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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 21:51
프레딧 경기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라바 의존도가 진짜 높아보였습니다. 특히 메이킹이나 변수 창출 쪽..
비디디보다도 해줘 롤이 심해보여요.
22/02/22 21:54
클템이 담원 바텀은 21년에 비해 명백한 다운그레이드라고 평가했던 게 아니죠
캐니언+베릴 둘이서 메이킹 하던걸 캐니언 혼자 하니 부담이 너무 커요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만드는게 캐니언이긴 하지만요
22/02/22 22:34
켈린이 계속 유틸챔 위주로 픽한것도 크고, 이니시 챔을 그렇게 잘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솔직히 운영이야 핵심이 되는 미드-정글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이니시와 시야 장악 면에서 베릴의 공백이 너무 큽니다.
22/02/22 23:33
담원 이길 때 보면 특정 선수로 캐리와 pog가 몰리는 경향이 강했던 것도 이유가 될 듯...
서폿은 케리아 쓰레쉬나 라이프 세트처럼 완전한 주인공이 아니면 표받기 어려운데 pog가 이견의 여지가 없는 한 선수에게 몰리면 진짜 받기 어렵죠. 물론 선수의 플레이가 좀 소극적으로 보일만큼 메이킹이 적은 것도 사실이구요.
22/02/22 22:39
담원은 탑을 감안해도 작년 젠지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서폿을 도구 이상으로 활용하지 않는 팀은 정상에 설 수 없어요.
22/02/23 08:35
원장롤이라기 보단, 메이킹롤에 더 가까워 보이긴 하네요. 고아원장에 대한 비유가 lck에 소개된 대표적인 계기가 16ig의 루키인데, 이건 보통 다른 라인 선수들이 죄다 못하는 선수들일 때 쓰는 표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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