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04 04:03:25
Name Daviforever
Subject [생각]12개의 팀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리그는 꿈일까요?
As Jonathan님의 댓글에서 무례하게도 땄습니다.
뜻이 맞아서 그런 것이니 양해 바라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죠...휴가나왔습니다;;)

그곳은 아무래도 잡생각을 할 여유가 없다보니
한가지에 몰두하기가 쉬웠고
저는 실용화할 수 있는 통합리그에 대해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0월말에 초안을 냈고
오늘 다시 발표합니다...

12개 팀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리그는 명분상으로 보나
프로게이머들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예선을 치루는 방식보다 분명 더 '좋습니다.'
지금 어쩔 수 없는 사정상 차선책을 쓰는 것이라 해도
최선책은 분명 12개 팀리그입니다.
뒷받침해줄 어느 정도의 자본과, 단단한 행정적 기반만 갖추어진다면
단 하나의 12개 팀 모두가 참여하는 팀리그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호서대의 존재를 넣은 가정하에(안에 있다보니 잘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아이디어 시작합니다.

사족으로...뭔가 뜬구름 잡는, 아직은 너무 먼 미래 아닌가 하는,
실현성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저도 지금 당장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에서 쓰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루어져야 할 일이라면
미리미리 누군가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야기해봐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입니다...

1년의 운용
전기 리그(19주)+휴식(2주)+후기 리그(19주)+컵대회(6주)+휴식(3주)+슈퍼컵(2주)+휴식(1주)
총 52주

참가팀(가나다 순)
1. 삼성칸
2. Soul
3. 슈마G.O
4. AMD 드림팀
5. Korea
6. 케이텍 플러스
7. KTF 매직엔스
8. 투나 SG
9. For Union
10. P.O.S
11. 한빛 Stars
12. 호서대

정규리그(전기리그, 후기리그의 운용)
(1주차 토요일~12주차 수요일: 1차리그- 12개 팀 풀리그)
(12주차 토요일~15주차 토요일: 2차리그- 상위 6개 팀 풀리그)
(16주차 수요일, 토요일: 올스타 위크)
(17주차 수요일, 토요일: 2, 3위 플레이오프)
(18주차 토요일~19주차 일요일: 플레이오프 승자와 1위간의 챔피언쉽)

공식 맵- 개인전 맵 방송사 당 각 2개씩 6개, 팀플 맵 2개

1주간 치루어지는 경기- 총 6경기
화요일 MBCgame 1경기
수요일 온게임넷, 겜티비 2경기
토요일 온게임넷, MBCgame, 겜티비 3경기

*만약 온게임넷이 수요일 팀리그를 진행할 수 없다면
토요일 비는 시간에 녹화방송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가능.

1차 리그: 12개 팀의 플리그, 상위 6개 팀이 2차리그 진출.

순위 결정원칙: 승점-득실차-다득점-승자승-팀플 다승-엔트리 페널티

승점: 승 3, 무 1, 패 0

12팀 중 6팀은 A경기로 6경기, DA경기로 5경기를 치루고
나머지 6팀은 A경기로 5경기, DA경기로 6경기를 치룬다.
전기리그에 A경기로 6경기를 치룬 팀은
후기리그에서는 A경기로 5경기를 치룬다.

(A-DA 방식에 대해서는 다음에 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차 리그: 1라운드 상위 6팀의 풀리그(단, 1차 리그의 승점은 그대로 누적)
      A-DA 배정은 1차 리그의 역으로 배정한다.
     최종 1위는 챔피언쉽 직행, 2, 3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2, 3위가 A경기로 각각 한 경기씩 치룬다.
                 어떤 팀이 먼저 A경기를 치룰지는 2위 팀이 결정.
                 득실차가 중요해질 수 있으므로 승부가 나더라도 경기는 끝까지 진행.
                 2차전 6경기가 끝난 상황에서 DA경기 다득점까지 같은 상황이라면
                 "최후의 개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최후의 개인전이란? 2차전 7경기, 즉 연장경기로서 맵은 2위 팀이 사전결정,
                             플레이오프 시작시 3위 팀에게 알려주고
                              선수 공개는 2차전 7경기가 시작되는 순간! 공개.

챔피언쉽: 3판 2선승제, 1차전과 3차전은 1위 팀의 A경기,
              2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 팀의 A경기.
              1, 2차전은 승부가 결정되는 대로 종료한다.
              1, 2차전 중 한번이라도 무승부가 있었다면 3차전을 치룬다.
              3차전 중 또는 종료시 1승 1무 1패, 또는 3무의 상황이라면
               "최후의 개인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방식은 플레이오프의 그것과 동일.


컵 대회: 한 해를 정리하는 대회로, 보통 장기 페넌트레이스에서 조기 탈락한 팀은
            남은 경기를 김빠지게 하는 경우가 많다.
            (P.O.S에서 장기레이스 전패자가 둘이나 있기 땜시 매우 실감 ㅠ_ㅠ)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컵 대회 시드와 정규리그 순위는 연동된다.

기본 방식: 2팀 또는 3팀의 MBCgame방식 팀 배틀(엔트리 비고정)

3팀의 팀배틀은 2주에 걸쳐 진행되며, 첫 주에 5경기까지 진행한다.
            
1~12위 시드 결정방법: 전-후기 1,2차 리그 승점 합산 순위.

1라운드 와일드카드
후기리그 올스타전 화요일: 10~12위 팀배틀 1주차 (부전승은 10위 팀)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화요일: 10~12위 팀배틀 2주차->1위 팀 1라운드 B조배치, 2팀 탈락.

1라운드
후기리그 챔피언쉽 1주차 화요일: A조(5, 8, 9위) 팀배틀 1주차 (부전승은 5위 팀)
후기리그 챔피언쉽 1주차 수요일: B조(6, 7, 10위) 팀배틀 1주차 (부전승은 6위 팀)
후기리그 챔피언쉽 2주차 화요일: A조 팀배틀 2주차-->1위 팀 2라운드 진출.
후기리그 챔피언쉽 2주차 수요일: B조 팀배틀 2주차-->1위 팀 2라운드 진출.
후기리그 챔피언쉽 2주차 토요일: A조 2위 vs B조 3위, B조 2위 vs A조 3위
                                              -->승리한 2팀 2라운드 진출.

2라운드(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1주차 화요일: 4번 시드 vs A조 1위
1주차 수요일: 3번 시드 vs B조 1위
1주차 토요일: 1번 시드 vs (A2 vs B3 승자)
2주차 화요일: 2번 시드 vs (A3 vs B2 승자)
2주차 수요일: 1화 패자 vs 1토 패자-->패한 팀 탈락
2주차 토요일: 1수 패자 vs 2화 패자-->패한 팀 탈락
3주차 화요일: 1화 승자 vs 1토 승자
3주차 수요일: 1수 승자 vs 2화 승자
3주차 토요일: 2수 승자 vs 3화 패자-->패한 팀 탈락
4주차 화요일: 2토 승자 vs 3수 패자-->패한 팀 탈락
4주차 수요일: 3화 승자 vs 3수 승자
4주차 토요일: 3토 승자 vs 4화 승자-->패한 팀 탈락
5주차 토요일: 4수 패자 vs 4토 승자-->패한 팀 탈락
6주차 주말: 결승

슈퍼컵

전기리그, 후기리그, 컵대회 우승 3개팀의 '고정 엔트리' 5인 팀배틀.
부전승은 컵대회 우승팀의 권리로 한다.

*한 팀이 2개 대회를 우승했을 때는 2개팀의 '고정 엔트리' 7인 팀배틀로 진행.

*한 팀이 3개 대회를 휩쓸었을 때
준우승팀이 1팀일 경우- 2개팀의 고정엔트리 7인 팀배틀.
준우승팀이 2팀일 경우- 3개팀의 고정엔트리 5인 팀배틀.
준우승팀이 3팀일 경우- 3개팀의 비고정 MBCgame식 팀배틀로 한팀 선별 이후
                                  2개팀의 고정엔트리 7인 팀배틀.

계약관련 사항

-모든 계약관계는 구체적으로 모두에게 공개
-1라운드 탈락확정팀이 나온 일시부터 이적, 임대 불가.
계약 자체는 가능하지만, 실제적 이적은 탈락시 가능.
-각 팀은 2명의 고정 선수를 두며, 그 중 최소 1명은 필히 출전해야 함.
(리그가 김이 빠지는 것을 방지)
고정 선수의 교체는 고정 선수 결정 4주 이내에는 불가능하며,
한번에 2명을 모두 바꿀 수 없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e of Base
04/01/04 04:32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바라던......

이번 2차때부터 전팀 참가했음 좋겠다고생각했는데 아쉽네요.

개인 예선 통과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프로리그 경기가

참으로 좋은데 말이죠.
zenocide
04/01/04 04:44
수정 아이콘
총 52주라.. 1년의 기간동안 한다는것이 약간의 긴장감이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전기리그때
떨어진다면 몇개월을 기다려야 할텐데..
스폰의 문제도 클거같은데요. 물론 1년을 홍보한다면
그보다야 좋을순 없겠지만 막대한 운영비가 들거같습니다.
Daviforever
04/01/04 04:56
수정 아이콘
전기리그 후기리그 컵대회 슈퍼컵의 스폰은 모두 달라도 상관없습니다-_-;;
아니 모두 다른게 당연하겠지요.
총 52주란 것은 1년의 운용을 하나의 틀을 맞춰서 해야 한다는 것이지
52주짜리 대회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는 완전히 별개의 리그이며
두 리그 다, 12개팀 모두 참가합니다^^
어느 팀이든 19주 중 1차리그 12주까지는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전후기와 1,2차를 헷갈리지 말아주시길^^;;;;;;
sad_tears
04/01/04 06:28
수정 아이콘
호서대가 있었군요...

12개 팀 모두가 나오는 리그가없다면 호서대는 좀 경쟁력이 부치지 않을까 우려해봅니다.

새로운 시도를 시도에 그치지 않고 좋은결과로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안전제일
04/01/04 11:31
수정 아이콘
멋지군요!
(그러나...스폰과 통합리그의 압박이..쿨럭.)언젠가 꼭 실현되었으면합니다!
04/01/04 12:19
수정 아이콘
매우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의견의 기본적인 취지를 예선전이 없이 모든 팀이 리그에 참여하는 것으로 볼 경우에
신생팀의 창단이 약간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겠네요.
만에 하나 여기저기서 신생팀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다면 팀이 만들어지는대로 리그에 참여시킬 수도 없고
또 모든 팀이 팀리그에 참여한다는 원칙 하에서 그 팀을 리그에서 제외시킬 수도 없고 말이죠.

많은 팀, 많은 선수가 팀리그에 참여하는 건 좋지만 최소한 형식적인 예선전이라도 거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비쥬얼
04/01/04 14:21
수정 아이콘
AMD는 이제 게임계를 떠났죠... 드림팀만 남음 ㅠ.ㅠ
내겐슬픔이야
04/01/04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모든팀이 참가했으면 하고, 예전부터 생각했어요. 솔직히 프로구단이 몇십개 있는것도 아니고; 전구단 참여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카나타
04/01/04 17:00
수정 아이콘
휴가나오셨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1 verrrrrrrrrrr... [5] F.L3707 04/01/04 3707 0
730 [생각]A-DA방식이란? [2] Daviforever4019 04/01/04 4019 0
729 [생각]12개의 팀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리그는 꿈일까요? [9] Daviforever4709 04/01/04 4709 0
728 유령회원(눈팅이-_-)몇글자 적어놓구갑니다(__*) [3] 스머프2936 04/01/04 2936 0
727 [잡담]논스톱4를 보시나요? [36] 낭만랜덤5690 04/01/04 5690 0
726 승천한 황제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패배까지가 유쾌하오. [4] Kai4975 04/01/04 4975 0
725 [잡담]반지의제왕 '왕의 귀환' [19] Zard가젤좋아3711 04/01/04 3711 0
724 [잡담] 스타 마스터 J [7] Godvoice3557 04/01/03 3557 0
723 [잡담] 프로게임단의 분업화 [29] -rookie-5647 04/01/03 5647 0
721 이변...네오위즈 피망배 프로리그... [11] 다크고스트5122 04/01/03 5122 0
720 멀티지역으로 보내는 일꾼의 수는 몇 기가 적당한가? [46] EzMura6209 04/01/03 6209 0
719 [함온스 문자중계 펌]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1R 13주차 [4] Altair~★5536 04/01/03 5536 0
718 [잡담] 4U를 보고 있노라면.. [14] fineday7991 04/01/03 7991 0
715 온게임넷 테란 부진과 종족/맵 밸런스... [44] 스타매니아6792 04/01/03 6792 0
714 [잡담] 이제 교무실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즐긴다... [25] SuoooO6145 04/01/03 6145 0
712 각 해설자와 캐스터들의 상황에 따른 대처(?) -2편- [54] 영웅저그7950 04/01/03 7950 0
711 [잡담] 10살의 나를 흥분시켰던 마지막 승부 다시 보기 ^ㅡ^ [28] 분홍색도야지11236 04/01/03 11236 0
710 [잡담] 나를 반기는 컴퓨터 바탕화면 [28] 그랜드슬램5644 04/01/03 5644 0
709 [POS편애] 지금 teamPOS 홈페이지에서는.. [12] 6773 04/01/03 6773 0
708 [제안]프로토스여 테란에게 신경통을 선사하라 [16] Vocalist5215 04/01/03 5215 0
707 [잡담] 이 선수를 주목하라. [31] 임요환환환환6316 04/01/03 6316 0
706 [펌]KBS뉴스 중... 게임후 대학생 돌연사 ... [43] MasTerGooN6737 04/01/02 6737 0
705 [잡담] 사랑하는 마우스를 떠나보내고.. [6] 잃어버린기억3377 04/01/02 33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