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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4 10:52
장재영해설이 작업을 하는 듯한데 굉장히 스타일리쉬하죠. 엠겜 스타 오프닝이나 그런게 왜 맨날 '선'만 날아다니는 그래픽-_-을 계속 쓰는지 모르겠습니다-_-; 프라임리그의 영향을 좀 받았으면 합니다.
04/01/04 11:20
개인적으로 마이큐브 스타리그 오프닝을 처음보고 진짜 감명받았었습니다..^^ 이전과는 정말 다르게 멋지더군요.. (혁신) 그런데 mbc game 의 오프닝은 뭐랄까 선만 휙휙날라다니고 선수 사진뜨고.. 그런점에서는 좀 아쉽더군요. (더 멋지게 할수 있을텐데..) .. 비방은 아닙니다^^;;
04/01/04 12:01
위영광 피디님의 신문 인터뷰도 그것이더군요.
"케이블방송이라 촌스럽다는 말을 듣는건 죽는 것보다 더 싫다." CG에 투자되는 인력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화면 아래 자막을 보면 MBCgame은 CG가 1명, 온게임넷은 5명 정도는 되어보이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케이블 방송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우선 MBCgame은 온게임넷보다 화질이 떨어지는 지역이 많다보니, 깔끔한 CG는 지금 MBCgame에게 더 필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04/01/04 14:50
마이큐브 결승전 오프닝도 정말 멋있더군요.... 강민vs박용욱 서로 고개들고 노려보기. 제가 온게임넷을 좋아라하는 여러 이유중 하나가 뽀대나는 CG때문입니다^^;
04/01/04 15:50
특히 강민vs박용욱때는 애니메이션 효과(?)비슷햇죠. 빠르게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한컷 한컷 움직이는..(그것도 부드럽게)
뭐.. 제가 볼때 오프닝들은 다 멋있던데-_-;
04/01/04 15:59
한게임배도 정~~~말 멋지지만
최근에 가장 멋지고 인상 적이 었던 것은 마이큐브 배 결승전이었습니다. 끝부분에서 두 선수가 서로 고개를 드는 모습에서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04/01/04 16:24
저도 그래픽이라면 마이큐브에 한표입니다. 결승전때 그 압박감이란... 보다가 저는 소파에서 굴러떨어질 뻔 했습니다. 그 화면가득 느껴지는 힘이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군요.
04/01/05 00:45
마이큐브때 말그대로 '혁신'을 일으키고 이번 한게임때 한걸음 더 나아간 온게임넷 오프닝..
벌써부터 다음리그 오프닝이 기대될 정도입니다^^; (엠비씨게임은 나올때있고 안나올때있고 뿌옇게도 나오고.. 암튼 그래서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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