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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1 17:18
기존 멤버가 빠진건 당연히 마이너스 요소겠지만 덕켈이 가져올 수 있는 승리패턴이 더 다양하다고 봐서 바텀은 일장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21/12/01 17:21
터질 위기에서 캐쇼 지키고 덕켈로 변화하고 탑은 BCD 플랜 가동해서 구하고 제파까지 데려오면서 프런트는 할만큼 한거 같습니다. 이제 우승만 달리면 됨
21/12/01 17:26
롤드컵은 고사하고 플옵 경쟁할 스쿼드 같네요.. 개인적으로 덕켈이 그리 잘한다고 생각안해서
젠지 T1 보다는 확실히 아래고 농심 AF 담원 DRX +@ 가 플옵을 두고 치열하게 싸울 것 같습니다.
21/12/01 18:19
베릴이 굉장히 역할을 하고 있엇고,
고스트도 이미지에 비해 담원식 운영 (상체 중심, 바텀 홀로 버티기)과 오더에 능력을 보여줬었어서 바텀 라인은 좀 약해졌거나 최대가 비슷하다고 보는데... 탑은 확실하게 약해졌죠.
21/12/01 17:26
담원이 진짜 돈이 많긴 했네요.
이번 스토브 행보도 똑똑하고요. 담원이 코칭스탭도 화려하네요. 롤드컵 3회 김정균에 20담원 우승의 제파까지. 젠담티가 3강이고 농앞샌이 3중 디케브가 3약 한화는 1망.
21/12/01 17:27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7&aid=0000158351 버돌 2주전에 영입완료했다는 기사가있네요? 띠용;
21/12/01 17:32
(수정됨) 젠지방송에서 버돌 이적은 2주전에 완료됐다고 했습니다.
로스터에도 올려둔 이유는 담원에서 늦게 발표해달라고 요청해서라고 했다네요. 시기상 도란 쵸비 확정되고 이적한것 같네요. 오보라네요.
21/12/01 17:39
새로 들어온 선수들 각각의 올해 큰경기들의 모습만 보면 월즈우승 재도전은 물론 LCK우승도 힘들겠지만 전부 내년에는 더 잘할수 있는선수들이라 생각해서 기대합니다.
21/12/01 17:42
21담원보다 약해보이긴 한데, 주어진 상황에서 거의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네요.
알게 모르게 팀 로스터의 평균 연령도 확 낮췄어요, 버돌이 어디까지 터지냐에 따라서 향후 몇년간 롤드컵 컨텐더급 경쟁력도 계속 유지됩니다. 담런트가 진짜 일 잘하네요... 스토브 기간동안 내부 잡음도 거의 없고 조용히 말이죠.
21/12/01 17:44
너구리, 칸 있던 시절보단 확실히 전력 약화이긴하죠.
게다가 젠지가 슈퍼팀을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티원도 롤드컵 전력 대부분을 잘 보존했고 젠티 > 담원 > 농심 > 앞 ... 정도 일거 같네요.
21/12/01 17:59
전 작년보다 엎그레이드 가능성 있다고 보거든요.
탑은 칸이 국밥챔으로 잘 비벼줬지만 월즈 끝자락에 한계가 보였고 버돌이 피지컬에 스프링 썸머 경험만 얹어지면 괜찮아 보이고 바텀도 덕켈린이 더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것 같고 수성을 위해선 21년이, 다시 월즈 따러가기엔 지금이 나아 보입니다. 유일하게 우려하는 변수는 베릴입니다. 서포터의 역할 이상을 베릴이 해준 몫이 있다고 보는데, 켈린이 과연 가능할지, 그게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21/12/01 20:17
덕켈로 인한 바텀에 자원을 넣고 바텀 강화를 기대할수 도 있는데 캐쇼에게 플레이메이킹의 압박이 좀 더 심해지겠내요. 버돌은 왠지 포텐이 터질수도...? 생각보다 많이 기대되네요. 20 21 담원은 월챔 우승 준우승팀이라 비교하기 어렵겠지만요.
21/12/02 08:32
애초에 스프링우승, msi준우승, 서머우승, 롤드컵준우승한 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는 측면으로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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