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2/31 08:00:10
Name unMute
Subject [기타] 2021년 킹오브98계 4대천왕 - "소소곽대" (수정됨)
*필자는 킹오브98 네임드 경기들을 즐겨보는 하나의 애청자일 뿐입니다.
*따라서 아래 순서는 공신력 1도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서열입니다.
*Format: 닉네임 (주캐: 선봉-중견-대장 순)

------

올해도 킹오브98을 가장 잘하는 유저들을 소개하는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해당게임의 탑티어 유저들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글이었다면,
올해는 조금 더 간결하게 현 시점에서 가장 잘하는 4명만 다루려고 합니다.
98 한국 최강유저 신선님 피셜이자 대부분이 공인하는 2021년 4대천왕,
소소곽대(소흑, 소년, 곽진위, 대입구)를 올해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

1. 소흑 (이오리-각성크리스-고로)



그가 돌아왔습니다.
킹오브98 역사상 최고의 이고크 유저, 소흑이 다시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사실 말이 소소곽대지 소흑과 나머지 3명과 차이도 현재로선 현격합니다.

육아에 전념하느라 게임판에 잠시 소홀해졌던 작년을 뒤로 하고
올해 3월에 복귀하자마자 스세, 곽진위, 야왕 등 정상급 유저들을 상대로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면서 그의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감각과 안정감을 되찾은 그는 이오리가 예전만큼 압도적이진 않아도
더욱 단단해진 각성크리스와 여전히 그의 상징인 고로가 매번 맹활약하며
하반기, 특히 4사분기 들어선 예전 무적의 포스를 다시금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대회에서 대입구에게 결승에서 5:12로 패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소년과 다른 유저들 상대로 고전하는 대입구는 아득히 제치고
소년과 잡힌 3일연속 15선승 스폰서 매치를 3일연속 승리하며 완파시켰고
곽진위 상대로 잡힌 2연속 15선승도 두번다 큰 스코어 차이로 이겼으며
최근 연말대회에서 소년을 다시 12:10으로 꺾으면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작년에 소흑이 뜸했던 동안 소년이 대부분의 대회를 쓸어가면서
98은 역시 소년인가 하고 생각했던 때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돌아온 소흑의 포스는 98 역대 최강자가 누구인지를 상기시켰습니다.

------

2. 소년 (치즈루/마이-이오리-각성크리스 or 이오리/로버트/각성크리스)



2020년 오공에게 단판대회 한번, 3선대회 한번 내준것 외에는
그 해 거의 모든 대회를 석권하면서 오랫만에 원탑 자리를 누렸던 소년.
그러나 2021년은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1월 대회부터 바로 결승에서 곽진위에게 3:5로 패하면서 시작했고
소년의 마이를 올해 들어서 대부분의 탑급 이오리들이 극복하기 시작하면서
대회, 스폰서 매치 가릴것 없이 소년이 얻어터지는 일이 부지기수로 늘었습니다.
더군다나 소흑의 3월 복귀 후 오랫만에 펼쳐진 소흑vs소년 매치를 소흑이 이겨버리면서
올해 소년은 최강자의 자리에서부터 진작에 멀어졌습니다.

다만 하반기, 4사분기 들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소년도 스스로 생각했는지
근 몇년간 최상위권 매치에서 가장 힘을 못 썼던 이오리를 단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입구, 곽진위, 소흑 등 최상위 유저들과 이오리 미러전 1대1 매치를 수없이 펼쳤고
그 결과 이고크를 버린 이후 가장 파괴적인 이오리 폼을 갖추는데 성공했습니다.

더 이상 이오리 미러전을 꺼리지 않게 된 소년은 다시금 절정의 폼으로 돌아왔고,
꽤 오랫동안 그의 상징이었던 마이에게 늘 1.5인분 이상을 기대해야했던 예전과 달리
마이가 안 통한다 싶으면 과감하게 버리면서까지 이오리가 캐리하는 소년이 되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12월에 곽진위와 두번의 10선승 스폰서 매치가 진행되었는데,
기존의 마이-이오리-크리스 엔트리를 썼을땐 9:10으로 석패한 반면
이오리를 선봉으로 복귀시키고 각크카운터로 로버트를 기용한 최근 매치에선
선봉 이오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곽진위를 10:5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또 얼마전 오랫만에 펼쳐졌던 2코인 단판 대회에서 1코인도 쓰지 않으며 전승우승했고,
최근 다전제 대회에서도 소흑에게 10:12로 분패하긴 했지만 결승에 진출하며
소흑 바로 뒤 자리 정도는 충분히 되는 기량을 특히 최근 들어서 선보였습니다.

------

3. 곽진위 (이오리-각성크리스-고로)



작년부터 떠오른 이고크계의 신성 곽진위입니다.
작년의 파죽지세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 쇼츠 영상 보시면 아까 소흑 고로랑 같은 진초필 데미지 망겜 엔딩인데
그 엔딩을 찍는 과정이 소흑과는 묘하게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소흑이 철저하게 반응속도+기본기 싸움에서 맥스치를 찍은 이고크라면,
곽진위의 이고크는 러시캐릭터들 특유의 공격성이 극에 달한 유저입니다.

작년만 해도 계속 극복 못했던 소년을 올해 1월대회부터 넘어서고 우승하면서
대회성적이 유독 부실하다는 오명을 떨치고 최상위권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후에는 큰 대회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추가로 대회 커리어를 쌓진 못했지만
늘 토너먼트는 최소 8강은 가고, 매치에선 소흑외엔 크게 뒤쳐지는 상대도 없으며,
신선님같은 대부분의 상위권 유저 상대로는 오히려 전적상 크게 앞서갑니다.

이 정도 하는 98 네임드중에선 가장 젊고 새로운 인물이라서 앞으로도 기대되고,
맨날 보는 이고크라지만 2010년대 노흑 이후 공격적인 이고크 계보의 대표주자로써
보는 재미가 탁월해서 한번쯤 그의 경기를 감상하는걸 추천하는 플레이어입니다.

------

4. 대입구 (쿄-이오리-각성크리스)

어느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누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20년 넘게 킹오브98 경기들을 보게 만드는 이유라고.
네, 쿄의 상징 대입구가 당당하게 최상위티어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언제적 대입구냐, 그의 쿄가 뭐 그렇게 새로운 얘기냐고 할 수도 있지만,
킹알못이지만 쿄 덕후로써 장담컨데 2021년 대입구의 쿄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위 쇼츠는 자신의 천적 소년 상대로 선보인 새로운 패턴플레이중에 하나인데,
조금만 더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올해 대입구 쿄는 이런 명장면들이 정말 많습니다.

최근 연말에 비록 페이스가 약간 떨어졌지만, 그 전까지 파죽지세를 달리며
소년을 제외한 모든 이들을 앞서가나 적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상대전적과
10월 대회에서 곽진위를 10:3으로, 소흑을 12:5로 이기고 우승도 한 번 했을 정도로
실력 자체가 최상위권이라는데에 이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올해 정말 잘했습니다.

2021년 대입구의 찬란했던 쿄 활약상 모음집을 끝으로 이 글을 매듭짓겠습니다.



------

*YouTube Credits to: Game Bashi

*킹오브98 영상들을 더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래 유튜브 채널들을 추천합니다.
BAT TV
AnytimeKOF
Game Bashi (Shorts 위주)
{킹오브97 --> TouchKOF}

------

행복한 연휴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31 09:20
수정 아이콘
얘~ 케인은 포함이 안되니?
아이고난1 아이고난2
21/12/31 09:25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은 논외라서... 대신 히카리가 모음집을 올렸습니다...
플리퍼
21/12/31 09:20
수정 아이콘
'육아에 전념하느라 게임판에 잠시 소홀해졌던 작년을 뒤로 하고'
아 소흑도 평범한(?) 가장이었군요...크크 킹오파에 미친 사람인줄 알았네요.

정리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대입구 쿄는 화끈해서 좋아해요 이고크 와중에 빛난다고 해야하나.
21/12/31 09:29
수정 아이콘
98쿄 특유의 찰진 타격감과 스킬셋을 달고 안티태제 모음집에 가까운 이고크를 박살내는 대입구의 모습은 언제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긴 합니다
Achievement
21/12/31 09:45
수정 아이콘
육아도 그렇고 코로나 자원봉사? 하느라 게임을 못하던 시기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21/12/31 09:25
수정 아이콘
대입구 쿄는 러시형 캐릭의 로망같은 플레이군요 크크크
루크레티아
21/12/31 09:31
수정 아이콘
대입구는 사실 쿄보단 그 도라이 같은 김갑환 대쉬 비연참만 생각남..
샤르미에티미
21/12/31 10:11
수정 아이콘
이오리-각크가 탑2군요...
Winterspring
21/12/31 10:11
수정 아이콘
이고크98 이군요 크크
이고크가 아닌 캐릭터로 이고크 잡는 매치 보는 걸 좋아하는 1인 입니다.
21/12/31 10:20
수정 아이콘
영상 전부 봤는데 필살기들이 자주 연결되서 볼만 하군요.
PGR안내인
21/12/31 10:24
수정 아이콘
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년과의 3일 연속 15승 매치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신선tv에서 조금 중계했던 거 같은데.... 중반과 결말을 못 본 거 같아서요.
21/12/31 16:24
수정 아이콘
BAT TV 님 채널에 가시면 사흘 다 나와있진 않지만 10-23, 10-24 15선 영상들은 있습니다. 또, 그 전에 했던 10-13자 15선도 같은 채널에 있어요.
21/12/31 10:26
수정 아이콘
이치고크 라는데 치즈루 좋나요??
21/12/31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치고크를 제외한 아래 티어 캐릭터들에 대해 압도적인 양학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오리, 각크와의 상성이 그리 좋지 못하고 피지컬 요구치가 높아 다루기가 까다로워 1번 자리에서 경쟁하는 같은 개캐인 이오리에게 선호도가 밀려 셀렉률은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21/12/31 12:15
수정 아이콘
Karolin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치고크 외의 캐릭터 상대로는 압도적 원탑이지만, 이치고크끼리 붙을땐 이오리랑 크리스 상대로 약간 불리해서 주캐전 셀렉율은 다소 떨어집니다
화려비나
21/12/31 11:09
수정 아이콘
성능은 최강인데 조작난이도가 최상이죠.
오이자왕
21/12/31 11:05
수정 아이콘
와 오랜만에 보는데 추억 돋네요.
궁금한게 저 분들이나 요즘 유저들 킹오파98 게임을 어떻게 구동하는건가요. 플랫폼이 따로 있는건가요?
21/12/31 12:12
수정 아이콘
17년쯤부터 웨짠(yzkof)이라는 플렛폼이 킹오브98 온라인 매치들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오이자왕
21/12/31 12: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킹오파 온라인 대전으로 즐기고싶어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알려줘야겠네요.
F1rstchoice
21/12/31 12:48
수정 아이콘
웨짠(yzkof)이라는 중국 고전게임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연진
21/12/31 11:11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론 대입구 쿄라도 소년 이치고크 앞에선 딴캐 고른다고 하던데 올해는 소년 이치고크를 극복했나요?
21/12/31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살짝 난해한 부분이 있네요
1. 대입구는 누구를 상대하든 쿄를 뺀 적은 20여년중에 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소년 상대로 뺐다는 얘기도 와전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상대가 천적 소년이라도 이오리, 각성크리스 상대로는 쿄를 그대로 밀고 가도 선봉, 중견, 대장 가리지 않고 아주 잘 상대합니다.
3. 다만 치즈루든 마이든 소년의 3번째 카드 상대로는 쿄 뿐만 아니라 대입구의 모든 캐릭터들이 말도 안 될 정도로 고전합니다. 최근 10선승에서도 이오리-각크-로버트 상대로 선봉쿄로만 스트(올킬) 2번 하면서 압도하더니, 마이가 나오자마자 거짓말같이 무너졌습니다.
즉, 쿄는 소년 상대로도 멀쩡하나 전체적으로 대입구는 다른 사람은 다 이겨도 소년 상대론 여전히 고전합니다.
애기찌와
21/12/31 13:46
수정 아이콘
와 맨아래 쿄 플레이가 정말 엄청나네요!!
어릴적 동네 오락실에서 할 땐 강발 강손으로만 연계도하고 승부를 봤었는데 고수들은 죄다 약발 약손으로 시작하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及時雨
21/12/31 15:39
수정 아이콘
언제적 소년 언제적 대입구인가 싶으면서도 참 대단하네요 다들 크크크
Jadon Sancho
21/12/31 15:44
수정 아이콘
고강마가 진짜있는거였구나..
팔라디노
21/12/31 18:20
수정 아이콘
관심은 잇지만 올해는 거의 못 본 킹오브 네요..
대입구가 다시 1티어라는게 신기하긴하네요 덜덜..
카르페디엠
21/12/31 18:48
수정 아이콘
원래 마이가 진짜 강하고 좋은 캐릭인데 그분 때문에 고강마는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짐. 크크크;;
김경호
22/01/01 03:21
수정 아이콘
도유티비 다시보기로 찾아봤었는데 그냥 2연전에서

끝났습니다 쌍소전은요
22/01/01 05:19
수정 아이콘
앗 그랬군요... 제가 주워들은 소식발을 어디에서 잘못 가져왔나 보네요 ㅜㅜ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호
22/01/01 03:25
수정 아이콘
소년은 이오리 재활훈련하더니 결국 폼이 올라왔나보네요

요샌 로버트도 하는군요
andeaho1
22/01/01 13:30
수정 아이콘
곽진위는 음 분명 이오리를 기가막히게 하는데 또 막상 이오리전은 약하더라구요 세명 뽑으라고 하면 소소곽인데 조금 떨어지는 느낌..
22/01/01 13:35
수정 아이콘
이오리전은 올해만큼은 절대강자가 없는 느낌이 개인적으론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곽진위하면 이오리이긴 한데 그게 이오리전을 잘한다기보단 일단 이기고 나면 그 기세로 스트를 잘 내는 것 같더라구요
비뢰신
22/01/01 17: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입구 쿄가 재미있음
세상의빛
22/01/02 02:58
수정 아이콘
샤오하이는 한자도 그 글자가 아닌데 소년이라 불리더군요. 배틀페이지의 extrauser란 사람이 소년이라고 부르면서 그렇게 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뜻으로 보면 소년이나 소해나 그게 그거긴 하죠.
22/01/02 12:01
수정 아이콘
사실 대입구도 대구 혹은 따꼬우가 맞는 표현이지만 이미 너무 오랫동안 소년 대입구로 불려와서 이제와서 바꾸기도 어려운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620 [기타] 이터널 리턴의 페이커, 쵸비는 누구? 이리 대회의 주요 선수들 간략 소개 [9] 환상회랑7182 24/05/25 7182 3
76673 [기타] [인터뷰] 격투게임 프로게이머 5인, e스포츠 선수협회 발족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64 23/02/11 11664 7
76459 [기타] [바둑] 리쉬안하오 vs 양딩신, '캐삭빵' 성사될까요? [51] biangle13117 22/12/22 13117 5
76392 [기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카트라이더리그, 개인전 박인수의 운명은... [12] AGRS10583 22/12/09 10583 0
74377 [기타] [격겜] 인생은잠입, 미국 대회 밴 [2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865 22/05/20 12865 2
74250 [스타2] 생애 첫 코드 S 4강진출을 위한 대결 [10] SKY927946 22/04/26 7946 2
74234 LPL 미드로 확인하는 페이커의 우승 기록 [260] 아슬릿16919 22/04/24 16919 1
73372 [기타] 2021년 킹오브98계 4대천왕 - "소소곽대" [35] unMute10977 21/12/31 10977 5
71547 [기타] 이번 순당무 뒷담사건으로 떠올라버린 옛날 이야기 [73] 이웃집개발자19498 21/06/03 19498 71
70760 [기타] 리치의 커리어를 롤판으로 환산해보기 [25] Leeka14494 21/02/01 14494 9
70491 [기타] 킹오브98 한국의 낭만유저 - It's (잇츠) [24] GiveLove16532 20/12/22 16532 10
70425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오랜만에 다시보는 이윤열 의문의 은퇴 [29] 김파이13697 20/12/14 13697 29
68610 [기타] 심상치 않는 아프리카TV의 철권에 대한 관심 [41] Rated11171 20/06/02 11171 4
68598 [기타] LCK를 직관하고 인생이 바뀌게 된 사람 이야기 [10] 타바스코10169 20/06/01 10169 9
68564 [기타] [카트] 유창현, 무기한 휴식 [6] MiracleKid8071 20/05/29 8071 1
68423 [기타] [스위치] 스위치 사용 2년간 해온 게임들. 대략적으로. [17] 11년째도피중10404 20/05/02 10404 1
67039 [기타] 토요일 저녁 6시,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이 열립니다 [9] 신불해9306 19/11/08 9306 7
66304 [기타] 카트리그 시즌 2 프리뷰 "어나더 레벨, 샌드박스를 잡아라" [17] 신불해10393 19/08/11 10393 17
65292 e스포츠의 전설, 문호준 [45] 신불해12064 19/03/24 12064 10
65264 [기타]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을 앞두고 - 여태까지의 스토리라인을 알아보자 [13] 신불해14247 19/03/19 14247 52
65131 [기타] 나는 사실 문명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다 : "문명 6", "앳 더 게이트" [37] Farce13666 19/02/26 13666 26
65041 [기타] 문호준 vs 박인수, 이번엔 황제의 일격 [47] 신불해14691 19/02/10 14691 17
64905 [기타] 가히 역대급 명승부가 나온 카트라이더 리그(데이터주의) [50] 신불해13919 19/01/20 13919 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