘
그니까 1라운드 끝나고 했어도 농심은 이미 망가진 상태였다는거죠
코우사카 호노카
22/03/17 16:48
수정 아이콘
아 룰 개정을 위한 시간은 충분했다를 말하려는 건데 농심은 저 시점에서 이미 답이 없긴 하네요.
니시노 나나세
22/03/17 13:57
수정 아이콘
근데 구단들이 확진자가 나와도 경기에 참가시키지 않을거같은...

일단 섬머도 있고 코로나로 누적 사망자가 1만명이 넘긴 상황에서 괜히 잘못되면 리스크가 너무 커요.

일단 제가 구단 프론트라면 최대한 선수의견을 반영하겠지만 참가시키지 않을거같아요.

뭐 가장 좋은건 걍 플옵끝날때까지 아무도 걸리지 않는게 베스트구요.
달빛기사
22/03/17 15:01
수정 아이콘
아픈데 뛰라고 할 수는 없을거고.. 양성이라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완화된 시점에서나 본인 의사로 참여가 가능하겠죠.
트루할러데이
22/03/17 15:06
수정 아이콘
잘됐네요!!! 그래도 이왕이면 안걸리는게 최선이니까 다들 건강관리 잘해서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03/17 15:49
수정 아이콘
플옵에 진출하는 팀들의 정상적인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당연히 취해야 하는 조치였는데 다행이네요 형평성에 문제되는 것도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맘대로만듦
22/03/17 16:34
수정 아이콘
젠지팬인데 결정 환영합니다. 솔직히 누더기로 기워붙인 스쿼드랑 싸워봤자 재밌지도않고 이겨도 보람도 없어요. 장기적으로 흥행에도 악재고요.
물론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한 컨디션이라면 팀과 선수들이 알아서 잘 판단하리라 생각합니다.
무증상이나 경증감염인데도 일률적으로 그냥 나오지마! 하는것보단 적어도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주는게 좋을것같네요
숱한 밤들
22/03/17 17:43
수정 아이콘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22/03/19 15:14
수정 아이콘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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