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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4 10:53
왕중왕전을 이벤트성으로 본다면 풀리그는 조금 무리인듯 ^^
그냥 6명 2개조로 풀리그 후에 각조 12위를 4강 토너먼트로 진행하는건 어떨까요? 아님 준우승자 6명이 풀리그를 통해 2명을 선발한 후 우승자들과 8강 토너먼트를 하는것도 한 방법일듯.. 암튼 꼭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ㅇㅇ/
04/01/04 11:46
엄재경해설위원이 지난 번에 언급한 바에 의하면 왕중왕전과 같은 이벤트전은 더이상 없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정규리그 사이의 기간이 충분하지 않고 1년에 3개의 정규리그가 빡빡하게 돌아가는 마당에 하루짜리 이벤트전이 아닌 3~4개월이 소요되는 이벤트전이 굳이 필요할까요? 왕중왕전이 연례화되면 정규시즌은 1년에 2회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정규리그를 위축시키는 이벤트전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과거 왕중왕전이 열릴 때처럼 깜짝 이벤트가 꼭 필요한 게임계도 아니고요.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장기간의 이벤트전은 다시는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04/01/04 11:48
핫브레이크배는 이벤트전으로 왕중왕전이 아니라 랭킹순으로 뽑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왕중왕전은 공식 전적에 넣습니다만 이벤트전인 핫브레이크배는 온게임넷 공식전적에 포함되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요.
04/01/04 11:48
잘할께요님// 핫브레이크 마스터쉽은 왕중왕전이 아니었습니다. 선수선발역시 KPGA랭킹을 기준으로 했구요. 챌린지리그가 스타리그보다 한달이상 일찍 끝나는 바람에 남는 시간을 때우고자 온게임넷이 마련한 이벤트전이죠. 당시에도 정규시즌과 차별성이 전혀 없어 비판이 많았었습니다.
04/01/04 11:49
핫브레이크 마스터즈는 물론 대부분의 선수들이 참여하기는 했지만..한웅렬선수의 경우 온겜넷에서는 그리 조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요
04/01/04 12:24
만약에 최상용캐스터께서 박정석vs이윤열님의 닉넴을 보시고 하실것 같은 말씀..-_-
박정석선수와 이윤열선수가 붙으면 진짜 재밌겠네요..(죄송합니다-_ㅠ)
04/01/04 13:34
행운장이님 글대로 온게임넷에서 왕중왕전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아쉽네요 T_T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왕중왕전의 이미지는... 이벤트경기가 아닌 공정한 절차에 의해서 진행되는 정규시즌급 리그입니다 선수선발, 차기시즌 시드, 맵선정등이 모두 기존의 온게임넷의 관행을 따른다면 문제도 없을 것이고요 맵은 6시즌동안의 인기맵들인 신개마고원,Nostalgia,Neo Bifrost,Neo Guillotine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왕중왕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의 입장에서는 왕중왕전이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온게임넷 1개 정규시즌이 없어지는 셈이니까요 하지만 팬들에게 3-4개월치(?)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왕중왕전이 된다면 그만한 기간이 소요될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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