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1/17 13:56:47
Name insane
File #1 kuk202201170002.700x.9.jpg (228.6 KB), Download : 4
Subject [LOL] 도란 최현준 올해는 모든 탑 라이너 꺾고 싶어요 (수정됨)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1170002
이전에는 특정 선수를 꼭 이겨보고 싶었는데요. 지금은 모든 선수들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야말로 모든 탑 라이너를 차례로 꺾고 제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Q -  과거와 지금의 차이점이 무엇이냐

A -  “과거의 ‘도란’은 LoL 실력이 부족한 선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이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  “똑똑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식도 늘었고, 배운 점이 많다”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236/0000220270

2세트 진행 중 “재미있다”라고 외친 이유에 대해 “한 사람이 실수를 해도 다른 팀원들이 막아주며 상황이 잘 이어져 너무 재미있게 경기가 진행됐다.”라고 이야기하며 웃어보였다


그저 탑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협곡떠난아빠
22/01/17 14:0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경기는 즐거워하는것보다는 각잡고 하는 모습을 보는걸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번에 도란은 정말 귀엽더군요. 크크
22/01/17 14:09
수정 아이콘
처음 도란 교체로 나오던 시기엔 놀림용으로 쓰인 도란 경험치 통 밈이 진짜였던 걸로. 경험치 통 엄청 크니 계속 강해지네요 덜덜

씨맥은 이걸 19년도부터 봤다는 이야기란 말이죠...
22/01/17 16:07
수정 아이콘
정말 대기만성이란 말에 어울리는 선수 같아요.
22/01/17 14:11
수정 아이콘
도란 응원합니다
22/01/17 14:15
수정 아이콘
어제 2경기는 진짜 롤의 신 모드였죠 대단했습니다
유지어터
22/01/17 14:16
수정 아이콘
쵸비가 인정한 롤의 신 2경기도란
갓바킈
22/01/17 14:22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랑 메이킹이 되는 선수라 항상 좋은 탑이라 생각했는데
매번 평가 올라갈 때 쯤 시원하게 던져서 평가가 안좋아져서 슬펐습니다
그게 반복되다보니 평가에 항상 의문점이 붙어버리고...
개인적으로는 drx 후반부부터 고점은 확실한 탑이라 생각하고
작년 kt 거쳐서 저점도 탄탄해져서 진짜 좋은 탑이 되었는데 많이들 몰라주는게 서운했는데
좋은 팀 만나서 슬슬 평가 올라오는 거 보니 기분좋네요
그림자명사수
22/01/17 14:5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평가도 이미 최상급이었죠
너구리 더샤이 말고는 도란보다 윗급으로 평가받는 탑 매물 자체가 없었으니까요
이제 증명만 남았습니다
유자농원
22/01/17 14:29
수정 아이콘
기회가 온 느낌이긴 합니다. 올해 잘하면서 월즈 상위라운드 가면 평가가 수직상승 할 듯.
toujours..
22/01/17 14:47
수정 아이콘
도란 진짜 마인드가 대성할 게이머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한체탑 갈 수 있을듯 싶네요
22/01/17 17:53
수정 아이콘
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크크크 너무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니 반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22/01/17 15:06
수정 아이콘
못 클 줄 알았는데 이젠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1/17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진짜 보는 눈 단편적인 X문가라고 느끼는게 도란이랑 구마유시 볼때입니다
사실 저는 팀 팬이 아니다보니 대회나올때 경기나 하는거로 판단하게 되고 단점부터 보여서인가 왜 저 선수들이 코칭스태프나 팬들에게 기대를 유달리 많이 받는거지? 란 생각이 들곤 했는데
매년 성장하는것도 그렇고 작년하반기부터 지금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진짜 너무 좋아요
정말 대단함...
세상에이런일이
22/01/17 15:10
수정 아이콘
댓글이나 글로 표출한적은 없지만 내심 도란을 저평가해왔는데, 윗분 말대로 진짜 이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너무 잘합니다 앞으로 더 잘해질 수 있을 것도 같고
League of Legend
22/01/17 15:15
수정 아이콘
늘 처음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머무르는 선수가 많은 롤 씬에서 도란의 성장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눈에 띄게 활약했는데 팀원들 모두가 준수한 지금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Lord Be Goja
22/01/17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래 모습만 보면 현재의 더사이,너구리를 이선수보다 위에 놓고 시작하는건 관성 아닌가 싶을정도
그림자명사수
22/01/17 15:45
수정 아이콘
이름값이 있으니까요
코리안 더샤이 도란이 간다!!
더치커피
22/01/17 16:43
수정 아이콘
이젠 더샤이가 차이니즈 도란..?
소믈리에
22/01/17 15:18
수정 아이콘
도란이 동생이었으면 좋겠다.....너무 귀엽....
Nasty breaking B
22/01/17 16:00
수정 아이콘
어제 진짜 잘하더군요.
솔직히 19년에 씨맥이 도란 밀 때만 해도 그 당시 가능한 옵션 중 최선 정도로만 봤는데... 매년 스텝업을 거듭하더니 지금은 이렇게 큰 선수가 됐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당근케익
22/01/17 17:02
수정 아이콘
도란 작년에 kt서 하는것만 봐도
이미 전성기가 왔다고 느껴져서 올해는 분명 잘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신류진
22/01/17 17:28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실수를 해도 다른 팀원들이 막아주며 상황이 잘 이어져 너무 재미있게 경기가 진행됐다."]
22/01/17 19:31
수정 아이콘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거 같고 노력파기도 하고 대단하죠.
잘합니다. 게임 메이킹이 되는 친구죠

현재 투탑은 도란, 라스칼이라도 보는데 도란은 저점이라는게 거의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에요.
추적왕스토킹
22/01/17 19: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소드는 요새 근황이?
다시마두장
22/01/17 23:09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프레딧 브리온에서 모건과 주전경쟁중인데...
요새 모건 폼이 썩 괜찮아서 앞으로 어찌 될는지 모르겠네요.
까먹었다
22/01/17 20:03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남자…
22/01/17 20:23
수정 아이콘
도란 데뷔전때 제가 상대적으로 고평가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세간의 평가가 고평가가 아닌가 싶네요. 도란이 잘하긴 하는데 롤드컵 레벨에서는 특출난 수준은 못될거 같아요.
사경행
22/01/17 21:15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요즘 중국 탑솔들 죽쓰는거 감안하면 현재 기량은 세계에서도 손꼽힐만한 정도는 될거같아요
물론 이게 롤드컵까지 이어지냐는 다른 문제지만... 올해는 잘할것같네요 크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22/01/17 21:16
수정 아이콘
나이가 벌써 23살이더라구요...그게좀 아쉽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2/01/17 22:2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탑중에 도란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가 마린 듀크 플랑드레 셋밖에 없네요...셋이나 있는건가!? 아, 듀크는 동갑이네요.
다시마두장
22/01/17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도란을 꾸준히 저평가해왔던 쪽에 속했는데 매년 계속 성장하더니 어느새 상위권 탑으로 도약해 있더라구요.
씨맥이 선수 보는 눈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아델라이데
22/01/19 14:45
수정 아이콘
도란도 터졌으니 씨맥이 사람 보는눈은 정말 남다른거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505 [LOL] 쵸비 정지훈 아시안게임 대표 내가 잘하면 나가게 될 것,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jpg [178] insane16296 22/01/21 16296 0
73504 [LOL] LCK CL 오늘 비공개 경기결과 및 2주차 까지 순위 [9] 아롱이다롱이8673 22/01/21 8673 0
73503 [LOL] 아시안게임 국대감독 자격요건.jpg [84] insane13958 22/01/21 13958 0
73501 [LOL] 대충 몇경기 했으니 Lck 스프링 플옵 예측해볼까요 [138] 마포구보안관14027 22/01/21 14027 0
73491 [LOL] 문제는 치감이야. 이 바보야!(치감이 사라진 LCK) [28] 25cm15281 22/01/19 15281 3
73490 [LOL] 코르키가 사기인 이유(feat.신화템) [87] 달렉16433 22/01/19 16433 3
73486 [LOL] LCK CL 오늘 경기결과 / 현재순위 / 목금 비공개, 담주 월요일 방송경기 대진 [9] 아롱이다롱이10340 22/01/18 10340 1
73484 [LOL] LCK 현역들의 롤드컵 커리어 [17] Leeka12307 22/01/18 12307 0
73483 [LOL] 첫주로 생각해보는 프로씬 메타 [49] 작은형12578 22/01/18 12578 3
73482 [LOL] 시즌 초반이니 LCK에 쓸만한 숨겨진 꿀픽 예상 한 번 해볼까요? [90] 마포구보안관10990 22/01/18 10990 0
73478 [LOL] T1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 [4] 유니언스9932 22/01/18 9932 0
73476 [LOL] 구 나진팬이 쓰는 프레딧 브리온 선수 소개 [15] 25cm11640 22/01/17 11640 15
73475 [LOL] 방금 CL에서 끝난 경기결과 [17] 서린언니8682 22/01/17 8682 0
73474 [LOL] 드디어 클템님의 찌..아니 찍어가 돌아왔어요! [15] 삭제됨10008 22/01/17 10008 1
73472 [LOL] lec g2, 선수단 코로나19 확진 [5] 아롱이다롱이8932 22/01/17 8932 0
73471 [LOL] 2022 LEC에 강림한 슈퍼...팀 [22] 비오는풍경11250 22/01/17 11250 0
73470 [LOL] 도란 최현준 올해는 모든 탑 라이너 꺾고 싶어요 [32] insane11934 22/01/17 11934 0
73469 [LOL] 어제 경기 비하인드썰 -수정 거의완료? [8] Lord Be Goja10807 22/01/17 10807 5
73467 [LOL] LCK 1주차 각 팀의 15분 골드 지표 [10] Leeka9784 22/01/17 9784 0
73466 [LOL] LCK 1주차 후기 [16] 장동인10662 22/01/17 10662 1
73465 [LOL] LCK 1주차 라인별 밴픽 TOP 5 -> 유일신 레넥톤 [18] Leeka9277 22/01/17 9277 1
73464 [LOL] 신지드 3000판" 리헨즈, LCK에서 신지드 서폿은 이렇게 쓰는겁니다.jpg [32] insane13170 22/01/17 13170 1
73463 [LOL] LCK 1주차 각 라인별로 인상적이었던 선수들 [38] 카트만두에서만두15556 22/01/17 155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