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18 14:15:21
Name 원장
Subject [LOL] LCK 스프링 1라운드 순위 및 주관적인 팀 평가 (수정됨)
1위 | T1 | TBD
2위 | Gen.G | 7승 2패 +7
3위 | DRX | 6승 3패 +3
4위 | DWG KIA | 5승 4패 +6
5위 | kt Rolster | TBD
6위 | Fredit BRION | 3승 6패 -5
6위 | NongShim REDFORCE | 3승 6패 -5
8위 | Kwangdong Freecs | 3승 6패 -6
9위 | Liiv SANDBOX | 3승 6패 -7
10위 | Hanwha Life Esports | 2승 7패 -7

곧 1라운드가 종료되서 적어봤습니다.
낮은 순위부터 역순으로 가겠습니다.

10위 한화생명 e스포츠

예상보다는 다른 경기력. 그러나 같은 순위

사실 초반에 받던 우려와는 다르게 나름 경기력이 답도 없다까지는 아니긴 합니다. (잘한다는건 절때 아니고)
온플릭이 좀 공격적인 성향으로 뚫는 것도 그렇고 팀이 얻어맞을려만 하는 팀은 아니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문제는 비스타 온플릭말고 제대로 주전 뛰어본 선수가 없다보니...
가장 큰 호재는 두두가 그래도 나름 라인전에서 좀 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것.
언제 포텐 터지냐. 포텐은 있는건가 하는 모습에서 이젠 그래도 두두에게 기대를 가질만한 상황까지 왔네요.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그래도 뭐 아무것도 못하고 진다는 팀은 아닌데.. 운영이 역시나 발목을 잡는 모습.

9위 리브 샌드박스

아직 다 긁힌건 아닌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일단 이 팀은 크로커가 에이스라 보고
도브는 베테랑 역활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걸 문제 삼는게 아니라 당연한것이
미드 - 탑으로 포변인데 적응기도 있어서 자기 할거 바쁜게 당연한거긴 한거라..
RNG에서 샤오후가 어땠는지는 모르는데 샤오후는 엄청 잘 풀린 케이스라 생각해서 좀 더 보긴 해야할듯.
클로저는 딱 초반 라인전만 좋습니다.
초반에 딜교는 기깔나게 하는데
그걸로 내내 진득하게 유지한다던가 이득을 굴린다던가 하는 모습은 적고
한타는 걍 경험 부족이라 자기 실력에 맡기는게 아니라 그냥 한타에 휩쓸리는 느낌이네요.
바텀은 전 아직은 좀 말을 아끼겠습니다. (생 신인이라 봐야하니까)
좀 더 잘 다듬으면 더 반등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그래서 플옵 가능? 이라고 물으면 그건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그렇지만 애초부터 신인 위주의 팀이라 그냥 스프링은 조금이라도 꾸역승이라도 챙기면서 경험 챙기는게 좋을듯.
그래야 서머도 준비 잘할 수 있겠죠.

8위 광동 프릭스

마지노선은 이미 지난 팀. 과연 수습이 될까?

막판에 2승 챙긴 광동입니다.
운이 따르긴 했지만 경기에서 계속 뭘 시도하려는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겠네요.
다만 농심이야 코로나 이슈로.. 제 전력이 아니였고
한화도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팀은 아니여서
다른 팀 만나면 ? 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전 이 팀의 마지노선은 지난지 오래라고 봅니다.
원래 이것보다 좀 더 승을 쌓아야 하는 팀이였어요.
일단 뭐 다른것보다 정글 서폿이 활약을 못하는게 너무 크게 다가오는 느낌이였습니다.
미드인 페이트선수도 말 많은데.
사실 그래도 지금 미드 메타가 좀 못해도 어떻게 묻어갈 방법도 약간은 있어서 팀이 괜찮으면 지금보단 덜 눈에 띄였을겁니다.
근데 정글 서폿이 뭐 메이킹도 안되고 계속 -영향을 끼치다가
미드 턴이 오니까 이제 뭘 할 줄 몰라서 어캐 어캐하지? 하다가 침몰해 버리는 모습.

개인적으로 이 팀은 이제 남은 라운드 최소 5승은 따내고 기도라도 해야 플옵 갈까말까라고 봐서...
좀 암울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막판 경기력은 확실히 좋았어서 다음 경기를 봐야 더 평가가 가능할듯.

6위 농심 레드포스

코로나 최대 피해자. 그렇지만..

일단 코로나로 인해 선수 몇명이 아예 못나오는 시기도 있었어서
이 부분은 좀 감안을 하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초반에 약간 위험하다가 에포트 - 피터로 교체해서 나름 순항이라고 할 수 있는 항해중인 농심이였습니다만..
코로나 이후 패배를 쌓더니 지난번 경기에서 탑 드레드 서폿 고스트라는... 로스터를 제출...
지금 아마 농심 응원하시는 분들은 이것때문에 속이 타들어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탑만 못나와서 그냥 탑 2군 드레드 비디디 고스트 피터 이렇게 뽑아도 됬는데...
뭐 더 말을 못하겠네요.
로스터로 이렇게 조지는 상황을 본건 전 처음인거 같습니다.
작년 양대인도 주 포지션에서 돌렸는데 포지션까지 바꿔가면서 돌린건 전 처음봅니다.

6위 프레딧 브리온

작년보단 나아졌다.  그러면 플옵은 가능할까?

단언컨데 작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작년은 오브젝트 원플랜이였다면
이젠 나름 운영도 할 줄 안다고 봐도 되구요.
문제는 작년에 끈끈함은 좀 떨어졌다?
오브젝트에서 싸울 때 누군 싸울려고 포지셔닝 잡고 누군 빠질려고 포지셔닝 잡고
이러다가 아차차차 하고 넘어지는거 계속 보이네요.
당연한 거긴 합니다.
작년은 그냥 어떻게든 오브젝트 불러서 여기서 끝장을 봐! 라면
이젠 상황에 맞게 조금이라도 더 옳은 선택지를 고르려고 하는 중이니까요.
그래서 아마 이 부분이 해결되면 전 서머에도 브리온은 선발전까지 좋은 폼 기대가 되는데
이거 해결 못하면 올해도 플옵은 전 힘들거라 봅니다.

더불어서 소드 - 모건은 전 소드가 한타 더 잘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모건이 작년 한타력이 아니라 지금은 꽤 괜찮네? 라는 한타력이라 생각해서
라인전 괜찮은 모건이 지금 많이 나오는게 맞다고는 봅니다.

5위 KT 롤스터

슈퍼팀 이후 오랫만에 느껴보는 롤러코스터맛

개인적으로 17KT이후로 오랫만에 KT경기보면서 뭔가 롤러코스터 타는 맛을 다시 느끼는 거 같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폼이 일단 일정하지 못합니다.
가장 잘해준다고 평가 받는 라스칼도 막 던지진 않은데 고점에서 갑자기 좀 내려가기도 하고
커즈는 T1떄 보여주던 모습과 다를게 없습니다.
아리아는 DFM에서는 스틸선수가 좀 미드위주로 케어를 해줬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라인전이 좀 많이 빈약한 모습이 자주나옵니다.
에이밍은 고점 저점 널뛰기가 좀 심하고
라이프는 작년과 비슷. 사파 서폿 잘하는데 정파가 안됨...
이게 다 쓰까지니 지금 보이는 KT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 느낌....

그래서 5위는 사수가 가능한데 그 이상이 가능하냐? 하면 좀...
지금 메타는 원딜이 좀 잘 치면 +가 많이 되는 메타라
에이밍이 반등하면 맛이 확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잘하면 더 좋겠죠)

4위 담원 기아

깔쌈한 운영의 맛이 사라지고 캐니언이 해줘야 하는 팀으로 바뀐...

버돌이 일단 신인이라 좀 더 봐야 하고...
다만 좀 경기내에서 급발진이 좀 있는 느낌?
그리고 쇼메이커가 뭔가 비디디마냥 좀 굶고 게임하는 느낌인데
그러면 그 굶은 만큼 캐니언이 뭔가 더 해줘야 하는 패턴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쇼메가 폼이 떨어진 건 아닌데...
뭔가 자원 먹은게 작년만큼 먹는건 아니라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
덕담 켈린은 꽤 매서운 바텀인건 맞지만
켈린쪽이 전에 있던 베릴만큼 운영에 일가견이 있는건 아니라서 좀 아쉬운 상황.

처음에 팀 예측을 했을 때 여태까지 알던 담원가는 다른 팀이 될거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좀 안좋은 쪽으로 현실이 됬습니다.
운영의 깔쌈함이 사라졌어요.
특히 예전같은 사이드 운영이 맛은 지금 담원에게 찾아보기 너무 힘들어요.
뭐 폭망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지금 운영적인 면으로 어떻게든 개선이 되야하지 싶습니다.
이거 안되면 계속 캐니언이 뭐 해주는 게 없으면 단순 스킬샷 손가락 싸움으로만 이겨야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담원 기아 순위 밑의 팀들은 그게 가능해 보여도 그 위의 팀들은 그게 안될거 같네요.

3위 DRX

왜 잘하는건데!!!!

감독 경질 + 코로나로 인한 1세트 2군 참가라는 악재를 맞고서도 연승중인 DRX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팀 상체는 나름 번뜩일 때도 있는데 넘어지는 빈도가 좀 잦다고 봤는데
연승하면서 넘어지는것도 좀 줄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한경기에 한번씩은 좀 넘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데프트 + 베릴 시너지가 너무 좋네요.
데프트가 오더 같은 부분은 줄이고 베릴에게 전담하니
데프트의 날카로운 원딜의 감이 다시 나오고 베릴의 운영으로 파죽지세로 연승을 떄려박고 올라오는 모습.
눈에 밟히는 건 상체 3인방이 좀 3위라는 팀 순위에 놓고 보면 좀 불안불안해 보이는 면이 있네요.

2위 젠지

아쉬운 KT전...

KT전 아쉬운 패배만 뺴면 어떻게든 꾸역승으로 이기던 젠지인데
KT전 패배하고 코로나 악재로 T1때도 제 전력은 아닌 상태로 게임해서 좀 꼬인 젠지입니다.
결국 다시 도 피 쵸 룰 리 조합이 완성되니 원래 경기력 보여주긴 해서
아무래도 결국 젠지는 최종 라운드까지 가봐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할 듯 싶습니다.

1위 T1

돌아온 터줏대감

진짜 오랫만에 정규시즌 1위 선두로 달리는 T1을 보게되네요.
제우스도 이 정도면 괜찮게 여물고 있고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는 작년 팀합이 더 단단해지고 개인 기량도 좋아진 모습
케리아는 매 시즌  잘했는데
이번 시즌 한번 더 자기 한계를 더 뚫어 내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페이커는  주관적으로 한체미라 생각합니다.
일단 기량도 작년보다 더 좋다고 느끼고.
메타가 페이커선수의 이점이 잘 발휘되는 메타라 봅니다.
(메이지들 잘 쓰고 운영능력이 좀 필요한 미드 메타)
메타도 좋음 + 작년보다 기량 상승으로 다시 한번 기량을 만개한 페이커입니다.
T1은 진짜 단점 굳이 꼽자면 제우스 신인인 거 오너가 경력 길진 않아서 좀 꼬이면 갑자기 사고 치지 않을까? 이거인데
전자는 그래서 제우스가 어떤 탑에게 시원하게 뚫릴거 같냐라고 LCK내에서 생각해보자면 또 딱히 뚫릴 상대도 없는거 같고
후자는 구단주가 잘 해결해 주실 거라 봅니다.
가장 약점없는 팀인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구마유시는 그냥 잘해서 할 말 없네요..
개인적으로 여태 뭔가 LCK에서 주목받는 원딜러중에 뱅이랑 비슷한 스타일인 원딜러를 전 못 본거 같은데
구마유시가 개인적으로 뱅이랑 좀 스타일이 닮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2라운드인데
다른거 다 모르겠고 코로나만 좀 어캐 잘 풀리면 좋겠네요... (그만 좀 확산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8 14:17
수정 아이콘
티원이 최근 몇경기 꾸역승 하긴 했어도 어쨋든 승리해서 최종 스프링 순위 1위는 티원일듯 합니다.
2위는 당연히 젠지가 할거같고, 결국 결승전은 티원vs젠지 예상합니다.
22/02/18 14:23
수정 아이콘
전 티는 갈거 같은데...
뭔가 젠지가 kt전때 느낌이 다시 터질 수도 있다고 봐서 젠이 결승 못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22/02/18 14:25
수정 아이콘
지금 순서대로 플옵 예상하면 티원vsDRX , 젠지vs담원이라 플옵에서 떨어질수는 있어도, 최종순위는 최하 2위 봅니다.
타르튀프
22/02/18 14:17
수정 아이콘
사실 1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는 오늘 통신사 대전이기는 합니다 흐흐 젠지 v 샌박부터 2라 시작입니다.
22/02/18 14:21
수정 아이콘
앗 하하;
벌점받는사람바보
22/02/18 14:24
수정 아이콘
한화 광동은 어떻게 해야 할지 잘모르겠고
고스트 포변은 굳이??
소드는 생각보다 잘하던대
모건이 쪼금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
담원은 버돌과 운영 문제로 경험치가 필요한 팀이 되어 버렸고...
젠지 티원은 알아서들 잘하네요
22/02/18 14:27
수정 아이콘
양대인의 페이커, 양대인의 쇼메... 가 비슷한 느낌인 건 왜일까요..
아아어어오오
22/02/18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대인감독 전의 담원은 김목경감독이 잘 만들었고 언젠간 터질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양대인감독이 시기를 조금 앞당겼을 수는 있겠지만요
근데 '롤의 신'이라고 하는건 진짜 좀 웃깁니다.

21 T1부터 특유의 미드모여 운영, 칸나중심운영(올해는 캐니언중심운영), 미드 굶기는 플레이 등등
저게 진짜 통하는 운영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20담원, 21담원이야 롤도사 베릴이 있었고 탑에도 너구리가 있어서(21은 없었지만 칸이라는 엄청난 대체자가 있어서...)
뭘해도 되는 팀이었던거고, 올해는 막히는게 너무 뻔하게 보여서요.

밴픽이 좀 깔끔했던건 인정하는 부분인데 그걸 제외하고는 진짜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뷰스킬이나 팬들 대하는 태도 또한 감독감은 아닌거같구요.
telracScarlet
22/02/18 14:46
수정 아이콘
스스로를 롤의신이라하는건 배그은퇴하고 롤코치로돌아와서
작년까지 배그선수뛰던 코치가
롤코치로 변경해서 다른 경력직 감독-코치를 무너트리고 코치로서 담원을 우승시켰으니 롤의신이아니고서야 이게뭔가?? 라고 자부심을 가지는게아닌가싶습니다

어찌보면 그영광에 취해버려서 불안하긴하죠.
22/02/18 14:52
수정 아이콘
저도 양감독 실력보다 입이 방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버돌이 너구리까지는 필요도 없고, 왠만한 탑정도였으면 티원전 + DRX전에 승리했을거 같아서 (만약은 없지만)
아직까지 담원에 가장 큰 문제는 감독보다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양감독은 좀 진지하게 자신의 실력과 롤이라는 게임에서 감독이 할수 있는게 얼마만큼인지 돌아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djdldjqtsmscyqlaka
22/02/18 15:52
수정 아이콘
김목경 감독 시절에는 선수를 잘 데려온거고 완성시킨 건 양대인이라고 보는게 맞죠.
양대인감독이 20 스프링부터 시작을 했고 담원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한건 20 서머부터였으니까요.

20 서머 이전까지 담원은 체급 최강팀이었지만 운영이 자주 아쉬운 팀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20 서머부터 갑자기 운영까지 환골탈퇴 된데는 [양대인 + 양대인 메타를 완벽히 수행해줄 고스트] 영입이 컸죠.

21 시즌에도 서머부터 양대인이 전략분석관으로 합류한 뒤에 게임내용이 좋아지기 시작한것도 사실이고 결국 롤드컵 준우승까지 갔잖아요.
이런 커리어 갖는 코치한테 벌써 터졌네, 망했네 얘기하는 건 시기상조 아닐까요...

그리고 밴픽 외에는 진짜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얘기는 좀 어폐가 있는게
감독이 백픽 잘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밴픽을 잘한다는건 메타해석도 잘하다는거니까 어찌보면 전술해석적인 면에서는 원탑이라는 거죠.
물론 말씀하신대로 인터뷰스킬 때문에 적을 만드는 스타일이라는게 문제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실력 외적인 부분으로 까이는거죠.
그래도 충분히 본인 실력에 취할만한 사람인것도 맞고 그 자신감도 실력의 바탕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22/02/18 18:53
수정 아이콘
그때 담원 감독은 제파였죠. 온전한 양대인의 공이라 볼 수 없흡니다.
ejaasdfos
22/02/19 0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02/19 03:27
수정 아이콘
당시 감독은 제파였고, 고스트 영입시점도 양대인이 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양대인이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양대인이 감독이 되었고 고스트 베릴은 떠나보냈네요.
AaronJudge99
22/02/19 08:29
수정 아이콘
능력은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진짜 인터뷰나 그런건;;; 아휴
캬옹쉬바나
22/02/18 14:31
수정 아이콘
별이 여섯개임을 자부하던 그 팀은...
트리거
22/02/18 14:3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좀 아쉽네요. 순위랑 별개로 체급 자체는 시즌 초 폭망 생각했던것보다 높아서 놀랐는데 운영이 진짜 아쉬운느낌. 그리고 온플릭이 시즌 쉰거치고 확실히 괜찮은 정글러라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멘탈이 살짝 아쉬운? 정도.. 개인적으로는 고점 자체는 브리온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프론트맨
22/02/18 14:39
수정 아이콘
한화는 쌈디가 한타때 포지셔닝을 잘 못해서 딜을 못 넣고 금방 폭사하더라고요
마라맛교도관
22/02/18 14:41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작년의...
두지모
22/02/18 14:43
수정 아이콘
올해담원은 솔직히 2년연속 롤드컵 결승진출팀으로서 기대가 없어졌어요..
파다완
22/02/18 14:44
수정 아이콘
저는 농심이 더 위에 있을거라고 봤는데 일이 좀 안풀리네요. 코로나도 그렇고 이상한 로스터도 그렇고....

DRX는 응원하는 입장에서 데프트 베릴 온다는 소식듣고 잘하면 롤드컵 진출 가능하지 않을까 희망회로 쎄게 돌렸는데 그래도 좀 오바했나 했는데
이렇게 잘하니 좋으면서도 제발 이번에는 섬머에 폭락안하길....
아이코어
22/02/18 14:46
수정 아이콘
양대인감독이랑 비디디랑 같이하면 괜찮으려나요
미드 굶기는 운영 + 굶으면서 해주는 미드의 조합..
우스타
22/02/18 14:51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미드 타릭 나옵니다.
아이코어
22/02/18 14:52
수정 아이콘
비디디라면 타릭으로도 해줄지도 모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2/02/18 14:51
수정 아이콘
광동은 개같이 멸망인 줄 알았는데
막상 6위랑 승패 같고 승점 단 1점 차이네요 뭐지 크크
22/02/18 14:51
수정 아이콘
전 시즌 시작 전에 젠지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할 거라 예상했고, 티원이 2위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압도적인 티원 1황 체제더라구요.

drx도 대충 4~5등 정도로 갈 것 같았는데 3위 찍을 줄은 몰랐고... 역시 플옵권은 기본일거라고 생각했던 광동이 이렇게 망할 줄은 몰랐고...

그냥 제 예상이 다 틀렸어요 크크
AaronJudge99
22/02/19 08:31
수정 아이콘
진짜 광동이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크크크크
기인 엘림 페이트 테디 호잇이면 플옵은 그냥 가겠지 했는데
그래도 폼 많이 올라와서 다행이에요
22/02/18 14:57
수정 아이콘
DRX가 감독이슈 이후에도 경기력이 좋은건
베테랑 데프트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중심에서 꽉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어린 친구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무너지지 않는것 같네요.
그리고 팀의 위기상황에서 데프트도 더 날이 서진거 같기도 합니다. 이게 서머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일꺼 같네요
작년 T1도 감독경질이후 페이커가 버티고 있어서 버텄다고 생각하구요.
이런게 바로 베테랑의 품격이겠죠
22/02/18 15:04
수정 아이콘
광동 플옵 갈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아지긴했네요
이브이
22/02/18 15:07
수정 아이콘
담원은 탑 감안해도 캐쇼덕켈로 너무 저조한 성적이라 .. 바텀 바껴도 강팀 판독기는 에바구여
문제는 반등할거 같지도 않음 작년 스프링 티원식 킹드모여가 나올줄이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2/02/18 15:11
수정 아이콘
티원이 어지간하면 정규1등은 할 것 같고, 플옵 1라운드에서 drx랑 담원이 올라올 확률이 매우 높은데.
티원이 4강 상대로 둘 중 누구 고를지가 참 기대되네요.
마갈량
22/02/18 15:11
수정 아이콘
담원은 버돌이라는 짐이 크게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버돌이 무난하게 상대탑이랑 같이 게임에서 사라지면 평탄하게 가는데 뭐하려는순간 망해버리는거같아요. 다른팀들도 버돌사고를 유도하는 분위기고.
kt도 광동도 서폿-정글로 이루어지는 메이킹부분이 발목잡힘으로 오는거같네요. 비슷하게 표식도 마찬가지인거같고.
떄문에 리신티어가 다시 오르는 느낌입니다. 플타이밍 리신 궁토스는 변수창출에 그만한게 없어서 정글 캐리력이 낮은팀일수록 선호하게 될거같아요. kt는 문제가 커즈가 리신을 못한다는게 참..
drx는 제카가 생각보다 너무잘해줍니다. 딜링머신이라기보단 앞에서 각을 만들어주는 느낌. 코르키같은 픽도 잘하고요. 퓨시기가 아직 폼이 불완전한걸 제카가 엄청 도와주고있어요.
개인적으로 스탭업 요소가 많은건
담원 kt drx(는 이미 반등햇지만) 정도같아보이네요
서지훈'카리스
22/02/18 15:12
수정 아이콘
젠티전이 하이라이트였는데 제대로된 경기가 아니었던게 좀 아쉽네요
유자농원
22/02/18 15:17
수정 아이콘
요즘 제일 핫한팀은
대체 무슨 킹부사정인지 모르겠는 농심
돌풍의 핵 DRX
정도인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22/02/18 15:30
수정 아이콘
결국 티젠의 결승이라고 봅니다.
묵리이장
22/02/18 15:39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는 스스로를 로지컬 원딜이라고 하더라고요.
펠릭스
22/02/18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원 지금 순위는 베릴의 부재가 크지요.

아니, 감히 베릴을 안잡아?




여기야 김정수 양대인 싫어하시는 분 엄청 많지만 사실 작년 담원은 양대인 오고 더 강해졌었지요.

칸 버돌 다운그레이드도 크지만 베릴의 부재가 제일 클겁니다. 작년 담원의 팀 조직력은 진짜 가공할 수준이었거든요.
아이폰텐
22/02/18 16:05
수정 아이콘
담원은 양대인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버돌때문에 흔들리는건데 양대인 싫어하시는분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롤판 최대의 팬덤을 자극한 대가겠지만요
22/02/18 19:38
수정 아이콘
진짜로 롤의 신 소리 듣는 사람 앞에서 자칭 롤의 신 같은 얘길 했으니 증명 못하면 당연히 반작용이 있는 게 아닐까요...?
ejaasdfos
22/02/19 0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02/19 03:28
수정 아이콘
베릴 나간게 더 큰거 아닌가요?
AaronJudge99
22/02/19 08:32
수정 아이콘
업보를 참 많이 쌓긴 했죠…;
도라지
22/02/19 13:16
수정 아이콘
롤드컵 4강팀을 그딴식으로 운영하면서 입털고 다니면 싫어할 만 하지 않나요?
22/02/18 16: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티젠 결승전 각 밖에 보이지 않네요.
썬업주세요
22/02/18 16:12
수정 아이콘
양대인 까가 참 많은거 같긴 합니다.
20담원 21담원때 잘 하던걸 몇달 지난 22돼서 담원이 좀 헤매니까 득달같이 쇼메랑 안맞네 담원이랑 안맞네 크크크크
블랙팬서
22/02/18 19:30
수정 아이콘
티원에서 너무너무너무 못하긴했습니다. 티원팬으로 돌림판은 진짜 잊지 못할듯... 김정수는 한번이라도 우승이라도 했지만 양대인은 절레절레
그리고 통수치고 담원간거때문에 더더욱 밉상이죠
22/02/18 16:30
수정 아이콘
담원같은 경우 베릴도 베릴이지만 탑이 예전 너구리나 칸과는 다릅니다.
너구리나 칸같은 경우 설령 죽더라도 팀 전체적으로는 손해를 보지 않는 방향으로 죽었는데
버돌은 그냥 죽어요. 바텀같은 경우 고스트는 메타도 변했고 팀의 상체가 다운그레이드라
고스트를 내보내는 선택은 분명 옳은 선택이었지만 베릴을 내보낸게 운영적으로 마이너스 요소가 된거 같아요.
팀은 달라졌는데 이전과 비슷한 색깔로 할수는 없으니 전체적인 판을 보는 운영능력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서
캐니언 하나만으론 버거운 느낌입니다.
22/02/18 16:31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커뮤니티에서 평가가 박할 수밖에 없는게 pgr의 경우만 봐도 T1팬 비중이 절대적이라..
개인적으론 칸->버돌 초특급 다운그레이드 영향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켈린도 버거워보이고요.
22/02/18 16:40
수정 아이콘
연휴 이후의 광동은 확실히 달라진거 같습니다
연휴 전의 팀이었으면 농심2군이었어도 몰랐을꺼같아요
22/02/18 16:40
수정 아이콘
개막하기 전 개인적인 예상은 T1 - 젠지 - 담원 - 농심 순이었는데 (T1 근소 우위)
생각보다 제우스랑 페이커가 단단하고, 젠지는 코로나 이슈는 차치하고 아직 주전 라이너간 합이 좀 안 맞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담원은 위에 썼던 것처럼 버돌이 너무 큰 구멍이고
스프링은 큰 이변없이 T1 1황 - 젠지 2위 유지할 것 같고, 서머는 젠지 1위 예상해봅니다. T1은 구마유시가 결국 약점을 드러낼 것 같고
DRX는 상체 3인방의 저점이 낮은 느낌이라 글쎄요.. 3위 유지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02/18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감 얘기가 나오는 게 최근 들어 쇼메 폼이 예전같지 않고 자원배분을 못 받는 느낌이 작년 페이커 모습이 겹쳐서 그런 모양인데 확실히 이 부분은 이상하긴 합니다만 이게 양감의 의중같지는 않아요. 너구리-칸/베릴이 버돌/켈린으로 바뀌면서 팀 내 부족해진 영역이 생겼고 그게 미드에 영향을 심하게 주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를테면 예전 탑들은 알아서 잘 컸는데 지금 버돌은 그렇지 못 하고 그렇다고 못 크면 존재감이 사라져서 팀자원 소모, 베릴이 한타각 다이브각 설계 잘 해서 쇼메가 로밍으로 이득보고 상대 부재일 때 라인 먹을 수 있게 해줬는데 상대적으로 켈린이 그만큼은 아니라 자꾸 미드모여가 되면서 쇼메 동선이 낭비되고 성장이 정체되는 흐름이라던지.
마이스타일
22/02/18 17:10
수정 아이콘
전 롤은 정글서폿이 메이킹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의 담원은 그게 안되는게 가장 큰 거 같아요

게다가 캐니언이 말 많고 브리핑해주는 정글이 아니라서
베릴처럼 계속 의견교환 해주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면서 같이 뭘 만들어야 할텐데 켈린은 그게 안되죠
그렇다고 요즘엔 탑에서 이니시를 열어주는 메타도 아니다보니
캐니언이 자르반 같은 이니시 챔프로 무리해서 열려는 장면이 나오고
다이애나로도 억지로 들어가서 열거나 암살하려는 장면이 나온다고 봅니다.

켈린이 카르마같은 챔프로 라인전 세게 가는것보단 차라리 라칸같은 챔프로 먼저 열어주거나 어그로를 빼서
캐니언한테 이니시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레니안
22/02/18 17:11
수정 아이콘
버돌에게 드라마틱한 성장을 바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20도란 20칸나 22제우스처럼 경기 수 누적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그게 조금도 안 느껴집니다. 솔랭하는 것 마냥 감정적으로 게임하는 버릇을 못 고치면 담원은 서머 시작전에 다른 탑 구해봐야죠. 캐쇼끼고 주전이라는 역대급 럭키신인이 앞뒤 못 가리는 거 보면 깝깝합니다. 제우스가 만일 버돌처럼 게임했다? 아주그냥 작살났을걸요..
22/02/18 18:39
수정 아이콘
광동은 최소 호잇은 갈아야 됨
22/02/18 18:48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케리아는 직접 서열정리 다 해버렸네요 무조건 국대로 갔으면 좋겟습니다
이경규
22/02/18 21:45
수정 아이콘
1라운드 최고 매치가 되었을 T1 vs GEN이 김빠져서 아쉬울뿐입니다.
어차피 스프링 결승은 큰 이변 없는한 이 두팀이 갈거같긴하지만
League of Legend
22/02/19 01:31
수정 아이콘
2라운드에
DRX - KT - DK
광동 - 프레딧 브리온 - 농심
이 6팀의 싸움이 어떻게 되느냐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광동 프릭스가 엄청 치고 올라왔으면 합니다. 후반부에 보여준 경기력이 중위권 팀 상대로도 나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심은 코로나 이슈로 3패를 적립하면서 가장 큰 손해를 봤습니다.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면 담원기아 - KT 라인에 있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1라운드를 지켜본 결과 T1은 스노우볼 굴리는데 도가 튼 것 같고 여러가지 픽을 꺼내더라도 선수들이 그 변화되는 운영법에 따라서 서로 조정이 가능한 상태같습니다. 제우스의 경우 아직 밀어주면서 키울 정도는 아니지만 스스로 20년도 T1의 탑솔로보다 훨씬 더 높은 체급과 멘탈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빠른 시기에 지금보다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 담겼습니다.

젠지는 T1을 상대로 카멜레온같은 밴픽을 통해 허를 찌를 수 있는 팀인 것 같습니다.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 이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챔프들의 폭이 다채롭고 특히 그걸 잘 살릴 수 있는게 리헨즈 선수 그리고 제우스선수를 상대하는 도란선수의 상대적 챔프폭일 것 같네요. 사실 허를 찌를 필요도 없이 그냥 1라운드 전승팀 T1을 상대로 꿇리지않고 맞붙을 수 있는 초강팀입니다. '1라운드 전승해서 그거 뭐 너희 아직 우리랑 안붙었잖아.'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의 실력

DRX는 탑미드 선수들이 2라운드에 더 스텝업 하는 모습을, 베릴을 통해서 운영이나 전략이 좀 더 매끄러워진다면 2위, 1위를 노릴 수 있는 팀 같습니다. 특히 T1 바텀을 라인전 단계에서 이길 수 있는 체급은 갖추어서, T1의 계획을 뒤틀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베릴은 매번 T1의 노림수를 역으로 받아치면서 큰 이득을 가져갔었죠. 베릴식 표현으로 하자면 [천원을 줍는게 아니라 만원을 줍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아서 견제가 많이 되네요.
물론 DRX 상체 선수들의 퍼포먼스 상승이 핵심 포인트 같습니다.

프레딧 브리온은 응원하고있지만 가장 좋은 기회들을 스스로 걷어찬 격이 되어버려서 (선수들의 경기력) 어떤 기대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지켜봐야하는 팀 정도의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선수들이 2라운드를 잘 보내고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를 얻는다면 결과와 상관 없이 서머에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본인들의 플레이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꼭 쟁취했으면 좋겠네요.

한화 샌드박스 라인에서는 한화생명 e스포츠 팀에 조금 더 관심이 가네요. 특히 두두, 카리스 선수가 스프링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합니다.
봄날엔
22/02/19 01:51
수정 아이콘
아니 양대인 감독을 까도까도 너무 까네요 정말
정작 담원 팬들은 별 말도 없는데 티원 팬들이 까는게 좀 지나친 거 같습니다
22/02/19 03:30
수정 아이콘
지금 담원 운영이 안되는건 버돌문제가 아니라 고스트+베릴이 사라진 여파가 아닌가 싶은데.

베릴 나간건 뭐 정확한 연유는 모른다치고 고스트는 명백히 양대인이 내보낸거 아닌가요. 고스트 있는 상황에서 덕켈 계약부터 먼저하고 고스트 보낼팀 물색한걸로 기억하는데.
펠릭스
22/02/19 05:59
수정 아이콘
그건 님이 티원응원하셔서 그렇습니다.

제가 롤판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얼마나 X같은지 입니다.

제가 항상 테디를 구마유시보다 높게 평가한 것도 테디가 더 X같아서 였거든요.

양대인의 존재는 저에게는 X같은 존재중에 하나였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진짜 저평가 하진 않습니다.



뭐, 암튼 결론은 그래서 '감히 베릴을 풀어?' 찌직찌직찌직

이긴 하지만.
22/02/19 16:10
수정 아이콘
양대인의 존재가 X같은지 어떤지는 제 댓글과는 별 상관이 없는 문제일텐데요.

운영이 안되는게 어느 라인의 변화가 더 영향을 주는가.

선수 선택이 어떤 과정에서 이루어졌는가.

저평가고 자시고 이전의 문제죠.
랜슬롯
22/02/19 04:56
수정 아이콘
근데 버돌도 좀 아쉽긴한게... 이게 아니 뭐 신인선수한테 거는 기대치 자체가 전 높진 않아서 어느정도 아쉬운건 이해하는데, 사실 정글 캐니언이 저렇게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면 사실 탑이 게임하기가 진짜 편하거든요. 미드 정글이 쇼메 캐니언이면 사실 탑은 버스타는 정도로 무리하지 않으면서 그냥 팀만 받쳐주는 역할을 해도 되는데 어음.. 그게 안되는건 좀 많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솔직히 담원의 부진이 버돌 혼자만의 잘못은 절대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제일 눈에 띄어서 그렇지 상대적으로 고베에서 업그레이드됬다고 생각한 덕켈도 딱히 고베에 비해서 뛰어난 점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죠. 앞으로는 달라질지 몰라도 현시점에서 작년 담원의 그 아트한 한타각들도 잘 안나와서..
AaronJudge99
22/02/19 08:34
수정 아이콘
근데 베릴은 어쩌다가 나가게 된 건지…..베릴이 슼 꼬감때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 해서 나온 걸까요? 담원이 내보낸 거라면 좀 아쉬운 선택을 한 것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699 [LOL] LCK 스프링 1라운드 순위 및 주관적인 팀 평가 [63] 원장11093 22/02/18 11093 8
73698 [LOL] Gen.G 도란 격리해제, 오늘 경기에 출전가능 [14] EpicSide8111 22/02/18 8111 3
73696 [LOL] 쇼메이커를 이겨낸 게임메이커 원딜. [36] 펠릭스14730 22/02/18 14730 7
73694 [LOL] 21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32] 대법관11378 22/02/18 11378 1
73693 [LOL] 양대인 감독식 미드모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9] 카트만두에서만두15829 22/02/18 15829 0
73692 [LOL] 최근 경기에 대한 농심 입장문 [82] 카루오스14172 22/02/17 14172 0
73690 [LOL]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우승한다면? [34] 작은형9836 22/02/17 9836 1
73689 [LOL] 시즌별 어린 나이에 데뷔한 대표 선수들은 누구? [40] gardhi11182 22/02/17 11182 4
73684 [LOL]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명인데 4개의 포지션을 돌리는 팀이 있다? [77] 대법관15243 22/02/16 15243 7
73682 [LOL] 중국이 예상하는 롤 아시안게임 선발 선수 [215] 18210 22/02/16 18210 0
73680 [LOL] 롤에서 유독 잘생긴 선수들이 많은 라인.JPG [78] 맥스웰방정식16940 22/02/16 16940 0
73678 [LOL] 업커머 2/15 파워랭킹 [137] League of Legend18210 22/02/16 18210 0
73676 [LOL] 1황 봇듀오 | T1 vs DK Voice Comms [T1 Hidden Track S2 EP.1] [21] 박수영10006 22/02/15 10006 2
73669 [LOL] 2022 LCK CL에 나타난 라일락의 의지를 잇는 자 [5] 삭제됨10814 22/02/14 10814 0
73668 [LOL] 엄청난 피지컬 컨트롤 [22] 제로콜라15413 22/02/14 15413 4
73666 [LOL] 농심 피터 샌드다운, 고스트 서포터 포변, DRX 쏭 감독 복귀 등 [40] EpicSide13593 22/02/14 13593 1
73664 [LOL] 사일러스가 특정 챔피언 궁극기 강탈 시 불평하는 대사 출력 기준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28] 산딸기먹자12820 22/02/13 12820 4
73661 [LOL] 농심 칸나 코로나 확진 판정 [121] 아슬릿15828 22/02/13 15828 1
73659 [LOL] DRX "데프트" 선수가 국내 잔류한 이유 [203] 아롱이다롱이18321 22/02/12 18321 11
73658 [LOL] 도란 최현준 선수 확진 [100] roqur13711 22/02/12 13711 0
73657 [LOL] 광동과 DRX의 멸망전. 2주가 지난 지금은? - 4주 3일차 후기 [36] Leeka12735 22/02/12 12735 5
73653 [LOL] 김정수 감독, DRX 상대로 계약해지 무효 소송 [89] EpicSide17004 22/02/11 17004 1
73651 [LOL] 드디어 돌아온 쵸비의 맛 - 4주 2일 후기 [33] Leeka13804 22/02/10 1380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